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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9 0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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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6일(토)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어린이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공연을 개최하여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학부모 280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인형극 관람을 위해 도서관을 찾은 많은 가족들은 멋진 공연과 어린이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는 스토리에 매우 흡족해 하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었다.

그동안 다이나믹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김천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형극 전문극단‘동화가 꽃피는 나무’가 준비한「똥장군 구리구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 가꾸기 인형극으로 개성 넘치는 동물 인형들과 건강한 똥의 나라 건똥이가 출연해 평소 편식이 심하고 군것질을 좋아하며 운동도 하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쾌원 시립도서관장은 “인형극 공연에 늘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지방에서도 대도시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인형극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라며, 인형극을 시작으로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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