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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 개막 - 안동시, 누구나 광대가 되어 즐기는 신명나는 열흘! - 중국과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국가 공연단 참여 - 도심 상권 활성화 위해 신시장과 구시장, 옥동, 문화의 거리에서도 펼쳐진…
  • 기사등록 2015-09-26 00:33:11
  • 수정 2015-09-26 0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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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5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25일 오후7시 안동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어릿광대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인 열흘동안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과 대체휴일 등 6일간의 휴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달 개막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일부 종목이 안동에서 개최되는 등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국가의 공연단이 참여해 다양한 춤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올해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다양한 문화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와의 적극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날’을 따로 선보이는 등 각국의 수준 높은 놀이문화를 한번에 볼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김광림 국회의원, 김한규 안동시의장, 장대진 경북도의장,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 김명호,이영식 도의원 및 시의원, 권오을, 권택기 전 국회의원, 이삼걸 전 경상북도행정부지사, 정동호, 김휘동 전 안동시장, 상공인, 언론인 및 유관기관단체장, 관광객 시민 등 수 많은 인파가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그동안 축제는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시내에서도 개최된다. 신시장과 구시장, 옥동, 문화의 거리 등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계 어느 지역에나 있는 보편적 전통문화인 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대동세상을 지향하는 이번 탈춤축제는 오는 10월4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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