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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주 사무소 둔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운영기관 모집!!
안동시가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인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과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을 수행할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과 창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운영기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하며, 대학의 창업지원 관계기관, 경북 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청년들의 창업 활동 지원이 가능한 기관으로 2개 기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천2백만 원의 창업활동비 지원 업무와 창업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 사업은 다음 달 11일까지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안동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중소기업, 청년 미취업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학교 등이 운영기관 지정대상이 된다.
취업캠프, 취업특강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운영기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도,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안동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 미취업자들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의 기관에서 많이 신청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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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2020년 제47기 정기총회 개최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지역농협인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제47기 정기총회를 29일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임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약 7천여 조합원과 약 8만명의 준조합원을 보유한 안동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당기순이익 65억원을 달성했다.
또 조합원 배당금 및 사업준비금을 약 48억원과 준조합원 배당금 12억원을 포함해 당기순이익 대비 약 92%를 배당 및 사업준비금으로 지급하고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49억원의 교육지원사업비도 집행했다. 권순협 조합장은 “지난 해 조합원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협동조합의 정신을 되새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농협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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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명절! 설맞이 장보기는 안동 전통시장에서
안동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3일 중앙신시장, 안동 구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수출 감소세 지속 등 어려운 살림살이로 더 큰 위기를 맞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장보기에는 공무원, 관계 기관·단체 회원, 소비자 단체 회원, 상인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구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문어, 과일 등 제수와 설 선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애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에게는 친절하게 고객을 맞이하고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랬다.
한편, 지난 1월 15일 안동시청에서 개최한 안동사랑 상품권 구매행사에서는 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단체, 기업인 등 100여 명의 참여로 1억 원의 상품권을 판매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행사를 하니 시민께서는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으로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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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텐츠진흥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월23일 민족 대축제인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안동시 전통문화예술과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 신시장 일대에서 11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안동시 전통문화예술과 및 진흥원 직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시에서 발행한 안동사랑 상품권을 이용한 이번 장보기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는 물론 소비 감소로 인해 추워진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데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진흥원 식구들은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의 경우 안동시 담당부서와 함께 지역 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위해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개발한 콘텐츠를 지역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활동하는 진흥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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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신품종 종자 신청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밭작물 종자를 2월 6일(목)까지 신청받는다.
공급되는 종자는 콩(강일, 대풍2호, 두루올, 소청자, 청자4호), 팥(아라리, 서나, 홍언), 녹두(다현), 조(삼다찰), 수수(남풍찰), 기장(이백찰, 금실찰), 참깨(강안), 들깨(다유, 들향, 들샘), 땅콩(다안, 신팔광), 사료용 옥수수(광평옥)로 총 10개 작물 20개 품종이다.
신청 단위는 콩(강일, 대풍2호, 두루올) 3개 품종과 팥은 2㎏, 콩(소청자, 청자4호) 2개 품종과 녹두, 조, 수수, 기장은 1㎏, 참깨와 들깨는 0.5㎏, 땅콩은 10㎏, 사료용 옥수수는 20㎏이다. 사료용 옥수수는 소독 종자이고 이 외 품종은 미소독 종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종자보급담당자(☎054-840-5640)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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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실업자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에 20여 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30여 명을 선발, 3월 2일부터 시작해 6월 28일까지 4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다.
주로 정보화 추진, 체육공원 관리, 문화재 주변 정비, 낙동강 수변 환경정비 등 지자체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이 해당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출근 일에는 부대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한다.
안동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고용절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사회안전망 확보와 고용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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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도비 확보 위한 빠른 시동 켜는 안동
안동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시동을 걸었다. 시는 이달 17일 팀장급 간담회를 통해 신규아이템 발굴 기법 등을 공유한 후 올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 재정의 87%가 의존 재원으로 구성되고 있고, 본예산 1조 원 이상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3대 문화권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도 내년까지 마무리를 앞두고 있어 후속 사업 발굴을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초 부임한 박성수 부시장의 다양한 경험을 팀장들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2020.01.17.(금)10:30 웅부관 청백실 가진다.
경북도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정책기획관, 창조경제산업실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박 부시장의 다양한 노하우와 정책 발굴 기법 등을 국비 관련 100여 명의 팀장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박 부시장은 국비 사업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찾고, 중앙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국가적 필요성과 차별성, 정책구현을 위한 강점과 기대효과 등을 찾아내는 것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이어 정책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찾아내 정부 정책에 맞는 계획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년간 美 콜롬비아 주립대에서 연구한 AI분야를 안동의 문화산업과 바이오, 백신산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17일 간담회를 가진 후 부서별로 새로운 신규사업 발굴과정을 거쳐 다음 달 4일 부시장 주관으로 실·과장 회의를 통해 취합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정책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토론한다.
실·과장 토론을 통해 부족하거나 보완 필요성이 있는 사업들은 다시 수정·보완을 거쳐 신규 사업과 현안 사업 등을 총망라해 다음 달 28일 시장 주관으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한 차례 더 갖게 된다.
확정된 사업들은 경북도를 통해 부처별로 사업을 신청하고, 총선이 끝난 후 4월 말쯤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간담회’를 통해 지역 정치권과의 연대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의 경우 예산확보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5,363억 원에 이르는 보통교부세와 국가 예산 3,157억 원, 조정교부금 220억 원, 도비 953억 원 등 9,693억 원에 이르는 국·도비를 확보해 역대 최대의 본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
김남두 기획예산실장은 “열악한 재정을 고려할 때 국가투자 예산확보가 최대의 현안이자, 안동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문화산업과 백신, 바이오, 대마 신소재 산업 등 지역의 특화산업과 AI(인공지능)를 융합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국가와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 예산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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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안동산약(마) 농산물 브랜드상 잔치!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2020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 14일 ‘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에 뒤이어 또 한 번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상은 디지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산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신뢰 브랜드로 선정됐다.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농산물 브랜드 수상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내면서 사과와 산약(마)는 명실상부 ‘안동이 최고’임을 입증했다.
심중보 경제산업국장은 “안동사과와 산약(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안동을 대표할 수 있는 다른 우수한 농산물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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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 접수”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이철우)가 2020년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를 4월6일(월)부터 10일(금)까지(5일간) 구미시 등 6개시·군(예정)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도 참가신청은 1월 20일(월)부터 2월4일(화)까지 10일간 인터넷[http://meister.hrdkorea.or.kr]을 통하여 접수하며, 참가자격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는 경상북도민(6개월 거주)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 단,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국가대표선수로 참가가능 연령이 초과하지 아니하고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지 않은 사람은 가능
대회 직종별 입상자(1, 2, 3위)는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이 추천하여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대표 선수로 참가 하게 되며,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을 받을 수 있으며, 산업기사 해당종목의 응시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054-840-3042)로 문의 및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http://skill.hrdk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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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장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안동시의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을 위한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오는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신규 회원 및 3~5만 원 구매고객은 3천 원 할인쿠폰 증정, 5~10만 원 구매 고객은 5천 원 할인쿠폰 증정,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10%(최대 30만 원까지)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택배비 지원 등도 시행해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기회를 마련했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해 현재 244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3,460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누적 매출액 63억 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농가의 매출액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분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매년 사이버 안동장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많은 애용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기본으로 사이버 안동장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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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판매의 길 나선 안동생강!
안동생강이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에서 첫선을 보이며,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의 주최로 안동생강 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안동 생강전’이 지난 10일과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파리의 최고급 백화점인 봉마쉐백화점(LE BON MARCHE), 최고급 레스토랑의 쉐프들이 방문하는 초대형 식자재 마트 르텔라스(LE DELAS), 일반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자재 마트인 레피시에(L'epicier)에서 다양한 생강 가공제품을 선보였다.
안동 지역 5개 생강가공업체의 7개 제품(진액, 청, 편강, 분말 등)을 대상으로 전시·홍보 및 시식회를 가졌다.
르텔라스의 대표 앙투안 부코몽(Antoine Boucomont)씨는 “전체적으로 제품의 품질이 높으며, 일부 제품은 매장에서 판매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프랑스 현지법인 이정근 RIZ&CO 대표는 “프랑스는 생강 제품에 관심이 많으며, 일부 상품은 행사가 끝나고 주문이 들어올 것 같다”며,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이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프랑스 지사에서 근무한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가공식품들이 미식의 나라인 프랑스에서 성공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18일 봉마쉐백화점와 레피시에에서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프랑스라는 최고급 식품시장에 진출한 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정도이며 한국은 아직 일본과 비교해 규모가 매우 작은 상황이다. 그러나 K-Food 열풍이 있는 지금이 고급시장을 선점할 가장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안동생강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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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1담당 기업 도우미’기업에 결과 전달하는 안동시
안동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온 ‘1사 1담당 기업 도우미’ 활동에 대한 결과를 각 업체에 전달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1사 1담당 기업 도우미’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시는 시청 6급 팀장 129명을 지역 기업과 1대1로 매칭, 기업을 방문해 운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민원담당 부서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를 통해 62개 중소기업에 대해 107건의 애로·건의 사항을 발굴했으며, 46건은 해결, 40건은 추진 중이다. 나머지 21건은 법령·행정상 추진이 불가한 사항으로, 향후 대체 방안검토 등 장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민원사항은 재정지원 및 주변 환경개선 건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인력난을 호소하는 기업들도 많았다.
한편, ‘1사 1담당 기업 도우미’제도는 2007년부터 12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16~2018년) 184건의 고충을 해결하는 등 기업민원창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완료했으며,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앞으로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1사 1담당 기업 도우미’ 제도 추진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이 웃는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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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안동사랑 상품권 구매행사 개최
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5일(수) 오전 10시 안동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안동사랑 상품권 구매행사를 실시한다.
구매행사에는 안동시청 직원과 관계기관·단체, 기업체, 여성단체,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솔선수범 동참해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다.
안동사랑 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시가 2019년 12월부터 발행했으며, 지역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약국 등 약 1,650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인 현금 구매자는 월 50만 원(연간 400만 원)까지 10%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심리지수 하락, 수출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서민경제에 작지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상품권 구매행사에 이어 1월 23일(목)에는 관계 기관·단체회원들과 함께 안동구시장, 용상시장, 중앙신시장, 풍산시장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10% 할인 기간이 끝나고 3월부터는 상시 6% 할인 구매가 가능하니, 안동사랑 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편의 제공으로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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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맞이 단체관광객 유치 나서는 안동시
안동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사업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와 ‘내일러 유치 인센티브’, 두 가지로 분류되며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당일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또, 외국인과 내국인으로 나눠 지원된다.
올해는 당일 체험형의 경우 애초 정액을 지원하던 것을 여행 지출 비용에 따라 비례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30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 주소를 둔 인바운드 여행사의 경우 지원기준을 완화해 모객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한편, 내일러를 이용할 수 있는 나이가 27세에서 34세로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동시는 안동역과 연계해 숙박 및 시티투어 할인권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인센티브 지원을 받은 인원은 7,485명으로 2018년 5,762명과 비교해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외국인 인센티브 지원 인원은 2018년 203명에서 2019년 1,178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여행사와 더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바운드 여행사에 매력적인 요인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안동 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안동을 돌아보고 홍보할 수 있게 만드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안동 관광에 호재가 많은 2020년을 맞이해 본 사업의 내실을 다져 예산 사용이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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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역시 안동 농·특산물! 정성과 건강 모두 챙기세요.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설 준비로 바빠지는 마음만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 준비도 고민이다.
주는 사람의 정성과 받는 사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설 선물, 바로 안동 농·특산품이 제격이다.
안동은 자연재해가 적고 일조량, 일교차, 강수량이 농사짓기에 적합하고, 청정한 자연을 자랑하는 만큼 품질 좋은 다양한 농·축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설·추석 명절이면 안동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사이버 안동장터를 비롯해 생산자단체·농가로 주문이 쏟아진다.
대한민국 대표 사과인 안동사과는 품질만큼이나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농식품파워브랜드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나 수상했고, 8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먹는 사람이 품질을 인정했다. 지난해는 ‘애이플’이라는 이름을 달고 영국 여왕의 생일파티에 올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안동사과는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돼 과육이 아삭거리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미가 우수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명절 때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선보이는 안동한우도 있다.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엄선한 품질의 부위별 세트에서부터 모둠, 건강을 생각한 보신 세트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지난가을에 수확해 한창 포장을 마치고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상품들도 즐비하다.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안동 산약(마)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체력강화, 자양 강장, 치매 예방, 노화 방지 등에 효능이 탁월해 찾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마 분말, 액상차 등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생강도 최근 생강 진액과 청, 생강차 그리고 모나카까지 다양한 가공제품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생강은 생강 특유의 매운맛과 강한 향이 살아있으며, 일교차가 커 알이 굵다. ‘신이 내린 치료제’로 알려질 만큼 효능에 있어서도 탁월하다.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엉도 차와 티백으로 가공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이섬유 함유량은 채소 중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많고, 어린이 성장발육, 비염, 콜레스테롤 분해 및 제거, 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
집 안의 어른들께 드리는 설 선물 목록에 ‘술’이 빠질 수 없고, ‘술’하면 안동소주가 빠질 수 없다. 전국 최고의 전통 명주인 안동소주는 쌀누룩의 냄새를 부드럽게 순화시킨 순곡 증류주로 명절선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통주인 45도에서부터 최근 트렌드에 맞춰 도수를 낮춘 19도까지 다양한 도수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전통의 도시 안동답게 ‘민속주 안동소주’는 경북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가, ‘명인 안동소주’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이 빚는다. ‘로얄 안동소주’는 17년산 프리미엄 안동소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명품 안동소주’는 최근 미주로 수출하며 세계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64 청포도 와인도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도산면에서 재배한 청포도 품종인 ‘청수’로 12.5%와 13.5% 두 가지 도수의 화이트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2019년 한국와인대상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 부문에서 실버상을 받으며 맛과 향을 인정받았다.
우는 아이 울음도 그치게 한다는 곶감도 올 설 선물로 제격이다. 알맞게 여문 감을 따서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좋은 곳에 매달아 건조하면 ‘시설(柹雪)’이라고 부르는 하얀 분이 생긴다. 인공건조를 하지 않고 안동의 바람과 햇살, 그리고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낸 달달하고 쫀득쫀득한 안동곶감이다.
지난가을의 향을 짙게 머금고 있는 국화차도 빼놓을 수 없다. 안동 학가산 자락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국화차는 찻물을 우리면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 안동 국화차 특유의 맑은 노란색 찻물이 일품이다. 국화차는 눈을 밝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며, 신경통, 기침 등에도 효과가 있다. 귀한 분들께 선물하는 안동 국화차는 안동사과와 함께 청와대 설 선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등푸른 생선의 대표주자이며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안동간고등어도 설을 맞아 대도시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선물용 주문이 끊이지 않고 한번 맛본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남안동 농협에서 생산되는 i-좋은 고춧가루와 청아람 참기름, 된장과 고추장 세트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을 고집하며 3만 원에서 10만 원대의 선물세트로 출시돼 선물용으로 꾸준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안동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와룡농협의 잡곡 세트인‘친정나들이’는 1㎏, 2㎏ 등의 15곡 혼합세트와 3종, 6종의 종합선물세트 등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도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안동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황버섯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인 상황차와 버섯차 등의 제품은 물론 참기름, 생들기름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 명품 농·특산물은 인터넷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에서 설맞이 이벤트(2020.1.2.~1.31.) 행사를 함에 따라 저렴하게 누구나 손쉽게 살 수 있으며, 지역농협과 생산업체를 통해 택배 구매도 가능하다.
문의처 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 054-859-1447동안동농협 유통센터 ☎ 054-822-5501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 080-233-0008서안동농협 ☎ 054-858-7104와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 054-855-0762남안동농협 가공사업소 ☎ 054-858-8085북안동농협 산약가공공장 ☎ 054-859-3774안동봉화축협하나로마트 ☎ 054-840-7700민속주 안동소주 ☎ 054-858-4541명인안동소주 ☎ 054-856-6903양반안동소주 ☎ 054-841-3378안동소주일품 ☎ 054-854-6080명품안동소주 ☎ 054-853-1200안동간고등어 ☎ 054-859-0571안동국화차(가을신선) ☎ 054-841-9003금국국화차 ☎ 070-4226-0582류충현 약용버섯 ☎ 054-822-7535탁촌장 ☎ 054-857-4466안동마 부용농산 ☎ 054-853-2003필창농산 ☎ 054-841-9024안동흑마 ☎ 054-821-1007약선푸드(마죽) ☎ 054-822-3340안동로컬푸드 ☎ 054-822-8545안동반가 ☎ 010-6517-2357264청포도와인 ☎ 054-859-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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