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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기업이 피부로 느끼는 기업지원체제 구축
경북 영주시에서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과 2007. 2. 16자 인사이동으로 부시장 직속의 『경제활성화팀』과 『투자유치팀』을 신설하여 지역경제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찾아가는 지원서비스를 펼친다.기업현장민원처리반에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하여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비롯한 관내 전체 기업을 방문 기업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건의사항, 기업규제완화 등 발로 뛰는 현장서비스를 실시하고(주)노밸리스 코리아 등 관내 종업원 20인 이상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기업 1담당제』를 추진하고, 향후 미등록 공장을 포함한 관내 전사업장을 대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또한, 시청 홈페이지 개편과 병행하여 『사이버 기업지원센터』를 설치 ON-LINE 지원체제를 구축할 계획으로 있으며,상공회의소에 3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설치 기업 활동과 관련된 각 분야 전문가(기업회계, 인사, 노무, 창업, 지식재산 등 법률) 5명을 위촉하여 기업애로사항을 상담하게 된다.아울러, 중소기업운전자금의 이차보전율을 올해부터 3%에서5%로 상향하여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는 등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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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접수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3. 12까지 접수 받는다.사업내용으로는 3억 천만원의 예산으로 4. 2부터 6. 23까지 산불예방감시, 방역, 이면도로 청소, 공원관리 활동 등 38개 사업에 13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근무조건은 주5일 근무로 1일 28,000원이며,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로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북대구농협에서는 3. 8(목) 10:30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주부대학 개강식도 가졌다.고 북구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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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교실 창녕군 지회 장학기금 50만원 전달
전국 부주교실 경남 창녕군 지회(지회장 최규의)에서는 지난 6일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을 방문해 하종근 이사장(창녕군수)에게 장학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주부교실 창녕군 지회에서는 매년 영산 3.1 민속문화제 기간에 회원들이 식당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1989년부터 관내 학생들에게 매년 6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04년 부터는 창녕군인재육성 장학재단에 매년 50만원씩 장학기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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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굴화지구 우회도로 개설
울산광역시는 동문건설의 아파트 건설과 관련, 현재 건설하고 있는 ‘무거 굴화지구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이 지역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해당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울산시는 동문건설이 신청한 범서읍 굴화리 164-1번지 46,359㎡의 부지에 총 472세대(6동) 규모의 아파트 건설사업을 주변 지역 교통상황을 고려, 폭 15m, 길이 1,153m의 우회도로 개설을 조건으로 지난 2006년 5월25일 승인했다. 울산시는 사업승인과 관련, 사업부지는 도시관리계획상 일반주거지역으로 공동주택의 입지가 가능한 부지로 관련 법령에 적합한 사업계획을 불허할 경우 지나친 사유재산권의 침해가 되므로 사업승인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지역의 2006년도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14.5%로 높은 것은 수요에 비하여 공급부족이 원인으로 지속적인 주택공급의 필요성도 충분히 고려하여 내린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번 우회도로는 굴화․장검지구에서 무거삼거리를 연결하는 폭 15m의 도시계획도로이며 노선은 굴화․장검지구, 천상 구영 일원의 대규모 개발로 인해 예상되는 이 지역 주변 이면도로의 교통증가와 교통 결절점인 국도24호선 및 신복로터리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2005년 4월 주민공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이어 2006년 2월 도로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굴화 장검지구 대규모 신개발지에서 남구방향(옥동, 온산, 부산등)으로 운행하는 교통량이 국도24호선과 신복로터리, 대학로, 등을 경유하지 않아 교통량 분산효과로 이 일대의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이와함께 동문건설이 개설하는 우회도로와 연결되는 기존도로(1,070m)의 경우 현재 폭 10m에서 우회도로와 동일한 폭 15m로 확장, 주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전체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특히 신설도로 개설로 인한 문수산 등산로 훼손은 없으며 사면절취 최소화 등 현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고 옹벽이나 기둥을 설치하여 환경 훼손이 최소화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는 동문아파트 건립에 따른 우회도로 로만 이해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강조하고 “다수 시민이 이용하고 지역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임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의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현재 주변 주민들이 문수산 환경 훼손, 기존 주택가의 교통체증 및 교통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민원을 제기, 공사가 중단돼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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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진산 금정산’ 책으로
금정산의 자연, 역사와 문화, 금정산에 얽힌 이야기 등을 담은 금정산 종합안내서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 출간됐다.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와 국제신문사는 지난 2005년 금정산의 동․식물, 지형․지질, 역사․문화재 등 테마별 10개 강좌를 마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금정산 교실’을 공동으로 개최한 있으며 이번 출간된 책은 ‘금정산 교실’의 강의 자료와 2002년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에서 출간한 ‘금정산 종합안내서’의 내용을 보강하여 증보판의 성격으로 출간한 것이다.‘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제1장 금정산의 자연, 제2장 역사와 문화, 제3장 금정산 산책 등 총 3장으로 구성 하였으며, 읽는 이가 금정산의 생태․문화․ 역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쉽게 알 수 있도록 현장사진을 함께 수록 하였다. 특히, 2002년에 출간된 ‘금정산 종합 안내서’는 흑백으로 출간되어, 금정산의 사실적인 모습을 담아내지 못했으나 새로 출간된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시민들에게 보다 생생한 금정산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내용에 포함된 장소와 문화유적지의 최근 모습을 컬러로 담았다.‘부산의 진산 금정산’ 책자는 부산과 금정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부산시민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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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행복충전전화‘863-1919’개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남해군 긴급 상황 행복충전전화‘863-1919’를 누르세요” 경남 남해군이 예기치 못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이 신속하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군민만을 위한 긴급지원 전용전화인‘행복충전전화’를 개설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긴급지원 전국 단일화 신고번호인 보건복지콜센터‘희망의 전화 129’와 함께 군민들이 친숙하게 이용하도록 해 적극적으로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고자 군민만이 이용할 수 있는 긴급지원 전용신고전화를 개설했다고 밝혔다.위기상황에 처한 군민은 누구나 긴급 상황 행복충전전화‘863-1919’를 누르면 군청 긴급지원담당자와 자동 연결돼 상담과 신속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긴급지원 대상은 주 소득원이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또는 중한 질병, 가정폭력, 화재 등으로 긴급한 위기상황이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군은 지난해 3월 긴급복지법 시행 이후 생계지원 9가구에 368만 천원, 의료지원 11가구에 2,697만 9천원, 주거지원 1가구에 10만 천원 등 모두 21가구에 3,376만 2천원을 지원했다.군은 올해 5,7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복지위원과 학교, 복지시설종사자 등 민간발굴체계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본인이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는 경우 군 긴급 상황 행복충전 전화(☎863-1919)나 보건복지콜센터(☎129),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긴급지원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기존의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계를 벗어나 어려운 저소득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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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동산 현장이동민원실 출발
경남 창녕군(군수 하종근)은 올해부터 “JUMP 부자창녕”건설의 기치아래 활력 넘치는 군정운영과 군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현장이동민원실』운영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에서는 14개 읍면에 매월 1회 이상을 순회하여 연내에 마무리하기 위해 원거리 지역을 우선하여 지난 2월 27일 길곡면사무소를 시작으로 순회 방문에 들어가 현재까지 부동산특별조치법 등 24건을 상담ㆍ처리하는 실적을 올렸다.대상업무로는 부동산특별조치법, 지목변경.분할 .합병, 건축(주택개량, 빈집정비, 불법건축물지도), 공시지가, 부동산거래, 조상땅 찾아주기와 지적공사의 협조를 받아 지적측량 관련 민원의 상담ㆍ접수도 병행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시책이나 관광안내책자도 비치하여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날 상담한 길곡면 마천리에 사는 송재덕(60세)씨는 “평소에 읍내에 한번 시간내어 나가기가 힘들어 미루어 오다 오늘 군에서 방문한다는 이장의 애기를 듣고 이렇게 오게 됐다며, 특히 주위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면서 주민에 다가가려는 군정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한편 군 관계자는 “예상외로 많은 농촌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업무를 하면서 각별한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노약자분들을 대하면서 이번 시책이 진정 주민이 필요로 하는 주민을 위한 시책이구나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읍면에 많은 주민이 편리를 누릴수 있도록 사전에 주민이동이 빈번한 지역에 플랭카드를 설치하고 마을 앰프방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주민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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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국 트롯트 가요 최정상 가수들이 펼치는 공연 문화 행사
경북 영덕군에서는 군단위 지자체로서는 첫 공연인 한국 트롯트 가요 최정상의 가수들만 출연하는 ‘MBC가요베스트’ 를 유치하게 되어, 모처럼 주민들이 좋은 공연문화를 접하게 됐다고 반기고 있다MBC가요베스트 영덕군편은 3월9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50분간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공개녹화 된다. 이날 2회분을 동시에 녹화하게 될 계획인 가운데 태진아( 남진, 최진희, 김정수, 박상철, 소명, 박주희, 현숙, 하동진, 배일호, 뚜띠, 이혜리, 이창용 등 요즈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들이 총출연한다.한편 이날은 영덕군 명예군민인 태진아와 영덕출신인 당신의 주인공 김정수가 출연하게 되어 군민과 더불어 관람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날 녹화된 방송분은 3월18일, 3월25일 오후 1:10부터 60분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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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스타기업 24개 선정
대구광역시는 2007. 3. 6 대구벤처센터에서 2007년 스타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07년도(1차년도분) 스타기업 24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섬유화학소재기업으로 미광다이텍(주) 등 5개 기업, 기계금속 및 기계금속 및 자동차관련 기업으로는 에스엘(주) 등 12개 기업, 전자통신S/W 기업으로 에스엔에스텍(주) 등 7개 기업 등 모두 24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지난해 대구시가 스타기업 육성시책을 마련하여 공모에 참여한 141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육성전담기관들의 추천과 재무건전성평가, 현장실태평가 등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을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100억 미만 기업이 8개, 100억 이상 300억 미만 기업들이 12개 업체로 가장 많고, 300억~500억 기업은 1개, 500억 이상은 3개로 나타났다. 스타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140명 정도로 나타났다. 금번 선정위원회에는 투자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시장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창투사 심사역(6명), 애널리스트(1명), 기업컨설턴트(1명) 등 기업평가에 관한 전문가들을 다수 위촉하여 기업별 사업 신청서, 신용평가조사서 및 실태조사에 의한 기업평가 자료 등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의 성장가능성과 지역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또한 추천기업에 대한 육성전담기관의 브리핑을 청취하여 전담기관의 육성의지를 반영토록 했다.선정된 스타기업에 대하여는 대구시 차세대선도산업기술연구개발 프로그램 참여기회제공, 시 정책자금 저리 융자혜택, 산업단지 분양 신청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되며, 납기연장 및 세무조사 유예(지방국세청), 해외 마케팅사업(수출보험공사 및 KOTRA) 우선 참여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시책과 별도로, 향후 지역의 매출 1,000억 이상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지정, 해당기업들에게 전담 공무원 PM을 배치하고, 상시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며,대구시는 앞으로도 매년 연차적으로 성장 유망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스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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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치즈공장 준공
남부지방 최대의 유가공 공장인 S 우유 거창공장이 치즈공장을 증설해 7일 준공식을 가질예정이다.거창읍 정장리 S 우유 거창공장에서 있은 이날 준공식에는 김태호 경남지사를 비롯해 이강두 한나라당 중앙위 의장, 김재술 S 우유협동조합장과 조합원,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축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이번에 준공된 S 우유 거창 치즈공장은 건축 연면적 4,330㎡에 총 94억원을 투입, 지난해 4월 착공해 10개월여의 공사끝에 완공 되었으며 앞으로 슬라이스 치즈, 슈레드 치즈, 롤 치즈 등 3종의 치즈를 월 790톤 가량 생산하게 된다.한편 S 우유조합측은 이번 거창치즈공장 준공에 따라 경기도 안산의 기존 치즈 공장 설비를 올해 말까지 모두 거창으로 이전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4월 중순쯤 부터 Star Bucks Coffee(스타벅스 커피)를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기존 S 우유 거창공장 부지 내에 쥬스 생산공장 증설공사 착수와 함께 거창물류단지 지정 지구 내에 물류공장 증설을 위해 이미 부지구입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거창은 명실공히 남부권 최대의 낙농산업 전진기지로 떠 오를 전망이다.S 우유 거창공장은 이날 준공된 치즈공장을 비롯해 하루 500톤의 원유처리능력과 1일 우유 생산능력 2백 5십만개 등 시설규모를 갖추고 우유류 3품목 9종, 가공유 3품목 7종, 치즈1품목 1종, 음료 2품목 2종 등 모두 9품목 20종의 유제품을 생산해 남부권 300여개 대리점에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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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쌍림면 월막리 보건진료소 준공식
경북 고령군(이태근 군수)에서는 3월 6일 오후2시에 지역보건의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의 낡고 협소한 공간을 최신시설로 신축해 이태근 고령군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막리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근 군수의 인사를 시작으로 테이프절단,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진료소 운영지원회장 이하 주민들이 새로운 의료시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준공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패로 전달했다. 준공식을 가진 월막리 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207,841천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7월에 착공, 부지면적 301평에 건축면적 50.7평의 2층 건물로 지난 해 12월에 완공하였으며 고령군에서는 아홉 번째의 신축진료소로 그동안의 숙원사업이던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거의 완료단계이다. 월막리 보건진료소는 최상의 현대식 시설에서 원활한 진료와 함께 별도의 사업비로 건강증진실을 설치하여 안마의자, 수치료기 등 다양한 물리치료기기를 갖추어 주민들의 고령화와 고된 농사일로 악화된 주민들의 근골격계질환 및 관절염 통증을 약물 의존에서 벗어나 물리치료로 질환의 진행을 둔화시키고 통증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보건진료소는 지역주민의 새로운 의료수요에 부응하고 건강증진의 중추기관으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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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 보건소, 웰빙 건강교실 운영
대구광역시 수성구 보건소에서는 30세 이상 전 구민을 대상으로 7일 오후 2시에 ‘웰빙건강교실’을 개강한다고 6일 밝혔다.매월 둘째주 수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하는‘웰빙건강교실’은 지역내 저명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에는 한상원 한의원장이‘한방과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하게 된다.웰빙건강교실은 평균수명의 연장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생활속에서 꼭 알고 지켜야할 올바른 의학상식 교육을 통해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고 만성질환 등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김명순 진료담당은 진료 등을 위해 보건소를 찾은 구민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연락하여 웰빙건강교실에 참여토록 하였다.또한, 민원대기실과 보건교육실에 당뇨, 골다공증, 빈혈, 콜레스테롤 등에 좋은 식단전시회도 함께 운영하여 올바른 식생활 습관으로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정근 보건소장은“웰빙건강교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증대됨에 따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건강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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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명문대 수능성적 우수자 및 우수교사 연구비 지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3. 6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사장인 손이목 영천시장의 주재로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2007년도 영천시장학회 장학사업을 추가로 확정했다.이날 임시회에서는 명문대 진학자 및 수능성적 우수학생 10명에게 각 300만원의 장학금과 학생들의 실력배양을 위하여 항상 힘쓰는 우수교사 10명에게 각 1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도록 추가 의결했다.손이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중이며, 종로e-class 교육지원협약, 서울주재「영천학숙」설립 등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고 밝혀 영천교육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영천시장학회는 2002년 12월에 발족하여 2011년까지 10년간 영천시출연금 50억원과 시민기탁금을 포함해 10억원 등 총 6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에게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영천시장학회의 장학금기탁은 누구나가 기탁할 수 있으며 기탁방법은 장학회를 방문 기탁하거나 일정액을 금융기관을 통하여 자동이체로 기탁할 수 있으며 현재 시민과 시청공무원을 포함하여 20여명이 매월 자동이체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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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신현석 주 캄보디아 대사를 대동해 훈센 캄보디아 수상을 예방하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대구 경북 문화통상교류센터”건립에 정부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는 대구 경북 경제통합 국제화의 첫 사례로 의의가 크며 지하자원이 많은 캄보디아에 대구 경북 기업이 진출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훈센총리는 “앙코르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2006” 행사장에 세계 각국의 문화 기념관을 건립함에 있어 프랑스, 일본, 인도 등과 함께 한국(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2007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양국 공동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위해 적극 참여키로 했다.또한 캄보디아 정부는 한국의 우수한 이공학문 연수를 희망하여 양국 학생교류 증진방안을 협의 했다.한편, 총리예방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소재 Korea Technology Company(대표 김명일)을 방문하여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지역인 봉화에 호주의 선진기술을 제휴하여 세계적인 명품 머루 와인 공장 건립에 500만불 투자를 약속받고 앞으로도 경북지역에 회사차원의 지속적인 투자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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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저소득층자녀 「방문학습도우미제」실시
▲ 방문학습도우미제 경남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사교육비의 증가로 저소득층 자녀들의 부진학습 지도 등 보충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방문학습도우미제」를 실시한다. 방문학습도우미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으로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취업한 청년실업자와 일반 비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게 된다. 지난 1월 15일부터 1개월간 공개모집하여 채용된 동읍 신방리 구정윤 씨 등 학습도우미 17명은 1차 선정한 235명의 아동 가정을 주2회 이상 방문해 1:1로 부진학습지도 및 과제물 정리를 돕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인성교육도 특별히 지도하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홍보를 하고 추가 지원대상자가 발생하면 2차 지원계획에 포함시켜 본 시책에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3월 2일 창원시는 본격 실시에 앞서 교육을 통해 학습도우미제의 취지와 역할을 설명하고,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희생정신을 가지고 아동들의 학습지도는 물론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역할도 대신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선진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2007년부터 2010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창원시민복지4개년계획」시책도 설명하고 「함께 누리는 복지, 선진도시 창원」의 참사랑 복지 구현에 앞장 서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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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문화예술회관 기획 재불작가「남홍 展」개최
▲ 우리는 나비다(Nous Sommes Tous Papillons!) 250×200, 캔버스 위 아크릴릭, 2005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명기)은 지역출신의 재불 작가 「남홍 展」을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4전시실에서 개최한다.올해 첫 출향작가의 전시회인 이번「남홍 전」은 유럽에서 많은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는 남홍 선생의 작품 60여 점이 ‘우리는 나비다’라는 주제로 열린다.개막행사는 3월 7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로비에서 지역 미술인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홍 선생이 직접 출연하는 개막 퍼포먼스 ‘무상로(無常路)’로 개최된다.남홍은 1982년 도불한 이래 ‘불과 재의 시인’이란 별칭을 얻으며 한국적인 정서와 전통의식에서 응용한 작품제작 방법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인들의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작품제작에 정월대보름 소지(燒紙)의식에 배경을 둔 한지를 태우는 기법을 쓰는 등 전통의 의식과 정서를 살리는 제작방식을 쓰고 있다.이번 전시의 주제는 ‘우리는 나비다’이다. 이는 자신의 ‘나비의 해체와 부활’의 연작으로 동양의 도가(道家)나 불가(佛家)의 순환적인 세계관을 담고 있다. 나비는 오랜 기다림과 덧없는 인생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이전보다 훨씬 희망적이고 역동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나비의 가녀리고 덧없는 인생을 승화시켜 열정적으로 삶의 갈구와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그의 고향인 대구에서의 전시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그의 작품의 근본적인 동력이 되었던 고향,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라는 의미에서이다. 더불어 이를 계기로 대구의 출향작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지역작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가 될 것이다. 그가 성공적으로 발표해 온 많은 작품들이 한국의 정서와 전통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미처 발견되지 않은 우리의 가치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이번 전시가 그런 의미에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우리 내면에 지녀온 정신적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전 시 개 요 ○ 주 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 기 간 : 2007. 3. 7(수)~18(일) ○ 전시장소 : 1~4 전시실 ○ 참여작가 및 작품수 : 60여점 ○ 후 원 : 문화관광부, 프랑스 문화원□ 개 막 행 사 ○ 개막 퍼포먼스 ‘무상로(無常路)’ ․ 일 정 : 3. 7. 18:00 ․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 로비 ․ 출 연 자 : 남홍 ․ 초대인사 : 지역 미술인, 미술 관계자, 언론사관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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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 전화국 ~앞산순환도로 하수도 개체공사 현장방문
임병헌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6일 오후 4시 남대구전화국~앞산순환로 사이의 길이 1,280m의 하수도 개체공사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소장으로부터 하수도 개체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에게 공사의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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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교육 실시
▲ 혁신교육에 앞서 김채용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의령군은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교육을 3월 6일 오후2시 군청회의실에서 김채용군수를 비롯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자치부 주민서비스혁신추진단 김기봉 민간협력팀장을 초빙하여 주민생활서비스 혁신취지 및 추진상황등 앞으로의 과제등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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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강풍피해, 밀양시 공무원 긴급 일손돕기 실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일 강풍으로 인한 딸기 및 봄감자 비닐하우스 피해복구를 위해 시청직원 1/2을 서춘수 부시장의 긴급지시로 지난 5일,6일 2일간에 걸쳐 피해가 극심한 하남읍 명례리 일원에 시청직원 300여명과 읍면동 직원 및 농협,군부대등 관련기관의 협조로 700여명이 투입되는 대규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주로 딸기와 봄감자 및 양배추 하우스 작물로 냉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우스 복구 및 비닐 씌우기 등으로 3월 5일 하루 동안 300여동의 하우스를 긴급 복구했으며, 3월 6일에도 300여동을 추가로 복구했다.이상기온과 냉해에 약한 딸기 및 감자 등 동해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 및 관련기관 직원들은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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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 상주, 명성 드높여
▲ 상주시장 이정백 3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3.1절 기념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경북 상주시청 소속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단체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회는 전국 7개 여자사이클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기를 치른 결과 상주시청 소속 손희정 (20세)선수가 개인 종합1위를,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단체 종합2위를 했다.또,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합1위를 한 상주시청 소속 손희정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올해 실업 1년차인 정해옥(19세) 선수는 장려상을, 전제효 (45세)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손희정 선수는 하선하, 박은미 선수와 함께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배출한 국가대표선수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제일의 자전거도시인 상주시의 위상 제고는 물론, 상주시의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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