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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도소, 부처님 오신 날 맞아 봉축법요식 개최
진주교도소(소장 조형근)가 5월 7일(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회복귀과 대강당에서 봉축법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천진선원 보운스님, 송원사 보광스님,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종교위원 등 17명의 외부인사와 수용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가졌다.보운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삶을 본받아 겸손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는다면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라고 설법하였다.조형근 소장은 설법해주신 스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람의 귀천을 가리지 않는 부처님의 자비가 수용자들의 마음에도 깃들어 그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온전히 살아낼 수 있는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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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전통 사찰 화재 예방대책 추진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 완료를 예정으로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 화재 취약 사찰에 대한 소방관서 현지 적응 훈련, 전통 사찰 관계자에 의한 자체 점검 등이다.이와 같은 화재 예방 대책 추진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및 기동 순찰,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도내 전 소방관서가 실시한다.2일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봉암사(문경시 위치)에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역할 숙지,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등을 당부하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전통 사찰은 대체 불가능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완벽한 대응으로 전통 사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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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중구교육지원센터 『파브르 곤충 놀이터』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파브르 곤충 놀이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전북 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우호협약을 맺은 이후 처음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으로 곤충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선물’같은 전시 프로그램이다. 『파브르 곤충 놀이터』에서는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공한 26개의 곤충 표본과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에서 보내 준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자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꽃과 나무가 그려진 포토존 △누에의 일생 영상 상영 △곤충 모양 쿠키 만들기 △곤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페이스페인팅 작가가 얼굴에 작고 귀여운 누에 그림도 그려준다.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의 강의도 마련돼 있다. 손민우 박사는‘세계유용곤충대도감시리즈’의 저자이다. 곤충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주사 현미경으로 본 곤충의 감각기 해설’, ‘곤충도감 시리즈 제작기와 채집 이야기’등의 특강이 진행된다. 곤충에 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쉽고 자세하게 답변도 해 준다.내달 30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상시 기획전시도 이어진다. 곤충은 어떻게 어둠 속을 날아다니고, 보고, 듣고, 맛보는지 전자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누에에서 나방 그리고 다시 알이 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7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장을 찍어오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궁금한 사항은 중구 교육지원센터(02-3396-4694)로 전화하여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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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르신 1,200명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가래)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구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구는 최근 4년간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3,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334명을 발굴했으며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모두 비결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를 돕기 위해 수검 인원을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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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건강한 집밥 지원...‘은빛SOL밥’ 사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 지원을 위한 ‘은빛SOL밥’ 사업을 추진한다.‘은빛SOL밥’은 ‘은’평구의 ‘빛’나는 ‘SOL’O(1인가구)에게 건강한 집‘밥’을 지원한다는 의미의 구 특화사업이다.불규칙한 식습관 등 건강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정기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제철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을 운영한다.은빛SOL밥 돌봄 대상자는 소득, 주거(주방시설 유무), 건강 등을 고려해 동 주민센터와 녹번, 신사,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굴하고 기준선정표에 의거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지원 금액은 1인당 월 4만 원, 총 8개월간 연 32만 원이다. 관내 지정 반찬가게 3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특히 은평구는 은빛SOL밥 돌봄 대상자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체성분 검사 등 대사증후군 발견검사를 시행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의사 상담, 영양 및 운동 상담 등을 지원한다.또한 건강 요리교실 및 소통 프로그램(은빛SOL다이닝)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는 ‘서울시,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을 총 6기 운영한다. 제철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한식 상차림 수업뿐만 아니라 필라테스, 요가 등 건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강 먹거리를 통해 1인가구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 관내 지역소상공인 및 전통시장과 상생 협력을 통해 행복한 우리 구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서울페이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1인가구 사업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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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유치원·어린이집 일원화 안착 준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대응에 앞장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보육 혁신, 유보통합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정책세미나는 을 주제로 진행되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하는 ‘유보통합’에 따른 동작구 보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정책이다.구는 유·보 관리체계가 하나로 되면 영유아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구 보육 정책에 변화가 예상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여건, 수요자 요구 및 전문가 제언 등을 수렴하고자 한다.세미나에서는 김상옥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공병호 교육전문가 오산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전은미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전양숙 한국어린이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패널들은 유보통합의 필요성을 비롯해 해외사례, 주요 쟁점사항 및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내 소속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유보통합에 관심이 있는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향후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보육 혁신 방안을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구는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영유아 중심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정책 수요자인 부모와 전문가 의견을 듣고 사전에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동작구형 보육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보육 혁신 세미나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유아보육과(☎02-820-97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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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
경상북도가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 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기념식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민간인과 효행 유공 공무원 등 29명(민간단체1, 민간인21, 공무원7)을 표창하고 격려했다.특히,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은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에 동참의 뜻으로 ‘효도가 별거 있나, 손주가 효도지!!’라고 하며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1,753만원을 전달했다.기념식 마무리에서는 경북도청 어린이집 친구들의 ‘어버이 은혜’ 합창에 이어 ‘저출생 극복’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담아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해 ‘63만 어르신의 힘으로 경북을 열어 간다.’는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경북도는 한분 한분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에 행복 선생님 538명을 배치하여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경로당에 실내․외 청소 및 환경정비를 위해 경로당 깔끄미 사업단 7,800여 명을 배치해 ‘경북형 행복경로당’을 완성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경북도가 63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들 웃음으로 가득 차고, 손자·손녀 재롱 보며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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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통아이디어상 수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경영회계학부 경영학전공(전공주임 이명성) 학생들이 지난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사)한국유통학회 제3회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유통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통학회는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의 한국 유통산업’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유통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실무 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세션으로 구성됐다. 총 23편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이번 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4팀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를 진행했으며 국립안동대를 포함해 뉴욕주립대와 연세대, 세종대, 건국대, 인하대 등에 소속된 참여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중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소속인 김민송, 박해승, 박성인, 전범구(팀명 대방어, 지도교수 이명성) 학생은 ‘글로벌 저가 이커머스를 방어하는 대형마트의 차별화 전략’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심사위원로부터 실현 가능하고 실무적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아 유통아이디어상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공모전 수상은 국립안동대 LINC3.0 산학연협력컨설팅의 지원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한편 국립안동대 경영학전공 학생은 2023년 한 해 동안 5개의 전국단위 공모전에 출전해 9팀 38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4년에도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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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 및 참관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7일(화) 임창빈(하나산업(주) 대표, 김해시온중앙교회 안수집사) 교정위원에 대한 신규 교정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김해시온중앙교회 유희숙 목사 등 15명은 교정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참관행사에서는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는 수용동, 작업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수용자와 교정행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집회활동을 통하여 수용자를 교정교화하는 데 있어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임창빈 위원은 “경북북부제1교도소와는 십수년 전에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왔으며, 작은 정성이라도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방문해왔다”라며,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는 위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전보다 더 수용자를 잘 보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가족들도 돌보기 힘든 수용자들을 위해서 먼곳에서부터 방문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어 “보여주신 수용자 교정교화에 대한 관심과 정성을 받들어 교정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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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동 주민자치회, 단호박 모종 1,000여 본 이식
안동시 안기동 주민자치회(회장 손호영)가 5월 8일 위원 20여 명이 모여 이천동 542-2번지 일원에서 단호박 모종 1,000여 본을 이식했다.안기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위원들이 동네 휴경지를 활용해 공동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이웃 간 나눔으로 화합과 정을 나누고 있다.2022년까지는 고구마를 재배했고 작년부터는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는 단호박 모종 이식을 위해 3월에 밭을 정비하고 4월에 육묘작업을 진행했다.손호영 안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는 그 마을을 알아야 잘 되듯 단호박 재배는 위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필요한 일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가을엔 풍요로운 결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숙자 안기동장은 “단호박을 키우면서 협동심이 생기고 주민자치의 원동력인 화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주민의 참여에서 자치가 시작되듯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으로 주민자치회 여러분이 주민자치의 꽃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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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출생 극복 캠페인 적극 나서
예천군이 지난 3일~6일까지 4일간 열린 예천활축제 기간 동안 저출생 극복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예천군 기획예산실,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에서 예천군민과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예천군 인구정책 종합안내책자 배부 △저출생O/X 퀴즈 △추억의 뽑기 △임산부 무료 꽃다발 전달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기획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전재익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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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안동의료원,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실무협의
안동소방서가 지난 3일 저출산 극복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홍보를 위해 안동의료원 직원들과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출산 임박 및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을 대상으로 응급조치와 병원이송 등 맞춤형 구급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다. 임산부 또는 산모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제공되어 맞춤형 응급처치가 시행되며 또한 해당 병원 이송, 보호자 알림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인근 소방서 및 보건소를 통해서 또는 ‘119안심콜서비스(www.119.go.kr)’ 사이트 접속해 임산부 또는 산모의 출산 예정일, 진료병원, 보호자 연락처, 주의사항 등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실무협의를 계기로 관련 부서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들의 출산에 이르기까지 힘들지만 설레는 모든 과정을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가 든든히 동행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19종합상황실의 24시간 통역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정 임산부 또한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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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실시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4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상주시, 상주경찰서,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면서 자란다!’ 행사장 내 아동학대 예방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아동학대 예방 OX퀴즈, ‘긍정양육 129’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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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생활금융 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 중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이 오는 23일(목) 본관 2층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 30여명 대상으로 예금보험공사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생활금융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생활금융 교육은 금융정보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예금자보호, 신용관리, 개인정보와 금융사기 피해예방법 등 금융소비자로서 보호를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한편 예금보험공사는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 및 취약계층의 금융피해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군장병, 노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천진숙 관장은 “생활금융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어 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예방하고, 자신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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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 나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8일 서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서구동은 안동 최대 전통시장인 신시장이 위치한 곳으로 각 상가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시 전체에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스티로폼과 종이박스 배출량이 많아 분리배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곳이기도 하다.특히 7일까지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 쓰레기가 산적해 있었으나, 환경공무관 및 직원들은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되고,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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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 경북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경남 창녕군과 경북 안동시가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창녕군 수도과와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직원 각 15여 명이 두 지자체의 화합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서로의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문혁 창녕군 수도과장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두 지자체의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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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실시
영양군이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 실시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이어나간다.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양산나물축제 기간동안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기부제 소개와 함께 청청 농산물 가득한 특색있는 영양군 답례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이벤트를 실시하여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축제장 내 고향사랑부스에서 영양 응원멘트를 작성하는 기부자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영양사랑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나물축제 기간 특별 이벤트가 실시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인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산나물도 많이 사가시길 바란다.”라며 “영양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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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금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및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 경북도 중점육성기업으로 지원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기간을 5년, 지원인원을 50명으로 대폭 상향해 추진한다.참여근로자는 반드시 안동시 내 기숙사에 주소지 전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임차료의 80% 이내, 1인당 월 30만 원까지,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농공·산업단지 내 기업은 10명까지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생산성 증가에 기여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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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금소마을, 전통과 자연 속에서 예술을 만나는 곳
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 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마을이다.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금소마을의 여행상품은 이러한 마을의 전통문화와 더불어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현대적 여행 트렌드와 예술적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발됐다.대표 상품인 ‘금양연화(금소에서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는 오는 6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 토~일요일 1박 2일 행사로 진행된다.세부 프로그램에는 약 110년 전통 임하양조장의 3대 대표와 전통막걸리 만들기, 지역 셰프와 마을 식재료를 이용해 마을 가정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쿠킹클래스, 안동포의 주재료인 대마 잉여물을 활용한 유등 띄우기와 차거름망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고 전통주막도 운영한다.6월 14일~29일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 등의 의상을 제작한 백아란 작가의 전시, 자연 소재와 바느질로 고택 툇마루를 장식할 이도경 작가의 전시, 금소마을 특산물인 헴프씨드 오일을 이용한 신제품 런칭 오픈 전시가 고택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이외에도 8월 23일~10월 26일에는 마을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상영하는 마을영화관이 운영되고, 매월 1회 저녁식사와 함께 지역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창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디너쇼가 펼쳐진다.또한, 금양연화 상품 외에 고택여행의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는 ‘고택 캠핑’, 마을의 이야기와 생태를 탐험하는 ‘ESG 소도시여행’ 상품도 계속해서 출시될 예정이다.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은 유휴고택을 활용해 관광·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방소멸위기에 대응코자 하는 사업으로, 금소마을 방문을 통해 고택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성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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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히로시마현의회의장 일행 경북도의회 방문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일본 히로시마현의회 나카모토 타카시 의장 등 일한우호의원연맹 소속 의원 21명이 5월 9일(목)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일본 히로시마현의회는 23개 선거구에 의원 정수 64명이며, 6개 상임위원회에 9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어 경상북도의회와 유사한 형태이다. 금년 1월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일행이 히로시마현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히로시마현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영서 부의장이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하여 양 도-현 의회간 교류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방문에 앞서 안동 전통음식으로 이루어진 환영 오찬에 이어 경북도의회를 방문하여 환영식과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았다.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한 환영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박영서 부의장, 김대진 운영부위원장, 한창화 경상북도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인사와 더불어 양 도-현 의회간 교류 확대에 관한 많은 대화가 이어져 갔다. 나카모토 타카시 히로시마현의회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방문 환영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경상북도에서 올해 1월 히로시마현의회를 방문해 주셨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층 더 우호교류를 진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경상북도와 히로시마현은 인구가 경북은 262만, 히로시마현이 278만으로 비슷하고, 예전 조선통신사 경로가 경북의 영천시와 히로시마현의 구로시가 이어져 있어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 도-현이 공통으로 직면한 저출생, 고령화, 지역균형발전, 경제통상 등 여러 문제에 대하여 협력해 나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