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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독립운동기념관, "전국 36개 기념관 중 종합 2위"
안동독립운동기념관(김희곤 관장)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한 기념관 운영 및 활성화 실태 및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이번에 실시한 조사대상은 전국 36개 기념관을 지정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현충시설 만족도 출구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념관은 현충시설 홍보성 측면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동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개관이래 청소년 보훈캠프, 튼튼캠프, 청소년 현충시설 탐방(중3 교육)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라사랑 교육에 중점을 두었고 특히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안동교육청과 연계하여 댐 주변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물사랑 역사체험캠프'를 운영하여 총 7차에 걸쳐 3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한편, 안동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최근에 신흥무관학교 이름을 담은 야외체험학습장을 준공하여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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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 가져
안동지역 1만3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염원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21일 오후 3시 안동시 옥동 984-20번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 류석우 안동시의장, 정경구 도의원, 김규택 안동과학대학 총장, 남재락 농협안동시지부장, 지역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김영식 안동시 장애인연합회장, 박현구 안동시각장애인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안동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사회심리, 교육재활, 의료재활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수행을 위하여 안동시 옥동 984-20번지에 연면적 1,557평방미터,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장애인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축 됐다.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언어치료실, 정보화실 등 다양한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등 1일 80여명이상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의료재활, 스포츠 및 여가활동, 정보제공 등 20개 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복지와 재활을 돕고 있다.특히, 안동시장애인종합관의 개관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활용공간과 사회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복지후생과 복지수요를 충족, 발굴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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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사랑회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당 생필품 지원
임동사랑회(회장 류동락)는 16일 오전11시 임동면사무소에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기 위하여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각이장 으로부터 추천받은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불우가정 5세대에 100백만원(세대당20십만원)을 전달하고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생활필수품 5백10십만원(1경로당 15십만원)을 구입 지원하며, 희망 2010 이웃돕기성금으로 50십만원을 기탁 했다. 임동사랑회는 2008년 연말에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노인분들을 초청 경로행사를 가진바 있으며, 지난 추석에도 관내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구입 전달하고 댐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는 자생단체로서 지역 주민들로 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행사 후 참석자에게 중식을 제공했으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송년행사를 함께 열기로 했다. 한편 임동사랑회 류동락 회장은 "앞으로도 임동사랑회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기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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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장치 확인없이 시술.."의사의 실수 아닌 실수?"
안동지역의 모 여성병원에서 임플라논이라는 여성피임기구를 2개나 몸에 삽입하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발생해 또 한 번 비번한 의료사고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9월17일 안동시 용상동에 거주하는 최모씨(37세)는 여성들이 흔히 사용하는 피임기구인 ‘임플라논 임플란트’라는 피임기구를 팔에 삽입하기 위해 모 여성병원에서 시술을 받은 후 일주일이 지나 제대로 이식이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 팔 안쪽에 임플라논 피임기구가 2개나 삽입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임플라논을 시술한 병원은 급한 나머지 안동의 모 정형외과를 찾았으나 근육속에 깊게 자리 잡힌 피임기구는 정형외과의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찾아내지 못해, 다시 종합병원으로 이송 후 약 한 달가량의 시간이 지난 후 제거수술을 받았다.최모씨에 따르면 임플라논 피임시술은 이번이 3번째라 아무 두려움 없이 했으나 피임기구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기위해 기다리는 동안 팔이 댕기고 아파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호소했고, 팔에 남는 제거수술의 흉터는 없어지지 않아 보기 싫은 자국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며, 어떻게 환자 몸에 크고 적든 확인도 하지 않을 수 있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다며 분노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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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중환자, 119 구급차에서 전문의사 도움손길 받아
경상북도와 안동병원을 비롯한 도내 16개 응급의료기관이 ‘병원전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원격 화상의료, U-119응급의료서비스 등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12월15일 경북도청에 열린 협약식에는 이삼걸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용주 안동병원장과 도내 의료기관 병원장, 경북도 소방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원격화상 의료지도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원격화상 의료지도 시스템은 중환자를 병원으로 이송 중 환자의 영상 및 음성 그리고 혈압, 맥박, 심전도 등 생체신호정보를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사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의사로 하여금 환자의 상태를 파악해 처치 지시하고, 구급차에서는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날 시연에는 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칠곡 구급대가 참가했다.안동병원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 김효윤 과장은 “응급환자의 경우 1분1초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처치와 치료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최첨단 시스템 구축은 생명이 위급한 상태에서 의료진이 판단한 초동 조치가 응급환자의 생명을 더 많이 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 경상북도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5개소 등 16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이 있다.경상북도 응급의료기관 현황▶권역응급의료센터(1) : 안동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10) : 인산의료재단 선린병원,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동국대학 경주병원, 안동성소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포천 중문의대 구미차병원, 성경의료재단 경상병원, 문경제일병원, 김천제일병원▶지역응급의료기관(5) : 굿모닝병원(경주), 성누가병원(영주), 영주기독병원, 영대부속 영천병원, 상주 적십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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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 "최우수상"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은 지난 10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0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주최로 공공의료 QI(Quality Improvement)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도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 시도립병원 등 전국 39개 기관에서 총 319개의 QI활동보고서를 제출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이날 경진대회 심사는 실무진으로 구성된 QI실무위원회에서 서류 및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작을 선별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QI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특히 안동의료원은 ‘혈액 투석 환자의 식이 및 투약 이행 향상 활동을 통한 자가 관리 증진’라는 주제로 올바른 식이 및 약물요법 교육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환자 스스로가 개선시킬 수 있도록 시행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한편 신현수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의료의질 향상 활동 활성화를 통해 고객만족과 업무효율성 향상을 도모하여 병원의 경쟁력 강화와 진료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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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7회 2009 안동시 자원봉사 대축제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자원봉사 실천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안동시(시장 김휘동)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고 있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제7회 안동시 자원봉사대축제”행사가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가톨릭 상지대 소피아관에서 개최됐다. ▲ 김휘동 안동시장 격려사 금년에 “나눔 실천으로 !! 누리는 큰 행복 !! 자원봉사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80여 단체 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활동우수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해 경상북도 프로그램 공모에서 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년에는 경상북도 자원봉사활동 평가에서 우수시(기관)로 선정되었고, 2009년 자원봉사의 날 우수봉사자로는 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장 권영숙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 밑반찬 조리팀 석운희씨, 노노클럽 황문조씨, 길주클럽 이순득씨, 한국자유총연맹안동시지부 서점애씨, KT사랑의 봉사단(단장 최준옥)이 각각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활동 평가공모부문에 한국통일여성협의회 안동지회 임옥자 회장이 대상, 안동여성발전협의회 이유순회장이 자원봉사우수활동사례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개인 수상자 8명과 활동사례 6개 단체가 각각 시장표창을 받았고, 체험수기, 사진전, 마일리지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소장 상을 노노클럽 이상주씨의 18명이 수상 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일교는 대회사에서 "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활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안동이 어느 도시보다 인정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단체 상호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2010년도 경인년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안동시에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2만 여명이 어려운 가운데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 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장 권영숙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 안동시여성발전협의회 이유순회장 '자원봉사우수활동사례우수상' ▲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정일교 대회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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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님들!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동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오승택)는 정기총회 겸 송년행사인 ‘2009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11일 오후 5시 신라 예식장에서 개최했다. 우리 사회의 등불역할을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소명의식으로 묵묵히 수행해내고 있는 안동관내의 사회 복지사들을 위한 행사인 ‘2009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는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행사의 주인공들인 사회복지사, 후원인 들과 각 시설 단체장, 정경구 도의원, 류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박원호, 성숙현, 김정년, 손광영, 이숙희 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와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안동병원, 성소병원, 신라예식장이 후원했으며, 안동지역 내 복지사들의 교류와 화합, 친목과 정보교환의 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는 다사다난했던 2009년 한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송년만찬을 들며 송년 어울 마당을 펼쳤다. 오후 5시부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성원보고, 감사보고가 이어 졌으며 타의 모범의 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만찬, 복지사 출신의 전병운 전문MC의 사회로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 ‘2008사회복지사의 밤’ 행사에서 실시한 임원선거에서의 투표결과 등록 회원 234명 중 117명이 투표해 72명 찬성으로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된 안동애명노인마을의 원장인 오승택 회장은 "올해 정부예산안 중 복지부분에 가장 많은 예산이 배정된 만큼 내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이 상향될 것이 분명하다고 말해 참석한 복지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 관련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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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구미시 사회복지인대회 가져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영길)는 12월 10일(목) 오후 5시 파크비지니스호텔에서 시설 및 기관후원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읍면동 복지위원, 자원봉사자,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가 열렸다.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올해로 6회를 맞는 『2009 구미시사회복지인대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헌신 봉사하는 시설․기관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2009 주요사업을 되돌아보며 지역자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한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 그리고 2010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 증진 유공 단체 표창으로 LG디스플레이 패널담당이, 사회복지증진 유공 개인표창에 김성득 외 3명이 시장 표창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박대봉 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들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복지인들을 통해 희망을 가진다"며, "행정과 복지현장의 조화로움으로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희망구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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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명품 황소곳간 풍산 갯무꾸, 배추 무료 나눔 행사!!
안동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를 보태고 있는 안동시 풍산읍 소재 ‘안동명품황소곳간’이 지역의 농심과 함께하는 조그마한 행사를 준비한다. 최근 김장철에 즈음하여 풍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풍산 갯무꾸와 배추 무료 나눔 행사가 그것인데, 풍산배추 3천포기와 무 2천개를 구입하여 방문객 1인에게 한 포기씩 나누어 주는 행사를 펼쳐 농사를 짓는 농민들과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민들에게는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는 행사이다. 12월 11일부터 13일 까지 마련되는 이번 풍산 갯무꾸, 배추 무료 나눔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오후 12시부터 우후 5시까지 황소곳간 주차장에서 나누어 준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소비촉진과 함께 홍보, 그리고 황소곳간의 질 좋은 육류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황소곳간측은 이 같은 취지의 행사를 주기적으로 펼쳐 농민, 관광객, 지역민들에게 우리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힘주어 전했다. 한편 이 행사에 관련 문의사항은 안동시 풍산읍 명품황소곳간 054-843-200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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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한 병원" 승인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신현수)이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HPH, Health Promoting Hospital) 자격을 획득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한 병원’으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은 1986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발표된 후 전 세계의 건강증진정책 및 사업에 틀을 제시한 '오타와 헌장-건강증진이란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스스로의 관리능력을 높이고 자신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기초로 병원의 모든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건강 증진’에 맞춰 점검하는 평가다. 안동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는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건강증진병원(WHO-HPH)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의 공공병원들과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을 통한 건강증진 부문에서 글로벌 경쟁우위를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 건강증진병원 개념을 바탕으로 Green Hospital, 금연병원(SFH), Green Fitness Center, 절주 Movement, LOHAS 식당, Well-Being Zone, 병원 직원 암 zero, 지역 주민 암 zero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여 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신현수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두번째 WHO-HPH 멤버로 활동하게 되어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크며, 병원 내부적인 변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환자와 직원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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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구보건소, 걷기운동, 돈 안드는 건강보험
포항시북구보건소는 걷기운동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10월과 11월 2달간에 걸쳐 관내 걷기운동 입간판을 정비했다. 이번 정비는 환호해맞이 걷기코스를 비롯한 관내 아름다운 걷기코스 5곳을 대상으로 1530 걷기운동 안내판 5점과 걷기운동 칼로리 소모량 안내판 3점을 수리․교체했다. 박혜경 건강관리과장은 “1주일에 5일이상, 30분이상 걷기운동을 하면 웬만한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며 매일 30분 이상 돈 들지 않는 보험, 걷기운동을 추천했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지정해 차 없는 날과 걸어서 장보기 등 건강증진 걷기 운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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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0년 교육생 모집!!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0년 제1기 교육생 모집과 제1기 매화여성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 7월 업무를 시작한 이래, 관내 1만 3천여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진해온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신년도 프로그램을 새롭게 정비하여 5개영역 17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또한 여성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화여성대학을 개설해 4개 분야 28강좌로 듣기, 토론, 발표, 직접체험, 현장학습 등 여성 장애인들의 지적능력 향상과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0년 제1기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으로 12월 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연중 수시신청 가능하며, 방문 및 전화 혹은 팩스(전화 : 840-6660, Fax : 840-6663)로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과목은 정보화교육 분야에 컴퓨터 1,2,3반을 편성해 문서작성과 정보검색 등을 교육하고, 재활분야에 물리치료와 언어치료를 두었으며, 생활체육 분야에 능동적인 재활과 건강관리향상을 위한 체력단련실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탁구교실과 보치아 교실을 두었고 체력관리 및 심신수련을 위한 생활체조 및 요가교실을 두었다. 문화교실에는 사물교실과 음치교정 및 클리닉을 위한 노래교실, 바둑교실, 목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사회교육 분야에 예쁜 글씨 디자인 취업과 창업지도를 위한 POP디자이너 교실, 레크레이션 진행 실습을 지도하는 레크레이션 교실, 스피치 화술과 리더십 지도를 위한 스피치 교실, 다양한 지식 습득으로 사회참여를 활성화 시키는 2010년 제1기 까치대학을 3개 분 야 18강좌로 진행한다. 안동시에 거주하는 여성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기 매화여성대학은 1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과정이며, 지식정보 분야로 POP디자인 글씨제작과 스피치, 레크레이션 지도 등 글로벌 지식 정보화 시대를 맞이하여 맞춤형 수업기법 및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여 새로운 지역여성 지도자를 양성 하고자 한다.교양강좌 분야에는 현대인의 생활법률, 건강관리, 다양한 문화가족에서의 역할과 가치 창조 등 각계각층 전문가 및 교수 초빙 교육으로 성공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메이킹 한다. 현장체험 분야에서는 우수한 산업체 견학과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고 참여활동 분야에서는 다양한 지역행사에 참여함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임을 재인식 시키고자 한다. 매화여성대학 수료 후 특전으로는 매화여성대학 동문회 구성 및 운영, 취업알선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정보 제공, 기타지역행사 참여 제공,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프로그램 정보 우선제공, 건강검진 실시 등이 있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2010년 제1기 프로그램과 매화여성대학은 관내 장애인들의 지적향상과 사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심한 선별로 편성된 만큼 이용자들로 하여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하고 많은 장애인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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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막곡리, 작은 잔치 `어르신 진지드세요`
"어르신 진지 드세요 "안동시 풍산읍 막곡1리에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 왔다. 안동시 풍산읍 막곡1리 전 이장을 지냈던 김용억(69세)씨가 8일 오전12시 마을 경로당에서 점심시간에 맞춰 막곡1리 어르신들과 주민등 3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막곡1리 부녀회에서 음식을 직접해주어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함께 전했으며, 추운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썰렁하던 마을 경로당은 숨결 가득한 훈기가 돌았다.전 이장을 지낸 김용억씨는 "외롭고 쓸쓸한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한끼를 해 드리고 싶었다." 며 "오늘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니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고 밝혔다.주민 김순화(76세)씨는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 집에만 계속 있었는데, 음식도 맛있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 고 말했다.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막곡1리 이장 권영필씨는 "마을에 화색이 돈다, 앞으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 `많이 드세요` ▲ `풍산읍 막곡1리 경로당` ▲ 이장 권영필씨 "마냥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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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 안동권관리단, "난방비 3억3천만원 지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여재욱)은 대설(大雪)을 맞아 안동·임하댐주변지역인 안동시, 봉화군, 청송군, 영양군 등 댐 주변 경로당 440개소에 총 3억3천만원의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안동권관리단에서는 추운 겨울철 동안 지역 경로당에 훈훈한 온기를 더해주기 위하여 지난 2005년부터 계속해서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동시 322개소, 봉화군 3개소, 청송군 65개소, 영양군 50개소 경로당에 각각 7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수자원공사 여재욱 안동권관리단장은 "12월초부터 겨울추위가 매섭고 유가도 많이 올랐기 때문에 지역 경로당 중에서 난방비가 부족한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경로당 난방비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훈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안동권관리단은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지원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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