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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30 22: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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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11시에 양포자율방범대 초소에서는 25명의 대원들이 모인 가운데 양포여성자율방범대(대장 변종선)창설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창설식에는 이창국 양포동장, 권기만, 박광석 시의원, 김욱조 해평지구대장 등이 참석하여 여성자율방범대 창설을 축하하였다.
 
양포여성자율방범대는 엄마의 마음 아내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과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기존 (남성)자율방범대와 연계하여 지역 내 방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 자율방범대는 경찰업무를 보조하여 청소년계도, 취약지구 순찰, 범죄예방활동 등 지역 치안 및 질서유지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여성자율방범대는 학교주변 교통정리, 관내 취약지역 주간 순찰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지고,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따뜻한 인정도 베풀 전망이다.
 
그리고 여성자율방범대원 25명 중 10여명은 부부동반으로 자율방범대 활동을 있다. 이들 부부방범대원들은 부부간에 지역 내 봉사활동을 통해 부부금슬도 쌓고, 방범활동을 하면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 양포여성자율방범대 창설로 변종선 대장 이하 25명의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의 지역 치안 및 질서유지 활동을 통해 인간과 자연 최첨단산업이 어우러지는 4공단의 중심 양포동으로 한 차원 더 거듭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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