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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90주년 3.1절 범 시민적 참여와 함께 다양한 행사 개최!!
안동시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관내 생존 독립유공자 이주헌(광석동, 86세)님을 비롯하여 5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및 가족들을 모시고 3월 1일 오전 10시 영덕군 영해시장에서 개최하는 도단위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광복회원 등 2천명이 모여서 기념식에 이어 3.1독립만세 대행진 및 3.1의거탑 참배행사가 진행되며 특히 이날 생존 애국지사 서명 태극기 전달식을 갖는다.특히, 안동시장은 도내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발상지로서 선열들의 조국애와 역사의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권회복을 위하여 구국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남다른 배려와 예우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의 역량과 에너지를 한 데 모으기 위하여「전가구․전직장 태극기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의 빠짐없는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제90주년 3・1절을 맞아 안동시에서는 시민들의 기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 실시하는 거리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와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를 드리는 행사”(안동교회․안동농협 후원)를 실시하며, 2월 25일에는 도내 생존애국자 10분과 지사와의 간담회(생존 애국지사에게 듣는다)행사를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하며 이 날 행사 순서에는 태극기 서명회를 비롯하여 독립운동 활동상 청취 순서가 있다.2월 28일 저녁 6시부터는 안동웅부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안동청년유도회, 보훈단체, 학생,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타종식과 기념식에 이어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웅부공원에서 안동초등학교까지 횃불(촛불)을 들고 행진하는 행사로서 참여하는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며 행진할 계획이며 안동초등학교에서는 안동교회에서 마련한 주먹밥과 차를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조국의 독립을 열망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제히 일어났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고 이를 기념하는 모든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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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가 된 한지, 한지 위에 핀 야생화!
안동한지(회장 이영걸)에서는 한지체험전시관에서 지호공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한지 공예가(마진식, 46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안동한지 전시회는『가구가 된 한지, 한지 위에 핀 야생화!』를 주제로 又田 마진식 개인전으로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구백화점 플라자 갤러리(B관) 전시에 이어서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안동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새롭게 개발한 안동한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주요 작품은 안동 한지의 우수성과 지호공예를 접목시켜 탁자, 의자, 찻상 등 생활 가구와 조명등에 멋스럽게 그린 야생화가 돋보이고, 전통 안동한지에 동양화 기법, 회화작업, 탈색기법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안동한지가 가진 장점들과 특수한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내구성, 가염성, 통기성, 보존성, 습도 조절, 해독성, 항균성 등 현대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자연친화적이고 웰빙적인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야생화를 동양화기법으로 표현해 뛰어난 예술성도 겸비하고 있다. 천년 전통의 안동한지가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 한지 가구처럼 가구 모양에 단순히 한지를 바른 것이 아니라, 한지를 일일이 손으로 반죽해 만든 죽을 나무틀에 붙이고 그 위에 채색과 들꽃을 그려 넣은 새로운 한지공예이다.이번 전시회는 유교문화, 선비문화의 본향으로 전국 최대 한지공장과 체험장, 전시관을 한 곳에 두고 한지문화의 전통을 계승․발전 시키고 있는 안동한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새로운 문화를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이미지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안동한지를 소재로 한 전통과 현대문화의 결합을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발전방향 모색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한지는 한국적 정서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매개체이자,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여타의 특별함을 잉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안동한지의 다양한 고부가 가치제품 개발과 전통과 현대의 새로운 전통문화콘텐츠로서 안동한지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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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 안동MBC 간부 간담회 참석
신현국 문경시장은 2월 25일 오전8시 안동MBC 회의실에서 개최된 안동MBC 간부간담회에 참석하여 문경시정을 이끌어온 경영철학과 마인드에 관해 전우성 안동 MBC 외 간부급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간담을 하며 간부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동 MBC에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한 연수원, 기업체 유치 등을 통해 점차 주목받고 있는 문경시를 이끌어 온 신현국 시장을 초청하여 평소의 경영철학과 소신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군체육부대․서울대병원연수원, 숭실대연수원, 캐프-노벨 문경공장, 알루텍(주) 등 유치과정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며 무엇이든 열정과 성의를 갖고 뛰어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며 100% 성공이 이루어질 때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일에 몰입하는 열정이 현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역설하며, 무엇보다 시민의 마음속에 ‘문경이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드린 것에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 감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문경시장은 간담회에서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과 언론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경시의 정책 홍보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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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장기 흥행 연극 안동서 선보여
안동시민회관(관장 황효상)에서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일간 (26일:19:30, 27일:20:00, 28일:15:00,17:00) 코믹 연극 을 공연한다. 연극 '튀어'는 쉴 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인물들의 쫓고 쫓기는 속도감과 반전이 거듭되는 비극적 현실 속에서 웃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구성들과 상황들을 풀어나가는 기막힌 상황, 대사들로 '잘 만들어진 연극(Well made play)'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어3탄-튀어는 완벽하게 잘 짜여진 희곡을 바탕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최고조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유지하면서 인물들의 사실적 연기를 중심으로 스피디한 전개, 쉴 새 없이 꼬여가는 기상천외한 상황, 극적인 반전의 반전, 통쾌한 스릴감으로 100분간의 흥분과 폭소의 장을 연출한다. 2002년 국내 초연된 는 가장 한국적으로 번안되어 극적인 상황과 긴장감이 가장 뛰어난 작품이며 라이어시리즈 중 가장 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단순한 기교에서 시작되는 웃음이 아닌,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 빠진 인물의 극단적인 표현과 충돌에서 빚어지는 완벽한 코메디극이다. 넘치는 관객들의 박수소리, 발 구르는 소리, 환호소리가 충만한 연극 는 대한민국 공연역사상 가장 큰 반향을 얻어낸 작품이다. 또한 총 관객의 40%에 달하는 숫자가 2번 이상의 중복관람관객일 정도로 중독성 강한 이례적인 작품이다. 는 1983년 ‘샤프테스베리’ 극장에서 코미디 극단 창단 공연으로 올려진 작품으로 8년 반 동안 끊임없는 호응 속에 장기 공연 되었고, 40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현재 세계 각국에서 공연 되어 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극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첫번째로 연극의 높은 완성도와 통렬한 웃음을 선사하는 재미적 요소를 꼽았고, 그리고 전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한 소극장 최고의 음향 환경으로 인해 마이크 없이도 편안하게 객석 끝까지 전달되는 관극적 요소로 인하여 관객이 많다.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15,000원 , S석 13,000원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시민회관에서 판매중이며, 공연 문의는 안동시민회관 840-6557 ,안동문화방송 광고사업부 851-7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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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소년도서관 건립 기공식 개최!!
다섯 곳의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는 구미시에 청소년도서관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도서관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구미시청소년도서관기공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오는 2월 24일(화) 상모동 69번지 청소년도서관 신축현장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청소년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 구미시청소년도서관기공식 연면적 4,507㎡, 부지면적 4,951㎡ 규모에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되는 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007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토담건축이 설계를 맡았으며 오는 2010년 준공예정이다. 신흥주택지구로 발전한 상모사곡, 임오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및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될 청소년도서관은 먼 거리로 도서관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도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할 청소년 교육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초․중․고 10여개소가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과는 별도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 집을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해 청소년들의 문화수요를 해소하고 구미의 새로운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중심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지하1층에 서고, 시청각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열람실, 강의실, 휴게실, 사무실이, 지상2층에는 디지털열람실, 종합자료실, 일반열람실, 정기간행물실, 지상3층에는 그룹스터디실, 휴게실, 노인․장애인열람실, 일반열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서관과 마주해 건립될 「청소년 문화의 집」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취미생활을 위한 댄스연습실, 댄스노래연습장이 지하 1층에 들어서며 정보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지상1층을 비롯해 음악연습실, 동아리방, 세미나실, 탁구장, 강의실 등 청소년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지상2층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청소년도서관 야외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지역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청소년 도서관이 개관되면 전체 열람석 5,400여석, 총 자료 80만여권을 보유하게 되어, 전국 230여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대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도서관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받게 된다.한편 이 날 기공식 행사는 ‘휘모리풍물단’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축사, -시삽, -지신밟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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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 "워낭소리" 촬영지 봉화!!!
경상북도는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수도권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하여 '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을 새롭게 단장하여 오는 3월부터 40주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다. 경북도는 이번 2009년 봄 여행상품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주고자 소띠해를 맞이하여 농촌의 노인과 한우의 인연을 담아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봉화 워낭소리”, 이 땅에 사랑과 화해를 남겨주고 가신 “군위 김수환 추기경 생가”, 진정한 부(副)가 무엇인지 교훈을 준 경주 최부자집을 방문하는 “소원성취 프로그램” 등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테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은 상품 기획력과 모객능력이 우수한 여행사를 선정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관광 상품을 제공하고자 심혈을 기울였으며, 앞으로 계절마다 경북도, 관광협회, 주관여행사 회의를 개최하여 관광객 트렌드와 테마의 흐름을 파악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주말테마여행 상품을 운영함으로서 수도권 관광객들에게는 경북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저렴한 양질의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켜 소득창출 및 일자리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테마와 볼거리로 단장한『2009 경북 주말테마여행』은 도시민에게 추억과 감동,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장우혁 道 관광산업국장은 경북은 면적이 넓고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도내 시․군과 함께 특색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에는 주말테마여행을 통하여 경상북도의 넉넉한 인심을 한 가득 담아 가시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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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기 적십자 서예대학 수료식!
제11기 적십자 서예대학(학장 서정인) 수료식이 2월 23일 북부적십자봉사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하여 서예인구의 저변확대에 노력을 기울인 봉사회원 및 학생들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쁨과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홍보하고자 지난 1997년 개설된 적십자 서예대학은 서예, 사군자뿐만 아니라 유적지 견학, 봉사활동 참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5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수료식이 끝난 후 2월 25일까지 학생 작품 전시회를 실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학생 작품 전시회는 안동시의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아 이루어졌으며, 서예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거듭한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변재춘(서예대학 학생회장) 학생은 유학의 본고장 안동에서 서예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글을 쓰고 익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가르침을 행동으로 실천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 또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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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90주년 3・1절 기념행사!
안동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에서는 제90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의 기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월 22일부터 28일(오후 1시- 7시)까지는 거리행사, 28일(오후 6시)에는 제 90주년 기념식 및 만세운동재현행사, 3월 1일(11시)에는 안동 3․1만세 기획전시 개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2월 22일-28일, 문화의 거리(신한은행 앞)에서 실시하는 거리행사에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와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를 드리는 행사”(안동교회․안동농협 후원)를 실시한다. 집안에 소장하고 있는 헌 태극기를 가져오면 새 태극기로 바꾸어 드리는 행사이다. 이외에도 소망을 담은 대형태극기 만들기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는 3․1절 기념풍선을 만들어 드리는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거리행사는 90년 전 한마음 한뜻으로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나라의 독립을 소망했던 우리 선조를 추모함과 동시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자신들의 소망을 되새겨보는 자리이다. 거리행사에서 만들어진 대형태극기는 2월 28일 저녁 6시, 안동웅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90주년 3․1절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 거리행진에 활용된다. 3․1절 기념식 후 웅부공원에서 안동초등학교에 이르는 만세재현 횃불(촛불)행진에 시민들이 만든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재현할 계획이며 안동초등학교에서는 간단한 주먹밥과 차를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독립기념관에서는 조국의 독립을 열망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불처럼 일어났던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되며, 연락처는 054)823-1555 팩스 054) 823-1550 홈페이지 : www.815andong.or.kr 로 연락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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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온천 단지내 “풍기우정교육센터” 개원
영주시 풍기읍 창락리에 신축된 지식경제부산하 우정사업본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풍기우정교육센터”가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및 경북체신청장, 김주영 영주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개원식을 갖는다. ▲ 풍기우정 교육센터 이번에 개원하는 우정교육센터는 인재육성경영을 추구하는 우정사업본부산하 임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우정인재육성 및 직원 및 가족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신축되었다.우정센터는 풍기읍 창락리 “풍기온천단지내” 부지 5,334㎡, 연면적 5,044㎡의 지하1층, 지상6층 규모(관리실1, 객실32, 회의실1, 분임토의실2)로 이루어져 있다.한편, 시는 풍기온천단지내에 우정교육센터가 개원됨에 따라 앞으로 풍기온천관광단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영주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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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드립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 칠보산자연휴양림은 지난 2009년 2월 18일 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한사랑 어린이집 초청 겨울캠프를 개최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 칠보산자연휴양림 한사랑 어린이집 겨울캠프 이번 캠프는 저소득층 가정어린이와 중증 장애 어린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우정을 쌓아가고 서로에 대한 편견을 버림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캠프에는 한사랑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목공예체험활동, 전래놀이, 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한편,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은 이번 캠프이외에도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실시한 행사만 간추려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자매결연 체결 및 소외계층 초청 숲속캠프 개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공동 종합봉사활동 실시, 현대무용과 재즈음악 공연 등을 통한 문화소외 지역에 대한 문화적 혜택제공, 도․농 학습문화 교류 동계캠프 등 그 종류와 방법도 다양하다.소외계층과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칠보산자연휴양림팀의 현재혁 팀장은 “국유휴양림이 일반인 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더 많은 소외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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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학기 학교급식 식재료비 지원
안동시는 성장기 학생의 발육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을 충족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수축산물의 소비촉진과 안정된 수급조절에 기여하기 위하여 학교급식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본 심의회는 식재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건전한 심신의 발달과 식습관 개선 도모 및 우수 농수축산물을 지역의 학교급식에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금년도 1학기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계획(안)을 심의한다. 지난 2008년도에는 시 자체사업인 병설유치원을 포함하여 초, 중등학교까지 지원하였으나, 금년부터는 병설유치원 및 초․중등학교는 물론 고등학교와 특수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60개교 24,171명이며, 지원금은 학생 1인1식당 병설유치원생 200원,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250원으로 총540,762천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중․고등학생은 초등학생보다 급식량에 다소 차이가 있어 1인 1식당 50원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116,100천원의 예산을 추경예산에 반영키 위해 의회에 상정했다. 의회 통과 시 중․고등학생은 초등생보다 1식당 50원 많은 300원이 지원되어 도내 최초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안동시에서는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식습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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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단산포도정보화마을 체험행사
영주시 단산면 옥대리에 소재한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위원장 김해수)에서는 2월 22일(일) 농촌체험 행사로 아주 특별한 촌두부 만들기 행사를 가진다. ▲ 두부만들기 체험 촌두부 만들기 체험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 행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맷돌로 두부갈기 체험을 한 후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순두부)을 먹고, 1시부터 두부 만들기 체험을 시작한다. ▲ 두부만들기 체험 이번 행사 참가비는 1인 1만원(만6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으로 두부 1모와 비지, 식사 및 기념품을 정보화마을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 냉이 캐기 체험 이번 두부 만들기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소백산자락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콩을 깨끗이 씻어 맷돌에 갈아 장작불을 이용하여 끓여서 두부를 만드는 체험행사로 가족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직접 만든 고단백의 촌두부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시골마을의 넉넉한 인심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냉이 캐기 체험 그리고 3월 1일 (일)에는 냉이 캐기 체험과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조랑말 타고 마을 어귀 돌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소백산의 맑은 물과 쾌적한 공기가 어우러진 자연환경속의 냉이 캐기 체험은 특히 아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이 될 것하며, 캔만큼 가져가 이웃들과 나누어 먹는 재미도 있다.한편, 체험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소백산단산포도정보화마을 정보센터(☎054-635-1138)나 위원장 김해수(019-543-5309), 총무 이종석(011-533-5400) 또는 홈페이지(http://dansan.invil.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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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내나라 여행 박람회 참가
안동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2009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친다. 2월 1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북부권 11개시·군이 공동 참가하여 ‘녹색관광으로 만나는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아래 경북 북부권에 대한 여행정보는 물론 각 지역의 특산품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참가한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지난해 10,348㎡의 행사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업계 등 450개 부스에 10만 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고의 관광박람회로 안동시는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와 우리지역 특산품인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산약 등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동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족단위 하회탈 만들어 보기, 투호놀이 이벤트행사와 OX퀴즈 경품행사를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기념 넥타이, 탈 목걸이 등을 참가자들에게 배부하고 세계역사도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한다.또한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간사 : 안동시)는 북부권 11개 시·군의 문화관광자원과 축제를 테마별로 개발하고 관광자원, 체험상품, 먹거리, 축제 등을 분류한 북부권 나드리책자 19,000부, 관광지도 85,000부, 홍보용 CD 1,500개를 공동 제작하여 박람회를 찾는 언론사, 여행사관계자, 일반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안동시는 안동관광가이드북을 비롯한 5,000부의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경북홍보관에 DVD로 안동관광 영상을 상영해 수도권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에서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를 시작으로 4월에 있을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를 비롯한 부산국제관광전 등 국내 우수한 박람회를 통해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홍콩 국제관광박람회, 일본 오사카박람회 등 해외 홍보활동도 경상북도와 연계해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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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진일류문화도시 향한 힘찬 첫걸음
‘선진일류문화도시 포항’ 건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육거리 (구)시민회관 부지에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연장과 전시관이 들어선다. ▲ 소공연장및전시관 조감도 포항시는 문화가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장기적인 계획 아래 육거리 (구)시민회관 부지에 건축연면적 2,828㎡에 관람석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400㎡의 전시관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19일 기공식을 갖고 기공식에 참석한 박승호 포항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 중앙상가 상인회, 지역주민 등 500여명은 접근성이 좋은 번화가에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 것을 환영했다.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관은 6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변한 문화공간이 없어 제대로 된 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은 소공연장과 전시관이 건립된다는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포항에서 많이 유치해주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연장과 전시관 건립이 문화도시 포항을 조성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탄탄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시는 이번 문화공간 건립으로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공간과 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공연을 즐기기 위해 중앙상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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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사회서비스사업 추진!!
의성군은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사업시행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사회서비스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금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사업과 고령자맞춤형 생애설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생애설계서비스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서비스’와 ‘결혼이주여성을 활용한 생활영어학습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험서비스사업은 공연과 유명한 박물관 및 미술관 견학, 문화재탐방을 통해 화합의 장과 유익한 체험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생활영어학습서비스 사업은 영어권에서 이주해 온 여성을 학습도우미로 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은 즐기면서 배우는 영어학습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결혼이주여성은 취업의 기회로 활용되어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로 시행하는 지역서비스사업은 금년4월부터 시행하며 신청접수는 3월13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주민생활지원과에 하면 된다. 서비스별 소요경비의 90% 정도를 정부가 부담함으로써 참여가정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문화체험의 사각지대에 있던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생활영어 학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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