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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설 맞이 의령농,특산물 서울직거래행사 참여
설맞이 의령 농.특산물 서울 공략 경남 의령군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 구청에서 실시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에서 의령의 우수한 농산물이 전 품목 매진되는 등 소비자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강남구청 초청 직거래행사에 전국 26개 시군에서 우수한 농․특산물을 가지고 지역의 명예를 걸고 행사에 참여해 의령군은 지역의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자굴산골짝쌀 외 33개 품목을 준비했다. 청정 의령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현지 생산 농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새송이버섯, 밭미나리, 단감, 참외는 개장 2시간 만에 그 외 농․특산물은 행사 당일 완전 매진됐다. 판매액이 3천만 원이 넘었으며 새송이버섯, 꿀밤, 단감 등 구매 계약이 되는 등 현재도 의령 농산물 구매문의가 계속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직거래 장터에 재경 의령향우회(회장 정영조) 및 강남구 청담2동 주민 자치위원장 김성규위원장 등 향우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루어져 훈훈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행사장에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의령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토요애”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쳐 널리 알렸으며, 강남구민으로부터 신선하고 새롭다는 평을 받았다. 의령군에서는 직거래행사 사전 준비를 위해 2월 9일 현지를 방문하여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우수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농산물 전단지를 준비해 청과물시장, 백화점, 이 마트에 방문, 바이어 면담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전국최초로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와 마케팅은 군에서 전담해주는 새로운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의령군은 이미 농산물 판로개척을 전담할 마케팅팀이 조직되었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 전국최초로 실시하는“농산물유통 활성화지원 조례” 제정 등 살맛나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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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인터넷 불통지역해소
▲ 인터넷 불통지역 해소 경북 상주시 관내 인터넷불통지역이 없어지게 된다. 시는 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KT와 합동으로 올 연말 총사업비 10억7천900만원을 들여 인터넷불통지역에 대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량은 함창읍 하갈리와 모서면 호음리 등 총 65개 마을에 1천522가구. 향후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된 마을주민들은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가 기대된다.급격히 증가추세에 있는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학생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시는 올해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는 마을의 저소득가구에 대해 중고컴퓨터보급을 늘리는 한편,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도 실시키로 했다.또 KT와 공동으로 휴대폰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기지국을 설치한다는 방침도 세워놓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함창읍 나한리를 비롯한 총 11개 마을에 415가구를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해 시민 정보화능력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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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활기찬 노후를 위한 운동교실 운영
▲ 제1회어르신체력왕선발대회 경북 예천군이 노인인구가 26.2%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르신 운동교실 운영에 나섰다.어르신 운동교실은 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올해 예천읍 청복2리 경로당을 비롯해 8개경로당에 대한 운동교실을 열고, 노인건강 체조팀을 읍면별로 각 1팀씩 12개팀을 육성할 계획이다. ▲ 1회어르신체력왕선발대회 이를 위해 군은 생활체육 전문지도자 2명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지난 1월 5일 하리면 율곡리 경로당과 보문면 독양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예천읍 청복2리, 개포면 경진리, 감천면 천향1리, 풍양면 삼강리 6개 경로당 174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 경로당은 6월에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이들 경로당 운동교실에 참여한 노인들은 생활체육 지도자의 지도하에 운동과 레크레이션을 배우고 월1회 보건교육과 기초건강검진 및 체력검사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 1회어르신체력왕선발대회 또한, 군은 노인들의 운동과 건강관리, 여가 및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읍면 노인건강체조팀 12팀을(1팀당 25~35명 정도) 육성하여 오는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체력왕 선발대회와 노인 건강체조 경연대회로 짜여진 노인건강 축제도 열 계획이다.한편, 예천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실정을 감안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의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경로당 운동교실을 비롯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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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소화기 강매에 속지 말것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오대희)는 최근 소규모 영세업체를 상대로 악덕상인들의 불법강매가 지속 발생해 선량한 업주들의 피해와 소방행정의 불신을 초래함에 따라 경찰관서와 합동단속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화기 구입 및 정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은 절대 소화기등을 판매하지 않는다” 며, “소방안전점검등 각종 소방활동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며 유사사례가 있는 경우 경찰관서나 소방관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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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업무관련 대중교통개선위원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택시산업의 발전과 합리적인 택시공급량 산정을 위한 건설교통부의 「지역별택시총량제 시행(ʼ04.12월)」에 의거 시행된 용역결과를 보고하고 개인택시 신규면허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구하기 위해 대중교통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금번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의 주된 내용은 대구지역의 택시여건은 승용차의 증가와 지하철2호선의 개통, 버스준공영제로 인한 무료 환승 등으로 택시 승객이 현격하게 감소하면서 날로 택시산업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2001년 개인택시 면허이후 6년간 신규면허가 없자 개인택시 면허를 기다리는 일반택시 장기무사고 대기자들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100여회의 항의집회와 집단민원으로 신규면허를 요구해 왔다. 대구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04년 12월 건설교통부의 “지역별 택시총량지침”에 따라 대구지역의 택시총량을 조사한 바 현재의 택시운행 실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개인택시면허가 취소된 수만큼 면허할 수 밖에 없는 실정으로 2006년부터 일반시민, 택시관련자, 시민단체, 언론, 교통전문가, 교수 등의 여론을 수렴하였으나, - 대부분이 택시가 많다는 것에는 공감하고 있고 신규면허를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의견이었으나(2.14) 대중교통개선위원회에서는 개인택시면허에 대해 택시조합, 택시및버스노조대표자, 신규면허 요구-- 자의 의견을 듣고 장시간 심의한 결과 - 지역여건인 대구시가 6년간 개인택시 신규면허가 없었던 점,- 신규면허를 기다리는 15년이상 장기대기자가 500여명인 점,- 면허를 기다리는 일반택시 운전자들의 택시여건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 개인택시면허가 취소된 대수만이라도 부득이 면허해 주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보고, 택시면허는 증차가 아닌 개인택시 면허가 취소된 대수만큼 면허하되 금년은 2004년부터 2006까지 면허가 취소된 42대를 면허하고 시기는 대구시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2007년 이후는 사업면허가 취소되는 대수만큼 격년제로 신규면허를 실시하는 방안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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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식행정 시와 구.군 공동활용 환경 구축
부산광역시가 지식공유를 통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식행정 시, 구·군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 지식행정도시 부산의 위상을 이어나간다.시는 2월 15일(목) 오후 2시 부산시 및 구·군 관계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식행정 시, 구․군 통합시스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해 10월 착수에 들어가 3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완료되었고, 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식행정시스템의 시와 구․군 공동활용환경 구축 △지식행정시스템, 시 전자문서, 자치법규 등 통합검색 기능 구현 △시 홈페이지와의 연계를 통한 행정 전문지식의 외부공개처리 등이며이제 지식행정 시, 구․군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의 완료로 16개 구·군이 부산시와 지식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됨에 따라 그 동안 부산시가 축적한 양질의 행정 지식을 전 구·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부산시에서 축적된 지식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여 시민과 함께 행정전문지식을 공유하게 되며, 시와 구·군이 서로 업무지식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관간 협업기능을 강화하는 등 일하는 문화를 혁신하여 행정의 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시는 행정의 복잡·전문화에 따라 내부 지식을 축적하여 다양한 수요에 맞는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행정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성숙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3년 3월부터 지식행정시스템 e-등대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지식공유문화 조성으로 2004년 지식평가 대통령상, 2005년 국무총리상 및 매경-부즈앨론 공동주관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2006년에도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행정자치부 주관 「지방행정 혁신성과 Best 10」 정보화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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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 공식 출범
지난해 합법노조로 전환한 경남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윤종갑)이 14일 오후 5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박완수 시장과 김철곤 시의회의장, 시의원, 경남도내 노조위원장,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은 출범식에 앞서 8분간 총회를 열어 보고 및 의결 안건을 처리한 후 식전행사로 창원시립예술단의 모듬북 공연과 노래패 맥박 공연에 이어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노조 깃발이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민중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으며, 윤종갑 위원장의 출범사와 박완수 시장 및 김철곤 시의회의장의 축사, 경공협의장의 연대사, 출범선언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남여 조합원 대표 2명이 나서서 부정부패 추방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식이 끝난 뒤 박완수 시장과 김철곤 시의회의장, 윤종갑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조사무실로 이동해 현판식을 갖고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다과회를 열었다. 윤종갑 위원장은 이날 “창원시공무원노동조합의 출범으로 합법적 지위를 가지고 조합원의 권익을 쟁취해나갈 수 있게 됐다”며 “노조원의 단결과 화합을 토대로 현안문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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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구청,설맞이 “가마솥 행복나눔“ 행사 가져
대구광역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홍)에서 주관하고 SKT 동부네트웍본부(본부장 장지영) 주최로 2007. 2. 15(목) 11:00~14:00 북비산네거리 원고개시장앞 공터에서 윤 진 서구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가마솥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의 홀로어르신, 쪽방거주자,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마솥과 같은 푸근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개최하게 됐다.이날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SKT 동부네트웍본부 한아름봉사팀과 자활어머니회 자원봉사자등 6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참석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떡국을 끊여 들이고 떡과 귤, 바나나 등 설날선물을 전달 위문한다.이에 김진홍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회관은 “앞으로 지역기업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사랑의 가마솥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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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평가기준 확정
건교부는 지난 2월 13일 오후 3시에 한국건설기술평가원에서 유치희망 지자체의 담당국장을 참석시켜 평가기준을 최종확정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자필 서명한 참여 의향서를 오는 2월 21일까지 제출토록 했다.건교부는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의 시범노선 선정 평가기준을 객관적이고 지자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5차례의 지자체의 실무자와 개최하여 작성한 최종 평가기준(안)에 대해 2월13일에는 지자체의 담당국장을 참석시켜 평가기준을 확정 했다.이날 회의에는 대구를 비롯한 대전, 인천, 충북, 부산, 광주, 전북, 창원, 울산 등 9개지자체가 참석 하였으며, 각 지자체의 현실과 의견을 제시하고 시범노선 건설비의 지자체 일부 부담에 다소 불만을 표하기도 했으나, 정부안을 수용키로 했다.건교부는 지자체간에 경쟁이 과열함에 따라 참여여부에 대하여 지자체에서 사전에 충분히 검토하여 광역지자체의 장이 직접 서명한 참여 의향서 2월 21일까지 제출받은 뒤 참여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2월말쯤 시범노선 선정을 위한 공고를 하고 6월말까지 시범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최종평가기준에 적합하고 평가에 유리한 시범노선을 조만간 선정하여 제안서를 작성하고 시범노선 유치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구시 관계자는 노선의 적정성과 경제성에 타 시도보다는 유리하다고 평가 하면서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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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설맞이 환경대청결운동 실시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서는 지난 13일 10:00부터 약 2시간동안 자연보호 안강읍협의회 (회장:박옥연), 형산강살리기봉사회 안강지회(회장:이정자), 한국농촌공사 경주지사, 안강읍사무소(읍장:김기열)와 공동으로 설날을 대비해 하곡지(딱실못) 제방을 따라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평소 하곡지 제방에는 우수시에 떠내려 온 각종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었는데 이날 약 10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약 10여톤을 수거해 수질오염을 조기에 예방하고 항상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해 하곡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 줬으며 또한, 읍장님께서는 참여한 모든 분들과 행사를 같이 하면서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참석하신 관계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노고를 치하했다.하곡지는 1932년도에 조성해 한국농촌공사에서 수면관리를 하고 있으며 만수시 최대 460만톤을 담수할 수 있고, 경주에서 덕동댐, 보문호, 다음으로 큰 못으로 특히 수질환경보전법 제33조 규정에 의거 지정호소로 관리하고 있다. 평소에는 경북도청등 카누팀들의 연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안강의 관광명소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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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경남 의령군의 농산물 공동브랜드가 『토요애』로 결정돼 군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상당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현재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농산물 유통발전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해 농산물 유통, 예산, 인프라, 조직 등 4개 부문에 걸쳐 유통발전 로드맵을 수립, 직거래 판매망 구축, 전략품목과 보완품목을 중심으로 공동선별을 통해 품질의 균일성과 물량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 의령의 명예를 걸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계층간 의견을 조율하고 서로간의 합리적인 발전 방법을 찾기 위해 수차례의 관계자 회의 및 관련 보고회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회의를 할 계획이다. 현재 모든 산업이 브랜드 경쟁 시대로 흘러가고 있는 시점에서 농산물도 이제는 토지와 노동을 결합 생산한 단순 부산물이 아닌 일반 공산품이나 전자 제품과 같이 재화와 기술을 투입해 만들어낸 하나의 규격화된 제품이며 상품으로 취급하게 됨으로써 농업에 대한 브랜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군의 가치와 비전,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글로벌시대를 맞아 세계로 뻗어가는 역동적인 성장주체로서 새로운 지역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농업의 부가가치 상승, 투지유치 유도 및 지역성장 발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7천만원을 들여 한국디자인진흥원에 의뢰해 브랜드 네이밍 개발, 디자인 개발, 상표등록, 브랜드 매뉴얼 제작 등을 유통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의령군 농산물에 새로운 옷을 입히기 위해 지난해부터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왔다. 지난 12일 최종심의회를 거쳐 의령의 새로운 공동브랜드가 만들어 졌으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되고 강력하며 파괴력 있는 농산물 브랜드를 완성하게 되었다. 새롭게 만들어진 공동브랜드의 이름은 『토요애』로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심의 위원으로 하고 3번에 걸친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쳤다. 의령군은 심의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철저하게 생산자와 판매자의 입장이 아닌 농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할 유통업체와 소비자의 입장에서 접근해 알기 쉽고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결정했다. 『토요애』는 주5일 근무와 웰빙시대를 맞아 1년 365일 중 토요일 52일을 선점하자는 것으로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날인 것처럼 토요일은 의령농산물을 애용하자’와 ‘가족을 더 많이 사랑하는 건강한 방법’ 함축된 의미와 “흙(土)”과 “사랑(愛)”란 정겨운 뜻이 함께 내포 되어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령군은 앞으로 각종 언론매체 홍보와 대도시 지하철 등 옥외 광고, 대형 유통업체 이벤트 홍보 등 대대적인 홍보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공동 브랜드 관리 조례를 통해 『토요애』의 품격을 유지해 나가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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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여성결혼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경남 하동군은 여성결혼이민자 50명을 대상으로 2월 1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전통생활예절 교육을 실시했다.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이날 교육은 예절지도 강사 6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함께해 한복 입는 법과 절하는 법, 차례상 준비와 차리기, 손님맞이 하는 법 등 설 명절을 앞두고 꼭 알아야 할 전통 생활예절 중심으로 진행됐다. ▲ 결혼여성이민자 설맞이 전통생활 예절교육 행사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 김라야(악양면 신흥리 거주, 34세, 필리핀)씨는 명절 때마다 필리핀 문화와 달라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전통생활예절을 배우니까 한국문화를 이해하기가 휠씬 쉽고 재미있어요.라고 하며,한국 여성보다 한복 옷고름 매는 것은 자신 있다.고 즐거워 했다.또한 군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의 문화와 전통을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사회문화 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2월중 전통생활예절 교육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부부캠프와 노래로 배우는 한글교실, 시장보기와 요리교실, 그리고 하동지역 알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교육을 월별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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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영덕군 교육발전위원회 정기 이사회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병목 군수)는 지난 13일 오후 법인의 운영규정과 2007년도 예산심의 및 자발적 기탁 장학금품 접수 등에 대해 2시간이 넘도록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여 심의 의결했다.구체적 재단법인의 운영규정은 일부 자구를 수정하는데 합의한 수정안을 가결시켰으며, 금년도 예산안 심의에서는 관내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총 재학생(1천214명)의 3%범위인 36명에 대하여 1인당 30만원과 고등학생(총818명)의 5%범위인 41명에 대하여 1인당 50만원 으로 전체77명에 대한 3천100여만원의 장학금을 3월중 학기가 시작되면 각 학교별 추천을 받아 지급하기로 했다.영덕군내 출신 고등학교 졸업자 중 대학교 입학생(학력고사 전국석차 100분의 10이내 해당하는)과 4년제 대학 재학생(총 평점이 A학점 이상)에 대해서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 공고 후 개인별로 신청 받아 년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대학교(서울대학교) 진학시 5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금년도에 교육환경지원 사업으로 우수고등학교를 지정 교육경비 지원과 지역 교육의 개선방안 연구를 위한 용역사업을 결정하였으며, 우수교직원(초․중․고등학교당) 1명씩 100만원 포상금과 우수학교(초․중․고)에 대해 1개 학교에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자발적 기탁장학금품 접수(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으며, 영덕학사 건축비 보조 건에 대하여 현지조사 결과 청취 후 별도의 군비를 확보하여 지원해 줄 수 있도록 영덕군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재단법인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김군수는 앞으로 교육관련 자발적인 지정기탁 장학금품을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앞으로 3년간 15억원을 접수받고 영덕군에서 출연하는 출연금 등을 합쳐 총 30억원의 기본재산을 목표로 이자수입과 지정기탁 장학금으로 지역내 교육관련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교육으로 인한 더 이상 지역민들이 고통 받지 않도록 재단 이사들과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영덕군에서는 장학재단 출연금, 1군1우수고 기숙사 건립비 보조, 농산어촌 방과 후 활동비 지원, 영덕군기(축구) 지원(3개학교),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유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간의 실질적인 관학협력 사업 등 학교지원 활동 및 예산을 과거 어느때 보다 대폭 늘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교육이 하루빨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자발적 기탁 장학금은 축산면 김재열(84세)씨가 500만원, 영덕라이온스클럽 김병강회장외 회원들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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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청,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 접수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오는2월 21일까지 관내 65세이상 건강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3. 2부터 9. 30까지 7개월간 695백만원의 예산으로 450여명을 공익형 (270명), 복지형(140명), 교육형(40명)에 1일 3시간, 주 4일 근무로 월20만원의 임금을 지급하게 된다.주요사업내용으로는 불법스티커․벽보, 쓰레기 수거 등 거리환경 정비와 말벗, 가사도우미, 학습지도, 여가활동 지도 등에 참여하게 된다.사업참여 희망자는 거주지 동사무소나 (사)대한노인회 북구지회(☎358-345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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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옥포1동, 명절 설맞이는 깨끗한 환경
경남 거제시 옥포1동사무소(동장 윤경석)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오는 재외향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포1동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월16일까지를 『설맞이 중점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20개 기관․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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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로당 자매결연사업 추진 1주년 결산
급증하는 경남 김해시 장유지역의 행정수요와 고품질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역의 작은 시청으로 장유출장소가 개소한지도 오는 4월이면 어느덧 두 돌을 맞게 된다. 장유지역은 신도시개발지역과 자연마을이 함께 공존하고 있으며, 우리시 450여개 경로당중 지역내 경로당수가 75개소로 단위 읍면동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급속한 지역발전과 외부 인구유입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노인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제고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민간참여를 유도하고자 장유출장소는 2006년부터 특수시책으로 “경로당자매결연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작년 한해동안 한국지역난방공사김해지사을 비롯하여 지역내 총25개 개인․기관.단체가 이미 결연희망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현재까지 돈독한 유대를 통해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지난 12일 개최된 경로당자매결연후원자 간담회에서는 2006년 한해동안 결연경로당에 쏟은 애정과 관심을 재조명하고 향후 보다 돈독한 상호유대를 통해 명실공히 장유지역민의 사랑과 정을 나누는 특색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열띤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본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이미 장유출장소는 지난해 1월 관내 전체 경로당에 대해 경로당별 복지욕구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기초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현재 후원자들은 그 자료를 바탕으로 대상 경로당에 후원(지원)하고 있다.지난달 총 25개 후원자에 대해 실시한바 있는 자매결연 사후 실태파악 결과에서도 알수 있듯이 1경로당 1자매결연을 맺은 22개 후원자중 20개 후원자가 연중 2회에서 6회에 걸쳐 주․부식등 경로당 필요 물품을 지원하고 후원자 자체행사등에 결연노인을 초대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상호 유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현재 장유는 지역민의 작은 사랑이 모여 그 빛을 유감없이 발하고 있다. 지역민의 이러한 사랑에 노인들도 질세라 후원자들에게 정성어린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명절을 맞아 결연 단체회원들에게 양말을 선물하는가 하면, 손수 키운 화분을 보내기도 하고 대형벽시계를 후원단체 사무실에 선물하는등 가슴 찡한 미담사례들도 속출하고 있다.이에 장유출장소는 2007년 한해도 더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미결연 53개 경로당에 대해서도 빠른시일내 후원자를 발굴하여 작은 사랑, 큰 기쁨을 나눌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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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들의 마음을 훔친 ‘상주곶감’
경북 상주시 모동면 소재 서상주농협(조합장 이정문)에서 생산된 ‘향 곶감’이 지난 9일, 용산 미군부대에 1.5kg들이 30박스를 납품했다. 이번에 납품된 곶감의 수량은 비록 적지만, 그 의미는 대단히 높다는 주위의 평이다. 서상주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곶감의 미군부대 납품결과 미군들의 반응이 대단하다”며 “이번 달 내로 용산은 물론, 안성 등 전국 미군부대에 곶감 추가 납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향 곶감의 미군부대 납품은 농협유통양재수출단의 주선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이달내로 1톤 이상 추가납품이 예상된다. 이번 서상주농협의 향 곶감 미군부대 납품은 상주곶감의 새로운 틈새시장을 개척한 사례로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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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 의령군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남 의령군(군수 김채용)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설 명절맞이 위문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2월 13일 오후 2시 가례면소재 의령복지마을과 대의면 성로관, 의령읍 혜림학원을 위문한 것을 시작으로 관내 8개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1,221세대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위문활동은 경상남도 공동모금회 기금 2,020만원, 의령군위문금1,200만원, 기탁물품1,660만원 등 4,880만원의 예산으로 집행되며 사회복지 시설등은 김채용군수와 박수조부군수가 방문하여 위문하고 저소득가구는 읍 ․ 면장이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같이할 예정이다. 가례면 소재의령복지마을을 방문,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의면 소재 성로관을 방문, 어르신들과 환담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하여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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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날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부산광역시는 설날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상태를 막기 위한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여 시민들이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구입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시행키로 했다.시는 이 기간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사태 대비와 시민들의 의료기관진료 및 당번약국 상황을 안내하기 위해『진료대책상황실』(☏888-2811~8)을 설치 운영하고, 16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진료체계의 점검․관리하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설치하여 매일 2~3명의 지도관리반을 편성운영토록 했다.또한 시내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1개 응급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69개소는 응급실 진료체계를 갖추고 병원자체 실정에 맞게 계획을 수립 추진토록 하였으며, 또한 의원과 치과의원 3,360개소는 지역실정에 맞게 의사회 등과 협의하여 자율 순번제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내 약국은 전체1,499개소 중 “1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토록 해 휴무약국은 인근 당번약국을 이용토록 안내문을 게시토록 했다.이밖에 응급의료정보센터(☏ 국번없이 1339)을 24시간 운영하여 의료상담과 병원진료안내 등을 실시토록 했으며,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히 환자후송을 위하여 소방본부 “119구급대”도 24시간 가동하며, 한편 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metro.busan.kr)에 연휴기간 진료하는 병․의원과 약국 명단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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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손길을
▲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경남 통영시 북신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석용) 회원 10여명이 힘을 모아 독거노인 1가구(북신동 98-8, 염두선)에 대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펼쳤다.사업내용으로는 안방, 부엌 ,거실 도배작업과 장판교체작업 및 노후된 창고, 화장실 전기수리작업등으로 이를 통해 추운 날씨에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석용 북신동새마을협의회장은 “생계에 바쁜 중에도 많은 회원이 참여해 사업이 잘 마무리 됐으며 독거노인의 환한 미소를 통해서 이 사업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