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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흙사랑작목반 배 “최고”
경상북도가 개최한 올해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상주시 사벌면 두릉리 흙사랑작목반 양창식(56) 씨가 출품한 유기농 배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백프라자 10층에서 개최된 이번 품평회는 경상북도가 친환경농산물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번 품평회에서 양창식 씨는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한 신고배를 출품해 전체부문 대상을 차지했고, 상주시 헌신동 한우물작목반 김동봉 씨가 출품한 유기농 우렁이 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농산물의 소비자층 확대를 통한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된 이번 품평회에는 도전체 4개부문에 127점이 출품됐고, 이중 상주시는 쌀과 배 등 3개부문에 6점을 출품했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10월, 농림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제4회 전국 친환경농업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김재 지평선축제 전국친환경유기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상주시 함창읍 신덕리 김회수(46세) 씨가 출품한 고추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농업분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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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육지속의 섬 "회룡포" 옛 오솔길 복원에 나서
예천군에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물도리 마을인 육지속의 섬 회룡포와 용궁면 대은리 고두실 마을을 연결하는 옛 오솔길 2km를 복원한다. 이 길은 회룡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뽕뽕다리를 통하여 이동을 하고 있으나 장마로 인하여 통행이 불가능한 경우 통행하였던 오솔길로서 1996년 개포면 신음리와 회룡포간에 임도가 개설되면서 방치되었던 길을 금번에 복원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복원된 오솔길은 회룡포를 감고 도는 내성천을 따라 이어지고 있어 깨끗한 모래사장과 내성천, 그리고 비룡산의 비경 등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장안사를 거쳐서 오르는 기존의 등산로와 더불어 회룡포를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등산로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회룡포는 2005년 8월에 명승 제16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회룡포내에는 사과나무, 배나무, 감나무, 살구나무 등 유실수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어, 내년 봄 식재할 계획인 경관식물과 더불어 회룡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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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불법광고물 집중단속
주유소, 전기전자대리점, 음식점, 유흥업소 등의 불법광고물과 통행을 방해하는 입간판 및 교통시설이용 광고물(래핑버스 등)에 대해 안동시와 안동경찰서에서는 이달 7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은 안동시와 경찰관서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7일부터 18까지 홍보 계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가게 되며 특히 전국 일제 야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주유소와 전기전자대리점을 중점 단속하게 된 것은 최근 시민단체의 실태조사 결과 불법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통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 등 입간판과 차량전체를 광고로 도배한 불법 래핑 차량에 대한 단속도 동시에 진행된다.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사전 공문을 발송 최근 난립된 불법광고물을 광고주와 기업이 선도하여 자율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며, 도시미관 향상과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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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육교사 지도자 교육
울진군보건의료원(원장 지청현)은 오는 8일 오후 2시 보건의료원 보건교육실(3층)에서『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보육교사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보육교사 지도자 교육은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수현 강사를 초빙하여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유아 건강교육”이란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교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루어지게 된다.울진군관계자는 유아의 성장 단계에 입각한 교육학적 접근을 통한 나-가족-이웃-환경의 개념을 도입하여 아동들의 조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흡연과 간접흡연 노출방지 및 가족금연 동기부여와 더불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과 건전한 생활습관구축을 통한 평생 건강의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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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 대게 조업 시작"
지난 5개월 동안 금지 되었던 대게잡이가 11월1일부터 재개되었으나 대게잡이가 활기를 띌 시기는 12월부터라고 6일 영덕군은 밝혔다.군에 따르면 수온상승 등 생태계 변화를 감안한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취 금지기간 재조정과 자원남획이 우려되는 일부 품종을 추가 제한한 수산자원보호령이 지난 2006년 7월 개정되어 2007년 1월부터 적용되고 있다고 했다 수산자원보호령 중, 대게류의 포획·채취 금지기간도 재조정 되어, 『6.1~10.31』에서 한달이 늘어난 ‘6.1~11.30까지 다만, 동경 131도 30분 이동수역(자료화면 점선 우측 구역)에서는 6.1~10.31까지’로 개정 되었다.이에 연안대게자망 어업인들이 조업을 시작하는 12월부터가 본격적인 대게잡이 철이 시작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11월에 잡힌 대게는 아직 속살이 없고, 게장이 꽉 차지 않아 이를 판매할 경우, 영덕대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영덕대게의 상품성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한 연안 대게잡이 어민들이 스스로 자율금어기를 정하여 지켜온 자율협의 사항이 법개정에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계속적인 어업인의 자율적 금어기 실시와 꾸준한 대게 서식환경 보호(폐어망 수거 및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거사업 등)로 1999년부터 영덕대게의 생산(위판)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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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 양심간판 설치"
상주시 자연보호사벌면협의회(회장 조여진)에서 아름다운 상주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6일, 사벌면 소재 덕가저수지와 두릉교 등 5개소에 양심간판을 설치했다. 양심간판은 저수지 낚시터 등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과 불법소각지역이 잦은 자연발생유원지에 설치됐으며, 향후 추가로 더 설치할 예정이다. 양심간판 내용은 ‘나의 양심을 되가져 가십시오’라는 문구와 함께 쓰레기를 버리거나 불법소각행위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 한편, 자연보호사벌면협의회는 지난 8월말, 상풍교 공중화장실 실내외 도색을 비롯한 저수지와 하천 등에 대해 자연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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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건강도우미 역할, 마을부녀회에서 해결"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제철동 인덕빌라 부녀회 고혈압, 당뇨병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임을 결성했다. 제철동 인덕빌라 부녀회는 지난 9월 4일 시작한 고혈압, 당뇨병 8주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종강식을 마치고 앞으로 남구보건소를 도와 지역주민들의 건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예정이다. 또 10월 31일 제4회 건강댄스작품발표회 및 2007년도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시 음료봉사 등 다양하게 참여하고 매월 정기모임 이외에도 수시로 모임을 가져 인덕산 걷기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해 다양한 봉사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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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저소득계층 동절기대비 주택등 안전점검 실시"
의성군에서는 동절기를 맞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장애인등의 저소득계층에 대하여 안전한 월동대책의 일환으로 11월 한달간을 노후주택 및 전기, 가스, 보일러, 벽체, 지붕누수등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하였다. 각 읍면별로 실시하게 될 이번 점검에서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등이 마을별로 순회하며, 위험․시급한 가구 보수등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저소득계층의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월평균 930가구 2,500천원정도)과 양곡지원(분기별 330명정도 1인당 양곡 20kg)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저소득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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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
이정백 상주시장은 7일 오전 10시, 경북 고령군에서 개최된 명실상감한우 고급육 품평회에 참가해 홍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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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11월은 밀린 세금 납부의 달"
영천시는 금년 두 차례에 걸쳐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정하여 징수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늘어나는 체납세를 따라 잡을 수 없어 지난 10월 10일 - 11월말까지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여 강력한 징수에 나섰다. 장기적인 경기불황이 체납세의 근본 원인이지만, 자동차 등록이후 한번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납세의식 결여자도 다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체납세 정리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T/F팀』은 지난 10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대구권, 수도권에 출장하여 대포차량 10대를 인도하여 공매 중에 있으며, 체납세 170백만원을 징수했다. 영천시는 총 체납액의 3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의 체납일소를 위하여 차량 탑제형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영치시스템은 차량운행 중에 동영상과 지방세 전산망이 무선 연결되어 현장에서 바로 체납차량을 발견할 수 있고, 특히 야간단속도 가능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습 및 고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예금압류와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다. 허의행 재정과장은 체납세의 납부는 금융기관의 지로 자동이체,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LG,현대)납부 및 계좌송금으로 납부가 가능하고, 체납세는 최고 5년까지 매월 1.2%의 가산금이 가산됨으로 행정규제에 앞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한 자진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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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CIS(독립국가연합)지역 통합시장개척단 파견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해 칠곡군,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CIS(독립국가연합)지역 2개국 3개 도시에 2007년 제2차 통합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CIS통합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 칠곡군, 충북도(구미 4개사, 칠곡 3개사, 충청북도 7개사)의 14개업체로 시장개척단을 구성 파견하며,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노보시비르스크), 카자흐스탄(알마티)에서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91년 구 소련이 소멸되면서 11개국으로 결성된 정치공동체 연합인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중 이번에 파견되는 2개국가(러시아, 카자흐스탄)는 최근 경제개발에 따른 시장개척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국가들이다. 구미시는 이번 통합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지역업체에 대해 편도 항공료와 상담장 임차료 지원, 통역 및 바이어 알선 등 현지 수출상담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이번 CIS통합시장개척단 중 구미시에서는 현지 호응도가 높은 (주)베스트로지스(옥헤어드라이어), (주)프로에스엠텍(발열조끼), (주)지티텔레콤(블루투스 헤드셋, 핸즈프리), (주)기민전자(PDP TV)가 참여하여 수출상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구미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에 대하여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시장 조사대행 지원″ 등 사후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바이어와의 수출계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미시는 금년 10월에 제1차 구주통합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주)베스트로지스, (주)프로에스엠텍, (주)지엠지 등 3개사가상당한 수출상담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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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11월 7일 오전 11시 30분 로봇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포항시가 로봇산업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도록 결집된 행정력을 발휘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2시 30분 흥해 오도리 사방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사방 100주년 기념 및 사방기념공원 개원행사에 참석해 황폐지 녹화에 성공한 사방사업의 중요성을 시민들로 하여금 상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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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가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축협 판매장 앞에서 열린다. 예천축협과 양돈협회 예천군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150kg 정도의 돼지고기를 소비할 예정이며 할인 판매행사도 함께 열린다. 계절적 요인과 겹쳐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소식에 소고기 값은 물론 돼지고기 생체 가격도 동반 하락하였으나 이에 따른 소비자 가격은 소폭 하락으로 변동이 거의 없어 소비 둔화를 가져왔으며, 사료값 상승으로 돼지 생산농가가 수지타산을 맞추기가 힘들어져 지역의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열린다. 이날 시식회를 개최한 양돈협회 예천군지부 관계자는 시식행사를 전환점으로 삼아 소비가 촉진되어 산지 돼지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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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능로봇연구소 개소식,“로봇시티 포항” 선포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1월 7일 오후 1시에 뜻 깊은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개소식을 갖고 우리나라 로봇산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로봇시티 포항”을 선포한다. 선포식에 앞서 김관용도지사가 직접 경북1호 지능로봇의 탄생을 축하하며 “포프(PHOPE)”에게 등록증을 수여하고 포항이 우리나라 지능로봇산업의 중심에 있음을 대내외에 천명 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차세대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 최초로 2004년 8월 지방자치단체 연구소인 포항지능로봇연구소를 재단법인으로 설립하였으며, 로봇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6년 3월 건물공사를 착공하여 1년 7개월간의 짧은 공사 끝에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스텍 부지(8,265㎡)내에 연면적 9,022㎡(지하1층, 지상4층)의 건물을 완공하고 김관용 도지사, 김영주 산업자원부장관, 이상득․이병석국회의원, 이상천 도의회의장, 박승호 포항시장, 백성기 포스텍총장, 염영일 포항지능로봇연구소장, 대학총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연구기관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지능로봇연구소 시설물 현황은 지하층은 수중로봇연구실, 실험용수조 지상 1층 로봇체험전시관, 화상강의실, 중강당 지상2층 연구실험실(3실), 대회의실 지상3층 연구실험실(5실), 로봇관련기업 입주시설▴ 지상4층 연구실험실(3실), 참여교수 연구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중로봇연구실 및 로봇체험전시관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들어서는 시설물로 로봇 R/D연구 및 로봇체험교육에 새 장을 열 것이며 연구․실험실은 로봇관련 기업의 창업․보육에 그 효과가 대단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향후 로봇랜드가 경북지역에 유치되면 경주 로보파크를 기술적으로 지원하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시 지원역할을 하는 등 경북로보랜드의 중심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포항의 철강 신소재 산업 및 구미의 IT산업과 함께 용용분야가 다양하고 파급효과가 큰 사업인 정부의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아울러, 지능로봇연구소 개소 및 로봇시티 포항 선포를 계기로 WRO 세계로봇올림픽 경진대회 유치 및 로봇관련 기업체 및 연구기관 유치를 통한 로봇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포항이 명실상부한 로봇 메카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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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결혼 이주여성 대모 꾸준히 늘어"
국제결혼 이주여성 사랑의 후원자(대모)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계영)에서는 지난 5일 오후 1시 국제결혼이주여성 대모(129명) 간담회를 본관 3층 제3강의실에서 가졌다. 대모팀은 지난해 21명에서 올해 108명이 결연을 맺어 총 12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자원봉사자들이 43명으로 30% 이상을 차지하며 그 외 새마을부녀회원, 통장, 국제여성총연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는 결혼 이민자 우리사회 정착사업의 발전방안 및 멘토역할에 관한 토론과 대모 결연사업 인지도 조사를 1시간 동안 마친 뒤,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업을 참관(2시간)했다. 포항시의 결혼 이주여성 대모 사업은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우리나라에 결혼하여 살고 있는 국제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언어, 문화적 차이, 고립감, 경제적 빈곤, 남편․시댁과의 갈등, 취약한 자녀양육 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결혼이주여성 사랑의 후원자(대모) 결연사업을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결연자(대모)들은 정기적인 만남과 경조사 등을 통해 생활상담을 해주고 때로는 전화상담을 하기도 한다. 정신적 안정을 주는 후견인 역할 및 친정어머니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명절․절기 등에 대한 조언으로 한국문화 이해에 일조하고, 김장담그기, 재래시장 장보러 가기, 목욕탕 가기 등을 통하여 이주여성들과 친밀감을 형성해 왔다. 포항시 국제결혼이주여성은 중국 242명, 베트남 201명, 필리핀 75명, 일본 25명, 기타 48명으로 총 5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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