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4·13총선 안동시, 권택기 예비후보 '시민행복캠프' 열어
권택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17일 오후 2시 안동시 제비원로 구 농고사거리 삼성증권 2층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이명박 전대통령을 비롯한 이재오 국회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은 참석을 대신해 안동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4.13 총선에서 권택기 후보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의 영상메시지를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의정활동에서도 매우 성공적으로 활동했으며 아주 참신한 경험을 가진 후보이기 때문에 안동발전을 위해서, 또 대한민국 정치 변화를 위한 일에서도 좋은 후보”라며 지지를 부탁했다.
또한 행사에는 권정달 안동권씨 대종원 총재, 류목기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 안원효 안동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김용태 국회의원이 참석해 권 후보의 건승을 기원하며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권정달 안동 권씨 대종원 총재는 "영국여왕 모셔오는데 권택기 후보가 큰 역할을 했다"고 일화를 소개하며, “권씨가 둘인데 하나로 단일화 될 것이다. 권 후보가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안동시민이 힘써 달라”며 참석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하기도 했다.
류목기 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 회장은 "열기가 대단하다. 희망이 보인다.”며 "권택기 후보는 정치꾼이 아닌 정치가로 미래를 생각하는 후보, 고향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택기 후보는 “신도청시대 안동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서민의 삶은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뉴안동그래드플랜으로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를 “흑색선전, 마타도어를 하지 않고, 4류 정치를 개혁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민심을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권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선거로 임하며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는 취지로 선거사무소를 '시민행복캠프'로 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
[영상]권택기 예비후보, 뉴안동그랜드플랜 발표
권택기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7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뉴안동그랜드플랜 발표와 함께 시민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1. 더 큰 안동으로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도청신도시 시대를 계기로 안동이 더 큰 안동으로 성장할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는 거져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앞에 놓인 도전을 우리 스스로 극복하고 디딤돌로 삼을 때만이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안동으로 사람이 모이고 자원이 유입되어야 합니다. 외부에 기대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살만한 지역으로 만들 때 비로소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더 큰 안동의 비전으로 뉴안동그래드플랜을 제시한 바 있고, 오늘 이를 좀 더 구체화하여 안동시민에게 알리고 공유하는 과정으로 삼고자합니다.
2. 뉴안동그랜드플랜으로 활력넘치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우선, 도심과 철도역사부지를 주거·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여 도심의 공동화 예방를 넘어 시민의 품격 높은 주거·여가·문화·관광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청년이 희망과 꿈을 품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활력 넘치는 안동으로 만들겠습니다.
▶ 철도역사부지에 ▲근현대사를 조명할 수 있는 역사공원 조성, ▲3대문화권 사업으로 진행중인 컨벤션센터를 이전 건립하고 ▲청년광장을 조성하여 익스트림 스포츠 테마파크 및 경북청년센터(창업·창작 지원, 일자리 연계서비스, 문화커뮤니티)를 설치하여 청년이 끼를 발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 도심과 철도역사부지 일부를 포함하여 ▲주거·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여 품격 높은 주거단지 조성 ▲유재하거리 조성, 천리천 복원으로 청년 여가·문화·예술이 사는 도시로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정주인구를 늘려 구시장과 신시장 일대의 상권을 살리겠습니다.
▶ 성곡동 일대 수변경관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50만평 추가 개발하고 대형 가족형레저타운을 유치하여 안동 문화관광단지가 머무는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용상동을 비롯한 동부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 군부대 외곽이전을 추진하여 30여만평 규모의 ‘살기좋은 은퇴자타운’을 조성, 대도시 은퇴자 1만명의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하여 옥동과 송현, 태화동 벨트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강남권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면학여건을 조성하고, 종합생활스포츠타운을 만들어 시민이 여유로운 스포츠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안심영농’환경을 위한 농산업특구를 추진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바이오 산업단지를 확장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경북 북부, 강원남부, 충청을 아우르는 초광역 농산물 물류센터를 유치하여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과 함께 저장, 가공, 수출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민의 ‘안심영농’과 농업 6차산업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신도심과 원도심의 유기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원도심의 교통 정체와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와함께 용상동 등 동부권 시민의 광역교통망 이용편의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신도심, 원도심, 하회마을, 문화관광단지 연계를 통해 관광객 접근성을 높여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 신도심·원도심 연결 도로를 놓아 신도심·원도심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존도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며, 신도심 방문객과 하회마을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증대시키겠습니다.
▶ 용정교 연결 도로를 건설하여 관광객의 문화관광단지 접근성을 제고하고 용상·성곡주민 교통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 북순환로에서 시외버스·신철도역까지 연결하여 시민이 광역교통망 접근 편의를 높이고, 시내 교통정체를 완화하겠습니다.
▶ 철도역사부지에 복합(버스)환승센터를 설치하여 시외버스, 신철도역, 도청신도시, 하회마을, 도산서원, 문화관광단지 등 안동시 내외의 주요 교통 연결망 거점을 구축하여 시민 교통편의 증진 및 관광객 유입 증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3. 신도청시대! 뉴안동그랜드플랜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행복시대를 열고 한반도 황금허리 핵심거점도시의 위상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서민의 삶은 날이 갈수록 팍팍해져가고, 청년은 떠나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늘고 기반시설도 확충하고 있으나 서민의 삶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과거 개발시대의 방식으로는 융합과 창조가 중시되는 요즘 시대의 성장패러다임과 호흡할 수 없습니다. 소수만의 행복한 삶이 유지될 뿐입니다.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성장의 초점이 서민에게 맞추어야 합니다. 대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육성에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창의있는 청년사업가를 육성해야 합니다.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생업 시름을 덜어내야 합니다. 단지 스쳐가는 안동이 아니라 머무르고 추천받는 안동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뉴안동그랜드플랜은 안동시민행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었습니다. 이를 실현하여 전국에서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돌고, 살고 싶은 안동을 만들 것입니다. 오로지 시민을 중심에 놓고 소통하며 저의 모든 것을 쏟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입니다.
-
[영상]이삼걸 전 행안부 차관, 내년 총선 안동 출마선언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월 14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동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차관은 회견에서 “지난 2년여 동안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안동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안동을 발전시키고 수준 높은 정치에 대해 고민해 왔다”며 “깨끗하고 선진적인 정치에 대한 기대와 달리 자기 기득권만을 지키려는 패거리 정치로 국민을 분노케 하고, 절망시키고 있는 것이 오늘의 정치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을 혁파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 열정과 경험을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청이전을 기획하고 추진해 왔던 사람으로서 신도시 발전의 초석을 놓고, 국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치시대를 안동에서부터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깨끗하고 반듯한 정치문화 조성, 먹고사는 문제 우선 해결, ‘웅도 경북의 수도’에 걸맞는 ‘50만 안동시대’를 위한 노력, 확실한 안동 원도심 재생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내 편 네 편으로 사분오열된 민심을 통합과 화합으로 하나 되게 하는 국회의원과 시민의 의견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는 실질적인 소통 시스템 만드는데 몸소 실천하고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는 모두의 기대에 부응해 이번 선거에서도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 할 것”을 강조하며 “총선에 전념하기 위해 기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차관은 서울 덕수상업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회견문 전문
-
‘소통과 화합 위해 범시민연석회의체 구성해야’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동시민들의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서는 범시민연석회의체를 구성하고 시민 대토론회의 장을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모았다.
오는 2016년 4월에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에서 안동지역 출마예정자인 권택기 전 국회의원이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기자실에서 '개혁과 소통의 정치'에 관한 내용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권 전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는 개혁되어야 하며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부터 정치개혁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정치를 만들어야 하며 시민과의 소통이 정치의 우선이 되야야 한다”고 말했다.
권 전 의원은 “최근 시민들을 만나면 지난 20여 년간 안동의 정치문화는 분열과 갈등으로 서로 포용하지 못하고 편가르기 정치가 되고 있다”고 하며 “선거운동기간 정책과 대안으로 치열하게 논쟁하며 혁신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소통할 때만이 화합으로 이어지며 안동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동의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 안동을 떠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은 만성적자지만 폐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볼 때 바닥 경제, 민생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어야 하며 국책사업이나 대형사업을 추진할 때는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 민의를 바탕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길안천 취수문제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지만 시민들은 모르거나 반대하던 사람들의 뜻과는 다르게 결정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보이고 있지 않다”고 꼬집어 말했다.
더불어 “시민 참여와 의사표현의 제한이 없는 범시민연석회의체를 구성해 시민 대토론회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 삶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범시민연석회의체는 권 전 의원이 서울 광진구 국회의원 시절 주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중곡3동의 국립서울정신병원을 정신건강연구원으로 바꾼 사업을 경험으로 제안한 것으로 전했다.
권 전 의원은 “당시 20년 동안 정치인들이 실천하지 못한 국립서울정신병원 이전을 주민대표, 병원관계자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30명을 모아 1년에 60번의 회의를 개최하고 그 회의 결과를 두 달의 한번 씩 광진구민들에게 보고를 하고, 이야기 듣고, 또 회의하고 해서 1년 만에 옮겼다.”며 “공공정책이나 대형 사업들은 이 과정을 거치면 오히려 결론을 내기까지 시간은 걸리지만 결론이 나고 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사업추진은 오히려 훨씬 더 빨라지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안동에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의 지혜와 뜻을 모아 안동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말하며 회견을 마무리했다.
-
[영상]권오을 전 국회의원, 기자간담회 열고 지역현안 입장 밝혀
권오을 전 국회의원이 5일 오전10시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길안천 취수 관련,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조성사업 관련, 임란역사기념관, 하종현 미술관 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영상]안동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 및 답변
[영상]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김대일,손광영, 이재갑 의원이 집행부의 안동시장과 부시장,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을 상대로 지역현안에 대해 시정 질문이 이어졌다.
김대일 의원 시정질문[0:00~04:54초], 손광영 의원 시정질문[04:55~13:17초], 이재갑 의원[13:19~22:55초]
*동영상 재생이 느릴 경우 영상 우측 하단의 [1080p]를 720p로 설정하여 시청하세요.
-
[영상]탈렙 리파이 UNWTO 사무총장 안동에 감탄
탈렙 리파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이 지난 10월 16일 안동을 방문해 경북도청 신청사와 하회마을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타렙 리파이 사무총장의 이번 안동 방문에는 프란체스코 프란지알리 명예사무총장과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 이사장, 권정달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일행들이 함께 했다.
특히 정부에서는 국제기구 수장의 방문으로 30여명의 경호 인력 지원 및 국빈급 의전과 예우를 갖추기도 했다.
탈렙 리파이 사무총장 내외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다녀간 하회마을로 이동해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과 마을을 둘러보는 등 안동이 가진 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일행은 저녁 만찬으로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청와대 만찬에 올랐던 안동한우 불고기를 먹고 하회마을 북촌댁에서 머무른 후 17일 실크로드 폐막식이 열리는 경주로 이동했다.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은 “탈렙 리파이 사무총장의 이번 안동방문은 새로운 경북도청이 안동과 예천 사이에 건립되어 그 첫 선을 사무총장이 꼭 와서 봐줬으면 한다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탈렙 리파이 일행이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방문해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으로 중요무형문화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유엔 최대 전문기구 중 하나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손잡고 내년에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내년 포럼 개최를 계기로 이를 정례화 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포럼을 거버넌스적인 국제기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탈렙 리파이 사무총장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될 실크로드 국제문화포럼은 국가간 협력과 관광마케팅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 동안 한국을 자주 방문해 많은 건축물을 봐 왔지만 이렇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건축물은 처음 봤다”며 경북도청 신청사를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훌륭한 건축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영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개막
2015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5일 오후7시 안동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어릿광대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인 열흘동안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대체휴일 등 6일간의 휴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달 개막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일부 종목이 안동에서 개최되는 등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국가의 공연단이 참여해 다양한 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올해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문화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와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날’을 따로 선보이는 등 각국의 수준 높은 놀이문화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광림 국회의원, 김한규 안동시의장, 장대진 경북도의장,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및 시의원, 권오을, 권택기 전 국회의원, 이삼걸 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정동호, 김휘동 전 안동시장, 상공인, 언론인 및 유관기관단체장, 관광객 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그동안 축제는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시내에서도 개최된다. 신시장과 구시장, 옥동, 문화의 거리 등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 어느 지역에나 있는 보편적 전통문화인 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대동세상을 지향하는 이번 탈춤축제는 오는 10월4일 막을 내린다.
-
[영상]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영주서 개최
경상북도민과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18일 영주에서 막이 올랐다.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란 주제로 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영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임원 등 1만여명이 22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개막 전 공식행사에는 시군별 선수단 입장과 가수 김연자, 태진아의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흥을 고조시켰다.
이어 열린 개막식에는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고, 김경준 영주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성환 경북생활체육회장, 장욱현 영주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대회의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개막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졌으며, 시민들은 관중석에 남은 쓰레기를 직접 치우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말끔한 개막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경북생활체육회는 기존의 생활체육대회에서 생활체육대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라는 의미를 더하겠다는 계획이다.
-
[영상]경북독립운동기념관 기공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기공식이 14일 오후2시 안동시 임하면 기념관 공사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권오을 전 국회의원, 김휘동 전 안동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문을 열었던 기념관은 2014년 1월 경상북도 출연기관으로 승격되어 기존 기념관을 대규모로 확장해 임하면 천전리 일대 57,538㎡의 부지에 국비135억, 도비109억, 시비58억 등 총 3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16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전시관과 교육문화관, 신흥무관학교, 독립운동체험학습장 등이 조성돼 독립운동사료전시, 교육, 체험학습 등 다양한 독립운동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테마파크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이름에 걸맞도록 경북도민들이 펼친 독립운동을 담아내고 가르치는 기념관으로 키워내 세계 독립운동사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상]제14회 경북도지사기 보디빌딩·뷰티바디 대회
제14회 경북도지사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가 7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 경북보디빌딩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17개 시·군 선수·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육체미를 뽐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조주옥 경북보디빌딩연합회장, 손규진 경산시생활체육회장, 전화식 경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 경북생활체육회 및 도내 시군별 생활체육회 관계자와 동호인, 선수 가족, 시민 등이 참여했다.
대회는 첫날 체급별 뷰티바디대회와 보디빌딩대회가 이어졌고, 다음날은 벤치프레스대회와 데드리프트대회가 이어졌고 이어 오후 4시부터 뷰티바디·보디빌딩대회에서 체급별 1위에 오른 선수들이 맞붙는 그랑프리대회가 펼쳐졌다.
대회 종합우승은 체급별 1위를 쏟아낸 구미시가 차지했고 울진군이 준우승을, 안동시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화려한 응원단으로 눈길을 끈 군위군은 장려상에 올랐다.
이번 보디빌딩 부문 그랑프리는 구미시의 김상복 선수가 선정됐고, 뷰티바디 여자부문 그랑프리는 안동시 김유진 선수가, 남자부문에는 안동시 임종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
[영상] 구미에서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팡파르'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4일 오전 11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최호근 구미시생활체육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조영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 김성환 경상북도생활체육회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백선기 칠곡군수, 도내 시군 생활체육회장, 사무국장 등 생활체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경상북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구미시를 비롯한 23개 시·군에서 어르신 선수단 등 3천여명이 참가해 게이트볼과 국학기공, 그라운드, 생활체조 등 10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5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일원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매년 개최되는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60세 이상만 경기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승패를 떠나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간 격려와 친목을 다지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영남과 호남간의 우호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 생활체육회 어르신 선수단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 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생활체육 7330 실천으로 영원한 젊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일주일에 세 번, 하루 30분 운동하는 생활체육 7330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
[영상]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 개막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향연! 영양취나물의 비밀이야기'란 주제로 15일 개막했다. 축제는 18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과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영양군청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해 강석호 국회의원, 김시홍 영양군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는 일월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는 등의 체험거리와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시식코너, 그리고 영양 고유의 문화와 예술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간 주도 축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재단법인 설립과 젊은층의 참여를 위한 산나물 코스프레, 산나물 짚신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영양군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면담과 설문을 통해 사상체질을 감별하고 체질에 맞는 산채요리를 맛 볼 수 있는 체험관을 통해 고급화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한편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영양농산물장터에서 산나물과 고춧가루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산채요리도 마음 껏 시식할 수 있다.
-
[영상]제53회 경북도민체전 개막
영주의 꿈 미래로! 경북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염원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체전은 도내 23개 시군 1만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 25개 종목, 군부 15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상북도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선수단 입장식에 화약과 폭죽, 종이가루 사용과 차량을 이용한 대형 조형물 입장을 전면 금지하고 시군간 과도한 경쟁에 따른 경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주시는 개막식에 앞서 영주시민과 학생 등 2015명이 참가하는 매머드 시민합창단을 선보이며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만드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운동장 남문앞 화단에 경상북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등 도내 23개 시군을 상징하는 장승 27개가 세워져 기관장들이 해당 장승에 점안하는 장승점안퍼포먼스도 선보여 도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 독도사랑 태권도 시범단의 '우리땅 독도퍼포먼스' 공연과 영주시의 전통문화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체전의 꽃인 입장식에서는 울진군 선수단입장을 시작으로 영주시 선수단입장을 끝으로 각 시군별 지역을 상징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의 개회선언과 장욱현 영주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경북도의장, 장윤석 국회의원이 축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공식행사의 피날래인 성화봉송에는 농민과 교육, 문화예술, 상공인, 체육주자 5코스 성화점화로 도민화합의 의지를 표현하고 성화주제공연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성화봉송이 끝난 후 화려한 레이저 쇼와 함께 인피니트, 걸스데이, 러블리즈, 신유, 문희옥, 최진희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
[영상]안동상공회의소 이경원 신임 회장 취임
제22대 안동상공회의소 이경원 신임 회장과 제21대 이재업 회장의 이·취임식이 10일 오후6시 안동리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장대진 경북도의장, 김한규 안동시의장, 도·시의원, 지역상공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2차 협력업체인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자원산업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경원 회장은 "기업하기 힘든 도시 중에 하나로 꼽히는 안동에서 기업다운 기업 활성화와 유치 등 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3월26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간 지역경제인들을 이끌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