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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4-09 2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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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지방소방교 김교은씨(남, 35세)가 「제12회 KBS119상」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12회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긴급구조 및 봉사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대원 및 기관․단체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상으로 시상식은 4월 10일 오후 2시 KBS 본관에서 실시된다.

 
수상자는 대상 1명, 본상 18명, 봉사상 1명, 공로상 1명, 특별상 1명 등 총 23명이 수상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상장․트로피 및 상금 등이 수여된다.

특히 대상 및 본상수상자 19명에게는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와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이번에 본상 수상으로 1계급 특진과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특전을 얻게 된 대구달서소방서 김교은 소방교는 1997년 5월 구조대원으로 특별 채용되어 9년 10개월간 달성구조대와 달서구조대 등 구조대에만 근무하여온 베테랑 소방공무원이다.

김교은 소방교는 대구지하철화재, 합천호 헬기추락사고, 산악조난사고 등 각종 구조현장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4,200여회의 구조출동으로 약 1,900여 명의 고귀한 인명을 위험에서 구조하였다.

또한 그는 독거노인, 장애인대상 봉사활동과 시립청소년문화의 집, 대구시립희망원, 성화시니어 복지원 등 외롭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진심에서 우러난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소방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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