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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금당실마을 고가옥 정비사업 완료"
예천군이 유교문화자원의 정체성 회복과 조상들이 물려준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후손들에게 알리고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해 온 금당실마을 고가옥 정비사업이 30일 완료된다. 2001년부터 시작한 고가옥 정비사업은 26억원의 사업비로 8가구 31동의 고가옥을 복원 정비하였으며 이로써 예천권씨 종택 및 금당실마을 정비사업은 초가정비와 공공편익시설 설치만 남겨두게 됐다.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에 위치한 금당실 마을은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십승지지의 하나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무덤, 금곡서원, 추원재 및 사당(민속자료제82호), 반송재 고택(문화재자료제262호), 사괴당 고택(문화재자료제337호),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대저택 터가 있으며, 이외에도 고택들이 많은 전통마을이다. 예천권씨 종택 보수사업 및 문화재 3동 보수사업,금당실 마을 담장정비사업을 지난해까지 모두 완료한 바 있는 예천군은 이번 고가옥 복원 정비로 금당실 마을을 민박, 영화․TV드라마 촬영장, 전통혼례식장등 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의 용문사, 전통서예체험관, 초간정, 명봉사, 예천온천과 연계하여 체험형,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며, 민족 고유의 전통생활상 및 모습을 재현하여 후대 중요 교육자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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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촉구 자전거 투쟁단 전국순회"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낙연 국회의원)를 비롯한 지방분권국민운동 대구․경북본부(대표 조진형), ‘수도권과밀반대 전국연대’는 30일 10시 대구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균형발전촉구 전국순회 자전거투쟁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11월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리는 「균형발전촉구 1천만인 국민대회」까지 전국 12개 시도를 순회하는 1,653㎞의 대장정을 시작했다.이날 「자전거투쟁단 발대식」에 참석한 지방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정책은 국가의 의무이자 약속이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고, 현재의 수도권은 지방의 사람․돈․기업을 모두 빨아 들이는 ‘블랙홀’이라면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균형발전정책만이 살길이다”라고 역설했다. 이번 전국 순회에 나서는 자전거투쟁단 33명은 11월 2일까지 전국 12개 시도, 19개 도시, 1,653㎞를 순회하면서 부산․광주․대전․청주․안동 등 전국 9개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지역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각 지역을 방문할 때 마다 “지역투쟁단” 30~80명과 함께 시가지 자전거 투쟁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투쟁단은 11월 2일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되는 「균형발전촉구 1천만인 국민대회장」에 입장하는 것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될 것이다.한편 자전거투쟁단은 발대식 이후 대구 한일로를 거쳐 반월당 네거리에서 2개팀(동․서부팀)으로 나누어서 전국을 순회하게 되며, 김범일 대구광역시장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도 자전거를 타고 투쟁단과 함께 시가지를 순회하면서 “지역균형발전” 당위성을 홍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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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 청년회" 독거노인들에게...
영천시 완산동 청년회(회장 김대림)에서는 지난 10. 29(월) 12:00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완산동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노인 200여명에게 중식(백숙) 및 다과를 대접하였다. 올해 여름에 이어 세 번째 행사를 주최하는 완산동 청년회 김대림 회장은 “어른신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른신들께 기쁨을 줄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어른신들께서는 식사를 대접하여 주는 청년회 회장 및 청년회원에게 진정으로 참 봉사를 실천하는 따뜻한 정성에 마음속 깊이 훈훈한 정을 느끼는 하루가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대림 완산동 청년회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여 우리의 부모님처럼 모시고,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 봉사하는 청년회가 될 것 이라고 다짐하였다. 또한 김규생 완산동장은 항상 완산동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완산동 청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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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제3회 어울림운동교실 발표회 개최"
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신체활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운동을 통한 이웃간의 단합된 모습과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어울림운동교실 발표회를 개최한다. 2007. 11. 1 오후 13:30~17:00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어울림 운동교실발표회는 읍․면지역 10개소와 동지역(경로대학) 5개소에서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운동한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식전행사로 사물놀이(풍물패 매구)를 공연하고 발표회 중간 중간 우리시 관내 단체의 품바타령, 민요, 전통가요 등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흥미로운 어울림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5개 지역에서 건강체조 실버댄스 등 자율적으로 어울림운동교실을 운영하여 평소 바쁜 일상생활과 가사일로 운동실천의 기회가 많지 않은 시민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한 기회가 되어 왔다. 특히, 어울림운동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간의 화합된 아름다운 모습으로 건강생활실천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영주시 설문조사 결과 시민 60%이상이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며 영양과다섭취, 운동부족으로 비만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종 생활습관병이 날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생활습관병은 평소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며 주5회 이상 30분 이상의 1530운동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평소 금연, 절주, 적당한 영양섭취를 실천하며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건강체조나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이번 제3회째 개최하는 어르신 어울림 운동교실 발표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과 운동실천율 향상에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영주시 역점시책인 건강한 웰빙도시 조성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영주시에서는 한여름밤 웰빙 건강체험마당, 어울림운동교실, 거동불편환자 고을나들이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꿈과 희망을 주는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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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
상주시가 올해 친환경농업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농림부와 환경부 공동으로 서울대학로에서 개최된 제2회 생명평화친환경농업축제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이 참석해 임상규 농림부 장관과 이규용 환경부장관 공동명의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상주시 외서면 소재 상주환경농업협회가 우수관계자 단체부문에서 공로상 에 선정되어, 오덕훈 협회장이 대표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친환경농업대상은 농림부에서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목적으로 친환경농업발전에 공헌한 기관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기초지자체와 친환경농업우수지구, 학교급식, 개인 등 총 7개 부문에서 27개의 기관단체와 9명의 개인이 수상했고, 이중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산청군이 대상을 상주시와 청원군이 우수상, 파주시와 함평군, 홍천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주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1천629ha로 이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면적이며, 푸른들 가꾸기와 친환경인증농가에 대한 인센티브제공, 친환경농업정책팀 설치운영, 친환경지구 12개소 조성,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 면적확대 등 우수시책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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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도 칠곡군수
30일 오후3시 칠곡군 지천면에 개원하는 영진대학 영어마을 개원식에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하고 지역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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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춘천 마라톤대회 출전(안동시청 이선영 선수) 여자부 2위"
지난 10월 28일 대한육상경기연맹, 조선일보사,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한 제61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겸 2007조선일보 춘천마라톤 대회에서 안동시청 육상운동경기단 이선영 선수가 2시간37분28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2위를 기록하며 안동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규모 대회로 남·여 약 20,000여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이다.남자부 1위는 케냐의 빅토르 망구쇼, 2위도 케냐의 찰스 야베이가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경기도청의 최경희 선수가 2위는 안동시청 육상경기단(감독 오성택) 소속 이선영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이밖에도 이선영 선수는 금년 10월 광주에서 개최된 제88회 전국체전 마라톤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에서는 으뜸가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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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4회 건강댄스 발표회..나의 건강 마음껏 자랑하세요!
포항시 남구보건소(소장 서호승)는 10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계자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회 건강댄스 작품 발표회 및 2007년도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내용으로는 건강증진체험 홍보관 운영, 2007년도 건강증진사업 보고, 건강댄스 작품발표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전개되며,건강증진체험홍보관 운영에는 운동, 영양, 금연, 절주 고혈압 당뇨 등 건강증진을 위한 패널전시회, 체성분분석,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어르신 노인검진, 페이스 페인팅, 장애우 바자회, 테이핑 체험관 등 8개 부스가 운영 된다. 이어서 본 행사로는 해병 군악의장대, 에어로빅 강사 시범에 이어 의식행사와 남구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운동교실 참여자 15팀의 생애주기별 건강댄스 발표회로 진행 되며, 특별 시범공연으로는 파워에어로빅(충무에어로빅), 민속춤(호미곳 예술단), 어린이 재즈댄스(장미정 재즈댄스), 에어블(영일고)재즈, 밸리댄스(벨리코리아)시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2004년도부터 전체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 절주, 금연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년 연속 도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보건소로 선정 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언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센터, 운동처방실, 체력단련실, 건강클리닉실 (운동, 영양, 금연, 절주, 고혈압․당뇨) 등 항상 열린 보건소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도 노인걷기운동 시범 경로당 운영, 아름다운 건강 걷기코스 발굴, 1530 건강걷기운동 추진, 매주 금요일을 걷기의 날 지정하는 등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걷기운동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 인간 행복의 첫 걸음은 건강에서 기인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인식하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알맞은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수명 72세 실현을 목표로 활기차고 행복한 포항 남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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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국 초·중·고 학생 건강 실태조사 결과"
보건교육연구회와 전교조보건위원회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우울증 및 성의식 등 대처할 보건교과 도입 및 종합적인 학교보건 정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11일~15일(5일간)에 걸쳐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2,132명(초등학생 601명, 중학생 739명, 고등학생 792명)을 대상으로 (주)갤럽 자회사 베스트사이트사에 분석을 의뢰해 건강실태를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12,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40.6%가 자살에 대한 고민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초·중·고등학생 2,132명중 26.6%는 최근 3년 내 죽는 것만이 문제 해결의 대안이라고 생각할 만큼 심각한 고민이 있다고 털어놨으며, 또 “거의 매일 일상 흥미 없어지고, 항상 외롭고 불안해져 의욕이 없다”라고 답한 학생이 10.9%로 나타났다. 반면, 학생들이 우울 및 자살 사고에 시달려도 이와 관련한 보건교육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2132명 중 무려 65.9%가 자살 생각이 들거나 심각하게 우울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보건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또 이성관계에 있어서는 중학생 4.1%, 고등학생 10.2% 이성친구와 성관계도 가능하다고 답했고, 중학생 12.3%, 고등학생 17.2%는 이성친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고등학생 3.8%는 실제 이성친구와 성관계 해봤다고 답했다. 한편 보건교육연구회와 전교조 보건위원회는 이러한 학생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 조사가 필요하며, 대안으로서 보건교과를 설치하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아 학교를 국민건강증진의 허브로 정착시킬 학교보건 종합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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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07 영주시장배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대회
2007 영주시장배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대회가 2007년 10월 30일(화) 10:00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영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정근)가 주최하고 영주시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윤도수)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 관내 10개 시군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시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주민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나아가서 주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겐 동호인의 저변 확대와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에서는 2007 영주시장배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영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고품격 도시 영주의 긍지를 높이고 다른 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문화유적을 소개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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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10시, 시청강당에서 상주시농정심의회를 주재하고 올해 각 부문별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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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6회 보건교육 경연대회 대상수상"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보건교육 경연대회」에서 영천시 보건소 직원인 양은주씨(보건7급, 간호사)가 “대사증후군”이란 주제를 가지고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국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주요 보건문제 중 하나로서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대사증후군”에 대해 발표하여 시의 적절한 주제선택이란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양은주씨의 탁월한 발표력과 함께 천진향씨(간호7급, 간호사)의 뛰어난 발표자료 제작 능력 등이 한데 어울려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 보건소 건강검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은주씨는 평소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아울러 천진향씨는 건강증진분야에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특히 파워포인트 등 전산자료 제작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두 직원은 학구열도 남달라 현재 나란히 경북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경상북도 보건교육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영천시 보건소 직원들의 학구열은 자랑할 만한데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전 직원은 한 달에 한 번씩 다 같이 모여 공부하는 「보건교육 연찬회」를 2003년도부터 5년째 해 오고 있으며 그러한 결과로 직원들의 능력이 일취월장하게 되어 대외적으로 각종 주요 사업을 유치하고 아울러 오늘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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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무원, 김해서 휴일심야 토론 열기 후끈...
“이 분수는 하천수를 끌어올려서 내려보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수질관리가 안돼 악취가 나고 거품이 생겨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문제입니다” “이 교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품입니다. 교량 바닥 소재를 친환경적인 소재인 목재를 사용한데다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해 선정 당시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지만 관리가 잘 안돼 바닥이 삐걱 거리고 흔들리는 것이 약점으로 드러났습니다. 28일 밤 9시 경남 김해시 ‘가야의 거리’에 있는 대성동 고분군 주차장에는 40여명의 남자들이 거리에 있는 교량과 조형물, 분수대를 보며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밤 7시 연지 공원을 시작으로 봉황동 유적, 대성동 고분박물관, 해반천의 연지교, 경원교, 봉황교 경관 조명 등을 도보로 걸으며 벌써 2시간째 진지하게 거리 곳곳을 살폈다. 이들은 최근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고 김해의 연지공원과 가야의 거리를 벤치마킹하러온 포항시청 직원들. 이 자리에는 박승호 포항시장과 박문하포항시의회의장도 함께 했다. 이날 포항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경기 응원에 나섰던 이들은 경기가 끝나자 마자 김해로 달려왔다.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로서는 많은 직원들이 잘 조성된 거리와 건축물을 살피고 벤치마킹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곳에서도 박승호포항시장의 열정은 남달랐다. 축구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에 나섰던 박시장은 응원의 피로도 잊은 채 2시간 30분 동안 앞장서서 거리를 걸어다니며 잘된 것과 잘못된 점들을 일일이 챙겼다. 박문하의장도 벤치마킹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토론에 동참했다. 직원들도 디카와 폰카를 이용해 우수하다 싶은 조형물과 건축물을 찍었으며 자유롭게 소감을 말하며 진지하게 토론에 응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물을 이용한 친수공간을 많이 만든 것과 해반천을 활용한 자전거 도로가 인상깊다며 포항의 실정에 맞게 소규모 분수대를 많이 설치하고 형산강변에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주민 체육시설을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문하포항시의회의장은 “김해의 조형물과 건축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집행부의 테라노바 프로젝트가 시민들을 행복하게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의회가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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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7회 연합회장배 게이트볼대회 개최"
국민생활체육 안동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종대)에서 주최, 주관하는 제17회 연합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2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생활체육게이트볼 연합회 산하 10개 분회에서 19개팀 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올해 수많았던 행사를 결산하는 안동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마지막 축제한마당이 되었다. 게이트볼은 걷기운동이 중심이지만 섬세한 기술과 작전, 판단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제는 실버스포츠의 대명사에서 다양한 연령 계층이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 확산되어 있다.안동시게이트볼연합회에는 현재 11개 분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4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와 안동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하여 게이트볼 연중 리그, 북부지구 순회교육 등을 우리 안동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대통령배 대회, 안동MBC 대회, 도민 생활체육대회, 시․군 동호인클럽대항 등 수많은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하면서 경기력을 배가하고 동호인끼리 친목도 다지면서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특히 게이트볼연합회의 김종대회장과 임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으로 내년에는 제18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안동에 유치하는 쾌거를 올려 안동지역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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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낙엽 밟는 거리에서 가을정취를 만끽 하세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단풍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거리 중에서 단풍이 곱고 아름다운 장소를 골라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추억과 낭만을 테마로『낙엽 밟는 거리』를 지정 운영하기로 하였다. 단풍이 드는 이유는 가을이 되면 나무들은 겨울나기를 위하여 나뭇잎과 가지사이에 떨켜층을 만들어 나뭇잎을 떨어뜨린다. 나무에 떨켜층이 형성되기 시작하면 나뭇잎은 뿌리로부터 충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반면, 나뭇잎에서는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므로 계속하여 양분을 만들어내지만 떨켜층 때문에 줄기로 이동하지 못하게 된다. 이때 엽록소가 분해되기 시작하면서 녹색에 가려져 있던 색소체가 붉은색뿐만 아니라 노랑색, 갈색, 자주색 등 여러 가지의 색깔로 나타나는 아름다운 나뭇잎의 색깔을 우리는 단풍이라고 한다. .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에 비가 적게 오고 밤낮의 기온차가 큰 때문이라고 한다 낙엽 밟는 거리는 시청후문 은행나무 거리를 비롯하여 금오산 진입로 산책로, 금오산 메타세콰이어 거리, 듀클라스 삼거리에서 운동장으로 가는 느티나무 및 벚나무거리, 금오산 네거리에서 오성예식장 가는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거리 등 5개소 6km를 지정 관리하게 되는데, 낙엽이 떨어지면 차도는 청소를 실시하고, 인도는 11월 20일 까지 청소를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하여 낙엽을 밟고 걸으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추억과 낭만 그리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시민의 건강과 정서를 함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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