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오전11시에 양포자율방범대 초소에서는 25명의 대원들이 모인 가운데 양포여성자율방범대(대장 변종선)창설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창설식에는 이창국 양포동장, 권기만, 박광석 시의원, 김욱조 해평지구대장 등이 참석하여 여성자율방범대 창설을 축하하였다.
▲ 양포여성자율방범대 창설 양포여성자율방범대는 엄마의 마음 아내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과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기존 (남성)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지역 내 방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자율방범대는 경찰업무를 보조하여 청소년계도, 취약지구 순찰, 범죄예방활동 등 지역 치안 및 질서유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자율방범대는 학교주변 교통정리, 관내 취약지역 주간 순찰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정도 베풀 전망이다.
▲ 양포여성자율방범대 창설 그리고 여성자율방범대원 25명 중 10여명은 부부동반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있다. 이들 부부방범대원들은 부부간에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부부금슬도 쌓고, 방범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양포여성자율방범대 창설로 변종선 대장 이하 25명의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의 지역 치안 및 질서유지 활동을 통해 인간과 자연 최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4공단의 중심 양포동으로 한 차원 더 거듭나리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