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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8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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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는 3水 day(9월 17일)를 맞아 오후 2시부터『고혈압관리를 위한 영양교육』이란 주제로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교실의 마지막 시간으로 고혈압 당뇨병 식이요법전문 임상영양사를 초청하여 고혈압 환자의 식사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식이요법 및 염분섭취와 지방섭취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우리나라 소금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인 5g에 비해 2.7배나 높은 13.4g으로 너무 많은 염분을 먹고 있다.

이렇게 짜게 먹는 우리의 식생활 습관은 고혈압, 뇌․심혈관 질환, 위암 등 만성질환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에 저염식이의 식생활개선 실천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조리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실시 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된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매월 세번째 수요일에 구미보건소, 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에서 동시에 고혈압, 당뇨병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는 취지 아래 질환별 3개월간의 일정으로 질환, 운동, 영양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였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고혈압 당뇨병교실에 참석하여 자신의 건강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이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을 바로 알고 또한 만성질환관리와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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