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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및 문경경제 살리기를 위한 새문경 건설 대보름 달맞이 및 달집태우기 행사 - 한해의 소원을 기원해 드려요! 시청민원실 앞 소원지 접수행사 중
  • 기사등록 2009-02-06 1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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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소망과 풍년을 기원 하던 우리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오는 2월 9일 오후 5시에 신현국 문경시장과 고오환 문경시의회의장 등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산북면 금천 제방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과 녹색성장의 시대에 문경의 새로운 도약의 동력을 찾는 의미에서 '낙동강 및 문경경제 살리기를 위한 새문경건설 대보름 달맞이 기원제' 행사를 범시민 행사로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문경시는 시민들로부터 기원제에 올릴 시민의 안녕과 문경시 발전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2월 5일부터 9일까지 오전까지 문경시청 민원실 앞에서 접수 받고 있다.

이렇게 접수된 소원지는 2월 9일 달맞이 기원제의 달집태우기 행사시 함께 태워 소원을 기원하게 되며, 한두리풍물패의 사물놀이, 문경새재 아리랑보존회의 축원공연, 불꽃놀이 등 시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경제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문경시는 이번 풍요를 기원하고 새로운 소망을 기원하던 전통 정월 대보름행사인 달맞이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우리의 고유한 민속놀이로 전승시킬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결집하여 도약하는 문경을 만들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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