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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통한옥의 멋과 선비의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수백년을 내려온 고택의 멋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안동반가의 전통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제례를 통한“孝”와“禮”를 배우고 다양한 전통놀이와 공연을 보면서 깊은 가을밤을 고택에서 느껴보세요 ! 2007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는 안동나드리 -‘한국의 얼’이란 주제로 안동의 명문종가와 고택에서 다양한 전통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행사가 열린다. 일 시 : 2007. 11. 10(토) ~11. 11(일) 장 소 : 고성이씨탑동파종택, 경당종택, 농암종택, 수애당, 오천군자마을, 임청각, 치암고택, 무실종택, 퇴계종택(9곳) 그동안 굳게 잠겨 있던 종택과 고가옥 대문의 빗장을 풀면서 선비의 숨결과 기품, 전통가옥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고택을 찾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는 슬로건 아래 한옥, 한지, 한복, 한식, 한국음악 등의 한스타일을 브랜드화하는 한편, 이를 계승 발전시키고, 또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우리의 전통 한옥을 찾는 외국인이 늘어나고 있은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눈길을 더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지역에 산재한 종택, 고택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전통생활 체험장으로 활용토록 다양한 홍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택문화체험이 관광객 유치로 인한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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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8일 오전 10시 대구대 평생교육원 사회지도층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어 오후 1시30분 대구 대경연구원을 방문해 경북북부지역 발전전략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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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화재배로 고소득 창출'
예천군 풍양면 여성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작목 일감 찾기 노력에 의해 식용국화를 금년 처음으로 시험 재배에 성공하여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풍양면 와룡리 원남출 외 2명의 여성농업인들은 지난 5월 8일 2,300㎡의 면적에 식용국화인 “황국”묘를 정식하여 11월 꽃이 피기 시작하여 한창 수확의 손길이 바쁘다. 수확된 국화꽃은 인근 안동지역(차국화)으로 현재 생화기준 kg당 4,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어 앞으로 점차 면적을 확대하여 대체작목으로 육성하면 FTA등으로 경쟁력을 잃은 여타 작목보다 소득이 높아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풍양면사무소 관계자는 “금년도 처음으로 재배를 해봤는데 성공적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워 농촌 들녘에 볼거리를 제공하여 경관작물로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울러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서 수확되어 인기가 좋아 고소득을 올리고 있어, 내년부터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소득도 올리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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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8일 오후 6시, 상주중앙시장에서 개최된 글과 그림과 영상이 만나는 시장사람들 전시회에 참석해 시민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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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부내륙 중심권 행정협력회"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회장 박선규 영월군수)는 지난 11월 7일(수) 오루 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평창군, 경북 영주시․봉화군 등 6개 자치단체 행정협력회원 및 실무위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민원상담 콜센터 운영(영월군), 3도연결 도로망(군도 8호선) 확․포장 및 국도승격(영월군),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 공동노력(평창군), 국지도 82호선 확․포장사업(제천시),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개최(제천시), 수중보 건설사업 추진(단양군), 영춘면 의풍도로(군도 14호) 확장(단양군), 3도 연결 지방도 국도승격(영주시).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봉화군) 등이다.정기회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영월군 학생체육관에서 회원 시군들은 친목도모를 위해 9인조 배구대회를 개최해 상호 우의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중부내륙중심권행정협력회는 2004. 12. 19일 발족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간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발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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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동성동 혁신발전협의회"
상주시 동성동 혁신발전협의회(회장 김이진)와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용)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상주시 여성회관 3층강당에서 개최된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양측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 축하공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개최된 이번 자매결연은 기관이 아닌 민간분야의 자율적 교류협력 체결로 그 의의가 크다. 자매결연 협약식 후 이들은 성동초등학교 영어교실과 곶감농가, 상주박물관, 경천대, 상주원예조합 등을 견학했다. 김이진 동성동혁신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도시간 상호협력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기로 했으며, 특히 상주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 판로개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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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청 민원실 안락한 쉼터로"
영주시민들의 안락한 쉼터가 되고 있는 영주시청 민원실에는 지난 11월 5일부터 국화분재 명인 전우영 씨의 수준 높은 분재작품 6점과 함께 대국을 곁들여 단장해 놓았다. 한정된 공간으로 인해 전문 갤러리 기능으로는 부족하여 많은 수량의 작품을 전시하지는 못했지만 시민들과 함께하는 아담한 휴식공간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선비의 고장의 이미지와 조화 가능한 분야가 국화라며, 선비촌에서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화와 연계성을 강조하고 영주가 국화분재 부문에 있어 전국 최고의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영주시청 민원실에서는 지난 11월 9일까지 죽령장승보존회(회장 송윤환)가 참여한 2007 소백장승축제 시 학생들의 장승그리기 수상작품 및 장승보존회 회원들의 공예품 30여점을 전시한 바 있으며또한, 영주시청 종합민원실은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 참여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및 단체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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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마을운동 발상지 문성리 사진 전시회"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포항시 북구 기계면 문성리의 70년대 새마을사업 당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포항시는 문성리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임을 알리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시청사 1층 로비에 40여 점의 사진을 전시키로 한 것이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 참여 세대에는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고 젊은 세대에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성리는 새마을운동이 시작되기 이전인 60년대부터 주민들 스스로 마을길을 넓히고 지붕개량을 하는 등 온 동네가 뭉쳐 노력한 결과 전국에서 잘 사는 마을의 표본이 되어 대통령까지 이 작은 마을을 방문하게 됐다. 당시 현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의 시장․군수는 문성동(리)과 같은 새마을을 만들어라”고 한 말이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쳐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틀을 쌓게 한 것, 이것이 새마을운동의 시작이었다. ▲ 박정희 대통령이 “전국의 시장·군수는 문성동(리)과 같은 새마을을 만들어라”고 한 말이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쳐 우리나라 근대화의 기틀을 쌓게 한 것, 이것이 새마을운동의 시작이었다. 포항시는 지난달 20일 개최된 포항시 자원봉사박람회 행사장에서 사진을 전시하여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앞으로도 각종 행사에서 수집된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기록문서 및 보존자료, 관공서 및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가 많을 것으로 판단 적극발굴하여 내년 새마을기념관 건립과 함께 역사관에 전시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발상지 시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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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표창수여 』
안동경찰서(총경 조종완)는 11월 8일(목) 일일회의전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경사 박달수 등 4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용상지구대 경사 박달수(자전거 절도범 검거), 경사 김영섭(건축자재 특수절도범 검거), 역전지구대 경사 권영호(오토바이 특수절도범 검거) 태화지구대 순경 손혜정(오토바이 특수절도범 검거) 조서장은 각자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치안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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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와인학교, 와이너리(양조장)운영"
영천시는 최근 영천와인학교 교육을 시작하고 지난 11월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만드는 양조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농업인 14명을 대상으로 「와이너리 운영 CEO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2008년도에 와인학교 개교 후 교육생 모집을 계획하였으나 영천와인산업클러스트사업의 유치 가능성과 농가단위 소규모 와이너리 조성사업 추진이 내년도로 가시화됨에 따라 교육을 당겨서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2008년도 와이너리 조성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실습위주 1일 4시간 기준 총 30일, 120 시간을 실시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와인교육 및 실습 시설이 아직 없는 관계로 우리나라 최고의 와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한국와인(대표 하형태)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비는 50%를 농가 자부담으로 하여 원료 처리 공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여과 등을 거쳐 완성주를 제조하여 병입과정까지 명품 와인을 생산하기 위한 기본적인 제품 생산과 생산과 품질관리 기술 등을 익히게 된다. 영천와인학교는 농촌진흥청 지역특화공모사업 응모 결과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고 2008년 건평 120평 규모의 와인교육장, 전시시음장, 실습시설을 갖춘 와인산업 인력육성 산실로 육성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중종 과장에 의하면 국내 와인시장은 2000년 이후 연 평균 28.6%의 급신장을 보이고 있고 2010년까지 40% 이상으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와인시장은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으나 국산와인 점유율은 2002년 36.2%에서 2006년 19.6%로 국내산 와인 점유율은 크게 낮아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현재 포도생산량 37천톤 중 2%에 미치지 않는 가공비중을 2010년까지 12%까지 와인으로 확대하기로 계획하고 가장 중요한 양조인력 육성을 위하여 서둘러서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금호읍 원제리 이영화(40세)씨는 “교육 수료 후 소규모 와이너리를 운영하여 혼이 담긴 세계 최고의 와인을 생산해 어려운 농촌현실에 활로를 개척해 보고 싶다”고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 “와이너리 조성반 교육을 통하여 영천지역의 우수한 M.B.A포도를 이용한 명품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인력육성 기반을 조기에 확충하고자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내년도 영천와인 학교 준공 후 지역 농업인과 도시소비자에게 와인 제조 기술 교육으로 영천와인산업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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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서울에서 우박피해 사과 판촉행사 개최"
상주시와 대구경북능금농협상주지점 공동 주관으로 지난 5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경북방문의 해 상주시 방문주간’행사와 연계한 농특산물 판촉과 우박피해농가 돕기 사과 팔아주기 행사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행사는 경북방문의 해 상주시 방문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상주곶감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상주낙동강삼백축제의 홍보는 물론, 지난 6월초에 우박 피해를 입은 사과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이다. 맛이 좋지만 우박을 맞아 사과표면이 얼룩진 사과상품을 상주시는 ‘하늘이 찜한 특별한 사과’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으로 도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성과는 대 만족. 이날 행사장에 갖고 간 5kg들이 사과 200박스를 2만원에 모두 팔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도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느꼈다”며 "FTA협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농산물판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지역은 지난 6월초 갑작스런 우박으로 과수농가 약 190호에 112ha의 과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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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시행령 제8조의 규정에 의거 경상북도에서 수립하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및 반환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공청회를 지난 11월6일(화) 칠곡군 교육문화 복지회관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경상북도 김장환 건설도시방재국장과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지역은 지금까지 군사적 이유 등으로 지역발전이 제한되고 주민생활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이며, 특히, 지난 수십여년 동안 미군에 공여되었다가 반환되는 지역은 주한미군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기존의 경제질서가 와해되면서 고용불안정과 지역경제공동화 등의 부작용이 많은 지역이다. 최근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이 새롭게 추진되고 지역균형발전이 국가정책목표로 대두되면서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이들 지역에 대한 지원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06. 3. 3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과 반환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체계적 개발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는『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대상지역에 대한 발전목표와 기본방향등을 토대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기반시설의 확충, 주택·상하수도 등 기본적 주거환경의 개선, 교육·의료·후생 등 문화복지 시설의 확충·정비,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시설의 확충 등을 포함하는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 관내 주한미군 공여구역은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캠프케롤(CAMP CARROLL)을 포함하여 7개 시․군에 6개 기지 및 시설이 있으며, 공여구역 주변지역은 포항․경주시 등 9개 시․군 37개 읍․면․동에 1,707㎢, 반환되는 공여구역 주변지역은 포항시, 봉화군 등 2개 시․군 11개 읍․면․동에 449㎢ 등 총 10개 시․군 48개 읍․면․동에 2,156㎢이다. 지금까지 경상북도에서는 포항․경주시 등 종합계획 수립대상 10개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금년 2월부터 8월까지 관계 중앙부처 협의를 거쳐 발전종합계획(안)을 수립, 총 143건 1조 1,611억원을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투자할 계획이며, 이후 경상북도 지방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행정자치부에 제출하면 중앙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합계획(안)을 확정하게 된다. 앞으로 경상북도에서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와 해당 시군으로부터 건의 받은 사업에 대하여는 관계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하여 최대한 반영,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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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상북도 지적업무 연구포럼 최우수"
민선4기 도정혁신과 토지수요변화에 부응하는 지적제도개선 및 고객응대와 사무혁신을 도모하고 지적측량 전문가 상호간 정보교환과 기술발전 전략수립을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07지적업무 연구포럼이 지난 11.1~2(1박2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에 근무하는 지방시설주사보 박정규 직원이“지적도면 전산화에 따른 일률적인 도곽보정으로 인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 성적으로 도지사상과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박씨는 도내 시군직원에게 지난 2000년부터 시행하여온 지적도면전산화사업에 따른 집합 교육을 3회에 걸쳐 교재를 직접 만들어 교육을 통한 확산을 하였으며, 부진한 시군에는 주말휴일을 이용하여 직접 해당기관에 방문하여 지원을 하는등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경상북도 지적전산 발전에 있어 선구자역할을 다하여 왔다.또한 지난 10월 25일에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2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추진실적 평가에서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특히,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2인 이상이 소유한 필지로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관한법률, 건축법등 관련법에 저촉되어 분할이 불가능한 토지가 본 특례법 적용 대상이었으며, 지적담당 김병주계장과 함께 지적민원현장 방문제도를 통해 협의가 어려운 대상자에 대한 홍보와 설득으로 80필지를 정리해 줌으로써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한편 박씨는 2008년 전국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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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을철 소백산 산불방지를 위하여"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 용석원)에서는 가을철 건조기인 11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1개월간을 특별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산불방지기간 중에는 소백산국립공원내 산불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7개 탐방로(35.5km), 희방사비로봉, 비로사~비로봉, 죽령휴게소~ 천문대정상, 천동리~비로봉, 어의곡~비로봉, 주정골~죽령, 배점~초암사 구간만 개방하며 이외 지역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전면 통제한다고 한다.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헌장에 입각하여 산불방지기간 중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산불감시․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감시 및 단속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산불 발생시는 가까운 행정관서에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 기간 중 통제구간을 출입하거나 출입이 허용된 구간이라도 국립공원내 지정된 장소 외에서 흡연을 하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할 시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며, 국립공원내 산불발생 방지를 위한 주민․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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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보육시설 평가인증 참여확대로 "
안동시에는 87개 보육시설에서 3,600여명의 아동들이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보육시설의 63.2%인 55개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에 참여하고 있어 도내에서 가장 보육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시로 평가받고 있다.여성가족부에서 내년까지 실시하고 있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는 보육환경, 운영관리, 보육과정, 상호작용, 건강과 영양, 안전, 지역 사회협력 등 평가인증지표인 총 7개영역 80개 항목에서 기준점수 이상을 통과하여야 하며,평가인증을 받기 위한 필수항목으로 정원준수와 보육아동 수에 맞는 교사확보, 영유아 상해보험가입, 예․결산서, 회계장부 구비, 재무회계프로그램 사용을 의무화 해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기 위한 제도이다.안동시에는 지금까지 12개 보육시설에서 인증을 통과했고, 올해 43개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에 참여하고 있다.평가인증을 위해서는 총 10개월의 기간이 소요되고 평가인증을 받은 시설도 3년마다 다시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롭게 관리되고 있어 보육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안동시내에서 평가인증에 참여하고 있는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은 모두 2,500여명으로 보육시설 이용 아동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가인증 보육시설 종사원도 300명이 이르고 있다.한편, 안동시에서는 학부모와 보육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육시설평가인증 참여를 확대해 영유아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보육시설과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보육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안동시내 87개 보육시설에 저소득보육아동 보육료를 지원하고 시설운영비, 보육아동 간식비, 평가인증보육시설 환경개선 등 78억4천4백만원의 보육예산을 지원해 저출산을 해소하고 여성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를 높여 나가는 한편, 보육아동의 건전한 양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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