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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민대학교 의료용 대마 전문가 석사과정 운영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부원장 반영환 교수)에서 '의료용 대마 서비스 디자인 연구소'를 대마의 중추도시인 안동으로 이전한다.
대마 및 도시농업 연구를 진행해 오던 스마트경험디자인학과 농업서비스디자인분과(분과장 조만수 교수)에서 시작한 스타트 기업인 (주)농부심보가 2021년부터 4년간 안동시에서 진행되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 재배 실증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마의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민대는 김문년(보건학박사) 안동시 보건소장을 교수로 신규 임용해 의료대마의 이론적 개념부터 상용화에 이르기 까지 실무경험을 아우를 수 있는 대마 전문가를 안동에서 양성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산・학・연・관 협력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융합형 대마 전문가가 양성되기를 기대 한다"며 장학금 등 해당 과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은 안동대마가 국제 흐름에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유능한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대는 11월 6일(금)까지 홈페이지(http://ted.kookmin.ac.kr)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안동지역에서 석사과정을 모집하고 안동 현지에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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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마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한국 대마산업화 과제
대마는 치료의 효능이 탁월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오해를 받고 있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와 같은 법체계를 가지고 있는 일본과 영국, 프랑스, 미국 등이 대마의 의료적 효능을 입증하여 대마의 종류와 성분에 따라 체계적으로 법령을 개선하여 시행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통제물질법⌟을 제정하여 의료용 여부, 남용가능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등급을 5등급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 20일 연방 농업법(Farm Bill)을 개정하여 THC 0.3%이하는 산업용 대마로 합법화하여 관련 산업이 급성장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마의 물질 성분에 따라 약리적 문제를 중심으로 마약류를 지정한 것이 아니라, 대마의 식물체 이름을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령(시행령 제2조 제4항)으로 환각성분이 없고 오히려 환각억제와 질병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칸나비디올(CBD)도 마약류로 규정하고 있어 대마산업 발전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CBD는 향정신성 약물 특성을 갖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남용과 의존 가능성이 없어 국제마약통제하에 두지 못하도록 마약위원회(CND)에 권고하고 있다. 미국 국립약물중독연구소(NIDA)의 약물의 위험도 비교 분석결과에서도‘대마는 담배의 니코틴, 헤로인, 코카인, 심지어는 알코올보다 의존성이나 금단증상, 내성, 강화성, 중독성이 덜 치명적이다’라고 밝혀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하여는 이미 의료선진국에서 밝혔다.
또한, 2018년 제40차 약물 의존성 전문가 위원회에서도 CBD 성분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질환, 뇌전증, 암, 우울증, 다발성경화증, 심뇌혈관질환, 당뇨합병증 등 17개 질환 치료의 효능을 확증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2019년 3월 12일부터 의료용 대마를 환자 치료목적으로만 수입·허용하고 있긴 하나, 국내 대마재배허가는 섬유 및 종실용으로만 제한하고 있어 대마산업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첫째, 국민의 질병예방과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CBD는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도취유발물질인 델타-9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 성분 0.3%이하는 산업용 대마로 분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것이 전제되지 않고는 경북 안동시의‘대마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 여부가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마약으로 사용될 수 있는 THC 고함량의 대마는 현재와 같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엄격히 규제 관리하고, 인간에게 매우 유용하고 고부가 가치이며 향정신성이 없는 대마품종과 CBD는 산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과 아울러 국가적 차원에서 장려되어야 한다.
둘째, 대마산업의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화를 위한 CBD 고함량 종자 개발·보급, 대마재배·가공기술 표준화와 기계화, 대마관련 제품 수출 유망국의 시장분석과 실용화 등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대마는 암′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의 특징을 가지는 식물이다. 그런데 노지에서 대마가 자랄 경우 타가수분을 통해 다음세대의 유전적 균일성이 사라지고 다양한 형질의 대마종자가 형성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대마는 노지에서 생산된 종자를 이용하여 이러한 일들이 매우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다양한 형질의 대마는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는 매우 좋은 일이긴 하나, 생산된 대마에서 품질의 균일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산업화에는 큰 걸림돌이 된다. 따라서, 대마재배 농가, 대학 및 연구기관의 협업을 통해 품질이 균일한 산업용 CBD 고함량 품종을 새로이 육성하고 이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산업적으로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 세계 대마 특허의 대부분은 THC와 CBD에 관한 것이고 대마줄기, 뿌리, 새싹에 대한 특허와 연구 개발은 전무한 실정이다.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의약품, 기능성 화장품, 동물용 영양제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대마 상품을 상용화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대마의 줄기, 뿌리, 새싹대마 등을 식품공전에 등재하여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을 개정하고, 또한, 한약재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등재하여 국제 대마산업 흐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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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업기술센터, 힘든 시금치 수확 이제는 손쉽게 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국내 최초로 무선 원격 운전방식 자주식 시금치 수확기를 개발하여 오는 11월 6일(금) 시금치 주산지인 영덕군 영해채소영농조합법인 포장에서 전국 시금치 주산지 재배농업인들과 연구개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성능평가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발된 수확기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안동대학교, 대신종합농기계(주관기업), 그리고 전국의 시금치 주산지인 신안군, 남양주, 영덕군, 안동시의 재배단체 작목반 대표들이 산·관·학·농 연구개발진을 구성하여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첨단 생산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한 결과물이다.
시금치 수확은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가장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며, 특히 겨울 채소인 시금치는 한겨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서 주로 고령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 위주로 수확 작업이 이루어져왔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시금치 수확기가 개발되기를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개발된 수확기의 특징은 자체 주행 동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행 동력 장치의 앞쪽에서 시금치가 수확되고, 수확된 시금치는 컨베이어에 의하여 후방부의 집하 장치로 이송되어 수집박스에 모아지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수확 후 이송작업도 간편하며 특히 무선 원격 조정 방식으로 운전이 가능하여 작업을 매우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시금치 수확기의 수확 작업 성능은 시간 당 600㎡으로서, 인력 수확 시간 당 24㎡에 비해서 약 25배 이상의 수확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시금치 재배 전체 작업공정의 90% 이상 기계화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정부의 밭작물 기계화 정책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시금치 재배농가에는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재배규모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확기 개발을 담당한 주관연구기관 이학남 연구개발자는 “성능 검증을 확인한 수확기는 전국의 시금치 재배 작목반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을 통하여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며, 자체 주행 동력을 갖는 전 방향 수확 작업 방법을 이용하여 겨울 채소 냉이 등 다른 작물의 수확 작업기에도 적용활용 가능하도록 개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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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5부제 없이, 어디서나 접수 가능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 시 5부제를 적용하지 않고 접수센터 어디서나 접수한다고 밝혔다.
당초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10월 26일부터 5부제를 실시하였으나 신속지급 대상자의 온라인 신청이 많은 반면 현장접수 건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아서다.
접수 장소는 접수센터가 마련된 읍·면행정복지센터, 상공회의소, 옥동, 용상동, 서구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내달 6일까지이며, 접수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확인)를 거쳐 지급되며 2주 정도 걸린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홍보를 하겠지만 소상공인들 서로가 홍보하여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 상공회의소 접수 콜센터 ☎ 857-9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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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실증센터 개소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10월 27일 안동시 송천동 일원(경동로 1486-20)에 준공한 농업로봇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소한 농업로봇실증센터는 권영세 안동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농축산업인이 살맛나는 농촌’건설의 일환이다.
실증센터는 도비 30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의 예산으로 8,070㎡부지에 연면적 2,911㎡규모의 연구동(지상 3층), 비즈니스 지원동(지상 3층)과 농업로봇의 산업화를 위한 실증테스트가 가능한 테스트베드(2,004㎡)를 갖추고 농업로봇 설계, 성능검증,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에서 개발 중인 로터리(쇄토), 휴립피복(두둑형성과 비닐피복), 정식, 운반, 방제작업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 플랫폼(팜봇)이 실제 작업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종사자들을 위한 고하중 운반 및 적재 작업 농업용 어시스트 슈트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방제드론, 시설원예용 방제로봇, 그리고 과수원에서 과수를 인식하고 정밀 및 변량 살포를 하여 농업인의 농약 중독을 최소화 하는 과수 방제로봇, 조류퇴치기도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라는 국내 농업계의 가장 큰 문제점을 해결하고, 우리 농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농업로봇실증센터와 농업분야 기업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농업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안동시가 농업로봇의 대표 메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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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센터 운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을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를 받는다.
접수 장소는 읍면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상공회의소와 옥동, 용상동, 서구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신청자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는 5부제를 실시하고 11월 2일(월)부터는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현장 접수는 신속 지급 대상 중 온라인 접근성이 취약한 소상공인과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 단순 누락된 사업체 등 신속 지급(온라인 신청)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인 지원기준으로 일반업종과 특별피해업종 모두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하여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휴·폐업자 제외)이어야 한다.
일반업종은‘19년도 매출 4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에 ’20년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특별피해업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월 16일 이후 시행한 조치를 기준으로 집합금지된 업종은 매출액과 매출감소 여부와 무관하게 2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류 등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할 예정이며, 11월 6일까지 현장 접수받은 건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공단에서 심사(확인)를 거쳐 11월 20일(금)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안내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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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 '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 선정된 안동시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2022년까지 10억 원(국비 5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요 소득작물인 안동생강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 ‧ 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한다.
안동생강생산자연합회(회장 송성익)와 안동농협생강공동출하회(회장 조광석) 2개 조직의 7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안동농협에서 사업 추진을 맡았다.
참여조직의 역량강화를 위해 농가조직화 교육, 공동 경영체 구축을 위한 컨설팅이 추진되고, 안동시는 주산지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하게 된다.
참여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파종기, 수확기 등 공동농기계를 확보하고, 살균, 액상충진, 다짐포장 등 품질개선 장비를 구축해 다양한 상품개발로 판로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지난 2016년에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2019년‘채소류(생강)출하조절센터’를 준공하여 전국적인 생강 공급 기지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과 연계해 조미채소로서의 생강뿐만 아니라, 한약재 등 다양한 기능성식품의 제조 ‧ 가공 원료 공급처로서의 역할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 북안동농협의 산약, 2018년 서안동농협의 콩을 대상으로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을 추진하여, 파종, 수확, 선별, 저장, 유통 등 품목별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사과, 고추, 참깨 등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공동경영체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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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특산품, 추석명절 53억원 매출 올려
경상북도가 올해 추석명절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경북 농특산물 ‘사이소’와 ‘2020 온라인 경북농식품산업대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다양한 상품구성과 할인행사 등 총력 마케팅을 통해 53억여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 한가위 온라인 기획전을 우체국몰, 농협몰, 쓱닷컴, 쿠팡, 11번가 등 제휴몰과 함께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 결과, 24일만에 4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14억원보다 2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우, 샤인머스켓, 사과, 쌀 등의 품목의 매출이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온라인으로 9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일간 사이소와 국내 대형 쇼핑플랫폼을 통해 300여개의 농식품이 판매되었으며,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매출 대비 300% 증가한 8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온라인행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6월말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의 추석맞이 특판행사에서는 입점 농가 전품목 20~50% 할인판매, 소비자 사전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9월 3억1천만원의 매출액으로 월간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은 개장이후 총 방문객은 3만833명, 구매 고객수 2만3523명, 자체앱(APP) 등록 회원수 5294명, 총 매출액이 7억6천8백만원을 올려 앞으로 연말까지 10억원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9월말 기준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132.7억원)와 16개 시‧군 온라인 쇼핑몰(60억원) 합산 매출액이 192억7천만원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경북 전체 매출액 122억9천만원 대비 57%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경북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경북 농특산물 홍보를 강화하고,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그립)을 통해 월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새로운 위기에는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므로 코로나 시대에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장․단기적 특단의 대책을 세워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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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안동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꼭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2020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학생을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0. 9. 22.)을 기준으로 직전년도(2019. 12. 31.일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국내 대학생이다. 2017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 생활비)에 대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 분야별정보-취업/교육-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서 신청을 하면, 한국장학재단의 대출정보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로 상환되며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대학생에게는 이자 지급 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이자 상환처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243명에게 968만원을 지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2년째 시행되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기를 바라며, 많은 대학생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 2020-2학기 안동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 안내 *
- 신청기간: 2020. 10.5.(월) ~ 11.16.(월)
- 신청방법: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 신청대상: 학생 본인이 공고일로 직전년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안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자
- 지원내용: 2017-1학기부터 받은 일반, 취업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2020-2학기(2020.7.1.~12.31.) 발생 이자
- 문의전화: 054)840-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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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부과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10월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을 한시적으로 일괄 30% 감면한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부과대상 시설물에 대하여 일괄 30%를 감면하여 부과한다. 이로써 10월 납부의무자 502명에게 당초부과액보다 9천만 원가량 줄어든 총 2억 1천 2백만 원이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천㎡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 또는 해당 시설물 내 160㎡이상 지분 소유자들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의 부과 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당해년도 7월 31일까지이다. 기초자료조사결과를 토대로 시설물의 용도에 따라 10월에 차등 부과되며, 납부기간은 10월 16일 ~ 31일까지(15일간)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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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은‘264청포도 와인’으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64청포도 와이너리」가 생산한 ‘264청포도 와인’을 추석 선물로 추천했다.
민족 시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 도산면에서 직접 재배한 청포도‘청수’를 원료로 만든 와인은 맛과 향이 뛰어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최고 소믈리에(와인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제6회 한국 와인 대상에서 ‘실버상’을 수상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64청포도 와이너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019년산 청포도로 만든 ‘절정’, ‘광야’, ‘꽃’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절정’은 단맛을 조금 지닌 미디엄 스위트, ‘광야’는 미디엄 스위트와 오프 드라이 사이의 단맛, ‘꽃’은 스위트와 미디엄 스위트 사이의 단맛으로 미묘하게 다른 매력이 와인 애주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한 기존에 750㎖ 한 병의 양이 많아 마시기 부담스러워 구매를 망설인 고객을 위해 375㎖ 제품을 추가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264청포도 와이너리」(도산면 백운로 157) 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고, 네이버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264wine)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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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비스 중단
안동시는 추석연휴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4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일제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 전환 및 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지역 내 모든 발급기의 이용이 불가하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번 연휴에는 휴일 및 야간에도 이용 가능했던 6대의 365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한 전체 28대의 발급기의 서비스 제공이 전면 중단된다.
심정규 종합민원실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이 불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꼭 필요한 서류는 미리 발급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차세대주민등록정보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시행한 후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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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재해예방에 1690억 투입, 재해위험 해소
경상북도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올해 1564억원 보다 126억원 늘어난 1690억원(국비 845억원, 지방비 84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 경북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은 △재해취약 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86억원, △도심지 침수지역 위험해소를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에 902억원, △노후저수지 보수․보강을 위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에 54억원, △붕괴위험 급경사지 보수․보강에 230억원,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에 96억원,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알림시스템 구축을 위해 22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자연재해 위험개선 사업을 통해 지난 집중호우 및 연이은 태풍(마이삭, 하이선) 내습시 주민사전대피 지구인 김천시 황금동․모암동(17세대 33명),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1세대 2명)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재해위험이 해소 될 전망이다.
또한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급경사지, 노후저수지 등 미정비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문자전광판, 문자알림(모바일), 마을경보 등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이 가능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하며,
둔치주차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차량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가 우려될 경우 차량번호를 활용해 연락처를 확인하고 차주에게 위험문자를 자동 발송하는 신속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으로 위험지역 내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 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재해예방사업 예산확보로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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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로 위축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섰다
안동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9월 22일(화) 중앙신시장,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어려운 살림살이로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하여 장보기를 실시했다.
권영세 시장은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용품과 추석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편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 계도활동도 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안동전통시장상품권 판매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산정하고 시 산하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5급이상은 10만 원, 6급이하는 5만 원씩 구매하여 장보기행사에 나섰다.
안동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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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앙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본격 육성!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특성화시장육성(문화관광형)사업,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문화관광형사업은 중앙신시장에 2021년부터 2년간 국비 3억 8천만 원을 포함하여 총 9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특산품인 안동 간고등어와 문어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상품개발 및 매출증대를 추진하고, 기존에 낙후된 5일장을 재정비하여 외부관광객을 유입한다. 그리고 상인조직을 활성화하여 시장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구시장은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되어 신속하고 안정적인 화재알림체계를 구축하고 시장경영바우처지원사업 선정으로 공동마케팅 행사를 추진할 뿐 아니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인교육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북문시장은 노후전선정비사업에 선정되어 노후 설비 및 시설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의 여러 분야에 선정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인들이 정부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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