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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형 일자리 모델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드는 안동시!
안동시는 오는 3월 16일 오후3시 안동대학교에서 본격적인 지역 일자리 창출에나서기 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 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 우병현 가톨릭상지대학교 행정지원처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참여하에 안동형일자리 사업단 현판이 제막된다.이번 개소식에 앞서, 안동시는 안동대학교와 함께 지난 2월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을 설립하고 안동대학교 대학본부 3층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사업단장을 비롯해 안동시 2명, 안동대에서 4명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며 산·학·연·관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의 컨트롤 타워로서 사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안동형 일자리 모델은 안동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대학이 지역 역점사업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육성해 지역 소재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일자리 창출 전략이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유출로 촉발된 저출생, 고령화, 인구소멸과 함께 지역제조업, GRDP, 지역 다양성 지수 등 주요경제 지표가 전국 지자체 중 하위권에 머무르는 데에 따른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확정, 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등을 통한 교통 접근성 개선과 관광거점도시 선정,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 3대 문화권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장동력 속에 기회요인을 이끌어내어 지역경제 발전의 전제조건인 일자리 구축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이다.이에, 안동시는 타 지역보다 경쟁 우위에 있는 문화관광, 백신·바이오, 농식품소재 사업을 대상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 연구기관이 손을 맞잡고 전문 교육으로 양성된 우수한 인재를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다시 청년이 모여드는 일련의 선순환 구조가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안동형 일자리 모델’을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 중소기업을 강소기업화하고, 선제적 인력양성으로 중소도시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대학이 중심이 되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개방혁신(Open Innovation)을 통한 대학 주도형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과 지자체 예산의 선택적 집중 투입, 파괴적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안동형 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지난해 5월, 안동시는 ‘안동형일자리 모델 발굴 보고회’를 열고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와 연계한 5대 미래전략(백신, 문화, AI, 고부가 식품, 관광SOC) 20개의 신산업을 제시했다. 이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에 부합하는 것으로 4차산업 혁명을 통한 미래 모색에 기반한다. 또한, 일자리 모델의 특징으로 중소기업 중심, 지역특화 사업 중심, 대학중심, 지방정부 주도 전략임을 강조했고, 이를 위한 산·학·연·관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안동선언문도 선포했다. 또한, 9월에는 안동형 일자리 모델사업의 최고 전략·자문기능을 수행할 ‘4차산업혁명 기반 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1차 위원회에서 6대 혁신전략사업을 소개했고, 안동형 일자리 사업단 구성 및 예산 등 사업추진체계와 로드맵이 구체화됐다. 사업추진체계가 가시화되면서 올 2월에는 지역소재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와 함께 안동형일자리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청년 1인당 최대 6개월간의 인턴십 인건비를 지원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역 청년 30명을 채용,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경력증명서 발급과 함께 정규직 채용 시 서류심사 우대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이제 출발대에 서게된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은 앞으로 대학혁신, 창업혁신, 기업혁신, 고교연계혁신, 특별인턴 혁신 등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5개 센터(AI융합교육센터, 창업커뮤니티센터,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 바이오·백신센터, 문화·관광센터)를 통해 64억여 원의 예산으로 올해 사업이 추진된다. △ AI융합교육센터에서는 고교·대학·기업 간의 연계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안동고, 안동중앙고, 한국생명과학고, 경북하이텍고 등 각 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AI융합교육과 안동대, 가톨릭상지대 학생 및 미취업자·실업자 대상 지역 특화산업 기반 AI융합교육을 실시하여 안동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관광 기업에 필요한 디자인과 영상 전문인력도 양성할 계획이다.△ 창업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안동형 일자리 생태계구축과 창업지원을 추진한다. 산재되어 있는 창업 관련 자원을 한데 모아 커뮤니티를 구축해 자율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 단계별, 성장가능성에 대한 차등지원과 함께 창업닥터를 운영해 1:1밀착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중·장년층 창업, 학생창업까지도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게된다. △ 스마트팜농식품소재센터는 4차산업 혁명시대 차세대 도농 기반 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개방혁신센터의 기반을 마련하고, 3중 교육 안전망(고교-대학-재직자 교육 체계 구축)을 구축한다. 아울러, 안동시 대마특구·노지스마트팜 사업, 농업로봇실증센터와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혁신 R&BD(사업화연계연구개발) 지원으로 외부기업 유치는 물론 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팜 신산업지역으로 혁신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 바이오·백신센터는 경북백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한 연계기업 유치와 백신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기업 중 안동으로 이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하고, 지역 인력이 참여토록해 기업유치와 함께 백신산업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백신 연구소·기업에 인턴십을 지원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노력한다.△ 문화·관광센터는 지역의 강점인 문화콘텐츠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맡게 된다. 1인 미디어 시대 1인 크리에이터 산업영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제작 지원으로 안동만의 특화된 1인 크리에이터 산업을 육성한다. 안동의 매력적인 문화원형과 이를 창작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DB(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계별로 유료화해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 아울러 콘텐츠 분야 기업의 지원을 통해 외부 기업 유치와 지역 인력 고용에도 기여한다.이와 더불어, 시는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의 가장 우선순위를 일자리창출에 두고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계량화 할 수 있는 평가 기법을 마련하고 사업전반에 대해 매년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도록 할 예정이며, 일자리창출 성과가 미흡한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산학연관이 연계해 안동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특화된 대학교육을 통한 교육인프라를 구축, 핵심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확대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해나갈 계획이다.앞으로 10년 장기 프로젝트로 2022년까지는 안동형 일자리 준비과정인 구축기, 2026년까지는 강화기로 중점 추진하고, 2030년까지 최종완성시킬 계획이다. 또한, 향후 10년간 가용재원의 10%를 꾸준히 투입해 창업지원과 교육혁신, 기업지원과 지역특화사업 연계,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2030년까지 핵심인력 1만명, 강소기업 육성 최소 100개, 청년벤처 100개, 중견기업 최소 20개를 육성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10년의 대장정을 시작하는 첫해로 당장의 성과보다는 그동안 구상해왔던 모델을 적용해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또 구체화해서 향후 사업의 큰 주춧돌을 놓는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취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10년 후에는 인구 30만의 첨단강소도시, 청년 창업 친화도시, 글로벌 관광도시가 되도록 사업추진에 모든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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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264청포도 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대상’수상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절정(13.5%)’제품이 ‘2021 대한민국 주류 대상’ 우리 술(한국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70여 명의 전문 주류 시음단이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청포도 재배 단지를 육성해왔고, 2019년 와인 제조 시설을 완료하며 지역 특화 상품으로 264청포도 와인을 개발했다. 또한 와인 제조기술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여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해왔다.대상을 수상한 와인 ‘절정’은 청정한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선비의 고장 안동 도산면에서 생산되는 청포도(청수 품종)로 만든 오프 드라이 와인(단맛이 약간 있는 와인으로 잔류 당이 0.5∼1.5%)이다. 풍부한 과일 향과 산뜻한 산미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와인 제조 시 포도의 신선함과 고유의 향, 산도에서 오는 상큼함에 중점을 두고 와인을 제조하고 있으며, 연구를 거듭하여 더 좋은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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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 상품권 일제 단속 기간 운영
안동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안동사랑 상품권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 업종,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 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해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안동시는 2개반 5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054-840-5306)를 운영하며, 주민신고 및 상품권 시스템 상 이상거래를 토대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명백한 부정유통 확인 시에는 즉시 가맹점 등록 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 상품권 일제 단속을 통하여 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정유통 없이 올바른 소비생활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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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세외수입 체납자 주소지 방문 징수독려
안동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에 앞서, 장기간 연락이 닿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 매일 해당 주소지에 방문하여 징수독려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에 효과를 내고 있다2021년 1월 2일 기준 지방세외수입(일반회계) 체납액은 16,668건 66억여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고질․고액 체납자 등 연락처가 불분명한 사례가 많아 징수독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신규로 발생된 과태료 체납액은 5년간 최고 75%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체납자의 세부담은 가중되고 있다.세외수입팀은 매일 과태료 체납자의 주소지를 방문하여 과태료 부과․징수, 납부방법 및 자진납부자에 대한 과태료 감경 등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조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2개월) 추진되고 있는 주소지 방문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독려로 고질체납자 8명으로부터, 과태료 1천만 원을 징수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는 매월 분납으로, 납부 불가능자는 결손처분 검토 등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재완 세정과장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게 과태료 부과·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체납액 징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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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개시
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공공근로 일자리사업을 오는 3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 사업은 실업자 및 저소득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로서 최저 생계비를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금년에는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점으로 총 21개 사업장에 31명이 5월 4일까지 참여한다. 공공근로 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실직자 등 취약 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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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5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수상
『안동한우』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 지역특산물 부문』에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더십, 소비자중심 경영체계, 소비자 정보시스템,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공공 및 정부, 학계 등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에서 1,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상,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 만찬에 제공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인사의 입맛도 사로잡은 안동한우는 2022년 준공되는 안동축산물종합유통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유통기반 구축으로 명품 한우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더욱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2021년 2월 25일(목)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여 명품 안동한우 브랜드의 가치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며 “신축년 소의해에 대상을 받게되어 더 뜻깊고, 앞으로도 안동한우 브랜드의 생산, 유통 등 단계별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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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경제 살리는데 전 행정력 집중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이에, 지난 17일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이 안동 상공회의소와 안동 구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만나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그리고 18일에는 경주 지역을 찾아 경상북도상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코로나19 위기에도 지난 해 322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을 찾아서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사회적경제의 유연하고 민첩한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 하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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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맞춤형 전략 수립
경상북도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전통시장별 맞춤형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경북도내 12개 전통시장에 2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친환경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여 시장 브랜드화 전략을 지원한다.문경의 중앙시장은 친환경 소재인 종이팩과 시장 캐릭터가 새겨진 보온과 냉방이 가능한 가방을 제작하여, 배송서비스와 장바구니로 이용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고령의 대가야시장에서 만든 포장용 지퍼백은 상품의 위생과 제품의 이미지를 고급화 했으며, 지퍼백에 곡물과 원두 등을 담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도록 제작 했다.경북도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행복꾸러미(포장재) 제작을 지원하여 시장별 특성에 맞는 브랜드를 만들고 소비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구매 한도 금액도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해 판매하고 있으며 농협,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 16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함에 따라 매출액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등 상인들의 피해가 크게 우려된다”며,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잘 활용해서 전통시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해 전통시장 상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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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동 농·축 특산물로 따뜻한 마음 선물하소~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청정 자연의 신선한 숨결을 듬뿍 머금은 싱싱하고 안전한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소개한다. 또, 저렴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안동사이버장터, 안동 농축협 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추천드린다. 설 선물용 안동 농·축 특산품은 안동사과,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안동식혜, 안동문어, 생강차, 안동찜닭, 안동양반쌀, 안동김치, 친정나들이 잡곡세트, 버버리찰떡, 하회탈빵, 참마보리빵, 국화차, 곶감, 흑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특히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각종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친지 선물에 제격인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안동한우 올해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 받은 국내 대표 한우브랜드 ‘안동한우’를 소개 드린다.안동한우는 2020년 4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을 거머쥐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대내외에 명성을 떨쳐왔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의 국빈 만찬 식탁에도 오르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출신 빌푸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서원 교육을 마친 후 찾은 안동한우 식당에서 한우를 먹고는 입안에서 ‘번개가 친다’라며 친구들과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안동한우는 안동호와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우수한 육질의 한우 맛을 결정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에서 자란다. 이 곳에서 양질의 사료로 평균 30개월, 800kg 이상의 소만 출하해 한우 특유의 깊은 맛을 간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안동소주지난 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한국의 대표 특산물로 안동소주를 선물했고 대통령 설날 선물로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했다안동소주는 몽골 칭기즈칸이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전진기지가 있던 안동에 전래됐다고 한다.안동소주는 이름난 양반집에서 오랫동안 가양주로 전승돼 왔고, 배앓이,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구급처방으로 활용되기도 했다.근래에는 조옥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0호)와 박재서(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소주가 전승되고 있다.안동소주는 쌀로 고두밥을 만들어 누룩을 섞어 빚어내는 증류식 소주로 담백하고 은은한 맑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안동사과 미국 선교사가 정착하며 재배하기 시작한 안동사과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기름진 옥토와 적절한 강수량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바탕으로 한때 전국 사과생산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주산지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2020년 안동사과는 대만, 홍콩 등 6개국에 250t을 수출하며 외국인의 입맛에도 합격점을 받았다.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한 것이 안동사과의 특징이다.2021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고,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 만큼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품질관리에 노력을 다해왔다. 안동간고등어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 허영만 작가의 ‘안동 간고디’는 수백만 명이 구독하며 그때 그시절 안동 간고등어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교통이 여의치 않던 시절 영덕에서 잡은 고등어를 내륙의 안동까지 들여오려면 꼬박 하루가 걸려 챗거리 장터에 도착했다. 여기서 하루를 묵고 안동으로 가야하는데 밤사이 고등어 배를 갈라 왕소금을 뿌린 것이 자연스레 간이 베어 맛있는 간고등어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푸른빛 무늬가 있는 물고기라는 벽문어(碧紋魚)라고 했고,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옛 칼 모양과 닮았다하여 고도어(古刀魚)라고도 칭했다. 조선 중기의 문신 허균의 ‘성소부부고’라는 전국 지역 특산품에 대해 쓴 책에도 잘 나와 있다. 요즘 안동사람들에게는 ‘고디’라는 이름이 친숙하다.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인 안동간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해 두뇌 회전에 좋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안동산약산약은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몸에 보약이다. 안동산약은 사포닌, 뮤신, 아르기닌, 콜린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된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오장을 보호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등 기억력 상승과 식욕부진에도 효과가 좋다.안동산약은 100여년 전부터 약용으로 재배돼왔고 현재는 800여 농가가 연간 7천 톤의 안동산약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약 생산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또한, 분말, 음료, 차 등 약 100종류의 마 가공품도 생산·수출하고 있다. 2021년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 1위에 선정됐고,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스페이스 마(space ma)’를 개관하며 안동의 특산물인 마(산약)를 중심으로 농업, 식품, 외식, 유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마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안동포안동 삼베는 19세기 서유구가 쓴 ‘임원경제지’에 언급될 정도로 대마 주산지로 유명하다. 전통적으로 도포, 수의 등을 지어 왔고 아직까지도 삼베 길쌈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며 지역의 특산물로 발돋음했다.안동시는 안동포 인력 양성 등을 위해 2018년 말 임하면 금소리 7만 2000㎡에 134억 원을 들여 안동포전승교육관과 천연염색체험장 등이 있는 ‘길쌈 마을’을 준공하여 평상복과 소품 제작을 지원해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으로는 최근 대마에서 의약물질을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어 의료목적의 활용 방안도 개척했다. 안동한지안동한지공장은 1988년 하회마을 입구에 설립되어 전통 한지의 대량생산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중국으로부터 종이제작기술을 받아들였지만 중국과는 다르게 안동한지는 닥나무껍질을 주원료로 하여 천년이상 보존되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안동한지공장에서는 한지체험장, 상설전시관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고, 최근에는 고문서 등 문화재 복원을 비롯해 각종 표창장 등 상장 용지로 납품 분야를 확대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대표 농·축 특산물 쇼핑몰인‘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629개에 이른다.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품목) 안동장터 https://andongjang.andong.go.kr:8059/ ☎054-853-5088 ○ 안동사과대구경북 능금농협 https://smartstore.naver.com/kapple486 ☎054-859-1447동안동농업협동조합 http://www.dongandong.com/ ☎054-822-2012 ○ 안동한우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 www.abch.co.kr ☎ 054-840-7700 ○ 안동 쌀, 잡곡안동라이스센터 http://www.양반쌀.com/ ☎054-858-9901한국라이스텍 http://www.krt2001.co.kr/xe/ ☎054-842-0400와룡농협 http://waryong21.com/ ☎054-855-0762 ○ 안동산약(마)북안동농협 http://www.andongma.com/ ☎054-859-8934안동마 부용농산 http://www.bymall.co.kr/ ☎ 054-853-2003필창농산 영농조합법인 https://www.feelchang.com/ ☎ 054-841-9024안동흑마 https://hukma.modoo.at/ ☎ 054-821-1007 ○ 안동소주민속주 안동소주 http://www.andongsoju.net/ ☎ 054-858-4541명인안동소주 www.adsoju.com ☎ 054-856-6903명품안동소주 https://andongsojump.com/ ☎ 054-853-1200안동소주일품(주) https://smartstore.naver.com/ilpoomsoju ☎ 054-854-6080 ㈜버버리찰떡 안동소주 http://www.olso.co.kr/ ☎ 054-843-0106 ○ 안동김치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http://www.s-andong.com/ ☎ 054-858-7101영농조합법인 학가산 김치 http://www.hgskimchi.co.kr/ ☎ 054-856-8787 ○ 기타(두부)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www.nhdubu.com ☎ 054-823-0008(i-좋은 고춧가루) 남안동농협 http://www.n-gochu.com/ ☎ 054-858-8085안동간고등어 http://godunga.co.kr/ ☎ 054-841-5078안동국화차-가을신선 www.gaulsinsun.com ☎ 054-841-9003금국국화차 https://gughwa.modoo.at/ ☎ 010-5604-0582참마보리빵 http://www.takcj.com/ ☎ 054-857-4466류충현 약용버섯 https://mushroom.co.kr/ ☎ 054-82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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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점검 실시
안동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제품 과대포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공식품, 음료, 주류, 화장품 등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제품 포장규칙에 따른 포장횟수(품목별 1차~2차 이내) 및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15% 이내) 준수 여부 등이다.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받아 시에 제출해야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 추석에는 과대포장과 관련하여 관내 업체를 단속하여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해 가격 인상, 자원 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 및 유통업체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며 시민들도 과대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는 성숙한 소비를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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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일 먹거리 선순환 종합전략인 맞춤형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과 이와 관련된 복지, 안전, 영양,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연계해 지역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선순환 종합 전략이다.이번 연구용역에서 시는 푸드플랜 수립 여건 및 안동시 먹거리 정책현황 분석 및 과제도출, 안동시 맞춤형 푸드플랜(안) 실행계획 수립,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구축, 직매장 건립 등 푸드플랜과 관련된 전반적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토대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푸드플랜 고유사업 발굴과 로컬푸드 및 친환경 농업육성 등 다양한 정책 실행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 앞서 2019년도에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로컬푸드 안정 및 공급모델 구축방안, 지역단위 먹거리 실태조사” 등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푸드플랜 연계 정책기반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푸드플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공급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먹거리 문화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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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축산물가공업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추진
안동시는 최근 경기 양주, 충북 충주 소재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먼저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축산물가공업체 중 방역에 취약한 닭발 가공업체 종사자 454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전원이『음성』으로 판정됐다. 안동시 관내 닭발 가공업체는 28개소로 전국 닭발 가공·유통량의 50 ~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때는 종사자가 1,000여 명에 육박했으나, 코로나19 및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 등으로 현재는 25개 업체에 454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종사자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장년 여성 등으로 지역 일자리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또한,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는 업체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개인 간 마스크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작업장 내 전후 소독실시와 거리두기 실천(가림막 설치 등), 위생복 착용, 환기실시 등 개인위생과 작업장 방역 등 구체적인 방역점검표를 마련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현장점검토록 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산물가공업체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큰 방역 취약시설에 선제적 검사와 일일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사전예방과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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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대출업무를 2월 1일부터 개시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관내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서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타 업종의 경우 5인 미만 사업자가 해당되며,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2천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례보증 지원금 8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는 3%까지 2년간 지원한다.시에서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인 관내 31개 지점(농협3, 대구2, 기업․하나은행, 안동농협13, 새마을금고6, 신협5)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례보증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의 이차보전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관내 집합금지업종(유흥시설 5종) 소상공인으로 업체별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 1.9%를 2년간 지원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금융 대출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특히, 정책자금 또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제외업종이었던 유흥업종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이차보전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자금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 안동지점(☎054-856-7034)을 방문하면 되며,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054-854-328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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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실시
안동시는 올 10월까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6,730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측량기준점으로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측량의 기초가 되는 점이다.안동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시지사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망실 ․ 훼손된 기준점을 재정비하고,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설치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측량의 신뢰도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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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엔 방문보다는 안동장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설맞이 이벤트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 이벤트는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 구매고객 2,000원 할인쿠폰 지급 ▷ 6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등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629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에는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도모하고자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했던 화요특가 프로모션이 자리 잡으면서 설맞이 이벤트와 더불어 일매출이 1천만 원이 넘는 등 안동장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설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 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전달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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