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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16 0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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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관내 인터넷불통지역이 없어지게 된다. 시는 정보통신부와 경상북도, KT와 합동으로 올 연말 총사업비 10억7천900만원을 들여 인터넷불통지역에 대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량은 함창읍 하갈리와 모서면 호음리 등 총 65개 마을에 1천522가구. 향후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된 마을주민들은 손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간, 계층간 정보격차 해소가 기대된다.

급격히 증가추세에 있는 인터넷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학생들의 정보화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초고속인터넷망이 구축되는 마을의 저소득가구에 대해 중고컴퓨터보급을 늘리는 한편,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또 KT와 공동으로 휴대폰음영지역 해소를 위한 기지국을 설치한다는 방침도 세워놓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함창읍 나한리를 비롯한 총 11개 마을에 415가구를 대상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해 시민 정보화능력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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