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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하는 모든 일들 성취하세요
김천시(시장 박보생) 감천면 농악단(단장 김종화)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경제 회생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 감천면농악단지신밟기 막바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감천면 농악단원들은 면사무소를 시작으로 각 마을회관 등지를 방문하며 뜻 깊고 복된 한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신밟기를 했다. ▲ 감천면농악단지신밟기 금년 한해는 무엇보다도 경제 위기 극복으로 서민가계가 안정되기를 바라는 모든 이들의 염원을 담았고 산불 예방 및 인구 증가 등 당면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약속하였다. 또한 각 가정에서는 서로의 건강을 빌며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했다. ▲ 감천면농악단지신밟기 한편, 감천면 농악단에서는 지신밟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관내 불우한 이웃 14명에게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여 그분들의 건강과 안녕도 함께 기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 감천면농악단지신밟기 김종화 감천농악단장은“주민안녕을 비는 뜻 깊은 민속 고유의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새해에는 모두가 원하는 모든 일들 성취하시어 복 많은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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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및 문경경제 살리기를 위한 새문경 건설 대보름 달맞이 및 달집태우기 행사
기축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소망과 풍년을 기원 하던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오는 2월 9일 오후 5시에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산북면 금천 제방에서 개최한다. ▲ 달집태우기소원행사 이번 행사는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과 녹색성장의 시대에 문경의 새로운 도약의 동력을 찾는 의미에서 '낙동강 및 문경경제 살리기를 위한 새문경건설 대보름 달맞이 기원제' 행사를 범시민 행사로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 달집태우기소원행사 이에 앞서 문경시는 시민들로부터 기원제에 올릴 시민의 안녕과 문경시 발전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2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전까지 문경시청 민원실 앞에서 접수 받고 있다. 이렇게 접수된 소원지는 2월 9일 달맞이 기원제의 달집태우기 행사시 함께 태워 소원을 기원하게 되며, 한두리풍물패의 사물놀이, 문경새재 아리랑보존회의 축원공연, 불꽃놀이 등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경제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번 풍요를 기원하고 새로운 소망을 기원하던 전통 정월 대보름행사인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고유한 민속놀이로 전승시킬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결집하여 도약하는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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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사 '오미자 칠장 된장'담그기 체험
천년고찰인 문경 산북면 전두리에 위치한 대승사(철산스님)에 운영하는 “템플스테이가”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템플스테이”는 자연과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전통사찰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하여 마음의 휴식과 평안을 얻는 산사체험프로그램으로 대승사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는 다도와 도자기 빚기 체험, 된장담그기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국의 청소년 및 신도들이 대승사를 찾고 있다. ▲ 대승사『오미자 칠장 된장』담그기 체험 특히 전통망뎅이장작가마에서 구워낸 항아리에 문경에서 나는 햇콩과 오미자, 죽염 등을 넣은 “오미자 칠장 된장 담그기” 체험행사는 체험객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도 2월 6일(壬午)에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신도들이 함께 된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 대승사『오미자 칠장 된장』담그기 체험 대승사 오미자칠장된장은 문경에서 나는 햇콩 메주와 3년 이상 묵힌 소금으로 구운 죽염, 전국 최고 품질의 오미자, 표고버섯 등을 넣고 길일인 말(馬)날에 담궈 대승사 전통 “망뎅이장작가마”에 구워낸 항아리에 숙성을 시키기 때문에 맛과 약효가 영험하다고 전해지는 대승사 스님들의 무병장수 보약이다. 된장을 말날에 담그는 이유는 말이 콩을 좋아하기 때문에 된장이 잘 담궈진다는 속설이 있어 특별히 말날을 잡아 담근다고 한다. 또한 대승사 전통 “망뎅이장작가마”에서 구워낸 항아리도 대승사 오미자칠장된장의 맛을 결정짓는데 큰 몫을 차지한다. 이렇게 정성스레 담근 대승사 오미자 칠장된장은 대승사 스님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보물로 전해내려 오며 대승사는 좋은 전통음식을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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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회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 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담임목사 김승학)는 5일 오전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2,000여 성도들이 정성껏 모은 3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뿐아니라 안동교회에서는 지난해 안동에 소재한 20여개의 학교에서 추천받은 모범생 22명에 대해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도 3천 5백만 원을 별도로 모금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김시장은 '추로지향 안동의 백년지대계를 위한 안동교회 모든 성도님들 십시일반의 기금이 자라나는 안동의 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며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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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700리 희망 달빛기원제 개최
상주시는 낙동강 700리의 시작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는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 시작공원에서 낙동강 및 경제살리기를 위한 ‘낙동강 700리 희망의 달빛기원제’를 연다. ▲ 낙동강 표지석 이번 달빛기원제는 상주시 사벌면이 주최하고 사벌면체육회(회장 권혁준)의 주관, 상주시의 후원으로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사벌면 퇴강리 낙동강 시작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등 천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식전행사로 시민화합 줄다리기와 안녕기원 연날리기, 풍년기원 지신밟기, 경제살리기 및 낙동강 살리기 소망기원제가 열리며, 이어서 본행사로 높이 10m 규모의 화합과 희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가 시작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망기원문을 작성하여 달집에 메달기와 귀밝이술, 묵나물,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 음식체험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기축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소망과 풍년을 기원하던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달맞이 행사를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여 낙동강 및 경제살리기를 염원하는 희망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 700리 본류의 출발점인 상주에서 새로운 녹색 성장의 시대에 지역발전과 번영의 물길이 이어지는 낙동강 시대의 도래와 지역경제의 도약을 기원하며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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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독서골든벨 대회 성황리에 마쳐
어린이들의 독서지식 경쟁력을 겨루는 초등학교 대항 독서골든벨에서 포항제철 동초등학교와 흥해남산초등학교가 파이널에 진출해 왕중왕을 가린다. ▲ 독서골든벨 포항시립도서관은 5일 포항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학교 대항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관내 35개 초등학교 105명의 학생이 참여해 단체전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에서는 학교 명예를 걸고 출전한 어린이들의 열기로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 독서골든벨 OX 문제로 20개의 본선진출학교를 선정한 후 주관식 문제를 통해 학교별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과 금상에는 포항제철동초등학교와 흥해남산초등학교가, 은상에는 양학초등학교와 연일형산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동상에는 남성초등학교와 송림초등학교가 차지했다. 이에 따라 대상을 수상한 포항제철동초와 금상을 수상한 흥해남산초는 오는 9일 포항 MBC 공개홀에서 파이널전을 갖고 최고의 독서왕좌를 가리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책은 돈주고 살 수 있지만 책 속의 지식은 돈으로는 살 수 없다”며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서관 발전을 위해 포항시도 노력하겠다며 중앙도서관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6시 55분 포항 MBC ‘독서퀴즈쇼! 도개걸윷모’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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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해산물요리 요리법 책자 발간!!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문어와 대게를 주제로 한 해산물요리 요리법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 향토음식물 레시피 책자 이 책자에는 여성문화회관에서 개발한 문어를 이용한 요리 9종(문어빵 문어무강회 문어샐러드 문어구이 생문어보쌈김치 문어밥식혜 문어즉석젓갈 문어밥 문어해초비빔밥)과 대게를 이용한 요리 11종(대게샐러드 대게스프 대게계란찜 대게회·얼음회 대게찜 대게그랑탕 대게구이 대게튀김 대게샤브샤브 대게밥 대게추어탕)의 요리법이 상세히 기재돼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안내돼 있다. 여성문화회관은 이번 ‘포항향토해산물 요리레시피’ 책자를 500부 제작해 남·북구 음식점협회에 제공했다. 여성문화회관은 향토해산물 요리 책자 발간을 위해 지난해 4월 일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요리를 개발하고 지역의 각종행사에 참가해 전시 및 시식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월에는 지역의 요리전문가인 식품영양학교수, 외식업체대표 및 관련업체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평회를 열어 웰빙음식으로 상품화 할 수 있는 가능성과 대게추어탕 요리의 경우 대중화 가능한 음식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일반대중음식점을 대상으로 먹거리 관광 상품화를 위한 향토해산물요리 레시피 교육을 3차에 걸쳐 실시했다” 며 “향후 점차적으로 향토해산물 요리를 확대 보급해 먹거리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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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문동민 화합윷놀이 및 노래자랑 대회
기축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상주시 북문동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동민의 화합을 위한 “북문동민 화합윷놀이 및 노래자랑대회”가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 오전 10시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이날 행사는 북문동번영회 (회장 이영도)가 주최하면서 각통별로 18개팀을 구성하여 통별 대항으로 윷놀이 및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기념수건과 화장지 등 나누어 주었고, 그리고 경품권 추첨하여 자전거,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참여한 동민들에게 나눠주어 훈훈한 인정과 풍요로움을 더해 주었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동민화합 윷놀이 및 노래자랑을 주최한 이영도 북문동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기원하면서 북문동이 더욱더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동민 모두가 화합 하자”고 말했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김형기 북문동장은 “윷놀이 한마당이 동민 상호간에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동민여러분의 마음과 마음이 한데 어우러져 끈끈한 인정을 나누는 대화합의 큰 잔치가 되고, 북문동이 더욱더 풍요롭고 활기찬 고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동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을 드높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동민화합윷놀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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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영주시 풍기읍주민자치위원회(회장 장석수)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남원천변 상설무대 앞에서 기축년 새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열기로 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하여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하여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달집태우기, 공연행사 (시 낭송, 오카리나 연주, 가곡연주, 트럼펫 독주, 합창단 연주, 관악부 연주), 널뛰기, 제기차기, 부름깨물기 등 어릴 적 대보름 풍경을 맛볼 수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쉽게 접해보지 못한 부럼깨물기, 제기차기, 널뛰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축제시간 내내 자유롭게 체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 어린이들에게는 더 없이 풍성한 세시풍속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남원천에는 거대한 달집을 제작 설치하고, 달집에는 한해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매달 수 있게 해 달집을 태울때 함께 태우는 소지행사도 아울러 가진다. ▲ 달집태우기 한편, 휘영청 밝은 달이 떠오르면 한해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풍기읍 발전을 위한 구호제창에 이어 달집을 점화, 지난해의 나쁜 일과 올해의 액운을 모두 달집에 태우면서 절정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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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행사 및 경북민속문화의해 선포식
미래천년의 도읍지 안동의 무사안녕과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기축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한국의 민속과 경북민속이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인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행사가 2월 9일(월) 11시부터 20시30분까지 안동탈춤공원 및 낙동강변 둔치에서 도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정월대보름달집태우기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읍면동대항 윷놀이·팔씨름, 연날리기등의 민속경연대회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통기타 공연 등이 탈춤공원과 낙동강변 둔치에서 진행되며, 경상북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최하는 2009경북민속문화의 해 선포식 행사는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경북!이란 주제로 선포식행사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 정월대보름민속놀이(전통음식) 먼저 구미시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0명을 초청 모국어문화체험, 모국먹거리와 우리문화체험등의 다문화가족 문화행사가 안동체육관에서 오후3시30분부터 5시50분까지 사전행사로 진행되며, 전통연,짚풀공예,민속생활등의 전시마당, 창작연,솟대, 장기놀이 등 체험마당, 전통한과, 전통차, 전통떡 등 먹거리마당, 자인팔광대, 줄타기, 빗내농악, 자인팔광대,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대동놀이인 차전놀이 등의 공연이 11시부터 탈춤공원에서 정월대보름행사와 함께 도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경북민속의 참다운 멋과 맛을 알리며, 5시5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고대가야문화, 신라천년의 불교문화 조선유교의 정신문화가 살아숨쉬는 경북문화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선포식 행사가 이루어 진다. 이어 참석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대보름달이 떠오르면 기원제를 올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보름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 행사로 선포식 및 대보름행사가 막을 내린다.안동시에서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와 2009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을 계기로 잊혀져가는 세시풍속의 발굴 재현과 문화관광자원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지역을 찾아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월대보름『공민왕 관련 동제』 곳곳에서 열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2월8일 밤 11시부터 안동지역 공민왕 관련 동제행사가 도산면 가송리를 비롯한 6개소에서 개최되고, 8일날 자정에는 웅부공원 심목에서 안동시장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심목 고유제를 올린다.공민왕과 관련된 동제당은 전국에 약 14개소이며, 현재 안동에는 모두 7개소로서 동제를 지내는 곳은 6곳이다. 안동시는 세계역사도시에 걸맞는 전통문화를 전승·보전을 위해 매년 동제행사를 활성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안동에는 공민왕 관련 유적이 많이 있고 안동인은 이러한 역사적인 친밀한 지연관계를 신격화하여 신앙화된 동제를 통해 안동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향후 안동지역에서 2개월 정도 거주한 공민왕과 관련 문화유적을 활용 전문가 고증을 거쳐 안동지역 고유문화행사로 확대하여 고려시대 임시 수도 안동의 위상을 대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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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엠블렘 선정!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으로 추진하는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엠블렘을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월 3일 선정 발표했다.엠블렘의 Concept은 경북 민속 문화에 대한 사랑을 전 세계인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찾았던바, 엠블렘 중앙의 색채는 경북도내에 전해오는 천년왕국 신라, 신비의 왕국 가야, 고려․ 조선을 거치면서 면면히 전해온 유교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열정을 상징하는 주황색으로, 백두대간의 맑고 수려한 생태를 의미하는 녹색, 세계로 나아가는 낙동강을 의미하는 청색으로 표현했다. 이 삼색은 2008년에 발표된 대경권의 광역경제권사업인 3대문화권 생태관광기반을 통한 경북도의 미래를 의미한다. 형태는 백두대간의 산세와, 도조(道鳥)인 왜가리의 힘찬 날개짓을 상징화 하였으며, 중앙에는 민속신앙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여 마을 입구에 세운 솟대를 도안하였다. 이 솟대는 섣달에 마을에서 새해 농사가 풍년이 되길 바라는 의미로 볍씨를 넣은 주머니를 장대에 넓은 마을 한복판이나 집 마당 등에 세우고 정월 대보름 때 마을 사람들이 풍물놀이를 벌인다. 경상북도에 따르면,“농촌마을의 고령화․공동화로 말미암아 전통문화 전승기반의 해체, 자극적인 대중문화에 심취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무관심, 전통문화 보존과 활용의 부조화로 인하여 전문가들의 지적 유희대상으로 전락한 우리의 문화적 현실을 개선하고, 소중한 우리 민속문화자원을 도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전통문화 활용모텔을 제시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엠블렘을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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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안전점검의날 행사 가져!!
안동소방서(서장 전무중) 풍산119안전센터(센터장 황창영)는 4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 풍산읍 하리리 소재 예안이씨충효당(보물553호)에서 문화재119안전점검의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문화재 화재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계자 및 방문객들에 대한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소방안전점검과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풍산 119안전센터는 앞으로도 문화재 문화재 안전화재 사고 방지를 위해 이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가지기로 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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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판암초교 김천 농소면 봉곡 자매결연
김천시(시장 박보생) 농소면에서는 지난 2월 2일 봉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판암초등학교와 농소면 봉곡1리 간의 도농교류를 촉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 김천시 농소면 봉곡1리 자매결연 이날 행사에서는 백마산 농악대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최용원 이장(봉곡1리)은“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통해서 서로를 배우고 이해하며, 판암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우리 마을을 찾아와서 농촌 체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김천시 농소면 봉곡1리 자매결연 한편, 농소면 봉곡1,2리, 용암1,2리, 연명리, 노곡리 등 6개 마을은 '이화만리(李花萬里)', 즉 “자두 꽃 향기가 만리까지 넘친다”는 테마로 지난 1월 29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종 대상지로 확정되어 국.도비 6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형 상향식 사업으로써, 이화만리 권역은 잘 보존된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자원을 토대로 도농교류센터와 자두 테마공원 조성, 자두와 포도 따기 체험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의 장(場)으로 발전시킬 계획에 있어,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퇴되어가는 농촌지역 살리기에 획기적인 활력소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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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센터 아동 전통놀이 한마당
영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드림스타트대상아동 40명이 참여하여 4일 오후3시 센터 보육실에서 〃전통놀이 한마당 체험〃를 실시한다. ▲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전통놀이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놀이의 유래에 대하여 알아보고 윷놀이, 투호, 활 던지기, 다도예절,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놀이기구를 만들어 보기도 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친구들간의 우애와 협동심을 다지며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혔다. ▲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전통놀이 ‘드림스타트’는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0~12세 이하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ㆍ교육ㆍ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경북 영주, 포항 등 전국 32개 지역에 ‘드림스타트 센터’를 두고 실시하는 보건복지가족부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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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정보화마을 체험관광지로 각광!
안동 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이 농촌테마체험관광지로 주목받으며 각광받고 있어 유적지로 체험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안동시가 지난 2001년 농촌지역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풍천면 광덕리를 비롯한 8개리에 조성한 하회정보화마을이 주변의 자연과 친환경 농산물,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농촌 테마체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하회정보화마을이 지난 2004년 농촌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지금까지 테마체험에 참여한 도시민 한해 평균 2,000여명이 찾고 있다.이들 대부분은 도시인들로 하회정보화마을 홈페이지(hahoe.invil.org)를 통해 체험정보를 얻어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이 하회정보화마을이 농촌테마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매월 테마를 달리 정해 프로그램을 다양화시키고 또한 비교적 저렴한 비용(가족당 35,000원)으로 농산물과 관광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하회정보화마을은 2월 딸기따기 체험을 비롯해 3월 한지공예, 식목일을 전후한 4월 분재만들기 체험, 5월 어린이날 행사, 6월 사슴농장, 7월 수박대회, 8월 여름캠프, 9월 사군자, 10월 탈만들기, 11월 사과따기, 천연나염 등 계절에 맞는 테마와 함께 딸기, 참외, 고구마, 메론, 배, 사과따기 등 농산물 수확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회마을의 비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부용대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탈춤 전수관에서 열리는 탈춤정기공연 등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체험과 관광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앞으로도 하회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최상길 011-522-1618)에서는 하회마을과 연계한 농촌지역의 새로운 소득 증대 모델로 성공 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