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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02 1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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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부(지부장 김용운)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수도산 반공순국청년동지위령비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민간인희생자 유가족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학생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제는 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북한 공산집단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매년 거행된다.

자유수호희생자 위령제는 민간인 호국 영령들에 대한 얼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보 결의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도산 반공순국청년동지위령비에는 해방 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사건으로 희생된 인사와 6·25전쟁 때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희생된 인사,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희생된 인사, 기타 공산주의자들의 만행으로 희생된 인사 등 130위의 민간인 호국 영령이 모셔져 있다.

한편, 같은 시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위령비에서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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