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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성숙현 의원 시정질문 / "태양광발전시설과 자전거도로 정책 추진방향"
▲ 성숙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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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질서바로세우기 캠페인 및 "100만인 서명운동"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청소년안전센터 (공동대표 김상호)에서는 지난 1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08 포항시자원봉사박람회”에서 참석한 시민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법질서바로세우기 캠페인 및 법사랑 100만인 서명운동’ 을 전개했다. ▲ 법질서서명 이날 운동본부측은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변찬우)과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회장 이중환), 법질서바로세우기 시민네트워크 포항지역본부에 참여하여 법과 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준법의식 높이기와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포항개인택시지부, 신안여객 노동조합 등 운수단체와 연계를 통해 시가지 상습 불법 주, 정차 지역과 시내버스 승강장, 교차로내의 불법주차 차량에 대하여 질서 계도장 (옐로우카드) 부착 등 시가지 교통소통 원활화 및 교통사고예방활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나가는 등 선진일류도시 포항건설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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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울진이 최고 ...!
▲ 김용수 울진군수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최준혁)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후원하는 『2008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전시 및 판매행사』에 유기 더덕, 고시히까리, 야콘, 조청, 취나물 등 유기 및 무농약 농산물 5개 품목을 출품했다.이에 채소․특작 부문에서 서면 이병삼 씨의 유기 더덕이 대상을, 서면 김창섭 씨의 유기 야콘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곡류 부문에서는 기성면 조종근 씨의 새고시히까리가, 가공품 부문에서는 근남면 이원복씨의 조청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이번 품평회는 대구광역시 대백프라자 정문에서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농가가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4개부문 (곡류, 채소․특작류, 과일류, 가공품류) 131개 품목이 출품되어 상품의 균일도, 맛, 당도, 식미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난 11월 2일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한편 울진군은 지난 2002년부터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피하여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여, 2004년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부문 우수상 수상을 필두로 2005년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 우수상과 장려상을, 채소부문(고추)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06년에는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과 채소부문(유기고추)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또한, 2007년에는 전국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지구부문 우수상, 생산자부문 장려상을 수상 했으며,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쌀)부문 금상과 채소부문(유기고추)에서 은상을 각각 수상 했다.울진군관계자는 “울진군 친환경농산물이 올해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울진군이 명실상부한 『한국형 친환경농업의 메카』이며 『친환경 로하스 고장』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이번 수상으로 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대내외 소비자에게 홍보함으로써 친환경실천농가의 실질소득 증대는 물론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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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를 맞아 작은 정성 전해요”
동절기를 맞이하여 이웃에 온정이 그리운 요즘, 의성소방서(서장 이창훈) 의성119안전센터(센터장 최태복) 관내 의성읍 의용소방대(대장 홍경호)에서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누기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 의성읍 의용소방대 사랑의 연탄나누기 지난달 31일 의성읍 의용소방대장 외 49명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노희옥(여,44세)외 9가구에 연탄4,000장(2백만원상당)을 전달하고, 동절기를 앞둔 장애인 및 독거노인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랬다. 이번 의성읍 의용소방대장은“금융위기와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맞게 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온정의 손길이 뜸하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앞섰는데, 어려운 여건에서도 남을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정이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그 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자연 정화활동, 산불예방 캠페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의성읍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의 구석구석 속속들이 스며들며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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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포항시청 일본 연수" 취재열기 뜨겁다
포항시청 공무원들의 일본 연수와 관련, 일본 언론의 취재열기가 뜨겁다. ▲ 서일본신문사 코야 유키코 기자인터뷰 3일 서일본신문사 코야 유키코 기자는 포항시청에서 박승호 포항시장을 만나 일본 후쿠오카와 기타규슈에 대한 포항시청 공무원들의 연수 배경 등에 대해 인터뷰 했다. 유키코 기자는 박 시장에게 왜 이들 지역을 연수 대상으로 삼았는지, 직원들이 어떤 점을 배워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후쿠오카는 최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으며 주거환경과 치안 교통, 문화 등에서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고 말하고 특히 ‘도시의 얼굴을 바꾸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프로그램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기타규슈는 신일본제철이 있던 곳으로 오염된 도시에서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고 현재는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거듭났다며 이들 도시에서 포항시청 직원들이 환경도시란 어떤 곳인가?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를 느끼고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알뜰 연수 비법에 대해 일본에서의 연수나 여행은 숙박비와 교통비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라며 아파트 임대와 관광버스 임차로 이 문제를 풀었으며 이에 따라 29만으로 4박5일 일정의 초 알뜰 연수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서일본신문은 후쿠오카에서 발행되는 조·석간신문으로 발행부수는 약 85만부이며 지난달 13일자 신문에 포항시의 일본 후쿠오카, 기타규슈지역 연수 내용을 상세하게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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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한국 땅” 미국내 공감대 확산키로
경상북도의 독도 영유권 수호를 위한 다양한 외교적 노력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다. ▲ 뉴욕한인회 미국을 방문중인 김관용 지사는 지난 11월 1일 뉴욕한인회를 초청 방문하여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간부들과 독도수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관용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침탈 야욕을 차단하기 위한 뉴욕한인회 등 한인사회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표시하고 독도와 관련된 경북의 특수한 외교적 상황과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 뉴욕한인회 이날 간담회에서 양측은 확고한 독도 수호를 위해서는 일회적이고 감정적인 대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미국사회 내에서도 한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가칭 “美洲독도수호협의회”는 김지사가 미국내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독도수호를 위한 공식적․체계적인 조직구성을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성사되었다. 앞으로 양측은 우선 뉴욕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각종 한인단체, 학자, 親韓인사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독도수호협의회”를 우선적으로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향후 이를 시카고, LA, 캐나다, 남미 등 전 미주지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독도수호협의회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한 독도 알리기, 포럼 개최 등을 통해 미국사회 전반에 걸쳐 한국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고, 미국내 한인2세들을 독도 방문사업 등을 통해 “독도수호 알림이”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은 “고국 영토수호 문제에 있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안된다는 공감대가 미국 동포사회 전반에 형성되어 있다”면서 경상북도의 지원을 통해 이러한 활동을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앞으로 경상북도는 국무총리실 등 관련 정부기관과 협의, 빠른 시일 내 조직구성을 구체화 해나갈 계획이다.한편, 김관용지사는 이날 미국동포 사회 교류증진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한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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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화랑연대 "합동 대상륙 훈련 실시"
육군 50사단 화랑연대는 11월 5일(수)부터 6일(목)까지 포항 독석리에서 호국 합동 대상륙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50사단 화랑연대를 비롯한 각급 부대장, 해병1사단, 포항 북부경찰서, 포항 해경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전시에 후방지역에 강습 상륙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적 특수전부대에 대한 방어/격멸작전을 숙달하기 위하여 금번 훈련간에 합동 정보공유체계와 해상, 해안, 내륙까지 연계된 작전 수행 절차를 검증하며, 민․관․군․경 통합자산을 운용하여 입체적으로 대내․대외적인 심리전을 수행하는 등, 이번훈련은 최근 북한의 군사적 긴장 강화와 해안침투위협이 증가되는 가운데, 전시와 평시에 실제로 해안경계부대의 긴급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특히 2일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훈련은 ▲1일차, 적 특수전부대 침투징후 식별, 대해상침투작전 준비, 합동화력운용. ▲2일차, 적 해상이동에 따른 연합상륙군(1해병사, 미31MEU)의 대해상침투작전 시행 등으로 전개된다.한편 이번 훈련간 지자체 및 지역 어촌계를 방문하여 훈련을 홍보할 예정이며, 차량 및 병력이동, 공포탄, 연막신호탄, 조명탄 등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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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과 사랑이 베인" 아름다운 벽화!!
구미시 무을면(면장 박희규)에서는 11월 3일(월) 무을지역 한국화 화가 손대산(사리도예원 원장)씨가 무수1리 마을회관 앞 벽에 무을을 풍경으로한 실경산수화를 그려 녹색체험마을인 무수1리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꾸몄다. ▲ 땀과 사랑이 베인 아름다운 벽화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하는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을지역 대표 화가 손대산씨는 작가만의 독특한 표현양식과 전통적 기법으로 장장 4시간동안 마을회관 앞 벽에 먹과 동양화 채색물감을 사용해 무을의 아름다운 산과 계곡, 소나무, 들녘등을 수묵담채로 표현하였다. 금번 동양벽화를 통해 녹색체험마을의 경관은 더욱 아름다워져 무을면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한층 밝고 상쾌한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금번 작업의 주인공인 손대산씨는 “제가 가진 역량으로 무을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 저의 벽화로 인해 아름다운 무을의 경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그것으로 저는 행복하다”라며 금일 작업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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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결혼생활과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여성회관에서 3개월 과정으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12월까지 이어지는 사회 적응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어, 전통 떡 만들기, 생활요리, 이미지 메이킹, 민요 부르기, 매듭, 규방공예, 가족캠프, 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이 매일 2시간씩 운영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회적응 프로그램은 결혼이민 여성들이 한국땅에 시집와서 겪는 이질적인 언어, 문화?관습, 가족간 갈등 등 의 애로와 불편함을 해소해 줌으로써 빠른 적응을 통해 한국며느리로써 안정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생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예천군에서는 이들이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많은 것을 배우는 동안 지역사회에서도 이들을 이해하고 이웃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미취학 자녀와 대학생 결연, 한마당 어울림 행사, 대모 결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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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11월 3일 오전 11시 청송읍 월외리 반공위령비에서 한동수 청송군수, 김태일 자유총연맹청송군지부장을 비롯하여 각급기관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거행된다. ▲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올해 스물 세 번째를 맞이한 합동위령제는 지난 85년 2월에 군민들의 성금을 모아 위령비가 건립된 이후 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에서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추모행사를 갖는다.해방 후 50년 2월 6일 오후 11시쯤 빨치산부대 70여명이 이곳에 내려와 동네 청년단 12명을 총살하였던 사건으로 그 당시 월외리 마을은 17세이상 40세이하 청년단을 조직하여 마을자체를 방어하고 공산주의에 대응하다가 참변을 당한 것이다.한편, 청송읍 월외리 32가구 중 12가구는 음력 12월 20일에 해마다 같은 날 제사를 한꺼번에 지냈으나 요즈음은 이사를 갔거나, 후손들이 도시에 거주하는 관계로 개별적으로 제사를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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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부유층 주택 "빈집털이 일당 4명 검거"
안동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단독주택 및 고급주택의 빈집만을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50대 남녀 4명을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체포하여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A씨(58세 경기도)외3명은 카니발 차량을 이용, 범행 대상지역으로 이동 한 뒤 무전기 4대, 다이아몬드 감별기, 빠루 등 범행도구를 구입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질렀고 특히 집 주인이 외출에서 돌아오더라도 도망갈 시간을 벌기위해 주택에 침입하기 전 이쑤시개를 이용, 출입문 열쇠구멍을 훼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쑤시개를 이용 하는 동종의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자 3개월 전부터 이들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31일 오전 7시경 충북 영동지역의 한 모텔에 머물고 있던 이들을 검거하고 현금550만원과 귀금속 등 168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범인들이 범행일체를 시인함에 따라 전국 경찰서에 공조수사 의뢰하여 동일수법 미제사건을 수합 중에 있으며 이들에 대하여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법률위반(절도)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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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가족 "안동교도소 시설 참관" 실시
안동교도소(소장 김선진)는 10월 28일 교정의 날 기념 행사 일환으로 10월 31일(금) 직원가족 등 70여명을 초청하여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했다. ▲ 직원가족 안동교도소 시설 참관 이날 안동교도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가족이 근무하는 직장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하여 느낀 점을 대외에 많이 홍보해 줄 것과 교정가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정시설 참관 일정에 앞서 소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과 과장 및 담당업무소개. 현황청취, 구내시설참관을 하였으며 직원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하였다. ▲ 직원가족 안동교도소 시설 참관 특히, 호텔수준의 직원식당과 직원이발소를 돌아본 직원가족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밖에서는 하얀색 담장 밖에 보이지 않는데 이런 훌륭한 복지시설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소감을 밝혔다.또한, 수용사동과 취업장을 돌아보면서 "활기차고 일사불란한 수용자들의 모습에서 질서를 느낄 수 있었고, 교도소 모습을 어둡고 침침한 모습으로만 연상했는데 그것은 선입견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한편, 김선진 안동교도소장은 "앞으로도 교정시설을 적극 개방하여 변화하는 교정행정의 발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투명한 교정행정을 펼쳐 나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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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도범 추격전 끝에 격투 후 검거"
상주경찰서(서장 서범규)에서는 31일 인적이 드문 편의점의 종업원을 과도로 위협하여 금품을 강취하고 달아났던 S 씨(26세, 남)를 격투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S 씨는 동일 새벽 5시 반경 상주시 신봉동 소재 'F'마트에 인적이 드문 상황을 지켜보다가 침입하여 종업원인 A 모씨(19세, 남)의 목에 과도를 대며 금고 속의 현금 28만 7천원을 강취한 혐의이다. 범인을 격투 끝에 검거한 중앙지구대 박천국 경장과 경사 박종규에 의하면 "범인은 범행 후 택시를 호출하고 약 500m 떨어진 주변에 숨어 있다가 순찰차의 경광등을 끄고 탐색하던 박 경장에게 발견되어 약 300여m 간 추격전 끝에 격투하여 검거하게 되었다"고 했다. 경찰은 범인 S씨가 동일 전과가 있던 자로 여죄가 더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며, 특수강도 등의 협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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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휘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용운)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수도산 반공순국청년동지위령비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 반공청년위령제 이날 위령제에는 민간인희생자 유가족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제는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매년 거행된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제는 민간인 호국 영령들에 대한 얼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보 결의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도산 반공순국청년동지위령비에는 해방 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 인사와 6·25전쟁 때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 인사, 기타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 등 130위의 민간인 호국 영령이 모셔져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위령비에서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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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구재 최학길 선생 추모비 제막"
구재 최학길선생 추모비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조마면 신안4리 남애정(정각)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 했다. ▲ 추모비 제막식 이날 제막식은 개식사, 묵념, 경과보고, 제막, 비문낭독, 헌화, 기념사, 축사, 유족인사, 폐식사로 진행되었으며, 추모비는 독립유공 건국포장을 추서 받은 애국지사 구재 최학길 선생의 고귀한 정신이 영구히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사람들이 구재 최학길 선생 추모비건립추진위원회를 조직하여 국비(대구지방보훈청) 15,000천원, 도비 10,000천원, 시비 10,000천원과 회원들의 모금액 16,000천원을 합하여 총 51,000천원을 투입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애국지사 구재 최학길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을 추모하고자 건립하였다. 추모비 건립은 2005년 김천향토사연구회가 주최한 ‘김천독립운동’이란 주제로 국내 저명한 역사학자(국사편찬위원장 이만열 등)를 초치한 학술발표회 자리에서 독립운동을 한 분들에 대한 문제논의에서 제기되어 건립하게 되었고 비문은 전 경북대학교 교수 권태을 박사가 짓고 글씨는 김영숙 박사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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