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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바로 알고' 실천하면 '이길 수' 있다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는 3水 day(9월 17일)를 맞아 오후 2시부터『고혈압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이란 주제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교실의 마지막 시간으로 고혈압 당뇨병 식이요법전문 임상영양사를 초청하여 고혈압 환자의 식사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식이요법 및 염분섭취와 지방섭취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우리나라 소금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인 5g에 비해 2.7배나 높은 13.4g으로 너무 많은 염분을 먹고 있다. 이렇게 짜게 먹는 우리의 식생활 습관은 고혈압, 뇌․심혈관 질환, 위암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저염식이의 식생활개선 실천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조리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실시 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매월 세번째 수요일에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동시에 고혈압, 당뇨병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취지 아래 질환별 3개월간의 일정으로 질환, 운동, 영양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고혈압 당뇨병교실에 참석하여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을 바로 알고 또한 만성질환관리와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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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이" 마음 나누기 "한마당"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원장 이길노)에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하여 장기 요양 및 치료를 위해 입원하신 어르신들을 위하여 지난 11일 “마음나누기 한마당”을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날 병원 2층 병동로비에서 치러진 이 행사는 구미1대학 작업치료과 교수와 학생들이 준비한 각종 춤과 노래 등 젊음의 끼로 장기자랑을 선보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 드렸고,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편안하게 걸으세요”라며 한분 한분 실내화를 신겨드리는 정겨운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구미1대학학생들과 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 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말벗 및 산책으로 청정한 가을 향기를 마시면서 맨투맨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 이길노 병원장은 어렵고 바쁜 생활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았고,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작은 정성으로 큰 행복을 느끼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덧붙여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구미1대학 작업치료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해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기쁨과 행복을 전하여 치료 효과를 배가 시킬것이고, 누구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라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것이라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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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김복규 의성군수는 9월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5천4백만원 상당의 쌀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 위문은 장애인 시설 믿음의 집 외 2개소, 노인시설 기쁨의 집 외 6개소,아동시서설인 자혜원 등 10개소에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들을 직접 찾아뵙고 위로와 격려를 하고 7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쌀 등 전하였고, 특히 저소득 계층인 장수노인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무의탁독거노인, 소녀소녀가장 등 302세대에 대하여 3만원의 상당의 생필품을 전하므로 금번 추석명절은 어려운 경제현실이지만 다소나마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 공동모금회에서도 어려운 이웃 580세대에게, 세대당 5만원을 지원하였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도 취약계층 180세대에 대하여 세대 당 백미 10kg, 라면 1상자씩 전달하였으며. 특히 (주) 금복주 김동구 사장이 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개소당 50만원씩 총 500만원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농협의성군지부에서도 지역 내에 어려운 계층 200가구에 대하여 쌀 10kg 200포대(440만원 상당)를 위문품을 전함으로서 향토 기업의 고향 사랑하는 마음과 농민들의 농협이라는 훈훈한 애기들이 널리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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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전개
포항시 남구·북구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후 3시부터 포항터미널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캠페인에는 남구․북구 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 직원, 회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우울증 자가진단, 우울증 극복하는 길, 정신건강 10가지 수칙 등의 판넬과 배너를 전시하고 생명사랑 운동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거리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남구․북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청소년, 노인, 직장인)과 자살 등 위기 상담전화(생명의 전화 1588-9191, 희망의 전화 129)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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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시설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
포항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이 지난 2005년 평가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우수시설로 선정돼 2회 연속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올 한 해 동안 장애인복지시설과 아동복지시설 등 총498개소 사회복지시설을 평가해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 마리아의 집(시설장 최순호)을 장애인 복지시설 평가 우수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평가는 3년마다 실시하며 인권보호 및 서비스의 질, 시설 및 환경,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 5개 영역에 대해 시설운영의 투명성, 효율성, 전문성을 심사한다. 한편, 포항시에는 장애인생활시설 4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소, 주단기보호시설 6개소, 공동생활가정 5개소가 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 공모에도 참여해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장애인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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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초등학생의 치아건강지킴이"
포항시남구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무료 치아홈메우기가 초등학생들의 치아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올해 33개교 초등학생 9,368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3,887명이 치아홈메우기 시술대상자로 선정하고 안내문과 시술동의서를 배부해 예약진료와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9월 1일부터 대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치과이동장비를 이용해 11월말까지 방문 이동진료를 실시한다. 치아홈메우기는 만6세때 나오는 영구치인 어금니의 씹는 면이 많은 홈과 틈새가 있어 음식물 찌꺼기가 잘 끼고 칫솔질로는 잘 닦이지 않아 충치발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충치가 발생하기 전에 치아의 홈을 메워주면 90%의 충치예방 효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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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호 업무" 돕는 "로봇" 나왔다
병원에서 간호사를 도와 혼자서 환자 체온을 측정하고 약과 차 트를 운반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실용로봇 제2호 (간호업무 보조로봇) 경상북도가 설립한 (재)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염영일), 포 스데이타(대표 유병창), 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영래) 및 경 북대학교(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조진호)는 간호사 업무를 도와주는 "간호업무보조용 의료서비스로봇 개발(총괄과제책임자: 서진호 박사)"을 공동으로 수행하여 9월9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실증시험을 추진하는 등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한다. 실용로봇 제1호 (수중청소로봇) 이번에 개발된 로봇(가칭 PIRO M1)은 간호사와 함께 병실을 다니며 의약품, X레이 필름 등을 운반하고 환자의 기록차트를 로봇을 통해 확인하는 것은 물론 간호사의 명령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는 등의 업무를 스스로 처리할 수 있다.특히 이 로봇은 심야 시간대에 간호사를 도와 환자를 깨우지 않고 혼자 병실을 돌아다니며 환자의 몸에 부착된 체온측정 센서에 무선으로 접속하여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여 관리하며, 측정된 데이터의 이상여부를 확인하여 병원의 환자 관리 시스템에 자동으로 기록을 남기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환자의 체온을 로봇이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의료용 무선 통신 주파수를 활용하는 자동패치도 이번에 함께 개발됐다. 환 자의 몸에 한번 부착된 패치는 3~7일간 사용가능하며, 환자의 편의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크기 600x800x880mm (폭x길이x높이)인 이 로봇은 기존 병원에서 사용하던 카트 정도의 크기로 무선 체온측정 기능 이 외에도 혈압측정(NiBP), 혈중산소량(SPO2), 심전도(ECG) 체크 등과 같은 환자 모니터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운반 가능한 적재하중은 최대 20㎏이다.이번에 개발된 로봇은 자동모드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직접 손으로 밀고 다닐 수도 있도록 개발되어 기존에 사용하던 병원 카트처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포스데이타는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실증실험을 통해 동작의 신뢰도를 높이는 안정화 작업을 수행 하는 한편 식약청 인증을 획득하여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한편 로봇 플랫폼 제작과 자율주행부분을 포함한 로봇개발의 시스템 통합 과정은 포항지능로봇연구소가 주관했고, 환자 생체 신호 측정장비 개발은 경북대 및 경북대병원이, 간호사 업무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GUI(Graphic User Interface) 소프트웨어는 POSDATA가 개발했다.경상북도는 “이번 간호업무보조로봇 실증실험이 성공하게 되면 내년부터 간호업무보조로봇 시범보급사업을 실시하여 도내에서 간호업무보조로봇을 생산하는 기업을 창업, 지원하여 서비스 로봇산업을 선도하고, 경북도-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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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집단시설 15개소 818명에 대해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했다. 취임이후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해온 박보생 김천시장은 그동안 복지관련 예산을 꾸준히 늘려 저소득계층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월동기 저소득층 난방비 및 생계비 지원과 함께 보육원, 양로원 등 복지시설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외롭고 어려운 소외계층의 시민들을 위하여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스스로 자활해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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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노인복지시설 방문"
박승호 포항시장은 8일 연일읍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위덕어르신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포항시는 추석을 앞두고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앞장서기로 하는 한편 단순 위문품 전달뿐 아니라 구청과 읍면동 전 행정력을 집중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파악해 긴급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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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장학기금" 조성 릴레이식 "자율 동참"
북구보건소의 300억원 장학기금 조성 릴레이식 자율 동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4일 경북일보를 방문해 (재)포항시장학회에서 추진 중인 300억원 장학기금 모금운동에 전 직원이 참여해 모금액 22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5일 직원들은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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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심장병" 무료 "순회 검진"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선천적․후천적 심장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예방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9일 10시부터 4시까지 심장병 무료순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영주시를 포함한 인근 3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병 전문 의료기관인 포항선린병원 심장전문검진팀이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1차 검진에서 심장병 의심으로 정밀검진 및 심장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심장재단 및 후원단체에 안내하여 수술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일부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6명의 대상자를 발견 정밀검진과 수술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심장병조기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심장병 전문 의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심장병의 조기발견은 물론 예방홍보에도 철저를 기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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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주민들의 숙원사업" 보건지소 "신축"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대덕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덕면 보건지소를 새롭게 신축하여 9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그동안 대덕보건지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낡아 내소자 중심의 진료기능에 그쳐 평균수명의 연장과 급성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 건립이 절실했다. 이번에 신축한 대덕면 보건지소는 국비 3억원과 시비 4억4천여만원을 들여 2007년 6월에 착공하여 연면적 438.39㎡의 2층 현대식 건물로 금년 7월에 완공하게 되었다. 1층에는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예방접종실, 한방진료실을 설치하였으며, 2층에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기구, 안마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을 설치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천시는 노인인구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편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보건지소를 남산동 중앙공원 내에 오는 9월중에 착공해 내년 9월경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봉산면 보건지소도 오는 10월중에 착공할 예정이다.앞으로도 김천시는 국비를 적극 확보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진료중심에서 질병예방 중심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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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상주시 동문동(동장 강성자, 자연보호회장 박종현)은 9월3일 오후3시부터 노인복지시설인 ‘푸른초장’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문동 직원과 자연보호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노인들 목욕시키기, 발맛사지, 시설내 방청소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시설입소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또한 쌀, 국수, 젓갈, 밀가루, 비누 등 시설에서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 30만원 상당도 함께 전달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하고 위로했다. 상주시 헌신동에 위치한 ‘푸른초장’에는 현재 25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으나 매년 명절때 찾아오는 독지가의 손길은 갈수록 뜸하다고 시설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동문동에서는 지난 농번기때는 생활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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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수중운동교실" 관절염과 "요통 예방"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60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요통 예방을 위한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9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3개월간 포항실내수영장에서 실시한다. 남구보건소는 수중운동교실 운영에 앞서 2일 보건소 2층 지혜홀에서 수중운동교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남국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관절염, 요통 등 만성 퇴행성 질환과 근 골격계 질환 등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노인 운동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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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아동 "2080 치아건강!" 지금부터!!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전신건강의 기틀이되는 성장기 아동들의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로 성인기에 건강한 영구치를 많이 보유 할 수 있도록 7~8월 2개월간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였다. 7월 1일 아이사랑 어린이집 24명을 시작으로 마지막인 8월 29일 삼성전자 어린이집 36명까지 모두 50개소를 대상으로한 사업내용으로는 - 구강검사 및 건강상담 : 1,981명 -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지도 : 1,735명 - 충치예방 및 치아건강상식 제고를 위한 홍보물 배부 : 1,981부 - 불소도포(만 6세아동 대상) : 217명 - 구강검사 결과 및 불소도포 실시 안내문 배부 : 2,198부 등으로약간의 지역적인 편차가 있긴 하였지만 보육시설 관리자 및 보호자의 높은 관심으로 아동들의 잇솔질 습관이 정착화 되어 있었으며 영구치 교환기(만 6세구치)에 있는 만 6세아동들에게 불소도포를 실시함으로써 충치예방 효과와 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조기 구강검사로 초기치료를 유도하여 건강한 영구치를 보유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