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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11일 ‘2024 강서구 사봄마켓’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재활용·새활용 체험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경제과(☎02-2600-6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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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당 결국 해냈다..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할리우드 영화제서 ‘베스트 리얼리티상’ 수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K-무당이 결국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대로 통했다. 한국의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지난 3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된 ‘제15회 LA WEBFEST’에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해당 영화에 출연한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영화제에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한국 민속전통과 무속 신앙의 대한 뿌리부터 굿 거리와 천도제, 기도 무속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모두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이미 인도에 많은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작품상, 다큐멘터리 영화상 등 트로피를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라 미국 ‘다이렉트미디어영화제’ 에서도 호평과 함께 베스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속신앙이 존재 하지 않은 아메리카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이 통했던 이유는 해당 영화에서 굿 거리와 기도, 천도제를 준비하고 굿 하는 장면을 보고 행위 예술하는 모습으로 보여진다며 찬사를 받았다.해당 영화를 계기로 ‘K-무당’을 가장 먼저 알린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현재 두 선생은 수 많은 해외 영화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을 만큼 한국을 빛낼 인물로 각광 받고 있다.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은 ‘제15회 LA WEBFEST’ 시상식에 참석해 ‘한국의 무속과 민속전통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 종교는 종요일 뿐 편견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촬영을 했는데 그 진정성이 닿은 거 같아서 기쁘다. 좋은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 드린다’ 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이 선택한 사람들’은 곧 OTT플랫폼을 통해 배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영화 팬들과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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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버스킹하면 이젠 강남! 10월 말까지 매주 거리공연 열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역 등 주요 명소에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거리공연을 개최한다. 구민과 관광객이 강남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365일 펀앤펀(FUN&FUN) 강남’은 지난해 댄스경연, 랜덤플레이댄스, 도심 속 콘서트, 버스킹 등 총 10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자주 거리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태권도,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매주 공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지난 4월 24일 도산공원의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47회의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남스퀘어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18시 30분 ▲도산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18시 30분에 공연한다. 올 상반기에는 ▲5월 10일~6월 21일 매주 금요일 20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5월 29일과 6월 19일 수요일 18시 30분에 양재역 3번 출구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양질의 공연으로 준비하겠다”며 “영동대로 콘서트, G-KPOP 콘서트 등 대형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일상의 소소한 이벤트처럼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으로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강남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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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자활기업 ‘강동희망나르미’ 정식 출범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4월 29일, 천호동 소재의 양곡창고에서 관내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가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희망나르미(정부양곡 배송 자활기업)’의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출범식을 통해 자활기업을 창업한 ‘강동 희망나르미’ 대표 2인에 대해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장 및 자활기업인정서를 수여했으며, 정식 출범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강동 희망나르미’는 올해 1월 창업해 강동구 지역 내 정부양곡 배송 사업을 수행 중인 지역자활기업으로, 월 4,000포 이상의 양곡을 관내 저소득 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이날 우수자활사례 표창을 수여 받은 강동 희망나르미 홍OO 대표는 “제가 도움받은 만큼 훗날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매 순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다시 의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강동구와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를 통해 기술과 경험을 인정받은 참여자 2인 이상이 공동대표로서 창업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의 안정성과 타당성에 대한 지자체 검토를 거쳐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정부 재정 투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의 궁극적 목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강동구에는 3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이번 출범식을 가진 ‘강동 희망나르미’에 앞서 ▲GS편의점 성내동원점(‘21년 창업) ▲한마음 택배(’23년 창업)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자활기업 강동 희망나르미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속적인 사업 운영 및 확장에 힘써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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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육아 천재 장영란’이 알려주는 육아 비법 공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0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아트홀 봄(여의대방로54길 18)에서 ‘장영란의 처음 육아’를 주제로 육아콘서트를 개최한다.이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고자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특강은 ‘장영란’이 강연자로 나서 워킹맘으로서 두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어왔던 경험들과 이를 통해 얻은 긍정적인 양육법 등 진솔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방송인 장영란은 아동·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아이 교육에 대한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독으로 육아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울러 부모들이 포스트잇에 적은 육아 관련 질문을 강연자가 읽고 답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진행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dcci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오는 10월에는 다자녀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된 개그맨 정성호를 육아 명사로 초청해 양육 노하우를 공유하는 특강이 열릴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육아콘서트를 통해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역할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기타 문의사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070-7163-1457)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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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24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가 강동구서 개최된다.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동아트센터 바람꽃 마당에서 온종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동구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첼로 김수연, 피아노 김희연, 오보에 엄유진, 바이올린 이예원의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 ▲뮤지컬 배우 유건우와 소프라노 권혜인의 듀엣 공연 ▲재활용 악기 연주, 버블쇼, 마임, 댄스, 코미디, 벌룬쇼 등 볼거리 가득한 넌버벌 퍼포먼스 등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펠트 꽃꽂이 천연 가습기 ▲재활용 비닐로 만드는 조각배 모빌 ▲야생화를 모티브로 종이로 만드는 바람꽃 모자와 가방 ▲스티커로 꾸미는 조각 거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과 함께 바람꽃 사진관, 페이스 스티커, 버블 등 이색 체험 부스도 마련해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애니메이션 영화도 상영한다. 강동아트센터 내 소극장 드림에서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픽사와 디즈니가 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015)'이 상영된다. 소녀 라일리의 머릿속 다섯 가지 감정 이야기를 통해 감정의 중요성과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입장권은 소극장 1층 매표소에서 영화 상영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처럼 생활 속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지역 문화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440-05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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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안동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를 대상으로‘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조사방법은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 5명이 담당지역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실시하며,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는 소정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사내용은 총 17개 영역의 172개 항목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 건강) ▶만성질환관리상태(고혈압, 당뇨 등) ▶안전의식 ▶의료기관 이용실태 등으로 건강 관련 및 환경 관련 항목이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설문은 응답자의 동의하에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는 지역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보건소 지역보건팀(☎ 840-5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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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번개맨이 온다!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 개최
안동시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EBS ‘모여라 딩동댕’ 공연을 개최한다.공연은 오는 22일 14시, 16시 30분, 17시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촬영분은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예매 신청은 8일부터 14일 23시까지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의 ‘공개방송 참여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2016년생부터 2022년생까지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역민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당첨 확인 및 티켓 발권은 5월 17일 15시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모여라 딩동댕 누리집(https://home.ebs.co.kr/moding/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TV에서 보던 번개맨, 뚝딱이와 뚝딱아빠 등 인기 캐릭터들을 안동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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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성왕리에 개최 되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이끌어 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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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진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 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5월의 브런치 콘서트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코리안 위너 콘서트’가 오는 8일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로,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의 분야가 있으며 4년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2023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수상자 중 첼로 1위 이영은, 성악 베이스 2위 정인호, 피아노 4위 예수아 3명으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가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예수아, 베이스 정인호, 첼리스트 이영은의 순서로 각각 차이콥스키의 감성적인 왈츠, 돈 후안의 세레나데 등 분야에 맞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베이스 정인호가 한국 가곡을 노래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5월 브런치 콘서트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코리안 위너 콘서트’는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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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출산·육아 고민 안동시 보건소와 함께해요
안동시보건소가 관내 등록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모의 힐링을 도모하고자 상반기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한다.상반기 출산교실은 1·2기로 운영하며 안동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총 6회로 1회당 2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1기는 5월 3일부터 5월10일까지, 2기는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이고 수강생은 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안동시 보건소 육아용품대여실 방문하거나 유선 접수(☎840-5964)도 가능하다.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은 △모유수유 및 산모·신생아의 안전교육 △아기 목욕법 교육 △한의학적 산전·산후 관리 △임신, 출산, 육아 심리지원 프로그램 △힐링 태교 수업(꽃꽂이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임산부가 스스로 임신·출산·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한편 안동시보건소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출산장려금,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안동맘 출산꾸러미 지원사업, 출산육아용품 무료 대여, 둘째 이상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및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예비부모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육아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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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한강에서 8500석 규모 G-KPOP 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1일 저녁 7시에 한강공원 신사잠원지구(미성아파트, 신사나들목 뒤편) 다목적 운동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콘서트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케이팝의 중심도시인 강남구에서 개최하는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다. 그동안 도심 빌딩숲 한가운데인 코엑스 앞에서 진행했던 콘서트를 이번에 그 무대를 한강으로 옮겨 강남의 자연 인프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6팀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파워풀한 가창력의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 ▲떠오르는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다경 ▲모던 락의 대표주자 밴드 넬 ▲감미로운 목소리의 감성 듀오 멜로망스 ▲대세 트로트 가수 장민호 등이 150분 동안 공연한다. 관객들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콘서트장을 찾은 관객들이 각자 선호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정 좌석 3000석, 스탠딩석 5000석, 피크닉석 500석 총 8500석을 마련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강남구청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라이브(1theK Live)를 통해 생중계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강의 야경을 즐기며 G-KPOP 콘서트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매력을 한층 돋보일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개최해 한류 관광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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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구립천호도서관,‘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 2년 연속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 소속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강사료, 문화체험비 등을 지원받아 도서관 견학 및 동화 구연, 작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동구립천호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강동구 ‘배움터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나도 1일 사서! ∆도서관용어 게임 ‘도서관 부루마블’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책놀이’ ∆「놀이터」, 「날고 싶은 키위」 등의 저자 ‘문종훈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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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학진흥원, 5월 2~3일 주한미군 대상 교육 진행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5월 2일부터 3일까지 경상북도 소재 주한미군(미해병대, 미육군범죄수사대) 장병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북정신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국학진흥원과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찰청이 공동추진한 것으로, 경상북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안보상황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한국과 미국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적 관계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다. 경북의 4대 정신, 문화체험으로 배우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 동안 경북 안동과 청송의 역사유적을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경북의 우수한 4대 정신(화랑, 호국, 선비, 새마을)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선비들의 멋과 풍류를 경험할 수 있는 국악공연 감상 및 전통부채 채색 체험, 전통 목판인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목판인출 체험, 심신단련을 통해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청송 충혼탑을 찾았다. 청송은 한국전쟁 당시 경찰과 국군이 함께 싸운 격전지로, 미해병대가 참전하여 전투를 치룬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수많은 한미장병들과 경찰들의 희생과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헌화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가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정신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한미 양국 간 긍정적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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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01세 시어머니 모신 72세 며느리 이현숙 씨 효행상 수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표창 수여식, 각종 기념행사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먼저 7일 오후 2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다목적실(2층)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껏 돋울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국악공연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성진 우리네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어버이날 당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구는 ▲평소 효를 실천하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부문 17명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 4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 복지 기여 단체’ 4곳의 단체장 등 총 2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효행자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가 나왔다. 목1동의 이현숙씨(72세)는 배우자 사별 후에도 47년간 시어머니(101세)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30년 이상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신정1동 김재숙씨(59세)와 신정2동 조미란 씨(54세), 신정6동 정화자 씨(69세)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같은 날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서서울 ·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기력 회복을 위한 특식을 제공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격조 높은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5월 25일 신정네거리역 해누리분수광장 일대에서는 1~3세대 구민 500명이 함께하는 ‘세대이음 신정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대 어울림 공연 ▲세대별 테마 체험존(공예 등)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건강존’ ▲먹거리존 ▲복지정보 및 홍부 부스 ▲자원 순환을 장려하는 ‘미니바자회’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등불이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한가득 준비했다”면서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다시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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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명숙)가 지난 3월부터 4월 말까지 관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김○○씨(66세) 가구에 민관협력을 통해 대대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해당 가구는 작년 배우자 사망 후 지인 집을 전전하며 생활하다가 오랫동안 집을 비워둔 탓에 벽과 방바닥에 곰팡이가 피어있는 등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해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는 실정이었다.이에 중구동은 대상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자원순환과의 청소차 협조로 쓰레기 치우기 등 청소를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주방싱크대 및 가스레인지 교체, 도배장판 공사를 지원해 깨끗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으로 바뀌게 되었다. 한편 대상자에게 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을 안내해 수급대상자로 선정, 각종 복지급여 지원과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알코올의존증 상담치료도 병행 실시했다. 장명숙 중구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대상자가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너무 기쁘고, 함께 힘써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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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KT 에스테이트와 남산 고도지구 노후주택 고쳐 준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KT 에스테이트(estate)와 손잡고 남산 고도지구 내 저소득 계층의 낡은 집을 수리해 준다. 구는 지난 2일 오후 중구청에서 김길성 중구청장과 최남철 KT 에스테이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남산 고도지구 내 노후 집수리 서비스(남산 드 메종)' 에 대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노후 집수리 서비스는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체감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KT에스테이트는 자사의 사회 공헌 사업으로 참여한다. 대상은 남산 고도지구 내 1・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다. 이번 고도제한 완화에서 제외된 지역 위주로 노후된 집을 손볼 여력이 없는 가구를 골라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중구는 대상 가구 선정과 소유자 협의를 비롯한 행정지원을 맡고 KT 에스테이트는 공사비 전액 부담과 전문인력 지원을 담당한다. 아울러 공사 당일에는 중구청과 KT 에스테이트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공사를 돕는다. 양측은 이달 안으로 대상 가구 선정과 현장 실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까지 집수리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30년 동안 지역발전을 가로막던 남산 고도제한이 곧 완화를 앞두고 있다”면서 “구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여 이뤄낸 매우 뜻깊은 성과가 자랑스럽다”라고 했다. 아울러 “고도제한이 완화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집을 높여 지을 수 있게 됐지만, 이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후주택 개선에 KT에스테이트가 동참해 주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남산 고도제한 완화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남산 드 메종’사업과 더불어 남산 고도지구 내 신축 활성화를 위해 '내 집 설계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남산 드 데셍)'도 추진 중이다. ‘남산 드 데셍’은 고도제한 완화를 적용한 건물 신축을 가정하고 건축사가 새 건물에 대한 기획설계안을 짜는 것이다. 중구는 중구건축사회와 협력해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달 31일까지 남산 고도지구 내 5개 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0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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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는 올해 처음 개최돼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용산예술무대라는 이름에 걸맞은 품격있는 예술 공연으로 구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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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1회차 시연 성공리에 마쳐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河回夜宴)’이 지난 5월 5일,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일대 강변에서 첫 시연을 마쳤다.첫 시연이 있었던 5월 5일 어린이날은 안동지역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렸다. 오후부터 빗줄기가 더 거세지고 바람까지 불었으나, 다행히 식전 부대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7시 무렵부터 비가 잦아들고 바람은 잔잔해져 시연할 수 있었다. 또한 하회선유줄불놀이 전승 단체인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에서는 정상 시연을 위해 줄불 재료인 숯봉지에 임시로 방수 처리를 진행해 불이 붙도록 조치했다.하지만 낙동강의 수위 및 유속 상승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배는 띄우지 않고 강변 백사장에서 진행했다. 비가 내린 탓에 관람객이 적어 인파 및 교통량 집중으로 인한 혼잡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1천여 명이 자리를 지키며 선유줄불놀이를 감상했다.야외에서 불을 사용하는 행사인 만큼, 기상 악화 등 현장 상황 변동으로 시연 행사를 원활히 진행하는데 적절하지 않아 행사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변경 혹은 취소되는 경우 즉시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 공지, 장내 방송, 하회마을 안팎 일원 임시 게시물 부착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인해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고 함께 불놀이를 즐겨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아 있는 시연도 관람 불편 최소화와 안전대책 강화, 다양한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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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저출생 극복 성금 전달'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지난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인구감소 장기화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모두 함께 관심을 갖고 총력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며, 다음 제10차 정례회는 6월 중 영덕에서 개최된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발전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이 회원으로 구성돼 격월로 시·군 순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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