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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면 "주민들의 숙원사업" 보건지소 "신축" - 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 기사등록 2008-09-04 2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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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대덕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덕면 보건지소를 새롭게 신축하여 9월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그동안 대덕보건지소는 공간이 협소하고 낡아 내소자 중심의 진료기능에 그쳐 평균수명의 연장과 급성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관 건립이 절실했다.

이번에 신축한 대덕면 보건지소는 국비 3억원과 시비 4억4천여만원을 들여 2007년 6월에 착공하여 연면적 438.39㎡의 2층 현대식 건물로 금년 7월에 완공하게 되었다.

1층에는 환자의 진료에 필요한 일반진료실, 치과진료실, 예방접종실, 한방진료실을 설치하였으며, 2층에는 유산소 및 근력운동기구, 안마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실을 설치해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천시는 노인인구 및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편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보건지소를 남산동 중앙공원 내에 오는 9월중에 착공해 내년 9월경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봉산면 보건지소도 오는 10월중에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국비를 적극 확보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진료중심에서 질병예방 중심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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