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북구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후 3시부터 포항터미널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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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캠페인에는 남구․북구 보건소와 정신보건센터 직원, 회원,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우울증 자가진단, 우울증 극복하는 길, 정신건강 10가지 수칙 등의 판넬과 배너를 전시하고 생명사랑 운동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거리캠페인도 전개했다.
한편 남구․북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청소년, 노인, 직장인)과 자살 등 위기 상담전화(생명의 전화 1588-9191, 희망의 전화 129)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