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서는 지난 6일 시청 강당에서 이정백 시장과 본청 환경관련 팀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개최되는 제45회 도민체전 환경정비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중간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
도민체전을 한달여 앞두고 개최된 이번 보고히는 이정백 시장이 주재해 시가지 환경정비 추진상황 노상 상품진열 및 교통편의시설 정비 꽃길조성 및 조경사업 노점상 및 풍물거리 정비 조경용 꽃묘 생산 등 그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환경정비 추진실적 보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지금까지 상주역 주변정비사업, 시가지 중앙분리대 조경사업,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 거리교통질서 캠페인 실시 등 각종 사업을 도시팀이 중심이 되어 본청 8개팀과 읍면동별로 곳곳에서 실시했다.
|
시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시가지의 생활쓰레기대책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임시공영주차장관리와 불법주정차 관⋅경 합동지도단속, 시민운동장 주변과 시내주요 도로변 꽃길 조성 등을 통해 체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 등 체전 준비에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룡동지하차도와 시민운동장 앞 도로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체전전까지 조속히 마무리해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백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각 부서별로 분주함 속에서도 도시기반 시설정비를 실시해 시가지가 많이 깨끗해 진 것에 대하여 관계자들의 노고가 많았으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미비한 부분을 찾아서 차분히 체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