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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카시아 축제 개최
▲ 배상도 칠곡군수 첨단 도.농 복합도시, 칠곡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칠곡군(군수 배상도)에서 올해 제9회 아카시아 축제가 오는 5월 7일에서 5월 10일까지 개최된다.특히, 5월 7일은 제5회 칠곡군민의 날까지 행사를 같이 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카시아 꽃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 신동재 5km 구간은 전국 최대의 아카사이 밀원지로써, 아카시아 꽃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어 환상적인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꽃과 나무, 바람 등 신동재 인근의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독자적 브랜드화로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아카시아 벌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테마축제로 윙윙가요제, 사진 촬영 등 축제일마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축제 첫날인 5월 7일엔 아카시아 꽃길걷기를 시작으로 14시에 제5회 군민의 날 및 제9회 아카시아 벌꿀축제 개막식이 이어진다. 15시부터는 한혜진, 설운도, 현숙이 초청된 윙윙가요제가 열리고 18시부터는 문학의 밤 행사로 첫날이 마무리 된다.5월 8일에는 12시 30분부터 사생대회 및 백일장이 펼쳐지고, 17시부터 중국기예단 공연 및 마술, 어린이 밸리댄스 등 주민자치 공연이 이어지며 7080 콘서트가 20시까지 열린다.5월 9일은 11시 지천면 농업경영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네스북 기록보유자인 안상규의 벌 수염 붙이기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17시부터는 사물놀이, 댄스스포츠 등 주민자치 공연이 이어지고, 대구예술대학교 공연으로 전통무용과 실용음악 공연이 20시까지 계속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10일은 남사당패 놀이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주민자치 공연이 이어지고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18시까지 공연되어 무대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와 같은 무대행사와 더불어 상설 거리행사가 동시에 이루어지는데 행사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이 검증된 아카시아 벌꿀의 시식회를 가지면서, 벌꿀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그 외 아카시아 및 양봉자료 전시가 이루어지고 채밀시연 및 양봉체험장이 운영된다. 그밖에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곤충생태 체험, 수지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내 음식업소의 먹거리 장터 운영, 행사기간 내 축제관련 소재의 사진콘테스트인 사진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과 함께 감미로운 아카시아 향을 맡으며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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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 건립 기공식
첨단산업과 전통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구미시에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 전수관이 건립되어 “어울림 문화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기공식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20일 11시 지산동 107번지 전수관 신축 현장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공회사 임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발갱이들소리 전수관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기공식 대지면적 3,520㎡, 연면적 1,215㎡에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32억원(국비16, 도비8, 시비8)이 투입되는 전수관은 (주)한빛종합건축사사무소가 대학교수, 건축사 등으로 구성한 설계자문단의 심사를 거처 설계를 완료하고, 신진종합건설(주)가 공사를 맡아, 이날 첫삽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 0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주요시설로는 1층에 관리실, 숙소, 소연습실, 영상홍보실, 홀을 2층에는 대연습실, 탈의실, 기록물보관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전통문화의 활성화와 체계적 전승․보존, 후세의 평생 교육장소 활용, 문화관광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수관은 점점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및 농경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민요, 풍물 강습에 대한 시민 욕구 충족, 무형문화재 보존회 및 각 공연 예술단체에 대한 연습장과 공연장 제공, 시민의 평생학습장,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발갱이들소리의 원형 보존에 힘써온 이승원 발갱이들소리보존회(회장 이승원)를 비롯해 소리 보유자 백남진 선생님과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첨단 디지털 산업과 전통문화가 공유하는 어울림 문화도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 날 기공식 행사는 ‘발갱이들소리보존회’의 구성진 들소리 시연 및신나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식사,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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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공군비행장 체험행사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에서는 18일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5시까지 예천공군비행장(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군 유천면 소재)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17세대 43명과 함께 공군 비행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공군제16전투비행단에서 마련한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로 영주지역 뿐만 아니라 예천, 문경, 안동의 다문화가정 등 총 332명이 참여하였다. 비행단에서는 공군소개 영화관람, 공군 군악대 및 군견시범, 항공기 공중기동시범, 항공기 무장전시 관람, 장갑차 탑승 체험 등과 가족사진촬영 및 먹거리장터 운영 등으로 즐거움을 한층 더해 주었다. 또한 모형항공기 만들기,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기, 조종복(헬멧, 마후라 포함) 입어보기, 페이스페인팅 등 자녀들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여 어린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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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목 집중시킨 "영국 여왕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지난 1999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방문 10주년을 기념하여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하회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영국 여왕이 전한 평화의 메시지를 실현할 다양한 행사들이 계획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4월 25일 오후1시 하회마을 번남댁에서 열릴 전통혼례에는 풍산읍 가곡리에 거주하는 다문화와 가족 안성근, 팜티트로안(베트남)이 참여하고 이를 ‘아리랑 TV'에서 촬영한다.아리랑 TV는 주한외국인채널로 세계 180여개국에 방영되어 차후 하회마을의 외국인 관광객 모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혼례의 촬영에 앞서 4월 21일에는 영국 여왕의 73회 생신상을 직접 마련했던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조옥화 여사의 전통음식과 안동소주 제조 과정을 취재할 예정이다. 1999년(4월 19일~22일) 당시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의 한국방문은 영국 여왕의 첫방문이라는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동양의 정취가 가득하고, 가장 한국적인 곳에서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 생일을 맞고 싶다는 여왕의 뜻에 따라 안동방문을 추진되었으며 여왕은 안동방문을 마친 후, “안동은 가장 이상적이고 훌륭한 전통과 문화를 겸비한 미래의 도시”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여왕방문을 계기로 세계 속에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역사마을로 가치를 인정받게 된 하회마을, 1999년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 35만에서 100만 명으로 약 300% 증가된 변화를 보여주며 현재 UNESCO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하회마을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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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시는 대구 엑스코 1층에서 열리고 있는 ‘2009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이 안동에 직접 오지 않고도 유교적 매력이 넘치는 안동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종합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 행정정보산업박람회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 지역특색을 살린 ‘전통기와와 초가의 한옥부스’에서 지역문화유산을 전시하고 경상북도 신 도청 소재도시로서 위상은 물론 주력산업인 BT(바이오)산업과 CT(문화)산업을 집중 홍보한다.또 지역특산품 산약(마), 안동소주, 안동한우, 안동간고등어, 국화차, 사과, 고추, 안동포, 풍산김치 등을 전시하고,가훈 써주기와 안동포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중점을 두고있다.이외에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되어 ‘꿈의 세계 탈춤세상’을 주제로 9월 2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개장이후 자연온천수로 수질이 좋아 피로회복 효과를 극찬 받고 있는 안동학가산온천 및 지난해 6월 8일 300만 도민의 염원인 경북 신 도청을 역사와 문화·생태가 어우러진 21C 한국최고의 지방수도로 건립하려는 의지 등을 대구 경북 530만 시·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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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타고 죽도시장 장보러 왔습니다.
포항역이 갑자기 북적였다. 역 스피커에서 최백호의 영일만친구가 흘러나오고 무궁화호 관광열차에서 포항을 찾는 충북지역 관광객 520명이 쏟아져 나왔다. ▲ 전통시장테마관광열차 포항시가 코레일(KORAIL)과 전통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30일 체결한 뒤 첫 손님을 맞은 것이다. 포항시는 첫 관광객이 포항을 찾은 것을 환영하기 위해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이 포항역 플랫폼에서 첫 번째로 내린 서성석(63세, 단양공간아파트 관리소장)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대형버스 13대를 지원하고 포항지역을 안내하는 안내원을 배치했다. 이번에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은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민들로 싱싱한 활어와 각종 해산물이 넘쳐하는 죽도시장을 쇼핑하면서 “아우 펄펄뛰네, 웬 생선들이 이렇게 많지”라며 탄성을 연발하며 즐거워 했다. 전통시장테마관광열차 협약은 코레일이 관광객을 모집하고 포항시가 버스를 지원하는 한편 죽도시장, 호미곶, 보경사 등 전통시장과 관광지 안내를 담당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번 첫 열차운행을 시작으로 서울지역(5월 9일) 450명, 충남지역(5월 9일) 450명, 경북북부지역(5월 16일) 450명, 대전지역(5월 23일) 450명의 관광객이 예약하는 등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첫 운행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지역축제와 특산물을 연계한 테마관광 열차의 연중운행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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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단계 향상된 복사꽃 선녀 선발대회"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제9회 영덕 복사꽃선녀 선발대회를 16일 저녁 7시부터 3시간동안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개최하여 최종 3명의 선녀를 선발했다. 영덕복사꽃선녀 진으로 선발된 박유영(25세)은 영해면 출신으로 “늘 참가하고 싶다”는 동기를 밝히면서 최고의 영예인 진으로 선발되었으며, 300만원의 시상금과 앞으로 2년간 영덕군청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수상소감으로 영덕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관광영덕을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복사꽃선녀 선에는 이민정(24세)이, 미에는 이선경(20세)이 선발되어 20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주어졌으며, 합숙기간동안 선녀들간의 우정과 인기 등으로 선정된 우정상에는 승영미(39세), 인기상에는 신가연(23세), 포토제닉상은 이민정(24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편, 김병목 영덕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참가한 모두가 아름다운 미를 가진 분들로 젊은 시절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고 선발되신 분들은 영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영덕과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행사를 주관해 주신 금동성 농협군지부장과 임직원 및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특히, 이번 본선에 참가한 선녀 18명은 2박 3일 동안 복사꽃따기 체험행사와 영덕알기 교육을 받아 모두 홍보요원이 되었으며, 합숙기간에는 각 조별로 장기자랑꺼리를 선정하여 연습하면서 화목하게 보냈으며, 철저한 예행연습을 통해 대회를 진행하는 동안 인터뷰나 스피치, 워킹, 장기자랑 등이 프로에 가까운 모습을 연출하였는데,대회를 참관한 군민과 관람객들도 명칭변경과 참가자격 기준완화, 인센티브 제공 확대 등으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자의 참여 유도로 대회 수준이 향상되었고, 주최(영덕군)측과 주관(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측의 치밀한 계획과 준비로 재미있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는 여론이다.어려운 경제여파와 게속된 가뭄 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군민의 날 전날 밤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즐거움과 행복을 제공하여 사기를 크게 진작했다는 평가를 함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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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물가자미 축제로 봄나들이 Go! Go!
2009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에서 열린다. ▲ 물가자미축제 올해 3회째를 맞는 영덕 물가자미 축제는 물가자미를 비롯한 갓 잡아올린 수산물을 싼 값에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봄나들이객을 기다리고 있다. ▲ 물가자미축제 축제 기간 중에 축산항을 방문하면, 특별히 제작된 대형수조에 바다고기를 풀어놓고 맨손으로 잡아올리는 맨손잡이 체험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다 물가자미 회 무료 시식, 마른가자미 낚시 체험행사, 물가자미 회 썰기 및 매운 물회 먹기대회, 수산물 깜짝 경매에 참여해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놓치면 아깝다.먹거리만 풍성한 것이 아니다. 25일 토요일 개막행사에서는 축산항에서 기원하여 전국으로 퍼져나간 영양 남씨들의 시조인 영의 남민공(公)이 축산항에 입항하여 정착하게 된 사연을 시연하는 행사와 남씨 성을 하사받았음을 하늘에 고하는 고유제, 봉수대 봉화 재연행사, 무고 공연까지 마련되어 볼거리까지 다채롭다.그리고 항구라는 이점을 십분 살려 마련한 다양한 체험행사는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아름다운 축산항을 어선을 타고 둘러볼 수 있는 무료승선체험, 참가자들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동해안 전통의 줄다리기 행사, 물가자미 가요제와 사전예약이 필요한 물가자미 잡이 어부 체험까지 하루가 부족할 정도로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진다.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해변걷기 대회에 참여하여, 해안을 따라 걷다보면 25척의 선박이 펼치는 해상퍼레이드의 장관도 즐길 수 있다.한편 25일 개막식에는 남진, 조항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해상 불꽃 쇼가 펼쳐지며, 축산항에 새롭게 문을 여는 대게활어타운 제막식도 열릴 예정이다. 축제 준비위원회는 올해 3회를 맞으면서 그동안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외형적인 규모를 키우는 데 주력했다면, “올해부턴 가족단위 봄나들이객을 주요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짜임새있게 짜는데 주력했다”면서 축산항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는 24일에서 26일, 영덕 축산항에서는 누구나 새봄과 별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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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 제119회 임시회 시정질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제11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BTL사업으로 추진 중인 안동문화예술회관이 지역문화예술의 메카역할을 할 수 있도록 완벽한 시공을 해 줄 것과 북부지역 문화예술 욕구 충족을 위해 공연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개관준비단 구성은 물론 전문직 무대설치감독, 무대기계 전문 감리인을 선임해 2010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시공을 해 줄 것”을 제안했다. ▲ 안동시의회 손광영의원 또 객석을 1,000석에서 1,004석으로 해줄 것과 각종 관리규정제정 및 공연장 운영계획에 대해 질의했다.특히 손의원은 “근래 신축 개관한 공연장 중 무대설치 감독 없이 무대기계 및 조명, 음향 등 무대시설물의 설계검토와 설치시 물품 검수가 이루어져 시설물 인계인수와 공연시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안동문화예술회관은 무대기계 전문감리인 선임, 공연장 설치단계에서 운영인력이 참여해 문제점을 최소화해 개관 공연과 함께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업체와 원활한 협상을 요구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외에도 “인근 모대학교 아트센터의 경우 시공사에서 설계를 변경하지 않아 설치작업 후 운영자가 근무하면서 시운전시 문제점이 확인되어 지난해 12월 30일 무대기계 준공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보수공사 중으로 설치공사가 완벽하게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지난해 1월 15일 공사를 착공해 201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25%로 토목공사는 완료되었으며, 건축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보다 더 철저한 감독과 지도로 완벽한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관 후 운영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경영조직을 구성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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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5회 금연, 절주 글짓기 공모전 !!!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금연, 절주분야를 공모하며 금연의 폐해,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 금연분위기 확산과 관련된 내용,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고 절주의 필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의성군 관내에 소재하는 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또한 응모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총 25명 정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작품은 보건소 건강증진부서(전화 : 834-0669)로 제출하며 입상작품은 향후 군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한편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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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점촌)모전공공도서관 5월에 착공!!
문경시는 아파트단지가 밀집된 모전지역에 주민의 지적욕구충족을 위한 공공도서관을 62억원을 들여 문경시청 테니스장 부지에 연면적2,32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5월초 착공하여 올해 12월에 개관할 예정인 모전공공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도서 열람, 대출 기능이외에 현대 도서관의 트랜드에 맞게 문화센터의 기능을 접목시켜 1층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자료실과 열람실,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와 인터넷정보검색을 위한 디지털 자료실 및 전시실 기능을 겸한 휴게공간과 2층은 종합자료실 및 문화 강좌실 등을 마련하여 디지털시대에 맞는 기능은 물론, 유아 및 저학년들의 정보이용 및 문화강좌 등 모전지역의 문화쉼터로 조성하게 된다. 또한 도서관 주변을 분수, 가로등, 조경시설을 갖춘 도심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모전공공도서관이 건립되면 기존의 중앙도서관의 노후와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를 모두 수용함으로 인한 부작용등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식, 정보, 문화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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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 축하 음악회!!
김천시에서는 4월 20일(월)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9 김천전국스프츠페스티벌 축하공연'을 개최한다. ▲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축하음악회 이번 공연은 김천에서 개최하는 전국 최고수준의 스포츠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한 전야제로 김천시민은 물론 김천을 방문한 선수, 임원 및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여 ‘보리밭’,‘축전 서곡’등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의 연주를 들려주고 특별출연으로 소프라노 김원정, 전자바이올린 유진 박, 가수 김종환이 출연, 시민들에게 스포츠의 힘찬 활력과 같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줄 것이다. 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 축하공연의 무료초대권은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김천농협시지부, 부곡농협, 황금약국)에서 선착순 배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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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6일까지 6일간 엘리자베스Ⅱ세 영국 여왕방문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기념행사 개막식(4월 21일 오후 2시 만송정)에 2008년 2월 주한 영국대사로 부임한 마틴 유든 영국대사가 참석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석의사와 함께 축사를 미리 전해 온 마틴 유든 영국대사는 한국으로 오기 전 여왕님께 직접 임명을 받은 바 있으며, 이 때 1999년 4월 19일~4월 22일 공식방문 당시 한국의 모습과 주요 관광지 중의 하나인 안동에 대해서도 분명히 기억을 하셨으며 여전히 한국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안동에서 보여준 여왕님의 모습이 영국대사관 잔디 밭이나 군대를 사열하시는 모습과는 몹시 다른 특별한 애정과 관심이 어린 모습이었으며 안동이 특별한 사람들이 있는 특별한 곳임을 축사를 통해 전해 왔다.1999년 4월 21일 73회 생일을 맞아 하회마을 담연재에서 생일상을 받은 엘리자베스Ⅱ세 영국여왕은 서애 류성룡 선생 종가인 충효당 안방으로 안내를 받아 처음에는 마루에 신을 신은 채 올라갔으나 집안으로 들어갈 때는 신을 벗는 것이 한국의 생활방식이라고 설명하자 신을 벗고 마루에 올라 공개적인 자리에서 처음 신발을 벗었으며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며 발장단을 맞추는 등 안동의 향기를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이후 한국의 삶과 문화를 보여주는 전통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하회마을,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한국인에게는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세계인에게는 한국의 문화를 보여주는 한국대표 전통마을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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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미있는 바다탐구 체험해보세요"
포항시는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해 바다탐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 바다탐구 체험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 모습 시는 이달 말까지 지역의 초등학교 4~6학년생 480명을 모집한 뒤 20~40명씩 12기로 나눠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포항시 어업지도선을 이용해 동빈내항, 영일함항 등 포항의 다채로운 바다탐구 체험을 실시한다. 시는 수산전문 공무원 1명을 명예교사로 임명, 쉽게 접해보지 못한 어선과 양식 어장의 어획광경 등을 직접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음료 등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 할 계획이다. 한편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바다탐구 체험교실은 그동안 1,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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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행사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로서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발상지 안동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행사가 13일 오전 11시 임청각 군자정에서 개최됐다. ▲ 임시정부행사 광복회 안동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 안동보훈지청, 안동독립기념관의 주관으로 김휘동 안동시장, 대구경북생존애국지사, 지역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안동사람들’을 주제로 임시정부수립 사진전과 대형태극기에 독립운동가에게 남기고 싶은 글 서명행사, 임시정부와 안동인의 활동상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됐다. ▲ 임시정부와 임청각태극기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해에 수립·선포된 이후 1945년 해방될 때 까지 일제의 강제점령을 거부하고 국·내외를 통할·통치했던 3권 분립의 민주공화국으로 각종 광복정책을 펼쳤다. ▲ 임시정부행사 상해 임시정부수립에는 많은 안동인이 정부, 지원부서, 한국광복군 등에 참여했고, 특히 석주 이상룡 선생은 안동에서 김동삼, 류인식 선생과 의병활동, 애국계몽운동(협동학교)을 전개하고 1911년 만주로 이주해 서로군정서의 독판(督辦),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령을 지냈으며, 김동삼 선생은 임시정부를 세우는 첫 회의에 참석했고, 초대 국민대표회의 의장을 맡았다. ▲ 임시정부행사 김응섭(1919~20년)은 법무차장을 맡았고, 김형식은 1920년 간서총판부 부총판, 류림은 1940년대에 국무위원으로 활동했다.이외에도 안상길, 김재봉 등 수많은 안동사람들이 군자금을 모집하여 임시정부를 지원하였으며, 1940년대에는 한국광복군에 참가해 나라 찾는 일에 크게 기여하였다.한편, 안동시는 이번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안동사람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안동인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고취하는 한편,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자긍심을 갖기 위해 점차 잊혀져 가는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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