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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 5월 7일 '오픈'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안동요양병원 분원(안동시 경동로 830)에 오는 5월 7일(화) 통증센터를 오픈한다.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후 4개월간의 공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 동일한 방식의 검사 및 치료법을 적용한다.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료 후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통증센터 임상강사로 근무하며 통증분과 인증의를 취득했고, 지난 4월 서울대병원과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의사로 위촉받았다.통증분과 인증의 제도는 국내 통증의학 최대 학술단체인 ‘대한통증학회’가 주관한다. 난이도 높은 교육과정과 학회 참석 및 논문게재 조건을 만족하여 최종시험 합격 후 자격을 취득한다. 통증센터에서는 급성 또는 만성 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자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자기기, 독서 등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현대인들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잘 발생하는 목, 허리, 어깨, 무릎관절 등 다양한 정형외과, 신경외과적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순환을 막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담 인력이 근무하는 재활센터 협진을 통해 ‘전문 재활치료’도 제공한다. 급성기 치료 후 회복과 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재활전문병동 및 전문재활장비, 전문재활물리치료실, 중추 신경계(뇌, 척수 등) 환자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한다.통증센터 유제혁 과장은 “안동요양병원 분원 통증센터는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치료를 제공한다. C-arm, 초음파 등 최신 장비를 통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특수바늘로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치료를 시행한다. 모든 분들이 다시 건강한 삶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안동의료재단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환자안전과 환자경험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최종치료거점병원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과 치료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동요양병원 분원은 특성화된 통증센터, 재활센터, 신장센터에서 진료를 제공한다. 신장센터는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의 높은 기준으로 설계된 체계적인 인공신장실 24병상과 최신 인공투석장비를 도입해 치료하며,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24시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한편, 스마트 건강검진 시스템을 도입한 안동병원 건강증진센터도 5월 20일(월) 수상동 안동병원 별관 3층부터 5층까지 확장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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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재가 암 환자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
영천시보건소는 등록된 재가 암 환자 160명 중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암 생존자 힐링 프로그램’을 2일부터 운영한다.암 치료 후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심리·정서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대구경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형·체험형 프로그램으로 5월, 7월, 9월 3회에 걸쳐 진행한다.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1차시 암 치료 후 영양·식생활 교육 △2차시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 △3차시 소도구 근력운동이다. 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재가 암 환자의 가정에 방문해 영양식이와 영양제를 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제공하고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암 환자의 변화된 삶 적응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 치료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운영하고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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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 집중안전점건 시행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22일(월)부터 오는 6월 21일(금)까지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는 범국민적 재난예방활동으로써 2015년부터 시행되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후・고위험 시설 또는 국민적 관심이 높아 점검 필요성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52개소를 선정하여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될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동안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생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를 자율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태풍이나 장마철이 오기 전에 만반의 대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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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생활공구 30여 종 무료대여 서비스… 전 주민센터로 확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정에서 필요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빌려주는 공구대여소를 이달부터 모든 동 주민센터에 확대 운영해 구민 편익 증진에 나선다.구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고 가격도 비싼 탓에 선뜻 구매하기 어려운 전동 드릴 등 최대 30여 종의 생활 공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구 공구도서관)’를 운영해 왔다.지금까지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월, 한빛, 신정, 신목) 5곳과 주민센터(목4동, 신월5 · 7동, 신정3 · 6동) 5곳, 양천창업지원센터까지 11개소에 설치된 공구대여소에서 총 8천여 건의 누적 대여 실적을 기록할 만큼 구민 호응도가 높았다. 이에 구는 해마다 증가하는 공구 대여 수요를 반영하고, 구민 접근성 극대화 및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 미설치된 나머지 13개 동 주민센터에 공구대여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달부터 추가 운영을 시작한 곳은 목1 · 2 · 3 · 5동, 신월1 · 2 · 3 · 4 · 6동, 신정1 · 2 · 4 · 7동 주민센터 등 13개소로 이를 통해 양천구에는 총 24곳의 공구대여소가 자리하게 됐다.아울러 구는 그동안 사용해오던 공구도서관이란 명칭의 직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구대여소’로 변경했다. 양천구 공구대여소는 구민 누구나 유선, 온라인(공유허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1인당 공구 3종을 최대 3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은 전동 무선 · 해머 드릴, 직소기, 전기 릴선, 가정용 사다리, 렌치, 톱, 압축기(컴프레서) 등이며 대여소별 공구 보유 현황은 공유허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주 쓰진 않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공구를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언제든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구대여소를 모든 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한다”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원까지 절약할 수 있는 공구대여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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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축제가 온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궁산 근린공원과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겸재문화예술제’는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상징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화혼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참여형 문화예술제다. 올해는 ‘겸재, 강서에 봄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먼저, 10일 오후 1시에 겸재정선미술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특별전 개막식이 진행된다. 미술관 개관 15주년 맞아 준비한 특별전은 파리의 한인 작가협회인 ‘소나무’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2시 미술관 3층에서는 ‘경교명승첩, 두물머리에서 행주까지 배를 타다’라는 주제로 겸재의 예술세계를 알 수 있는 학술특강이 열린다. 11일에는 ▲제19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 축제 ▲야외전시 ▲체험마당 등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0시부터 시작하는 겸재 전국 사생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겸재가 거닐던 궁산의 모습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화폭에 담으며 기량을 뽐낸다.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거나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청소년 문화 축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진행된다. 겸재와 강서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도전! 겸재 O/X 퀴즈’, 케이팝과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남성 보컬 그룹 ‘라클라쎄’, 케이팝 댄스팀 ‘소울디바’ 등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2023 겸재전국사생대회 수상작품전’, ‘백일장 수상작 시화전’, ‘겸재 시화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거리 전시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아트백 만들기, 겸재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관내 예술인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겸재문화예술제는 지역예술인과 주민,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서남권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겸재문화예술제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 남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154) 또는 겸재정선미술관(☎02-2659-22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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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실태 점검
경상북도가 7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도내 대형 판매시설 중 하나인 이마트 안동점에 대한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등 분야별 관계기관 전문가 와 이마트 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합동점검으로 진행했다.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옥내소화전 살수 등 정상 작동 여부와 열화상 감지기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시설 내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설비시설 안전 상태와 비상대응체계,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점검 결과, 전기 등 각종 설비시설 안전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 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도 주문했다.아울러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 시설 1,732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점검하고 도민 자율안전점검 등을 홍보한다.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많은 인파가 이용하는 시설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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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포항지진 피해 손해배상 경북도 책임 있는 역할 촉구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포항)이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열발전으로 촉발된 포항지진 피해 시민의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한 경북도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지난 2017년 11월 15일에 발생한 포항지진은 2019년 3월 20일 정부 조사연구단 조사결과 ‘지열발전으로 인한 촉발지진’이라는 결론이 난 바 있고, 지난해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사업 사이의 인과관계를 인정하여 시민들에게 최대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 이 의원은 포항지진이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명백히 밝혀졌음에도, 정부가 포항지진 피해 주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에 다시 항소한 것은 포항시민의 아물지 않은 상처에 정부 스스로가 다시 대못을 박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 전문기관에서 포항지진이 마치 자연지진인 것처럼 실체를 왜곡하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행태는 포항시민에게 2차 가해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의원은 먼저, 포항시민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경북도가 앞장서서「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개정을 정부와 중앙정치권에 적극 건의하고, 도민을 위한 손해배상과 권리구제를 위하여 최일선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포항지진이 자연지진인 것처럼 왜곡 보도하여 도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기는 부분에 대하여는 경북도차원의 적극적인 입장표명과 왜곡보도를 일삼은 언론과 기관에 대하여 엄중한 경고와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을 마치면서, 이 의원은 경북도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단단한 협력자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칠구 의원은 지난 2018년 9월 11일 구성된 ‘지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그 동안 포항지진의 원인규명과 지진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에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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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마지막날(5.7)
5일간 열린 축제의 마지막,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다 펼치지 못한 흥과 신명을 모두 뿜어낼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오후 1시 언제나 청춘 실버가요제가 열린다. 양로연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가요제에서는,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어르신들의 친근한 무대가 준비된다. 오후 3시에는 마당윷놀이가 진행되며 5시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탈춤공원랜드에서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진성, 김국환, 서지오 등 초청가수의 무대와 함께 안동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웅부공원에서는 11시부터 양로연이 진행된다. 농암 이현보 선생이 1519년 안동부사로 봉직 시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의 노인을 청사마당으로 초청해 성대한 양로연을 베풀었다는 자료를 바탕으로,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양로연을 진행한다.1942안동역랜드와 문화의 거리에서는 각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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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파리올림픽 출전 무산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미르 선수의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 선수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강 선수는 여자 –49kg급 올림픽 랭킹 8위로,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출전선수 미달로 인한 추가 출전권을 극적으로 획득했었다.하지만 최근 모로코태권도협회가 세계태권도연맹에 이의를 제기하며, 강 선수보다 세계랭킹이 더 높은 오마이마 엘 부슈티 선수에게 올림픽 출전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부슈티 선수는 –49kg에서 –57kg로 체급을 조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후 세계태권도연맹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해당 사항에 대해 문의한 결과, 부슈티 선수에게 우선권이 있다는 결정이 내려졌다.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미르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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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치매예방․건강관리 추진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종범)는 5월 2일 대원한숲타운경로당을 방문해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실시했다.평화동은 작년부터 관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우리동네 소근육 놀이터」 사업을 실시해 양말목 공예, 치매예방체조 등 건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도 함께 운영해 혈압 및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건강과 복지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상담했다.본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80세)은 “다 함께 건강관리법도 배우고 공예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말했다.오종범 민간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화동 주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평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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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더스카이, 안동시에 장학기금 5백만 원 전달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주식회사 더스카이 조재성 대표이사가 5월 1일 시장실을 방문해 5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주식회사 더스카이는 헬기투어 및 전세비행을 전문으로 하는 사업체로, 특히 울릉관광과 영덕관광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신비의 섬 울릉의 자연경관을 볼 수 있는 울릉헬기관광에는 사동/도동항, 성인봉, 독도 등의 코스가 있고, 블루시티 영덕의 푸른대게길을 볼 수 있는 영덕헬기관광도 영덕비치플라이, 블루로드투어 등이 인기가 많다. 또한, 희망구간을 특별히 즐길 수 있는 전세비행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조재성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하며, 안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자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됐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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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롯데, 석촌호수에 ‘라프라스&피카츄’ 전시…누적관람객 155만 명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가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는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리는 롯데그룹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이다. ‘포켓몬’과 관련한 전시, 팝업스토어, 체험, 관람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는 롯데그룹과 협약을 맺고 ‘라프라스&피카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 포켓몬 캐릭터가 16m의 대형 아트벌룬으로 떠 있는 이색 풍경을 볼 수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155만 명이 넘는 인파가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특별히, 송파구가 프로젝트 관람객들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마련한 ‘석촌호수 맛집 포켓몬 경품 이벤트(이하 경품 이벤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품 이벤트는 현장 룰렛 돌리기와 온라인 인증으로 진행한다. 방이동 먹자골목, 송리단길, 호수단길 등 석촌호수 주변 맛집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실물 영수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주간 룰렛 이벤트에 총 2,000명이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이벤트까지 합하면 행사기간 총 참여자는 약 1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에 따라 경품 이벤트 참여를 위한 지역 소비 효과만 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룰렛 돌리기는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9일까지 이어진다. 경품은 ▲시그니엘 숙박권 ▲롯데서울스카이 입장권 ▲롯데아쿠아리움 입장권 ▲롯데월드 이용권 ▲영화표 ▲포켓몬 상품 등 총 5천만 원 상당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포켓몬 경품 이벤트’는 관람객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총 3,200명의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다가오는 주말, 송파구에 오셔서 이색 전시와 체험도 만나고, 맛집도 즐기며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참여 방법 등 기타 문의는 ‘송파구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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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 미래 이끌 노량진 60층 랜드마크 청사진 마련한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노량진역 일대에 최고 60층 높이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노량진역 일대 지역 활성화 용역’을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추진한다.노량진 일대는 향후 10년 이내에 노량진뉴타운 완성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되며, 수협 및 수도자재부지 개발, 국가철도 지하화 추진 등 획기적인 공간변화를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다.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은 한강과 인접하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으나, 경부선으로 단절돼 있어 수협과 수도자재부지 등이 저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노량진 일대의 입지, 환경, 관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미래상을 설정해 노량진의 가치를 극대화함은 물론 동작구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먼저, 구는 해당 지역의 저 이용부지에 대한 전체적인 공간구상(안)을 수립하고, 해당 지역이 필요로 하는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노량진이 지닌 입지잠재력을 극대화하여, 노량진 일대를 AI․로봇 타운을 유치해 미래 직업 교육의 산실로 키우고, 첨단 산업을 육성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또한, 동작구 한강 변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최고 60층 이상 높이의 초고층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주거, 상업, 업무시설로 복합 개발해 미래 동작의 발전을 견인할 트리거로 삼을 예정이다.여의도․영등포․노들섬․용산 등 주변 지역은 물론 한강과의 기능적 연계를 강화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한다.이와 더불어, 구는 최근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으로 지하화 사업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를 고려한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토부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장승배기에서 노량진을 거쳐 한강까지 가는 중심축 개발방안 구상을 통해 새로운 노량진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라며, “노량진 일대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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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적기 준공 위해 힘 보탠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적기 준공을 위해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힘을 보탠다.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1만2032세대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공정률 89%)이다. 재건축사업에 따라 도로, 지하철역(철도), 공원, 공공용지 등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공공도서관, 문화 및 사회복지시설, 동주민센터, 파출소)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지난 24일에 개최된 종합대책회의(약 60명 참석)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아파트 및 기반시설 공사 진행현황을 공유하였고, 그 과정에서 조합 및 건축관계자가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선제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전문가 합동 토론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요 의제로 논의된 사항은 상대적으로 공정률이 뒤처진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상가 연결통로 공사 공기 만회 대책과 아파트 및 기부채납시설 공사 품질확보 방안이었다. 구는 조합에 서울교통공사와 협약 체결을 조속히 이행하여 적극적으로 공정관리하도록 재강조하고, 시공사업단에는 입주예정자의 하자 민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구청 20개 관계부서에서도 직접 종합대책회의에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준공에 임박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의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조합과 구청이 각자 책임 있는 역할 이행을 재확인하였고, 올해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의 성공적인 준공 및 입주가 가능하도록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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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코리아오픈 피클볼 대회 준우승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체육학과 조정현(4학년), 백두산(4학년) 학생이 ‘2024 HEAD 코리아오픈 피클볼 대회 in 청주’에서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청주국제테니스장 특설 구장에서 열렸으며 대한피클볼협회와 청주시피클볼협회가 주최했다. 피클볼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스포츠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사랑받고 있다. 현재 피크볼은 미국 스포츠피트니스산업협회(SFIA)가 꼽은 ‘미국 내 급성장 스포츠’ 1위로 선정될 만큼 대세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최근 글로벌 인기와 맞물려 지역별 협회 개설 및 피클볼 전국 대회 개최 등 활성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조성원 체육학과 교수는 “피클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체육 전공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수준이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대회에 참가해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피클볼 시장이 확대되면서 피클볼 지도자와 같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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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놋다리밟기의 주인공 ‘노국공주’ 선발
5월 6일(월)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장 퍼포먼스랜드에서 제16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퍼포먼스랜드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서, 동부공주에 최가윤(안동 용상초 3), 서부공주에 김수연(예천 호명초 3)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예절상(전민아, 안동 강남초 3), 교양상(정윤서, 안동 서부초 4), 미소상(권아란, 영주 남부초 2), 맵시상(김가은, 안동 길주초 4) 인기상(강지우, 김천 동신초 4)도 선발됐다.노국공주는 고려 공민왕의 왕비로,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피난해 송야천에 이르렀을 때, 노국공주가 부녀자의 등을 밟고 무사히 강을 건넜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안동놋다리밟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이번 노국공주 선발을 위해 경상북도 내 초등학교 2~5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심사해 동부공주, 서부공주, 예절상, 교양상, 미소상, 맵시상, 인기상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노국공주는 장학금 수여와 함께 1년간 안동놋다리밟기 공연에서 노국공주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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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제14회 복지박람회 개최
안동시와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5월 4일(토) 탈춤공원랜드에서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차전장군노국공주 기간 중 열린 이번 박람회는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복지유공자 표창, 슬로건 공모 시상에 이어 시민과 함께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로 함께 우리는 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후에는 안동시수화예술제와 복지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화를 사용한 공연을 감상하며 농아인의 예술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역량을 알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한국 수화 언어를 널리 보급해 한국 수화 언어의 통일성 확립을 도모한다.안동시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 홍보, 장애인 휠체어 스팀 청소 체험, ‘기부를 하면 기부니 좋아져요’ 기부 부스, 안동 희망톡 복지상담소 운영 등 40여 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체험·전시·상담 부스도 운영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복지의 메카 안동에서 열리는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시민이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자리에 펼쳐 쉽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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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로비음악회 ‘아마빌레 Into the World’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역예술인공연지원사업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인 안동 로비음악회’를 다가오는 5월 7일(화) 14:0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예술인 단체는 피아니스트 이가람, 첼리스트 엄가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진, 플루티스트 이세인 4명으로 구성된 콰르텟 아마빌레다. ‘사랑스럽게’라는 뜻의 아마빌레는 흔하지 않은 콰르텟 구성으로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팀이다.이번 공연은 주제인 ‘Into the World’에 걸맞게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포함해 미국,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의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곡을 연주해, 장르를 넘나들며 마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아마빌레 Into the World’는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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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80억 규모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지역 내 주민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이번에 발행하는 용산사랑상품권은 오는 8일 오전 9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선할인을 받고 구매할 수 있으며, 15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지역 내 용산사랑상품권 가맹점 8954곳에서 구매일로부터 5년까지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또 5월분 용산땡겨요상품권 1억 원도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공공배달앱인 땡겨요에서 지역 내 음식점 주문에 사용이 가능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2% 낮은 중개수수료를, 소비자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용산땡겨요상품권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10만원 한도로 1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땡겨요 앱에서 용산땡겨요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 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용산사랑상품권도 사용이 가능하다.‘가정의 달’을 맞아 전액 구비로 발행하는 두 상품권을 구매·사용하기 위해서는 새로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사전에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 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 놓아야 구매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기존 서울페이플러스 앱과 연계된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발행하는 이번 상품권이 구민들과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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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법질서 캠페인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이석원)가 5월 1일(수) 10개동 위원회 관할 주요 교차로에서 2024년‘법질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매월 1일을 ‘바르게 살기 운동의 날’로 지정해 홈플러스 앞 사거리, 태화사거리, 운안교 사거리, 제일생명사거리, 안동병원 앞, 옥동사거리, 송현오거리 등 10개 동 위원회 주요 교차로에서 총 100여 명이 법질서 캠페인을 펼친다.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는 횡단보도에서 차량을 통제하며 보행자 안전을 지키며 교통질서를 홍보하고,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안동시 온기나눔 지역 추진본부의 구성 단체로서, 사랑의 온기나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이석원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법질서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법질서를 지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보호와 교통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에 앞장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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