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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영덕대게 지역경기 활성화!!
대게가 제철을 맞은 영덕군 강구항과 해안변에는 대게와 회를 먹으러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대게 상가주변과 7번국도는 주말마다 몰려드는 관광객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봄기운과 더불어 매주 주말동안 영덕을 찾은 관광객은 3만5천명 정도로 10억이 넘는 매출을 올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대게 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다. ▲ 강구대게상가 대게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강구항 대게상가 주민들은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영덕대게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손님맞이에 분주해 하고 있다. ▲ 강구대게상가 한편, 영덕대게를 맛본 관광객들은 훌륭한 드라이브 코스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영덕대게로’를 따라 천혜의 해양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영덕군의 관광명소인 창포해맞이공원, 미래의 대체 에너지 사업인 풍력발전단지 등으로 발길을 이어가며 영덕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충분히 느낀 후 발걸음을 돌린다.영덕군에서는 오는 3월20일~22일까지(3일간) ‘2009대게고을영덕-대게천지한마당’을 슬로건으로 영덕의 대표적 특산물이자 세계적인 브랜드로 부상한 영덕대게축제 행사가 강구 삼사해상공원과 강구항 일원 및 대게원조 마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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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도시 니가타시와 교류 가능성 열어
포항시가 일본 니가타현 현도이며 일본 서해 최대항만도시인 니가타시와의 교류 가능성을 열었다. ▲ 박승호시장 일본 모리 니가타시 방문 영일만항 포트세일즈에 나서고 있는 박승호 포항시장은 16일 오후 니가타시청에서 시노다 아키라 니가타 시장을 만나 오는 6월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 아키라 시장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박승호시장 일본 모리 니가타시 방문 또 포항스틸러스와 니가타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인 알비렉스와의 친선 경기를 포항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아키라시장에게 오는 8월 영일만항이 개항된다고 소개하고 일본 서해 최대의 항만도시인 니가타시와의 항만 교류는 물론 문화 체육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양도시의 항만 관계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항만 교류를 위한 협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양도시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양 도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의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다. 또 올해 포항에서 열리는 환동해거점도시 회의에 아키라 시장 직접 참석해 회원도시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아키라시장은 포항의 발전상은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있다며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에는 그동안 부시장이나 국장급이 참석했으나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14회 회의에는 시장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키라시장은 또 영일만항의 개항은 니가타시에도 기회가 되는 만큼 양도시 항만관계자의 협의는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프로축구팀 친선경기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도시의 친선교류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니가타현에서 모리 부지사를 만나 포항영일만항을 소개하는 한편 첨단과학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지정 등에 따른 외국기업 진출시 이점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특히 포항의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룡포 일본인 가옥 복원 계획을 설명했으며 니가타와 포항시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힘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니가타현 항만 관계자를 만나 니가타항과 영일만항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니가타항 컨테이너부두를 방문, 항만관계자로부터 항만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니가타시는 인구 240만의 니가타현 북동부에 위치해 있는 우라니혼 최대의 임해공업도시로 정유·화학·수송기계·식품·제지 등 공업이 발달하였고 니가타항은 근세에 조공미(租貢米) 수송선의 기항지가 되면서부터 발전하여 메이지[明治] 시대에 5대 개항장의 하나가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일본의 대(對) 한국 관북지방 및 만주지방 항로의 거점이 되었고, 전후에는 재일교포의 북송항(北送港)이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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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 극복 위해 국가예산확보에 총력
포항시는 내년도 국가지원사업과 지역현안 SOC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010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를 열고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매진키로 했다. ▲ 국가예산대책회의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지원사업비와 지역현안 SOC사업비를 당초 계획기간보다 앞당겨 확보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2010년 중점적으로 확보할 국가예산대상사업 중 신규사업은 21건으로 포항~안동간 국도 4차로 확포장, 포항~삼척간 동해안 고속도로 건설, 포항외곽순환 고속도로망 구축,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독일 막스플랑크 코리아 연구소 유치 등이다. 또 계속사업은 48건으로 영일만항 건설,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설, 포항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등이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동해남부선(포항~울산)복선 전철화사업과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부설 사업비 확보에 중점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4개 팀 50명의 국가예산확보 활동반을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국회예산의결시까지 운영키로 한 예산확보 활동반은 중앙부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중앙부처와 국회의원을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대규모 신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국가재정운영계획 반영 등 사전행정절차 준비와 국가시책을 적극 활용해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2009년도 국가예산으로 영일만항 건설사업 1178억원, 포항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 657억원,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490억원,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부설 855억원, 동해남부선(포항~울산)복선 전철화 사업 480억원 등 국가직접시행사업 13건에 4213억원과 국고보조사업 181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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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보육정보센터, 여성농업인 도움의 손길!
최근 농촌은 급속한 초 고령화로 인해 인구감소, 저 출산 등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과 농촌아동들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육, 교육여건이 좋지 못한 실정이다. 이러한 농촌의 열악한 보육·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동시가 2005년부터 민간전문가에게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동 시립농촌보육 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시가 운영하고 있는 농촌보육정보센터는 길안 여성농업인센터와 예안, 임하 농촌보육정보센터로 농촌어린이의 취학 전 영유아 보육과 초등학생, 중학생에게는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해 바쁜 영농철 농촌어린이들에게 도시민들에게 버금가는 보육과 교육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은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현재 길안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보육아 22명과 방과 후 공부방에 55명, 임하농촌보육정보센터는 보육아 13명, 방과 후 공부방 39명, 예안농촌보육정보센터 보육아 9명, 방과 후 공부방에 31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주간에는 교육시설이 열악한 농촌어린이들에게 방과 후 과외학습과 건전한 놀이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저녁시간에는 여성농업인의 좌담이나 고충상담실로, 농한기에는 한지공예나 스포츠댄스, 요가 등 다양한 문화 취미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에 안동시에는 금년도에 2억8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시설보완을 위해 예안농촌보육정보센터에 7천만 원을 들여 2층을 증축해 여성농업인 문화공간을 확충하는 한편, 임하농촌보육정보센터에는 부족한 학습공간 마련을 위해 3백만 원의 예산으로 농민상담소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여성농업인의 사기증진은 물론 열악한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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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문경시 거점 APC 개장 및 브랜드 선포식
지난 2월13일 오후2시 문경시 거점 APC준공·개장 및 공동브랜드 세재의 아침 선포식이 개최되고 있는 마성면 외어리 소재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았습니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하영재 농수산식품부제2차관을 비롯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서병진 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장, 신현국 문경시장, 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등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서막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새재의 아침 출시 선포식ⓒ FM_TV표준방송 경북총국 손호동기자 다양한 식전행사로 행사 분위기를 돋구었고, 신현국 시장이 거점 APC준공에 공이 큰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신현국 문경시장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를 하고 있다.ⓒ FM_TV표준방송 경북총국 손호동 기자 서병진 조합장이 경과보고에 앞서 인사말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날 많은 박수 세례가 터져 나와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 했고 김관용 도지사는... 이한성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하영재 제2차관은... APC센터 준공 테잎 절단식ⓒ FM_TV표준방송 경북총국 손호동기자 브랜드를 알리는 퍼포먼스에 이어 신현국 시장의 출시 선포식과 준공 테잎 절단식에 이어 행사참석자들과 함께 유통센터 내부 시설과 사과 선별과정을 지켜보며 ‘희망에 찬 문경 APC 미래는 밝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좌로부터) 신현국 문경시장,김관용 경북도지사,하영재 차관,고오환 문경시의회 의장ⓒ FM_TV표준방송 경북총국 손호동 기자 한편, 문경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새재의 아침’은 대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설문조사와 공청회를 거쳐 브랜드명을 확정하여 지난해 12월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을 마쳤습니다. 사과선별 시연(좌로부터,서병진조합장,신현국시장,고오환의장)ⓒ FM_TV표준방송 경북총국 손호동 기자 ‘새재의 아침’은 문경시를 대표하는 명소 ‘새재’와 ‘싱그러움’을 상징하는 ‘아침’을 결합하여 ‘신선한 아침이 담긴 특별한 농특산물’이라는 뜻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신현국 시장이 선포식에서 새재의아침 기를 흔들고 있다.ⓒ FM_TV표준방송 경북총국 손호동 기자 문경시는“‘새재의 아침’에 대한 공동브랜드 사용과 육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문경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산물인 사과, 오미자 등 7개 품목에 적용할 예정이며, 대도시 전광판과 지하철 및 TV광고 등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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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거베라 꽃 재배로 부농 꿈 실현
예천군의 한 농가가 화훼의 오지에서 거베라 꽃 단일 화종을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화제다. 예천군 유천면 광전리 최종한(55세)씨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FTA 등 국경없는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지난 2004년 2,700㎡에 화훼재배시설을 설치하여 거베라 꽃을 재배하는 모험을 시작했다. 최종한씨는 98년 양난을 재배하다 실패하여 큰 고초를 겪었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양난재배 경험을 바탕으로 배양토와 배양액 제조 등 남다른 노하우와 기술을 개발하여 전국에서 최고의 상품을 생산하는 선도농가가 되었다. 2008년도에는 난방 연료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으나 난방비 절약을 위해 석유에서 연탄으로 대체하고 자식을 키우는 정성으로 꽃을 가꾼 결과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최고의 값을 받아 작년 한해 8천만원을 수익을 올렸다. 특히 금년에는 예천군에서 2중보온커텐 설치비 3천만원 중 천 5백만원을 지원하여 연료비 절감효과와 아울러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릴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한편, 예천군 관계자에 의하면 “거베라는 연중 재배가 가능한 화종으로 졸업과 입학식의 축하 꽃다발과 실습용 꽃꽂이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 고 하면서 다른 농가에도 적극 권장하여 재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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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톨릭상지대학 간 향토 산업 육성사업 협약 체결키로, 9일 협약식!!
안동시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대회의실에서 가톨릭상지대학과 안동시 향토산업(천연염색․한지)육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톨릭상지대학에서는 안동시 향토산업 육성사업 전반에 관하여 기획․자문․컨설팅․교육․세미나 등을 지원한다.협약 체결 내용은 안동시 향토산업(천연염색․한지)육성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추진「전담조직팀」구성․ 운영 및 사업진행 상황관리, 추진 애로사항 문제해결 및 추진방식의 개선, S/W의 개발, 사업계획 검토․평가, 정보교환 및 자료수집, 새로운 모델 개발 및 아이디어 제안 상호협의, 농림수산식품부, 도청 등 유관기관 단체 및 관련 사업체, 운영위원회 협조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간 협력하게 된다. 안동시는 지난해 안동의 향토자원인 ‘천연염색․한지명품 브랜드화’ 란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계획(안)을 제출한 결과 선정되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3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2009년 韓브랜드(천연염색․한지)기반 구축단계, 2010년 韓브랜드 (천연염색․한지)사업 확충단계, 2011년 韓브랜드(천연염색․한지) 사업 활성화 단계로 추진된다. 안동시는 이번 향토산업(천연염색․한지) 협약체결을 통해 ‘천연염색과 한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개발해 매력적인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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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
안동시는 지난 2006년부터 안동잡곡과 와룡고구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안동와룡농협을 사업자로 선정, 연차적으로 시행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준공식을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와룡면 가구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2십9억3천7백만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15,884m에 잡곡 집하장, 저온창고, 선별장 등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잡곡 자동화시설인 우수농산물관리제도 또한 농산물의 품질화는 물론 안동잡곡과 와룡고구마의 명품브랜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2006년 대비 재배면적이 1.87배 늘어나 매출액이 3.3배 증가한 안동잡곡과 재배면적 1.3배, 매출액 3배 증가한 와룡고구마의 원활한 유통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와룡농협 APC 처리물량 변화는 잡곡이 2006년 80ha, 6억 원이던 것이 2008년 150ha, 20억 원이며, 고구마는 2006년 90ha, 2억 원이던 것이 2008년 120ha, 6억 원을 성장했다.또한 안동시 고구마 재배현황은 1,393호 171.7ha로 생산량 3,433톤, 조수익 34억 3천만 원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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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은행권 중기 대출 3조1000억 늘었다
올해 1월 국내 18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 3조1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2009년 1월 중기지원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국내 18개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42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말 422조4000억원보다 3조1000억원 늘었다. 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 특별예대상계 4722억원을 포함하면 실질지원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특별애대상계란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대출을 해지해주고 만기 전 인출예금에 약정이자를 지급해 예금과 대출간 금리 차이만큼 중소기업에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는 또 유동성 애로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트랙으로 1월 한 달 동안 1755개사에 2조4000억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13일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지원 실시 이후 지원받은 업체는 총 3427개사로 금액은 5조2000억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KIKO 등 통화옵션 손실기업 476개사에 1조800억원을 지원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1월 지원업체수가 지난해 12월보다 1.5배 늘어나는 등 이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업체수로는 1157개사에서 1755개사로 598개가 늘었고, 금액기준으론 1조7815억원에서 2조4117억원으로 6302억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규모도 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 1조원보다 160% 늘었다. 지난 달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상담건수는 238건, 지원금액은 680억원이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1월 중소기업 대출 증가규모는 최근 5년간 1월 중 중소기업 대출 평균증가액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연체율 증가 때문에 은행들이 고위험 업종과 저신용 등급 기업 대출을 기피하고 있어 한계기업이 체감하는 자금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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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상공회의소 합동 기업지원 설명회!!
경상북도․중소 기업청, 노동청, 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11개 경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 대응 관계기관 합동 기업지원 설명회’가 2월 5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제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의 하나로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에 소재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일방적으로 행해졌던 주입식 정책홍보에서 탈피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분야별로 접수․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책자금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총괄, 정책자금, 공제, 수출지원, 신용보증, 금융지원의 상담코너가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안동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회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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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합동 기업지원 설명회!!
경상북도․중소 기업청, 노동청, 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11개 경제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비상경제 대응 관계기관 합동 기업지원 설명회’가 2월 5일 오후 2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제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의 하나로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에 소재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에 일방적으로 행해졌던 주입식 정책홍보에서 탈피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분야별로 접수․상담하고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책자금 분야를 포함한 6개 분야 총괄, 정책자금, 공제, 수출지원, 신용보증, 금융지원의 상담코너가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안동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회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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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국형 자연발효 생햄’시연 가져!!
안동시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이 2006년부터 공동연구개발해 온 한국형 자연발효 생 햄의 2009년 출시를 앞두고 생 햄의 제조 가공 시연회를 5일 오전 10시 안동봉화축협 냉장창고에서 가졌다. 안동시는 한국형 자연발효 생햄의 연말 출시를 앞두고 축산과학원의 협조아래 돼지 뒷다리 준비, 염장처리, 냉장저장기법 등 제조가공 기술을 전수받아 시연하는 자리를 가지고 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제조 가공에 돌입하게 된다. 돼지 뒷다리를 이용하여 다른 화학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고 염장, 숙성만으로 만들어지는 자연발효 생햄은 유럽등지에서는 JAMON(스페인), 프로슈토(이탈리아) 등으로 불리며 전통 고급햄으로써 오랫동안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해진다. 안동시에서 개발하여 상품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국형 생 햄은 스페인형 햄보다 저염도로 만들어져 일본의 생 햄과 유사하며, 건강문제에 민감하고 식생활에 많은 투자를 하는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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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치공장 투자양해각서 체결
주시 중동면 신암리에「0.8김치」생산공장 건립을 위하여 상주시(이정백 시장)와 (주)우리농산물 가야(대표이사 이영모)는 3일 오후 2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가야 김치생산 상주공장건립 MOU체결 주)우리농산물 가야는 현재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에 본사를 두고『0.8김치』라는 브랜드로 서울․수도권 47개 대리점 운영과 홈쇼핑․온라인 판매, 농협하나로마트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금년 4월에는 군납을 통한 국내시장 확대는 물론 홍콩․카자흐탄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 가야 김치생산 상주공장건립 MOU체결 상주시 투자계획은 14,553㎡의 부지에 139억원을 투자하여 2009년 2월 착공, 3,792㎡의 공장을 건립하여 HACCP 인증과 국내 최초 김치생산 이력제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하며 공장이 완공되면 본사를 상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 가야 김치생산 상주공장건립 MOU체결 상주시에 김치공장이 건립되면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인구증가 효과를 거양하고 현지 농민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인 배추, 무, 고추, 마늘 등을 수급할 계획으로 지역농민은 채소를 안정적으로 재배․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가져오고 (주)우리농산물 가야는 1,000㎡규모의 전통식품 체험관을 건립을 계획하고 있어 경천대, 낙동강 투어로드, 승마장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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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투자확대
안동시는 한미FTA협상타결, 환율인상 등에 따른 농자재 가격불안, 경기침체로 인한 대외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과 농촌이 국내,외 농업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의 경우 고품질 쌀 생산기반구축, 친환경농업기반 조성,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235억원, 농축산유통 수출분야에 210억원, 농업기반조성분야에 76억원, 농업기술 보급분야에 132억원을 투자하는 등 시 예산의 13.9%인 801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벼 건조 저장시설 설치, 두부가공공장 건립, 산약(마)가공시설 설치 지원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유통․가공산업 기반 확충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국 재배면적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안동산약(마)을 지역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산약(마) 저온저장고 22동, 지주대 40ha, 점적관수 52ha, 암반관정 23공 개발 등에 36억원을 투자하여 고품질 산약생산과 가공유통 기반을 구축하여 경상북도 지역특화특구 평가에서 최우수 특구로 평가되어 30백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받기도 하였다. 금년도에는 고품질 쌀 생산단지와 백진주 특화단지를 500ha로 확대조성하고 상토, 병해충방제, 농기계, 벼 건조 저장시설 등에 58억원을 투자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을 생산해 쌀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해 나가는 한편,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22억원을 투자해 안동 쌀을 국내 대표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총77억원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 조성과 푸른들 가꾸기, 유기질비료 등 친환경 농자재 공급을 확대하고, 안동산약(마), 안동생명의 콩, 안동국화 등 지역특화작목을 브랜드 농산물로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증대와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시장개방 확대와 국제 원자재 가격폭등에 따른 생산비 증가, 농가소득 불안정 등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농업․농촌에 대한 장기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금년 4월까지 추진 중인 ‘안동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를 토대로 매년 예산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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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선물 6억원 판매 성과 "고품질 확인"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맑고 깨끗한 바다향기와 일조량이 많아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지역농수특산물을 엄선하여 소비자는 물론 농가도 도움이 되는 상생할 수 있는 거래 방법으로 택배 등 직거래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설맞이 선물용으로 총 6억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 농산물 주요 판매방법인 택배의 경우 총 3만여건에 4억5천만원 상당으로 우체국 1만여건 1억 5천만원, 일반택배 2만여건에 3억원을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영덕군청과 관내기관단체에서 추진한 설 선물용 및 위문품으로 5천만원의 농수산물을 구입했으며, 송파구청과 방이1동사무소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직거래 행사를 개최해 6천만원을, 송파구청 반장보상품으로 4천만원을 판매 총 6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려 영덕 사과와 배, 수산물들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로 판단된다. ▲ 농산물 한편, 송파구청(김영순 구청장)에서 반장들에게 지급되는 반장보상품으로 영덕 사과와 배를 판매하였는데 이후 영덕사과와 배의 맛을 보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판단한 반장들이 직접 추가 신청하여 판매한 금액이 5천만원으로 집계되는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의 결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성과는 영덕 출향인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는 물론 1사1촌 자매결연단체와 기업체에 대한 홍보 팜플렛을 제작 발송하면서 각급 기관단체와 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노력의 결과 택배 주문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군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판매된 영덕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이 확인됨에 따라 어려운 농어촌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소비자 불만사례가 접수될 경우 즉시 리콜해 불만을 최소화하는 책임 리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주요 특산물 출하 성수기전에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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