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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영주에 2,000억원 투자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SK머티리얼즈㈜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경북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 품목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SK그룹 계열사가 되면서 연매출 9,550억원의 IT산업 종합소재 회사로 도약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과 합작을 통해 전구체(Precursor)를 생산하는 ‘SK트리켐’,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SK쇼와덴코’를 설립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플래시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재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소재를 개발, 생산함으로써 국가의 핵심 추진과제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경상북도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머티리얼즈㈜를 포함한 SK그룹 8개사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국가의 탄소제로 정책에 부응코자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 이로써 사회적 가치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한편, 영주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하여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베어링아트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MOU 체결을 위해 애써 주신 경상북도와 영주시에 감사 드린다”며,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경제회복이라는 모든 시민의 염원을 담아 향토 기업인 SK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투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시설 투자를 과감히 결정해준데 대해 감사드리고, 4차산업 혁명으로 반도체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SK머티리얼즈㈜가 반도체 소재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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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킹덤플랜트협동조합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월 26일(화) 안동시청에서 킹덤플랜트협동조합(대표 김한동)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킹덤플랜트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 및 HACCP 인증 기업으로 동부동 202번지 일원의 부지 833㎡(약 252평)에 53억 원을 투자해 커피 및 생강류 가공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를 통해 약 23명의 신규직원 채용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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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지털 혁신기업에 청년채용 지원
경상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고용 환경 적응과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월 25일 ~ 2월 10일까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50명이며, 참여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 200만원(자부담 포함)을 10개월간(2021. 3월 ~ 12월) 지원하고, 매칭되어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디지털 분야 경력 형성과 체계적인 진로 설계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한다.무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CT, AR/VR 등)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온라인 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IT기술활용, 비대면 고객지원업무, 홈페이지 제작 등)이다. 단,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에게 선호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줘서 지역기업과 청년이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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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팥, 들깨 등 실용화재단 밭작물 종자 신청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밭작물 9개 작목 26개 품종 종자를 각 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두류는 장류·두부용 콩 7개 품종, 혼반․떡소․제과용 콩 4개 품종이다. 장류·두부용 콩은 ‘대풍 2호’, ‘대찬’, ‘강일’, ‘미소’, ‘선풍’, ‘평원’, ‘두루올’이며 혼반·떡소·제과용 콩은 ‘소청자’, ‘청미인’, ‘청자 4호’, ‘청자 5호’이다.유지작물은 들깨 2개 품종, 참깨 1개 품종, 땅콩 4개 품종 등 3개 작목 7개 품종이다. 들깨는 수량성이 높은 ‘다유’, ‘들샘’이고 참깨는 시들음병에 강한 ‘강안’, 땅콩은 대립종인 ‘다안’, 수량성이 높은 ‘신팔광’, 기름 함량과 올레산 비율이 높은 ‘케이올’, 도복 및 내병성에 강한 ‘해올’이다.잡곡은 팥 2개 품종, 수수 1개 품종, 기장 2개 품종, 조 1개 품종 등 4개 작목 6개 품종이다. 팥은 도복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서나’, ‘홍진’이며 수수는 혼반용 붉은 찰수수 ‘남풍찰’, 기장은 흰색 찰기장 ‘이백찰’과 주황색 찰기장 ‘금실찰’, 조는 도복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인 ‘삼다찰’이다.사료용 옥수수는 도복에 강하고 수확기까지 푸른 잎 유지가 좋은‘광평옥’, ‘다청옥’ 2개 품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 종자는 3월 이후 보급될 예정이고 미소독 상태(사료용 옥수수 제외)로 보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840-5633)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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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22일 도청 화랑실에서 한국암웨이(주), 나눔제약(주), 영천시와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개발 및 경북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정 한국암웨이(주)대표, 도기식 나눔제약(주)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유통확대, 세계시장 진출 등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경북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 식품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유통확대 △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한국암웨이㈜는 매출 1조원대의 다국적기업으로 세계 1위 자체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식품), 아티스트리(화장품)를 포함, 가정 세제류, 가전제품 등 1,000여종을 생산·판매중이며 그 중 300종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전 세계 58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나눔제약은 한약원료 도소매와 한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150억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위한 시설 건립 예정으로 한방산업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는 “전 세계적 감염병 위기에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여 면역력 강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산물 판매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암웨이와 나눔제약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연구개발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탈바꿈하여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 대학, 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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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수통합마케팅사업 6,000억원 돌파
경상북도가 소비트렌드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역점적으로 추진한 과수통합마케팅사업 판매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통합마케팅 판매액은 6,216억원으로 도내 과수생산액 1조 7천억원의 36.5%를 취급했다. 성장률은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14년 1,324억원 대비 4배 가량 늘어 매년 78%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과수통합마케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과수 통합브랜드’daily’도 814억원의 매출을 올려 2019년 640억원 대비 27%이상 성장하였으며,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수출실적도 540만불로 전년 340만불 대비 58.8%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경상북도는 복잡한 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지나친 가격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00억원 규모의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통합마케팅조직 육성사업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협 등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하던 마케팅을 시군단위로 통합하여 규모화된 물량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유통조직별 시장분할, 물량분산 등을 통해 지나친 가격경쟁과 홍수출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가 육성하고 있는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를 대상으로 도내 16개 시·군 57개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품목별 상위 50%이상 되는 상품만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으며, 품질관리 및 마케팅은 도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인 경북농협으로 일원화하여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의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11번가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 상품을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또한 대형 유통매장 내 브랜드 전용관 5개소를 운영하여 ‘20년 3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국 최초로 상표 라벨링기 도입을 통해 낱개 상품에 브랜드 상표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쉽게 ‘daily’ 브랜드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산물 산지유통에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계열화 촉진,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 받을 수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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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 안동산약’3년 연속 수상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안동사과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년, 2013년)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나 수상하여 대한민국 대표사과로 인정받았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 등 품질 규격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홍콩과 대만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안동산약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사포닌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되어‘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면서 웰빙 식품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김봉현 경제산업국장은“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브랜드 평가에서 소비자들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의 가치를 인정했기에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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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 바로잡는 안동시 풍산읍 마애지구
안동시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로 풍산읍 마애지구(풍산읍 마애리 20번지 일원, 439필지 436,364㎡)를 선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현황 ▶사업비 추산액 ▶토지현황조사 ▶사업 세부계획 ▶측량 시행계획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게시판 및 홈페이지 등에 공람·공고했다.앞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토지의 활용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크다.”라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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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1월 18일(월)부터 27일(수)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공공근로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8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인 안동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2억 원 이하인 자(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억 원 이하)이며, 청년(만39세 이하)은 우선 선발한다. 단, 직접일자리사업 중복참여자와 반복참여자, 소득․재산기준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참여 기간은 공공근로사업은 3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이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2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 근로하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 근무일에 한하여 부대수당 5,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안동 시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취업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살피는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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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품질 고추 재배는 품종 선택이 좌우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역의 주산 작목인 고추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품종 선택을 신중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추 재배 시 폭염, 가뭄, 잦은 강우 등의 이상기상 발생으로 생리장해뿐만 아니라 병해(탄저병, 칼라병, 풋마름병 등) 발생률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긴 장마기로 2011년 이후 탄저병 피해가 가장 심했으며,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이 해를 거듭할수록 확산되어 병해 및 재해에 강한 품종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고추 품종을 선택할 때는 재배할 품종에 대한 정식시기, 시비관리, 병해 저항성 등을 고려하여 농업인 각자의 경영방법에 맞게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새로운 품종을 재배할 경우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 등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기존 재배 품종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품종의 면적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는 한 가지 품종을 재배하는 것보다 두 품종 정도 즉, 품질계 품종과 내병계 품종, 조생종과 중만생종, 가뭄에 강한 것과 습해에 강한 것 또는 두 개의 종묘회사 품종을 재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품종 특성, 관리 조건, 재배지 환경, 소비자 기호성 등을 신중히 고려하여 2∼3품종을 선택하고, 파종 후 육묘기부터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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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 시군과 머리 맞대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 주재로 '민생 살리기 시군 경제담당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과 기업경기 둔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피해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내고자 마련됐다.회의는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소기업, 공공일자리 지원 및 설 명절 주요대책 △경북행복페이 통합플랫폼 구축(안) 추진 방향 안내 △시군 현장의견 공유와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올해 2,3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 1,2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설맞이 지역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 삼삼오오 전통시장 장보기, 경북행복페이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지난해 시행되었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계속 추진, 공공일자리 창출 분야 예산 증액,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관련 민원 증대에 따른 지급현황 및 주요 안내 사항 수시 공유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예방과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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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오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한다고 안내했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개업일이 2020년 11월 30일 이전이며,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닌 소상공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지방자치단체의 방역강화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이 지원되고, 일반업종의 경우에는 2020년 연매출이 4억 원 이하이고 2020년 연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 전용사이트 “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12일 양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홀짝제가 시행된다. 13일(수)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버팀목자금 콜센터(1522-35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홍보 및 안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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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안동시는 2021년에도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하여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경북도내 14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를 거친 후 매출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최대 3억 원,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운전자금 신청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www.gfund.kr)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시청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어 그동안 제외되었던 2년 연속 수혜업체도 자금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요건을 완화하여 추진한다.
유수덕 투자유치과장은“코로나 19 등 대내외 경영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하여 기업 운영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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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슈퍼푸드! 「꽃송이 버섯」으로 겨울철 면역력 높여보세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겨울철 환절기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소득 작목 「꽃송이버섯」을 소개했다.
남선면 신석리의 농업회사 법인 농촌애(대표 권순갑)는 농산물 가격 하락과 일손부족을 고민을 하던 중 새 소득 작목으로 꽃송이버섯을 대량 재배하여 성공하였다.
꽃송이버섯은 항암, 항산화, 항염, 면역력 증강, 항비만 등에 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40%로 현재 재배되는 버섯 중 가장 높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이 꽃송이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 및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가 있어,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꽃송이버섯은 재배가 어려워 아직 생산량이 많지 않아 kg당 7~8만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나, 권순갑 농가는 대량생산을 통해 kg당 6만원대로 가격을 낮추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일반인들에게 생소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지금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대한 우려와 면역력 증진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꽃송이버섯 소비로 시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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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
안동시가 2021년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지류형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 출시기념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은 만 14세 이상 현금으로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 및 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단, 1기관-1전통시장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지류형에 한하여 월 500만 원 한도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담당부서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 폰에서 play 스토어(또는 App 스토어)에 들어가 “지역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한 다음 구매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부터 월 구매한도 4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상품권 구매는 할 수 없으나 모바일로 선물 받은 상품권 사용은 가능하다.
지류형 안동사랑 상품권의 가맹점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등 4,500여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가맹점은 연중 모집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의 가맹점은 현재 가맹점 모집원이 4,500여개의 가맹점에 방문하여 QR키트(모바일 결제수단) 설치를 진행 중에 있으며, 가맹점 확인은 어플리케이션 내에 ‘가맹점 찾기’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모바일 안동사랑 상품권이 도입되어서 상품권을 사러 금융기관에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이용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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