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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장 화재예방 강화”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조종묵)는 4. 25까지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와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 기간동안 소방검사반을 편성하여 관내 농공단지 등 67개 공장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등의 설치 및 유지·관리상태, 방화관리자의 선임 및 방화관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불을 사용하는 설비 및 위험물 등의 저장·취급사항, 기타 화재예방 및 화재진압 상 장애요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내실있는 검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 적용을 통해서 보완 및 과태료 처분을 하는 등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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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민체전 환경정비 중간 점검보고회
경북 상주시에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이정백 시장과 본청 환경관련 팀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개최되는 제45회 도민체전 환경정비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민체전을 한달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히는 이정백 시장이 주재해 시가지 환경정비 추진상황 노상 상품진열 및 교통편의시설 정비 꽃길조성 및 조경사업 노점상 및 풍물거리 정비 조경용 꽃묘 생산 등 그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환경정비 추진실적 보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보고로 이어졌다.지금까지 상주역 주변정비사업, 시가지 중앙분리대 조경사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 거리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등 각종 사업을 도시팀이 중심이 되어 본청 8개팀과 읍면동별로 곳곳에서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시가지의 생활쓰레기대책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임시공영주차장관리와 불법주정차 관⋅경 합동지도단속, 시민운동장 주변과 시내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체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 등 체전 준비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특히 복룡동지하차도와 시민운동장 앞 도로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체전전까지 조속히 마무리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한편 이정백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각 부서별로 분주함 속에서도 도시기반 시설정비를 실시해 시가지가 많이 깨끗해 진 것에 대하여 관계자들의 노고가 많았으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미비한 부분을 찾아서 차분히 체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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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4회 대가야금관기게이트볼대회
2007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인 지난 7일(토) 08:00 가야대학교 운동장(잔디구장)에서 23개시군 46개팀 선수임원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대가야금관기게이트볼 대회가 성대히 개최 됐었다. 경남.북, 대구, 전북등 영호남 게이트볼동호인의 건전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체력향상은 물론 건강증진과 동호인 상호간 화합과 더불어 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제4회 대가야금관기게이트볼대회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게이트볼연합회, 고령군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며, 고령군체육회, 경상북도 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했다.이태근 고령군수는 관계기관단체장 선수, 임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로 삼아 줄 것과 게이트볼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결과는 작년에 이어 칠곡B팀이 우승하였으며, 준우승 경남 창녕 명리팀, 3위 합천 묘산팀, 남원 산동팀이 공동 수상하고 장려상은 경남 산청읍팀, 성주 성산팀, 구미 선산팀, 상주 청리팀이 각각 수상하였다.참가시군은 23개 시군으로 고령군,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경산시, 영천시, 의성군, 군위군, 청도군, 성주군, 칠곡군, 달성군, 진주시, 의령군, 창녕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남원시, 장수군, 무주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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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단속
부산시는 도시환경정비와 선진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무단방치 및 불법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4월 한달간 실시하는 이번 일제정리 및 단속 대상은 도로, 주택가, 공터 등에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 HID(가스방전식) 정조등 불법설치 및 규정된 색상이 아닌 등 사용, LPG 개조, 화물칸 좌석설치, 소음기 개조, 범퍼가드 장착, 지프차량 너비․높이 개조 등법규 위반 자동차 - 봉인파손, 등록증 미비치, 불법 등화장치 설치 등 무등록, 타인명의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등이며,위반자에 대한 처벌내용은 다음과 같다.무단방치 자동차 - 범칙금 통고(20~150만원) 및 강제폐차 처리불법 구조변경 자동차 - 1년 이하 징역 또는 3백만원 이하 벌금법규 위반 자동차 - 위반 유형에 따라 3~30만원 과태료 부과무등록자동차, 타인명의 자동차 - 2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하의 벌금시 관계자는 4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불법자동차 일제정리에 무단방치, 불법구조변경 등 법규위반자동차 소유주께서는 자진처리․원상복구 등으로 단속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아울러 주변에 버려진 무단방치 자동차 및 기타 불법자동차는 관할 구(군)청 교통행정과 및 관내 읍.면.동사무소로 신고해 주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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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살기 좋은 『클린동구』만든다
▲ 이재만 동구청장 대구시 동구청은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 제도가 아파트등 공동 주택에 비해 일반주택과 소형음식점에서는 제대로 정착이 안되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체계 및 불법 투기단속 체계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종전 주택가에 설치된 전용수거함 대신 개별전용수거함을 배부해 수거하는 방식으로, 전용수거 120ℓ용기에서 5ℓ가정용과 20ℓ업소용으로 구분해 용기를 무료로 배부한뒤 납부필증을 판매해 납부필증이 붙어 있는 수거함의 음식물쓰레기만 수거한다. 이제도는 2007. 5월부터 신암동․방촌동 6천여세대 시범실시 후 미비점을 보완해 ‘08년 부터는 전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개선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연간 5억9천7백만원의 처리비와 30%정도의 음식물 쓰레기가 감량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매일 새벽․오전․오후 세차례 환경순찰을 실시하고 주․ 야간 2개조 무단투기 단속반을10명을 상시운영하고 주민신고포상금제를 적극 운영할 방침이다.동구청은 『클린 동구』를 구현하기위해 ‘07. 4 ~6월까지 동별 제도개선 및 주민시책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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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례간부 회의를 주재
▲ 배상도 칠곡군수 배상도 경북 칠곡군수는 4월9일 읍면장을 참석시킨 확대 주례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청명 한식을 포함한 휴일 산불 비상근무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실 과장 읍 면장은 소속직원들의 사기진작으로 모든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또한 지난 달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기공식이 모두가 합심 노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의 현대 차 복합 물류센터 기공식, 5월에 추진되는 아카시아 벌꿀 축제 등 각종 크고 작은 모든 행사에도 빈틈없는 준비로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대구를 비롯한 구미 김천의 경계 지역에 모든 시설은 시지역과 병행 되어 미흡한 점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읍 면장은 공공도로, 체육공원, 등산로의 체육시설 등 지역 내 주민들이 밀접하게 접하고 있는 기존 시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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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자랑스런 동부경찰관 선발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서현수)는, 9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런 동부경찰관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동부경찰관 선발대회(3S+1)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Speed왕),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불합리한 습관을 버리고 업무처리 절차의 단순화로 업무의 효율성 강화(Simple왕), 딱딱한 경찰이미지에서 부드럽고 친절한 경찰이미지 제고(Soft왕), 불필요한 절차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세계일류 경찰상 정립(+1왕)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에서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자랑스런 동부경찰관 선발에서 Speed왕은 강도범 등 민생침해사범 33명 검거한 형사과 김영삼 경사, Simple왕은 지역경찰관 근무 실적우수 유공으로 큰고개지구대 김은준 순경, Soft왕은 대포차량으로 사고 후 도주한 피의자를 끈질긴 탐문수사로 뺑소니범을 검거한 교통조사계 도영주 경사, +1왕은 당직근무 개선으로 예산절감 및 내부고객 만족도 향상 업무유공으로 경무과 이재룡 경사가 선발됐고 이들 4명에게 포상으로 2박 3일간의 포상휴가와 격려금 일십만원이 주어졌다. 서현수 서장은 자랑스런 동부경찰관으로 선발된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개인의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며 믿음직한 경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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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 T-Forum』으로 변화하는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 임병헌)은 구 현안과제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더 발전된 대안을 발굴하고 문제개선을 통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4.10(화)부터 부구청장이 직접 주재하는 『혁신 T-Forum(Tuesday Forum)』을 실시한다.월 2회 실시되는 「혁신 T-Forum」 주제는 구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부구청장이 선정하게 되며, 매회 토론주제가 정해지면 주제와 관련된 해당업무 담당자와 자율참여자로 토론단이 구성된다. 또한 토론방법도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을 탈피하여 자유스러운 분위기의「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되며, 토론결과는 추가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 추진하게 된다.첫 번째 「혁신 T-Forum」은 “앞산과 남구”라는 주제로 4. 10(화) 실시된다. 기획감사실 관계자는 “혁신 T-포럼으로 구정현안에 대한 관심과 토론문화 활성화로 조직의 발전이 기대되며 특히, 핵심 간부공무원의 솔선참여로 혁신 붐 확산 및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가 나타나리라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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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07대가야체험축제
지난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철의 신화” 철의강국 대가야 라는 주제로 경북 고령에서 대가야체험축제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 금번 축제는 3회 개최라는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연차별 축제의 내용 차별화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 축제 방문객들의 관심, 생산적 축제 및 교육관광 축제를 지향한 고령군과 군민들의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역사적 사실과 자유로운 상상을 가미한 팩션(FACTION) 체험으로 “철의 강국 대가야”라는 소재로 매년 차별화를 시도하여 고대 화려한 철기 문화의 꽃을 피웠던 대가야의 전성기 시대를 현대적 시각에서 역사 재현극으로 복원 하는등 신라, 백제, 고구려와 더불어 4국 시대를 이끌어 왔던 대가야를 재조명하기 위해 노력 했다.특히 이번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를 세상에 드러나게 한 지산동 고분군 발굴 30주년을 기념한 기획 특별전과 73, 75호분 발굴을 위한 파분 고유제를 부대행사로 배치해 대가야의 영광을 현대에 되살리려는 고령군과 축제추진위원회의 의지를 엿볼수 있었다먼저 축제프로그램 측면에서는 전년과 비교하여 교육적인 축제, 생산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축제 기간동안 방문객이 22만여명 정도로 잠정 집계 되었으며, 이와 같은 방문객 증가는 2007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 인사동 및 대구 우방랜드 등 대도시 중심의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에 힘입은 것으로 보이며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있는 축제로 관계자들은 판단 했다. 먼저 대가야 철의 수수께끼라는 주제로 명명된 주제관은 축제 방문객들에게 대가야의 철 문화와 철기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대가야 철의왕국, 철의 대외적 교류 사실, 대가야 철의 비밀을 풀어주고 대가야 철에 대한 이해를 향상 시키는 역할을 했으며,가장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뽑힌 역사 재현극 “대가야 철의 전쟁”과 관광객 참여프로그램 ‘대가야 전성시대’는 철의 강국 대가야의 위용을 다시 한번 온 세상에 드러나게 하였으며 많은 방문객들을 매료 시키기에 충분 했다. 둘째, 2006대가야 체험축제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 한 교통 주차 문제는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가야대학교를 주 주차장으로 지정하여 IC 2개소와 시외버스 터미널등 축제장 진입 초입부에 축제 안내 부스를 배치하여 원할한 교통 소통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증가 시켰다.셋째, 주요 행사에 출연하는 진행요원 및 병사, 연기자, 종합안내소 근무자를 비롯한 주요 부스의 종사자들에게 대가야박물관에서 복원, 제작한 대가야 복식을 착용해 종사하게 하고 단체 외국 방문객 40여명에게 대가야의 복식을 착용하여 우륵추모제와 대가야 전성시대를 체험 하는등 모든면에서 지난해에 비해 질과 양적으로 성장하였음을 증명 했다. 이밖에도 제16회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와 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개최, 대한수석인 경북연합회 수석대전 개최, 전국 대회로 성장한 대가야금관기게이트볼대회, 군민 벚꽃마라톤 대회와 악성우륵의 위업을 이어받기 위한 악성우륵추모제 개최, 고천원제등의 굵직굵직한 단위 행사들을 축제와 연계한 부대 행사로 배치하여 무리없이 소화함으로써 고령 군민의 역량을 대외에 과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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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11회 비슬산참꽃제
대구의 명산인 우리 지역의 비슬산은 산허리를 휘감아 돌아 흐르는 낙동강과 어우러져 철마다 모습을 달리하는 빼어난 경관과 더불어 골마다 조상의 숨결이 담긴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비슬산은 해발 1,084m로 대견사지 뒷편 정상 부근에는 30만평의 거대한 참꽃군락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흐드러지게 핀 참꽃을 보면 누구나 참꽃 물결에 매료되어 무아지경 속으로 빠지게 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다가오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제11회 비슬산참꽃제를 비슬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원"이 주관해 열리게 되며,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주요행사로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비슬산산신제, 참꽃시낭송회,민속놀이마당, 한지․도예체험행사 및 각종 문화행사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위주로 개최되며 특히, 금년에는 자연과 과학 어우러질 수 있는 각종 과학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개최되므로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코너로 안성맞춤이다 주변 볼거리로는 비슬산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대견사지삼층석탑, 용봉석불입상, 용연사 석조계단 등 문화재와 용연사, 유가사, 소재사 등 전통사찰 및 약산온천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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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곡동 불만관리시스템(CCMS) 운영
경남 창원시 명곡동(동장 박부근)은 “민원 감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방문민원불만관리시스템(CCMS : Custo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을 본격 운영하기로 하고, 6일 오후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과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세부실천사항 다짐을 위한 교육과 함께 결의문을 채택했다. 방문민원불만관리시스템은 동사무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소리(VOC) 청취를 통해 민원서비스만족도와 불만사항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DB 구축, 민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접수된 불만에 대해서는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보완할 수 있는 제도이다. 민원 불만사항 관리와 해소로 민원인에게 감탄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명곡동”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동사무소를 방문해 처리하는 민원 중 연락처가 확인되어 고객의 소리 청취가 가능한 주민등록, 호적, 생활복지, 여성아동, 생활민원 등 동 행정 일반민원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매일 10건 이상의 대상고객을 선정해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6급 5명의 담당이 전화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한다. 5만 2천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과대洞 이지만 고객들의 불만들을 관리하여 가장 친절하고 방문하고 싶은 최고의 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추어 동 홈페이지에 불만․칭찬 코너를 개설하고, 불만․칭찬 사례집을 발간하여 민원응대 지침서로 활용하며, 시행에 따른 우수사례 파급확산과 문제점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발굴된 불편․불만사항은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또한 창구민원 담당직원에 대하여 불편․불만사항 재발방지를 위해 동 자체의 CS리더를 활용해 월1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역지사지의 사고전환을 위해 우수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은 물론 고객입장에서 민원서류 신청에서 발급까지 직접 현장에서 체험해 볼 계획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미담․수범사례 실천 등 친절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기를 진작해 민원불만 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그리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한 담당 업무편람을 작성․활용하고, 담당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공유 및 민원업무 올라운드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부당한 민원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소신 있는 업무처리는 하되 “모든 것을 고객 중심으로 바꾼다”는 자세로 고객을 대하고 민원을 처리, “방문하면 감탄하는 명곡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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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소방서 김교은씨「KBS119상」본상 수상
대구달서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지방소방교 김교은씨(남, 35세)가 「제12회 KBS119상」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제12회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긴급구조 및 봉사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대원 및 기관․단체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4월 10일 오후 2시 KBS 본관에서 실시된다. ▲ 대구달서소방서 김교은 소방교 수상자는 대상 1명, 본상 18명, 봉사상 1명, 공로상 1명, 특별상 1명 등 총 23명이 수상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상장․트로피 및 상금 등이 수여된다.특히 대상 및 본상수상자 19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와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이번에 본상 수상으로 1계급 특진과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특전을 얻게 된 대구달서소방서 김교은 소방교는 1997년 5월 구조대원으로 특별 채용되어 9년 10개월간 달성구조대와 달서구조대 등 구조대에만 근무하여온 베테랑 소방공무원이다.김교은 소방교는 대구지하철화재, 합천호 헬기추락사고, 산악조난사고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4,200여회의 구조출동으로 약 1,900여 명의 고귀한 인명을 위험에서 구조하였다.또한 그는 독거노인, 장애인대상 봉사활동과 시립청소년문화의 집, 대구시립희망원, 성화시니어 복지원 등 외롭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진심에서 우러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소방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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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도비 확보에 총력
경북 포항시는 4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당면 현안사업과 국가시행 대형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나선다.이번 국회의원․도의원 초청 간담회는 지난 3월 22일 ‘200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자체 보고회’를 열어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마련한 후속으로, 중앙 각 부처 및 경상북도의 2008년 예산확보에 지역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적극적인 서포터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지역의 최대 국책사업인 영일만항 건설 사업을 비롯하여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개설, 포항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동해남부선(포항~울산) 복선 전철화 사업,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부설 사업,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건립,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 건립 등 계속 사업과 동빈내항 복원사업, 중앙도서관 건립 등 신규사업, 현안사항인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 총 31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며, 51만 시민들의 여망인 KTX 포항유치 등에 대해서도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포항시는 최근 영일만항 배후산업단지 내에 강림중공업을 시작으로, 참앤씨, 태창철강, POSCO 연료전지공장, 현대중공업 2단계사업 투자의향 등 활발한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한 단계 앞당겼으며,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최대의 관건이라는 판단 하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국가지원예산 확보 활동반을가동하는 등 시 차원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의 도시, 글로벌 포항”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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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온천사랑운동 이용객 대폭 증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경북 예천온천은 예천군에서 직영하는 온천으로 2000년 3월 개장이래 금년 3월말 현재까지 256만명이 이용 하여 94억원의 수입을 올려 군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농촌지역 인구감소로 이용객이 매년 감소하다가 공직자와 군민모두가 혼연 일체가 되어 “예천온천 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년 1/4분기에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4천여명이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소속직원 축하선물이나 각종 시상품을 온천입욕 예매권으로 적극 활용하여 추진한 결과이며 또한 지역민들의 온천사랑운동이 함께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금년도에는 지난해보다 1만여명이 늘어난 32만명의 이용객 유치를 목표로 예천온천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금년 8월에 개최되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를 위해 온천진입로주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온천장내에 전광판을 설치하는 등 휴양객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제공을 약속하고 있다이미 물 좋기로 소문난 예천온천은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각종 질병예방과 피로회복은 물론 수질이 매우 부드러워 무좀 예방과 피부 미용에 매우 좋아 전국에서 많은 온천 매니아들이 찾아오고 있는 곳이다.한편, 고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예천군에서는 이용객들이 온천욕과 더불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지 조성과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온천 직원들에게 친절교육은 물론 화재예방 및 응급조치요령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예천온천을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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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안동장터오픈 3주년기념 경품행사
경북 안동시에서는 사이버「안동장터」오픈 3주년을 맞아 관심을 가지고 이용하여 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오는 4. 25까지「안동장터」홈페이지를 통해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경품내용으로 잡곡세트, 상황버섯, 고구마, 간고등어, 찰떡, 국화차, 마 등 180만원 상당의 경품을 51명의 고객분께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자 발표는 다음달 5월 초순경 안동장터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안동시에서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우리지역의 우수한 농축특산물과 1차 가공품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가 가능한 사이버「안동장터」를 2004년도에 개설․운영하여 인터넷을 통한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생산자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그간 안동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우수한 상품을 발굴 다양한 특산물을 입점하여 전국의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섰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개장 3년 만에 매출액 6억5천여만원, 방문객 13만명, 회원수 3,630여명으로 나날이 발전하여 안동지역에서 대표 농특산물 판매사이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는 전화주문 등 오프라인 판매가 제외된 순수 전자상거래 만으로 판매된 것을 감안하면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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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 ″재활용품 그물망에 딱 걸렸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4월 10일부터 남구 11개동 66,900세대에 재활용품 그물망 배출사업을 확대 시행 한다.지난해 10월 대명1동을 시작으로, 12월 봉덕2동, 금년 3월 1일부터 봉덕1․3동․이천동 시행 결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다.오는 4월 10일부터 남구전역에 시행되는 그물망은 각 동별 지정된 요일 에 대문 앞에 배출하면 그 다음날 수거한다. 재활용품을 대명6.9.11동, 대명5동일부(동사무소부근)은 화.금요일, 대명3․4․10동, 대명2동일부(동사무소부근), 대명5동일부(영대병원부근)는 일.수요일 배출하면 된다.배출방법은 저녁 8시 이후 새벽 1시 사이에 그물망을 이용 대문앞에 배출하면 되며, 그물망에 담는 품목으로는 플라스틱, 캔류, 유리병류 등이고, 비닐류도 투명 비닐안에 과자, 라면봉지 등을 차곡차곡 담아 묶어서 그물망에 넣으면 된다. 그 동안은 재활용품을 배출 요일과 무관하게 검은봉지에 넣어 전봇대에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골목이 불결했으나 재활용품을 그물망에 모아 배출하기 때문에 청결해지고 있다.재활용품을 그물망을 이용 배출함으로써 종량제봉투 구입비도 절감하고 자원재활용을 증가시키는데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환경관리과 관계자는 “재활용품 그물망 배출 사업은 무엇보다도 사용자인 주민들의 협조만이 배출질서를 정착시킬수 있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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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교육환경 개선위해 파격적인 투자
평생학습도시 남해군이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인‘우수학교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오는 2011년까지 5년 동안 연차적으로 137억여 원을 투입해 획기적인 인적 인프라를 구축키로 한 가운데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육 투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경남 남해군은 올해 우수고교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고교생 학습지원, 초․중학교 교육여선 개선, 영어 원어민 강사 지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모두 6개 부문에 모두 44억여 원을 투입해 우수학교를 육성키로 했다.이는 올해 지방세수의 57%이상을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어느 지자체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투자이다. 이러한 교육투자는 도시지역에 비해 불리한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인재의 도시유출을 방지하고 새로운 인구증대 모델로 정착시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에서 찾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우수고교 육성을 위해 군내 5개 고교에 31억원을 지원해 기숙사 신축과 인조 잔디구장 조성, 통학버스 구입 등 획기적인 교육환경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또 우수고교생 학습지원을 위해 농어촌학생에게 취약한 영어, 수학, 국어 등의 과목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우수강사 확보에 4,000만원이 투입된다.아울러 군내 초․중학교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정보화 장비지원과 도서관 활성화사업, 학교 스포츠 육성 등을 위해 2억여 원이 투자되며, 지난해 4명이던 원어민 강사를 4억 5,000만원을 들여 읍면별 1명씩 모두 10명으로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이외에도 군내 초․중․고교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1억 2000만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지원에 5억원이 투자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5년 동안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획기적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며, “우수학교 육성을 통해 지역 인구의 외부 유출에 의한 사회적 비용과 교육격차를 해소시켜 새로운 개념의 인구증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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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기업과 자본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 꾀한다.
▲ 김한겸 거제시장 경남 거제시가 지역산업구조의 고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과 자본의 효율적인 유치 및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거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한다.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거제시의회 의원 및 거제시공무원, 투자유치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많은 경제계․법조계․학계․금융계 등의 인사 10인 이내의 거제시투자유치위원회를 둔다고 명시했다. 또「지방자치법」 제133조의 규정에 의하여 투자유치진흥기금의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매 회계 연도마다 세출예산에 계상해 경상남도투자유치진흥기금으로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이 기금은 외국인투자기업에 임대할 용지매입비,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시행자 등이 소유하는 토지 등의 임대료 감면 또는 분양가 인하시 정상가액과의 차액, 고용․교육훈련․시설․이전보조금 지원, 공장부지 매입비 융자 지원 및 시장이 투자유치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민원은 다른 민원에 우선하여 일괄처리 방식으로 지원하고 외국인투자의 지원 범위, 지방세감면, 금융지원, 공유재산임대 및 매각특례, 입지보조금, 고용보조금, 교육훈련보조금, 시설보조금,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시설 지원 근거를 담았다.또「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조성된 지방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지역균형개발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국내기업투자 촉진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수도권 기업의 관내 이전에 대한 지원특례, 도외에 소재하는 공장시설을 국내기업투자 촉진지구로 이전하거나 본점을 관내로 이전하는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이전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내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근거도 마련했다.이외에도 보칙으로 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보조금 신청,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투자기업의 사후관리, 지원 등의 취소 및 반환, 투자유치 성공보상 등이 들어있다.시는 또 거제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자 동 조례 시행규칙도 같이 제정할 예정이다.한편 이 조례는 4월 25일까지 입법예고를 한 뒤 거제시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5월중 시의회 상정 및 의결되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조례 제정(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4월 25일까지 의견서를 거제시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시 지역경제과 639-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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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
안동시는 4월 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3층 코스모스홀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와 시사월간 정경뉴스가 주관한 제2회 지방자치발전대상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주관사는 심사경과에서 지난 3개월간의 공모기간 동안 86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신청하여 경합을 벌인 결과 최고 종합 대상에는 “경상북도”가, 부문별 대상에는 안동시 등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관광부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고 소도시에서 100만 관광객 돌파와 이로 인한 경제적 실리가 있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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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무원가족의 희망나누기
공무원인 남편과 가족의 뒷바라지에 헌신해 온 부인들이 남몰래 이웃 사랑실천 운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들은 경남 하동군청 공무원 가족으로 구성된 하동군 공무원가족 봉사단으로“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정신을 배운다“ 라는 슬로건으로 2003년 10월26일 26명으로 결성됐다.봉사단은 매월 셋째 수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하고 순번제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체육대회에 급수봉사, 농∙특산물 홍보, 사랑의 간식제공을 통하여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관중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자발적인 사랑의 자원봉사를 실시해 하동의 훈훈한 인심을 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아울러 태풍, 폭설 등으로 인한 수해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등 ‘군민과 함께하고 찾아가는’ 참 봉사활동을 통해 공직자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희생적인 노력과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으며 하동군 인재육성을 위한 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군민에 대한 삶의 보탬과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지난해 7월 실시한 공무원가족 봉사활동 여명남 공무원가족 봉사단장(49세)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로 자아를 실현하며, 가족간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 참여자들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 봉사단원은 짧은 하루의 만남이었지만 우리가 나눔을 준 것 보다는 오히려 눈물나는 사랑을 배우는 시간 이였다며, 친 할머니, 할아버지 때론 어머님, 아버님과 같은 한 지붕에 살고 있는 가족처럼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당신과의 만남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고 한다.하동군공무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부모의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자녀들에게 심어주고 어려서부터 나누며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심어주기 위하여 “자녀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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