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동 의원,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 TF 구성 완료”
28일,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환경부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환경부는 안동댐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을 원하는 주민 숙원 해소 방안 연구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29일 첫 회의가 열린다.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경상북도, 안동시 공동으로 구성된 이번 TF는 안동댐 주변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1976년 안동댐이 준공되면서 수만 명의 수몰민이 발생했고, 이후 안동댐 주변지역은 각종 토지이용규제로 제한받아 안동시의 발전을 가로막아 왔다. 특히, 안동시 도산면 의촌리 주민들은 안동댐을 횡단하는 교량이 없어 고작 1.3km 떨어진 토계리를 가기 위해 33km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다.이에 김 의원은 안동시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안동댐 도산대교 우선 설치를 강력히 요구했고,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주민들의 불편함을 살펴보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후속 조치로 이번에 TF가 구성됨으로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도산대교 건설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김 의원은 “지난달 낙동강수계법 개정안 통과로 안동댐 인근 주민들을 위해 주민편익시설 등 복지증진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된 데 이어 기쁜 일이다”며 “오랜 세월 각종 규제로 묵묵히 감내해왔던 안동시민들의 불편함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명호 국민의힘 안동예천 예비후보 1호 공약 발표
김명호 국민의힘 안동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안동지방법원과 안동지방검찰청을 설치하여 구 안동역사 부지에 대규모 법조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제22대 국회 등원 즉시 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에 발의된 법률안(김형동 의원)은 안동지원과 상주지원, 영덕지원 등 세 개 지원만을 묶음으로써 관할인구가 60만여 명에 불과해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어 자동 폐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사실 제20대 국회에서도 똑같은 법안이 발의(이완영 의원)되었으나 법원행정처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서 실현 가능성이 적다고 평가되어 자동 폐기된 바 있다.김 예비후보는 기존 개정법률안들은 출발 자체부터 잘못된 것이라 비판하고, 안동, 상주, 영덕지원뿐 아니라 의성지원과 김천지원까지 포함하여 관할 인구 120만여 명 이상을 확보해 독립 지법의 명분과 규모에 손색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안동지방법원이 설치되면 경북 북부지역 도민들의 법률서비스 개선은 물론 도청소재지 안동의 위상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지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지방법원이 설치되면 기존 안동지원보다 근무 인력만 10배 이상 늘어나고, 법무법인을 비롯한 법률사무소 등 법조타운 인력도 15배 이상 증대될 것이며, 13개 시군에서 오는 법률 민원인 수효도 상당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지방법원이 설치되면 안동지방검찰청도 자동 설치될 것이므로 경제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명호 예비후보는 경북도의원 재임 기간에 여러 차례의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지방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역설한 바 있고, 지역사회에 여론을 환기하기 위해 자비로 현수막 수백 장을 게첨한 바 있다.
-
송언석 의원, 송설포럼과 김천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선거사무소에서 김천고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인 ‘송설포럼’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동현 송설포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하여, 송언석 의원과 함께 김천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언석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한 김천 청년단체 ‘청년답다’가 개발한 ‘청년 눈높이의 저출산 대책’을 전달받았다. 해당 저출산 대책은 △인식의 개선, △지속적이고 형평성 있는 복지, △경제적 부담 완화, △조세부과와 조세혜택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졌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장으로서 김천의 청년들이 제안한 저출산 대책들이 당의 중앙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과 논의할 계획이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 시민들과 함께 김천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라면서 “김천시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최재형 국회의원, 종로구 규제 완화 관련 오세훈 시장 면담 추진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종로구)이 자연경관지구 해제, 용적률 상향 등 규제 개선 촉구를 위해 2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재형 의원과 윤종복 서울시의원,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김하영 종로구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종로구민의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면담은 종로구가 추진한 자연경관지구 완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 서울시에 한 번 더 세심한 검토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앞서 최재형 의원은 서울시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고도제한의 일부 완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특히 이날 논의된 구기동 모아타운 지역은 2022년 6월 대상지로 선정되어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이나, 대부분 지역이 자연경관지구(약 80%) 및 고도지구(약 20%)로 묶여 있다 보니 사업성이 크게 부족하여 사업추진이 어려운 것은 물론 정비업체, 시공사 등의 참여 의사가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서울시에서는 2024년 1월 18일 구기동 모아타운 지역 내 고도지구에 대해서는 정비 사업추진 시 최고 45m까지 높이를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체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자연경관지구에 대한 추가적 규제 완화가 절실한 실정이다.최재형 의원은 자연경관지구를 해제하거나 인접한 고도지구와 같은 45m까지 고도제한을 완화 적용할 것을 건의했으며, 또한 용적률을 상향하여 경제성을 높임으로써 주민들의 분담금 부담을 낮춰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세훈 시장은 고도제한 완화 뿐만 아니라 자연경관지구 규제 완화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약속했다.최재형 의원은 “종로는 많은 지역들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문화재보호 지역 등에 해당하다 보니 각종 규제들로 인한 어려움이 많았다”며, “오늘 건의했던 구기동 모아타운을 시작으로 각종 규제를 완화하여 종로구민의 재산권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
김형동 의원,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입법부문’ 수상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22일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친화 입법부문을 수상했다.‘2024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 권익증진과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공로를 평가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으로 활약하며,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입법 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전기 전자제품의 재질 및 구조에 대한 전문기관의 검토를 의무화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부여하는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향상과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 의원은 “21대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입법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영광이다”며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고, 법률 소비자인 국민 여러분께 보탬이 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의원은 앞서 국정감사를 비롯한 국회 내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 국민의힘 국감우수의원(일일, 주간, 최종)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다.
-
국힘 단수추천 지역 경선 요구 김경원외 5인 기자회견
22대 총선이 49일 앞으로 다가온 2월21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앞에서 영천시청도군, 부산진갑, 진주을, 김해을 국민의힘 단수추천 지역구 예비후보 6명이 모여 단수 전략 공천 사유와 평가점수 공개, 비대위에서 전면 재 검토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경북 영천시청도군 김경원예비후보를 비롯한 6명의 예비후보는 5개항의 공개질의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제출하였고 공정한 공천과 경선실시등 비대위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며 예비후보들의 무소속 연대가능성까지 비추었다.오늘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경선이 시작된 국민이의힘은 현역 10% 컷오프등 공천규정을 적용하지 않아 영남권 미 결정지역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공천결과에 따라 탈락한 영남권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계속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김의승,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 '안동·예천 공약 제시'
김의승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안동·예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에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 ▲기업 유치 및 미래형 신산업 육성 ▲정주 여건 조성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 ▲동·서 권역별 개발 등 5대 과제에 집중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이다.우선 전국 2시간 이내 안동·예천 도착에 이어 안동-도청 간 10분 이내 통과할 수 있는 경북 거점 교통망 구축을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와 정주인구 증가로 지역 성장의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안동의 기존 바이오산업과 연계할 미래 신산업 육성과 대기업의 안동·예천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담긴 정책 입안도 일부 공개됐다.자산규모 또는 매출액 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 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로 이전할 경우 상속세를 유산취득세로 전환하는 ‘대기업 중소지방 이전 촉진정책’이 대표적이다.농업 분야는 첨단산업 연결과 동시 저탄소 기반의 미래농업을 대폭 반영시켰다. 건강·교육·복지 등이 포함된 정주 여건 조성에는 ▲유·소아 응급의료체계를 갖춘 상급종합병원 검진센터 유치 ▲365일 온종일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신생아집중치료실 운영 지원▲공공산후조리원 조기 완공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경도대학교 내 글로벌 마이스터 기관 설립 추진 등의 정책도 공을 들인다. 안동·예천이 품고 있는 각종 콘텐츠를 기반으로 문화·관광·레포츠 휴양도시 건설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이를 위해 ▲대형 유명 리조트시설 유치 ▲수상레저산업 개발 및 관광자원화 ▲전문·생활체육 시설 확충 및 복합레포츠 시설 조성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유치 ▲국립민속박물관 분관 조기 건립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주변 지원 ▲국립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유치 등 먹거리·볼거리·쉴거리·즐길거리 등을 중심으로 방문인구 증가에 나선다.특히 안동·예천을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 조성에 이어 도청도시와 안동 도심을 연계하는 동·서 권역별로 발전시키면서 기존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은 속도를 내고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도 함께 펼치는 투트랙 전략이 핵심이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 프로젝트는 안동·예천 미래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정주인구와 생활인구를 증가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안동·예천을 경북 북부권의 거점도시 구축은 물론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어 지방시대 대표 도시 모델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수 의원,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선거구에 출마선언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이 작년 12월 5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보내온 획정안에 따라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형수 의원은 작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이 국회로 넘어온 직후, 획정안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도 없었고, 교통과 지리적 인접성, 생활문화권 등을 깊이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이유로 재획정을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두 달여 동안 비례대표제 문제, 의원 정수 문제 등 여야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쟁점 때문에 선거구 합의가 되지 않고 있어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혼란이 이어졌다. 이에 당과 재차 협의한 결과,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당의 대야 협상전략 등을 고려하여 박 의원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박 의원은 먼저 떠나게 될 영주·영양·봉화 주민들에게, “지난 4년간 동고동락해온 영주영양봉화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대해서는 그 어떤 말씀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어 박 의원은 새롭게 함께 하게 될 의성·청송·영덕·울진 주민들에게, “지방소멸이라는 파고 앞에서 꺼져가는 ‘의성·청송·영덕·울진’의 성장동력에 다시 불을 지피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과 처신, 실력과 품격으로 군민들의 정치적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열었다.또한, “그동안 중앙과 지역에서 갈고 닦은 모든 능력을 발휘하고, 4개군 군수와 협력·소통하여 의성·청송·영덕·울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 발전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군민들의 뜻을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수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20여년간 봉직한 후 대구고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퇴직하고, 21대 총선에서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윤석열후보 선대위 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부의장, 여의도연구원 감사를 맡고 있다.
-
이만희 단수공천 반발, 영천시,청도군 공관위에 이의신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면접 결과 영천시,청도군선거구에 이만희 현)의원을 단수공천 하자 17일 지역예비후보자와 시민단체 및 영천시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영천은 2018년 7대 지방선거와 2022년 8대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영천 시장직을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한 지역으로 국힘의 공관위의 공천 관련 발표문 중“지난 총선 및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패배한 지역은 우선 추천 지역”이라는 세부기준에 명백히 해당하는 지역이다.그리고 이만희 의원은 2022년 8대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비례후보를 지역사무소에 근무한 전,현직 남녀직원 2명 모두를 추천함으로써 지역 정치인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이러한 일련의 사실들을 근거로 “이만희의원 공천배제건의문”을 지역원로와 시민단체들이 각각 작성하여 1월중에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 사무총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원로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건의문 전달 사실을 알렸고, 중앙과 지역의 방송과 언론보도로 널리 알려졌다. 2월16일 면접 과정에서 공관위원이 이 건의문의 내용이 “거의 사실에 부합한다”라고 확인하였으며 이로 인해 사실상 공천탈락이 점쳐지기도 했다.그러나 17일 오전 이만희 예비후보 단수 공천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에서는 “이미 리더십을 잃었고, 무엇보다 지역원로들과 영천시민, 청도군민과 시민단체의 “이만희 공천배제”라는 건의문의 내용을 공관위원들이 사실과 부합한다고 확인하고서도 이튿날 바로 단수공천을 발표한 것은 사전에 낙점이 되었다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고, 공천이 곧 당선인 이 지역에서 굳이 면접 다음 날 단수로 발표한 것은 지역민심을 무시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라고 반발하고 있다.여기에 단수발표 과정의 공관위원장 발언 중“ 지역구 관리가 잘 된 지역이라 단수 추천했다”라고 발표한 내용에 건의문에 서명한 원로들은 “그 동안 강조해 온 공정한 시스템 공천이라는 취지에 맞추어 보아도 과연 경북지역에서 두 번 연속 시장선거에 패배하여 지역 민심을 이반시키고 자기 안위만 생각하며 지역주민의 의견과 지역 발전에는 관심도 없는 파렴치한 국회의원을 지역 관리를 잘해서 단수 공천했다는 발표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다”며 공관위를 성토했다.이에 김경원,김장주,이승록 예비후보들은 원로들, 시민단체 및 시민들과 뜻을 같이하면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단수공천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
김정재 국회의원, 국민의힘 포항북 경선 확정
김정재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시북구 경선후보로 확정됐다.1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북 포항북 지역구에 대해 김정재 국회의원을 포함한 2인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김정재 의원은 “당 공관위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 “정정당당하게 경선에서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 압승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항상 응원해주신 당원동지들과 포항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포항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국민의힘 경선은 당원 50%, 일반국민 50% 비율로 치뤄지며, 당원은 전체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ARS전화, 일반국민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원 여론조사를 진행된다.
-
김의승 예비후보, '실력의 정치로 안동·예천 발전 시키겠다'
김의승 안동·예천 예비후보가 17일 안동시 옥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시군민 등 지지자 2000여 명이 참석해 강한 지지를 보냈다. 선거사무소 주변은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중도층과 외연 확장에 한층 더 힘이 실린 분위기를 보였다.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총선은 국민의 민생을 파탄으로 몰아넣은 무책임한 운동권 특권 세력을 몰아내고 자유와 정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자”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혼란에 빠뜨린 운동권 세력을 몰아내고 선동의 정치가 아닌 소명의 정치,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 무능의 정치가 아닌 실력의 정치로 안동·예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예비후보는 “안동·예천은 도시 인구가 줄고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져 지역 성장의 위기에 직면해 있어 이 시대에 반드시 풀어야 할 중요 과제가 됐다”며 지역 성장을 위한 정책공약을 일부 언급했다.그는 “경북도청과 신공항 배후도시에 맞는 북부권 공동발전의 주역 도시가 되기 위해선 거점 교통망 구축을 비롯해 산업과 문화·관광이 권역별로 연결되고 개발되는 ‘중소복합형 메가시티’프로젝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까지 쌓아 온 모든 정책적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예천을 잘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송언석 의원,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 “김천 발전 완성시킬 것”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15일 오후,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4·10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섰다. 송언석 의원은 국민의힘이 중용하는 핵심인재로서, 對더불어민주당 공격과 수비의 선봉에 서서 당의 재건과 성공을 위해 헌신해왔다. 21대 국회에서 당선된 직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으로 발탁되어 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 승리로 이끌고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했다. 2022년 대통령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조정본부의 본부장으로서 공약을 마련하고 선거에서의 정책 이슈를 주도하며,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고 마침내 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다. 대선 직후에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 발탁되어, 4명의 원내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원내수석부대표를 마친 이후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임명되어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의 예산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의 개발본부장을 맡아 총선 승리를 위한 당 중앙 공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고향 김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 일에도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처음 국회의원이 되고 김천시민들과 약속했던 ‘사통팔달 김천’은 현실이 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와 김천~문경 철도 건설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매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왔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김천역 신축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김천을 중심으로 전주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의성, 영덕을 연결하는 동서횡단철도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천의 더 빠른 도로망 구축을 위한 성과도 이뤄냈다. 지난해 12월, 김천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세 번째 축인 옥률~대룡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계획대로 개통되었으며, 마지막 축인 양천~대항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설계작업도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김천시민의 숙원사업인 도심 외곽순환도로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김천의 미래 먹거리 기반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송언석 의원이 추진한 ‘튜닝안전기술원’과 ‘드론자격센터’가 완성되면서 김천에 자동차튜닝산업과 드론산업의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예산을 확보하여 ‘K-드론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미래차부품 산업전환생태계 기반 구축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송언석 의원은 출마를 선언하면서, 주요 공약으로 ▲원도심 활성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워케이션 도시 등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한전기술의 원전설계본부 김천 이전 완성, ▲김천 방산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AI 제약바이오 스마트 물류 HUB구축 등을 김천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지금까지 오로지 김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라면서 “발굴한 사업들을 끝까지 마무리하고, 김천 발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송언석 국회의원은 “사랑하는 김천 시민들만 보고 김천의 미래를 향하여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히며, 김천 시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
김오진 예비후보, 김천 지역 언론사 기자간담회 가져
윤석열 정부에서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지낸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공약 발표회 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약 한 시간가량 진행되었다.김오진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스쳐 가는 김천이 아니라 ‘찾아오는 김천, 머물고 싶은 김천’을 만들겠다며 공약 발표를 시작했다.김 예비후보의 “김천 그랜드 비전(5K? OK! 김오진이라면 OK! 김천그랜드 비전)”은 ‘태어나 일평생을 살면서 교육이나 취업, 문화, 여가, 의료 등 모두 누릴 수 있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공약으로 구성되었다.‘스마트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천’, ‘미래선도 첨단산업도시 김천’,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도시 김천’, ‘생활낙원 안심환경 행복도시 김천’, ‘맞춤형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건강도시 김천’ 등이 그것이다.전국 전 지역 접근이 가능한 물류거점 구축 및 상업·주거·문화 기능을 살린 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특구·산단 및 우량 기업 유치, 지역 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우리 지역 대학에서 길러내는 ‘입학에서 취업까지’ 논스톱 산학협력 시스템 구축, 고령화·노령화에 대응하는 요양병원 등 특수병원 또는 종합병원 확충, 주민들의 거주 환경과 문화, 여가 등 생활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등이 공약의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김오진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 후 지역 언론 기자들과의 질문 및 답변을 통해 국가산단, 테마파크 유치, 제조공장 유치 등 공약 관련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
이만희 예비후보, 총선 1호 공약으로 농정 공약 발표
오는 4.10 총선에서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이만희 예비후보(現 경북 영천·청도 국회의원)가 총선 1호 공약으로 지역구인 영천과 청도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만희 예비후보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지금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 해결 없이는 지역소멸위기 극복도 어려울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현재 위기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주요 농정공약에는 ▲과도한 거래제한으로 재산권 침해 논란이 있는 「농지법」 개정, ▲농작물재해보험 보장품목 및 지원 확대, ▲후계농 양성 지원 확대 및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활성화 정책 추진 그리고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팜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첨단 농업의 보급 확대와 ▲내실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으로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창출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만희 예비후보가 발표한 농정공약 중 「농지법」 개정과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확대 그리고 농촌지역 공공목욕탕 건립은 농심(農心)을 정확하게 파악한 공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농지 투기로 인해 농지 취득 규제가 강화된 현행 「농지법」이 시행된 이후 농지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고령 등의 사유로 실영농이 불가능하거나 노후자금 목적으로 농지를 처분하려는 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후변화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증가하며 농작물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까다로운 가입 요건과 할증률 그리고 부정확한 피해율 산정 등으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 그리고 농촌 중심의 읍면 소재지에 목욕탕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하소연이 많은 만큼 농촌 정주여건 개선 차원에서 공공목욕탕 건립 공약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만희 예비후보는 “농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산업이자 필수 불가결의 국가 기간산업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보호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이다.”라며 “이번에 발표한 농정공약은 시급하게 개선되어야 할 농정현안에 대해서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준비했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사시사철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농업에 종사하시며 우리 농촌을 지키고 계신 영천·청도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여러분의 노고를 충실한 공약 이행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북도의회,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임시회 개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2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에‘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알리는 부스 설치 및 관련 자료 배부 등 홍보활동에 주력해 눈길을 끌었다.배 의장은 “대한민국이 새로운 지방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전국의 광역의회 의장들과 힘을 모아 전국 곳곳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의 나라를 만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이 도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김의승 예비후보, 안동 바이오 국가산단 '기업유치 대안 제시'
김의승 국민의힘 경북 안동·예천 예비후보가 15일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현장에서 “안동은 헴프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발전의 초석이 될 기틀을 마련하는 관문에 들어선 중요한 시점에 놓였다”며 기업 투자유치의 중요성을 밝혔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국내외 바이오 기업의 투자유치는 물론 유망 중소기업이 안동으로 올 수 있도록 각종 규제개선 등이 포함된 기업유치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자산규모 또는 매출액 2조원 이하의 회사가 인구 30만 이하의 비수도권 도시 이전시 상속세를 취득세로 전환해주는 '대기업 중소기업 이전 촉진 정책'이 대표적이다.김 예비후보는 “수도권 대기업의 안동 이전을 위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며 “단순 기업유치의 TF 구성이 아닌 국제적 수준의 태스크포스를 꾸리는 등 다각적인 특단의 대책 마련으로 접근해야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피력했다.특히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할 때 토드 글로리아 미국샌디에이고 시장과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양국양도시간 바이오 분야에 대한 깊은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성과를 올린 경험이 있다”면서 “유망 기업유치 정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안동을 자신 있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 정주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안동 경제 창조에 밑그림을 완성해 문화와 관광, 경제가 함께 어우러진 중소 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송언석 의원 , 대구 · 경북 지역 발전 공로 ‘ 감사패 ’ 수여받아
송언석 국회의원( 경북 김천 , 재선 )이 지난 1 월 이철우 경북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은데 이어 , 2 월 14 일 홍준표 대구시장으로부터 대구 · 경북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지난해 송언석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 대구 · 경북의 국비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정부 예산 담당자들과 수시로 만나 , 대구 · 경북 지역의 국비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 지난해 12 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올해 정부 예산에 대구시 국비 8 조 1,586 억원이 반영되면서 , 대구시는 사상 첫 국비 8 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특히 , △ 지능형 반도체 개발 · 실증 지원 (34 억원 ), △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 (25 억원 ), △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27 억원 ) 등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사업들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반영되었다 .이에 , 홍준표 대구시장은 송언석이 제 21 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구 · 경북 발전을 위해 헌신했을 뿐 아니라 , 올해 대구시 국비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 이철우 경북지사 또한 지난 1 월 26 일 경북지역 국비 확보에 기여한 송언석 김천시 국회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한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 경북 김천시 국회의원으로서 대구 · 경북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 고 소회를 밝히며 , “ 앞으로도 고향 김천을 비롯한 대구 · 경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 고 말했다 .송언석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고향 김천에 사통팔달 철도 · 도로망을 구축하고 , 김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인 ‘ 드론가격센터 ’ 및 ‘ 튜닝안전기술원 ’ 을 완성하는 한편 , ‘K- 드론 지원센터 ’ 와 ‘ 미래차부품 산업전환생태계 기반 구축 사업 ’ 등 김천에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들의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 이와 함께 , 김천을 사람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 국립 김천 숲체원 ’ 과 ‘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 ‘ 국토안전관리 원 인재교육원 및 전시체험관 ’, ‘ 첨단 콘텐츠 혁신센터 ’ 등 국비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단계부터 세심히 챙기고 있다 .
-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이현세 작가 김오진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유명한 이현세 작가가 김오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김오진 예비후보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이현세 작가는 후원회장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현세 작가는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로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공포의 외인구단”, “저 강은 알고 있다”, “아마게돈”, “남벌” 등이 있다.
-
안동대 김상우 교수,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표 인재로 영입
더불어민주당 인재위원회(위원장 이재명 대표)가 14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유동철 동의대 교수(56세)와 김상우 안동대 교수(63세)를 더불어민주당 영남권 대표 인재로 발표했다.김상우 교수는 대구 출신으로 영남대 경영학과, 서울대 경영학 석사, 영남대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2004년부터 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주민과 국민의 삶에 밀접한 정책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안동대 교수들과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지방소멸연구회를 결성해 정책연구를 주도하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안동시 발전협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수도권과 지역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김상우 인재가 지역소멸대응 정책전문가로서 지역과 중앙기관을 넘나들며 정책역량을 발휘해 왔다”며 배경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만들어 갈 적임자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상우 교수는 “윤석열정부는 겉으로는 지방시대를 외치고 있으나 부울경 메가시티를 좌초시키고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하며 오히려 지방소멸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이 주역이 되는 진정한 국가균형발전 시대를 열어 가는데 더불어민주당 일원으로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최재형 의원, 대학로에 “지역민·예술인 복합종합예술센터 건립”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 예술인들을 위한 ‘종합예술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종로구)이 14일 ‘최재형의 ’소·확·행 깨알공약 ⓵’을 통해 지역민과 음악과 미술 등의 예술인이 한 공간에서 함께할 수 있는 (가칭) 혜화 복합종합예술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재형 의원실에 따르면 종로구는 우리나라의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문화와 예술·공연 등의 본고장을 표방하고 있다. 또 종로구 내 자하문로(옛 체부동 성결교회)에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등이 있어 생활 음악동아리를 위한 거점 공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혜화동 주민들은 대학로에서 연극과 음악 등의 예술공연을 관람하고, 많은 예술인들 역시, 대학로에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대학로에는 예술인들의 연습·공연 공간 등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그래서 대학로에 ‘예술인 복합종합예술센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최재형 의원은 대학로에 종로구민과 예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종합예술센터 건립을 추진해 ‘문화도시 종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최재형 의원은 “대학로에 전문예술가와 일반생활문화 예술인들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창작, 발표, 커뮤니티 활동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지역 예술 창작인들의 가장 기초적인 공공 창작공간과 예술인들의 교류 촉진을 위한 레지던시(호텔 수준의 숙박업소)·커뮤니티 공간이 대학로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