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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걸 가요제,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전야제로 개최
제3회 김병걸 가요제가 5월 2일 오후 7시 안동시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안동지회(회장 김재영)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연계한 전야제로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김병걸 가요제는 가수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작사한 김병걸 작사가의 이름을 딴 가요제로 김병걸 작사가가 심사위원으로 직접 심사를 진행한다.김병걸씨는 안동 출신으로 국민 MC 송해씨가 부른 '나팔꽃 인생'을 비롯해 '사나이 눈물', 다함께 차차차, '찬찬찬' 등 수많은 노래 가사를 만들어 가수들을 스타로 만든 히트 제조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2019년에 대한민국 최다 작사 기록 인증서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작사가로 정평이 나있다.김병걸 작가는 안동농고를 졸업하고 대구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나와 1976년 월간 문학세계로 등단해 시를 쓰다가 가요작가로 전업했다.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등 가요 작사, 작곡 2천여 곡 이상을 만들어 온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 있는 역사로 알려져있다.현재 김병걸 작가는 2021년부터 아이피샵의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이사 및 한국가요작가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가요제 1부 축하 공연으로 1시부터 5시까지 김병걸 작사가와 관련한 47명의 예술인이 다양한 무대를 꾸미고, 2부 김병걸 가요제는 6시 20분부터 지역문화 예술인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7시에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연무대를 펼치게 된다. 이번 가요제 예선은 지난 4월 6일에 개최됐으며, 100여 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특히 제3회 김병걸 가요제 본선 경연 무대 진행 중 인기가수 한강, 서지오, 심재민의 초청공연도 함께 진행돼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가요제에 참가하신 모든 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셔서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라며, 제3회 김병걸 가요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5월 2일 제3회 김병걸 가요제를 시작으로 5월 3일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 5월 4일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 5월 5일 어린이날 큰잔치, 5월 7일 KBS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있으니 많은 분이 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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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동작영어마루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영어마루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운영한다.5월 18일 진행되는 행사는 “Disney Stories”을 주제로 ▲Find Cinderella’s Shoes(신데렐라의 신발을 찾아라) ▲Grant Aladdin’s Wish(알라딘의 소원을 들어줘) ▲영화 상영 및 문화예술 공연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다.미션 이벤트는 도서관 내외부 부스에서 초대장(미션 리플렛)과 승인 뱃지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외부에는 피크닉 공간을 마련하여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인공지능, 로봇 박사님이 들려주는 과학강연 ▲가족 앨범 만들기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구 첫 영어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특별 행사,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아무쪼록 도서행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끼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하여 재단이 운영하는 10개 구립도서관의 2024년 독서문화 진흥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 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idfac.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도서관 주간 행사를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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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도시 강동 치과 의사 김영삼 특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오는 5월 20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의 구강 건강을 위한 ‘건강하게 치아 지키는 법’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에는 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아 관리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민에게 전달한다. 유쾌한 강의로 유명한 김영삼 치과의사가 그만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아 관리법을 소개하고,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KBS , tvN , JTBC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김영삼 치과의사의 강의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아 건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참여 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강동구보건소로 전화해 신청하면 되고,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치아 건강이 기대 수명뿐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된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강동구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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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국민권익위와 사유지 ‘울타리 갈등’ 조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온누리교회 기존 진출입로에 울타리가 생기면서 발생한 주민들의 통행 불편 문제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조정으로 4년 만에 해결했다.구는 지난달 29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조사단과 함께 온누리교회(이하 ‘교회’) 인근 현장을 방문해 민원 내용을 확인하고,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우수영 신동아건설(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조정회의를 열었다.갈등의 발단은 장기간 교회에서 진출입로로 임차해 사용하던 신동아건설(주)(이하 ‘건설사’)의 토지가 문제였다. 2022년 임대차계약을 갱신하는 과정에서 임대료 분쟁이 발생해 재계약이 결렬됐다.이후 건설사는 재산권 보호를 위해 해당 부지에 울타리와 차단기를 설치하고 현재까지 전용주차장으로 사용해 왔다.이에 교회는 2023년 12월 진출입로 폐쇄에 따른 주민과 신도들의 통행 불편을 호소하며 긴급상황 시 구급차나 소방차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서도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제기했다.구는 통행 불편과 사유재산 보호라는 양측의 입장에 공감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찾고자 권익위, 교회, 건설사 등과 수차례에 걸쳐 협의하며 조정안을 마련했다.건설사 토지 4m와 교회 토지 2m를 이용해 총 폭 6m의 보차통행통로로 지정한 진출입로를 마련하기로 합의를 이끌어냈다. 건설사는 주차장 울타리를 즉시 이전하고, 교회는 일정 시점까지 부지 임대료를 지급하기로 하고 건설사의 인근 건축사업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합의는 사유지 내 갈등이지만 주민 불편을 초래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적극적인 조정으로 분쟁을 해결한 사례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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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이홍기 박사, 모교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
길안초등학교(교장 이영록)가 5월 1일(수) 학교 강당에서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생 이홍기 박사가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길안면 초등학교 연합 총동창회 운동회에서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되었다.장학금이 재학생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교발전에 사용되길 희망하는 기탁자 이홍기 박사의 의견에 따라 본‧분교 재학생 25명(유치원 3명 포함)이 향후 매달 장학금 5만원씩을 지급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생 이홍기 박사는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영록 교장은 "졸업생 이홍기 박사님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학생들에게 큰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더욱더 노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정열 학부모 대표는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홍기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선배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사례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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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만든다!…지원사업에 7억 원 투입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공동주택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 한해 지원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한다. 예산 7억 원은 구 자체 재원 5억 원과 서울시 보조금 1억 9천만 원을 확보하여 마련하였다. 특히, 서울시 보조금의 경우 ‘공동주택 모범단지 지원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0개 단지가 선정되어 가장 큰 금액을 확보하였다. 서울시의 ‘공동주택 모범단지 지원사업’은 상생하는 아파트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와 구성원 간 배려하는 모범단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2개 단지가 선정되어 440만 원을 지원받았다. 올해 구는 모범단지 지원사업의 주요 평가 요소인 서울시 문서유통시스템(S-APT)을 활용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모범단지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시의원 협력 등을 통하여 가장 높은 실적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 서울시 보조금은 모범단지로 선정된 10곳에서 ▲관리노동자 휴게실 보수 ▲경로당 등 주민커뮤니티 시설 개선 ▲공용시설 냉난방기 교체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자체 예산 5억 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안전을 챙긴다. 대상은 총 49개 단지로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서류검토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선정하였다. 해당 단지에는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시설 개선, 하수도 유지보수, 도로 보수, 나무 가지치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공동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서울 자치구 최초 공동주택관리 전문상담센터 운영, 공동주택 운영관리 실태 조사,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는 공동주택이 50%를 자치하고 있어 지역 주거환경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주택 행정과 맞춤형 지원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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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특산품, 북미 시장 ‘공략’ 나서
영주시가 농특산품의 북미 신규 시장 개척 및 판로 확대에 나섰다.박남서 영주시장과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영주시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수입이 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현지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24일 LA에 소재한 울타리 USA 본사 및 미국 영주홍보관을 방문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인 최대 도매업체 T-BROTHERS에서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영주시 농특산품 판촉 행사와 홍보, 시식 활동을 펼쳤다.풍기인삼공사영농조합법인, 젊은인견, 나드리푸드, 소백산아래, 흙사랑, 사랑애부석태된장 영농조합법인, 안정농협, 영주마실푸드앤헬스 등 8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영주시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고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또한, 방문단은 밴쿠버 현지 한인마켓 시장조사를 통해 영주시 농특산품의 신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했다.판촉행사에서는 청정 자연을 간직한 영주 사과로 만든 애플슬라이스 사과칩, 부석태로 만든 전통 청국장을 먹기 좋게 분말로 만든 청국장 분말과 바삭한 찹쌀 부각이 현지에서 시음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처음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안정농협의 ‘영주 일품 쌀’은 우수한 미질과 찰지고 윤기나는 밥알로 현지 주부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뜨거운 현지 반응으로 홍삼 외 3가지 품목 4만 달러 추가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우수한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현지에서 극찬을 받은 영주 우수 농특산품의 북미 시장 신규 진출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판촉 행사 및 현지 조사가 영주시 농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북미 전역의 판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행정지원을 통해 북미 신규 시장 개척과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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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 및 장학금 기탁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달흠)가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5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250만 원을 29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저출생 극복 성금은 추후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장학기금은 평생교육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방분권시대에 주민자치의 의미와 범위가 더욱 확장돼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의제 발굴 등 몸소 행동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달흠 회장은 “마음을 모아 저출생 극복 성금과 장학기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아가는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제약 없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안동이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행동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우리 시에서도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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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으로 상권 살리기 나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고 상인조직이 있는 경우 지자체의 지정을 통해 혜택을 부여할 수 있는 골목상권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책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골목상권이 전통시장법에 따라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 협의를 추진하고, 올해 3월 지정 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골목형상점가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강서수산시장’을 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이번에는 4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공항대로(염창동, 등촌동 일대) ▲강서행복한길(화곡동) ▲강서구청 먹자골목(화곡동) ▲봉제산길(등촌동) 골목형상점가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시설현대화나 경영현대화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모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졌다. 구는 해당 지역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상권을 발굴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54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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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1동, ‘요리조리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고덕1동은 고덕1동주민센터에서 ‘요리조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요리조리 자원봉사단’은 직접 조리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반찬 지원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봉사단이다.‘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봉사단이 동주민센터에서 4~5종의 반찬을 조리하여 식사를 거르거나 영양이 불균형한 식단을 섭취하는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이번 발대식에는 김종순 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11명 전원과 평소 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황예란 새마을부녀회장, 정원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조리용 앞치마를 착용한 참석자들은 ‘행복을 요리하고 희망을 조리’하는 반찬 봉사단이 될 것을 마음에 새기고,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활동할 것을 선서로 다짐했다. 발대식 후 봉사단은 전날 직접 장을 보고 손질해 놓은 재료로 정성을 가득 담은 돼지불고기, 메추리알 조림 등 5종의 반찬을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구영애 고덕1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요리조리 자원봉사단’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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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경북도-안동시, ‘원팀’으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
포항시가 경북도, 안동시와 3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발표평가에 참여했다. 이날 평가에는 지난 2월 육성계획서를 제출한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석했으며, 각각 15분 발표에 10분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평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특화단지에 대한 경북 및 포항·안동의 강한 유치 의지를 보여줬으며, 기술 혁신기관을 대표해 이지오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장과 이홍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장, 선도기업을 대표해 유건상 ㈜코리포항 대표, 김바른 SK바이오사이언스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에서 팬데믹 상황 속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최적지는 바로 경북이며, 경북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천 기술개발부터 제조 및 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산업 육성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지역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이 내세우는 바이오산업의 강점은 우수한 연구시설과 생산 인프라다. 3·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연구 장비와 우수인재를 바탕으로 초격차 기술개발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 코리그룹 등 유망기업을 중심으로 생산 거점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도 장점으로 꼽힌다. 국제기구를 통한 글로벌 인력양성과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 선진국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경북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바이오산업 육성은 팬데믹 등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의 혁신 자원을 활용한 지방 동반성장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로운 방안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산업은 미래 혁신 기술 기반의 신산업을 발굴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만큼 포항시가 그 중심에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안동시는 지난 2월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유치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로 제출했다. 향후 산업통상자원부 특화단지 소위원회 평가 과정을 거쳐 국무총리 주재의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내 바이오특화단지가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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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및 암산경관폭포 5월부터 운영 재개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및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된다. 올해 음악분수 운영에 앞서 안동시는 더욱 생생한 음향을 선사하고자 노후한 스피커와 앰프를 전면 교체했다.한편, 남후면 광음리 국도 5호선 인근 천연절벽에 위치한 암산경관폭포는 높이 50m, 폭 10m 규모로 조성된 인공폭포로써 무더운 여름에 청량감을 더해주는 관광명소이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에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암산경관폭포를 만나볼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수경시설 운영을 통해 안동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광객이 안동을 다시 방문하고 싶어질 수 있도록 더 좋은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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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심화과정’ 개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도시정비사업의 전문성 강화 및 소모적인 갈등요소를 사전 예방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지원하고자 조합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재건축 ·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급변하는 정부 정책과 사업 방식 관련 추진 주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상·하반기 운영 결과 최초 계획된 정원의 3배가 넘는 인원이 몰려 규모를 확대했으며, 총 12회차 과정에 2,200여 명이 수강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 포럼의 특징은 기본지식 위주의 개론 강의가 아닌 공사비 절감, 절차별 용역업체 선정 등 실무중심의 심화 과정으로 구성, 특강의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해 실제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도시정비사업 분야 주요 이슈,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 등을 사례 중심 강의로 속속들이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회차별 특강 교재를 배부해 복습 및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컨설팅’과 연계해 분야별 전문가가 도시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 자문부터 맞춤형 교육, 갈등 조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포럼은 상 · 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회차별 수강인원은 200명 내외다. 상반기 과정은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상반기 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5월 17일까지 큐알 코드 또는 도시발전추진단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3회차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을 받게 된다. 상반기에는 정비사업 전문관리 및 건설사업 관리(CM) 분야 선도업체를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도시정비사업 단계별 분쟁사례 ▲단계별 용역업체 선정 방법 및 실무검토 ▲공종별 공사비 세부 검증 등 공사비 절감 방안 ▲도시정비사업의 절차별 유의사항(심화) 등을 다룬다. 구는 회차별 주요내용이 담긴 강의 영상을 향후 양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천TV’에 게시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정확한 도시정비사업 정보를 접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하반기 과정은 9~10월 중 개강하며 모집기간 등 세부일정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도시정비포럼이 개론 중심의 소개 강의였다면 올해는 사업추진 주체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심화특강을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엄선된 일타 강사가 도시정비사업의 핵심 지식을 짚어주는 이번 포럼이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는 데 필수적인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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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대조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최대 4만 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대표시장인 대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결제금액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는다. 당일 영수증에 한해서 합산은 가능하지만, 한 품목에 대한 영수증 분할은 불가능하다.1인당 기간별 한 번씩 환급받을 수 있으며, 최대 4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에 해당 금액 이상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환급 부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질 좋은 국산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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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직원들을 위한 행복 대작전!, 직원 마음 어루만진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마음을 다치는 공무원이 늘고 있다. 악성 민원은 행정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정당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방해한다. 직원들이 입은 상처는 다른 업무로도 전이되면서 그 피해는 구민 전체에 돌아갈 수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원들이 충전의 시간을 갖고 본연의 업무에 다시 집중할 힘을 얻도록 하기 위함이다.구는 먼저 민원 응대 업무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직원을 우선 선발하여 치유 여행을 보내준다. 사찰 탐방, 숲 산책, 도예 체험, 명상 등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박 3일 일정을 구성했다. 상반기에 100여 명의 직원이 치유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중구 가족 소통 팀워크 훈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직원들은 일정, 팀 구성, 훈련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소통 역량도 높이고 팀워크도 다질 수 있는 기회다.고즈넉한 산사에서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템플 스테이 체험’도 운영한다. 일상에 지친 직원들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심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의 신청을 받아 1박 또는 2박 체험을 지원한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가족 친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직원들이 배우자, 자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여행비를 지원한다. 그간 선거 사무 등으로 고생한 직원들이 각자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직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이 밖에도 구는 올해부터‘예방적 마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이 개별적으로 상담센터나 병원에서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불안, 무기력증 등이 있는지 검사를 받고 비용을 신청하면 직원 1인당 20만원 이내에서 진료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마음 건강 상담실’도 운영한다. 직원들은 각자 병원이나 상담센터에서 자율적으로 상담하고 진료‧상담 비용을 연간 4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직원들의 행복과 건강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토대"라며,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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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웰다잉 특강’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일과 23일에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지난해 5월 개최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뜨거웠다. 죽음에 대한 준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구는 이번엔 2차례의 웰다잉 특강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사람의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를 초빙했다. 오 교수는 1997년부터 생사학 강의를 시작해 죽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강연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지의 영역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죽음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설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줄 계획이다.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생전에, 유품정리’ 특강이 이어진다. 강연자는 2021년 tvN 인기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표다. 세상을 떠난 고인들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흔적에 대한 정리방법과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의는 회차별 선착순 120명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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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박물관, 시민이 즐기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인기
안동시립박물관이 시민의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일상 속 일과 여가가 공존하며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접수 첫날 마감이 될 정도로 시민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분야별 우수한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며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올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박물관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배우며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문화 체험 및 여가 생활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장 운영할 예정이다.공예 체험 교실을 수강 중인 한 시민은 “전문 강사 선생님의 지도로 이웃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다 보면 재미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한 체험 교실을 통해 삶에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삶의 즐거움이 한껏 더해지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다시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면밀하게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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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우장산 ‘그린페스타’ ESG 친환경 축제 오는 18일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이젠 축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대세! 다가오는 5월 친환경 나눔 축제에서 만나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친환경 나눔 축제인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개최한다.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자연속에서 함께 걷고 즐기는 이번 축제에서는 걸으며 기부를 하고, 재활용·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오전 10시 우장산 축구장 중앙에서 열리는 초대형 컬러링 프로그램 ‘컬러풀 강서’이다. 관람객이 커다란 캔버스 도안을 채색해 하나의 작품을 함께 만든다. 완성된 도안은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돼 향후 홍보물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핸드프린팅 퍼포먼스, 축사, 강서구립극단의 뮤지컬 갈라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우장산 플로깅 챌린지’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 1,000명이 우장산 주변을 쓰레기를 주우며 자유롭게 걷고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이다. 총 목표걸음 수 달성 시 일정금액이 지역 내 문화시설에 기부된다. 사전 모집으로 600명을 모집하며 오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강서구 누리집, 포스터 내 QR코드, 빅워크 어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비는 4,000원이며, 현장 접수(400명)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친환경 예술작품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버블쇼, 버스킹 등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제를 만끽하는 ‘즐거움’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착함’을 더한 우장산 그린페스타를 준비했다”라며 “신록이 짙은 우장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걷고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6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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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안동시와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어린이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정신과 예술적 정서를 함양케 하고, 상상력 계발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길러 순수 문예 창작을 이끌어갈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 대상은 안동시 관내 거주 중인 5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다. 행사 당일 안동 탈춤공연장 앞 설치된 부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원고지, 도화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며, 그림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지참해야 한다.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배부 장소에서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부대행사로는 마술공연 및 버블쇼 등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통해 부모와 아동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리 시에서 미래 문예 창작을 이끌어 갈 인재가 나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수상작은 5월 24일(금) 경북매일신문 지면 및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경북매일신문 경영지원팀(☎ 054-244-0079 / 289-503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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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반다비체육센터 개장식 개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일, 창녕반다비체육센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탐하로 234-4에 지어진 창녕반다비체육센터는 15m 4레인의 수중운동실과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실, GX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녕군 최초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로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다. 사업비로는 국민체육기금 50억 원과 특별교부세 8억 원, 도비 20억 원, 군비 39억 원 등 총 117억여 원을 투입했으며, 2021년 착공해 2년 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창녕반다비체육센터는 수중운동실을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부상의 위험 없이 체력단련 및 재활훈련이 가능하며, 체력단련실에서는 장애인용 헬스기구를 이용해 지체장애인들도 운동할 수 있다. 또한 실내체육관과 다목적실, GX룸을 활용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참여 가능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단독활동이 불가능한 장애인의 경우 보호자와 개별적으로 샤워 및 환복이 가능한 가족실이 조성돼 있다. 입수 시 안전을 위한 수중 리프트도 마련돼 있어 체육활동을 할 수 없었던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기념사에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군민 친화적인 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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