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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2-07 03: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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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2006년부터 안동잡곡과 와룡고구마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안동와룡농협을 사업자로 선정, 연차적으로 시행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준공식을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와룡면 가구리 현지에서 개최했다.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2십9억3천7백만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15,884m에 잡곡 집하장, 저온창고, 선별장 등 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잡곡 자동화시설인 우수농산물관리제도 또한 농산물의 품질화는 물론 안동잡곡과 와룡고구마의 명품브랜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6년 대비 재배면적이 1.87배 늘어나 매출액이 3.3배 증가한 안동잡곡과 재배면적 1.3배, 매출액 3배 증가한 와룡고구마의 원활한 유통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와룡농협 APC 처리물량 변화는 잡곡이 2006년 80ha, 6억 원이던 것이 2008년 150ha, 20억 원이며, 고구마는 2006년 90ha, 2억 원이던 것이 2008년 120ha, 6억 원을 성장했다.

또한 안동시 고구마 재배현황은 1,393호 171.7ha로 생산량 3,433톤, 조수익 34억 3천만 원으로 조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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