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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과수농가 화상병 사전방제 약제 신청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에 사전방제용 약제를 무상 공급한다.
약제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되고, 접수가 끝나면 3월 초에 농가별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공급받은 약제를 신초 발아 시(사진 참고)에 살포하고, 약제 방제확인서를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4월 말까지 제출해야 한다.
한편, 방제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농가에서 직접 보관해야 한다. 만일 농가 포장에서 화상병이 발생했을 경우 폐원 보상금이 지원되는데 이때 약제 방제 여부 확인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거나, 행정기관 조치사항을 이행(사전 약제 방제확인서 제출, 농약 봉지 보관) 하지 않은 과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폐원 보상금의 25%가 삭감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배 재배 농가는 반드시 약제를 신청하고, 방제 및 방제확인서 제출, 농약 봉지 보관 등에 대한 준수 사항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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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산약(마) 농특산물 브랜드상 수상!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이 경제전문매거진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는‘2020 한국소비자만족지수'선정에서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월 1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조사는 100% 소비자 리서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충성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 신뢰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지수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안동사과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년, 2013년)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나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사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안동산약(마)은 사포닌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면서 웰빙식품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심중보 경제산업국장은 “소비자들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의 가치를 인정했기에 8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 우수성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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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단속 나서는 안동시
안동시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공급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단속’을 시행한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단속은 식육 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밀도살,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선물세트 상품의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위생교육 수료 여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행위와 축산물 이력제 위반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부정 축산물 유통을 예방할 계획이다.
단속 기간 중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해당 사안에 대해 현장 지도 후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유통·판매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부정 축산물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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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CES 2020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도전
경상북도가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보여주는 CES 2020에서 대구시와 경북도 30개사는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제품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로 8년 연속 CES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업공동관을 운영해 왔으며 해마다 수출 계약실적을 이뤄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시가 다져온 성과를 밑거름으로 올해 첫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공동관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도의 주요 참여기업으로 ㈜아이델(디스플레이 및 방탄시트), ㈜우신산업(영상기기 및 소프트웨어), 대영전자㈜(공기청정기, LED조명, 로봇청소기) 등이 있다.
㈜아이델은 미래를 생각하는 플라스틱 압출시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건축 신소재로 여러 분야에 활용되며, 황변현상 방지를 위해 공압출 공법을 사용하는 등 깨끗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건설 관련업체, 텔레비전 모니터업체, 산업용 기계업체 및 광고용 간판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 및 LED 조명분야에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범시트 및 곤충 방지시트를 개발하여 다양한 영역의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다채널 차량 주변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주요 제품으로 내놓은 ㈜우신산업은 세계적으로 자동차 안전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AVM 등 차량용 안전시스템 관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영전자㈜는 빈트(VVINT)의 공기청정기, 자연가습 공기청정기를 내세워 홍보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99.9% 이상 걸러주는 기술을 적용하였고, 가습 기능은 수분이 초음파 가습기의 수분입자 5만분의 1크기로 세균보다 작아 세균이 달라붙지 못해 안전하고, 문제가 되었던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별도로 운영하는 스타트업기업 중 상상텃밭(Imagination Garden)은 수경재배기, 배양액 보정기 등을 선보였다. 한정된 경작지, 기후 변화, 농산물 소비의 다양화 등의 이유로 수경재배 시스템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가격이 매우 비싸고 극도로 제한된 재배 폭을 갖추고 있어 시장의 수요를 공급자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저가형 식물공장을 출시하게 되었고 제한된 재배폭을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배양액 보정기를 출시했다.
그리고 스마트름뱅이는 신발건조살균기를 선보였다. 신발 속 세균을 잡아주는 ‘신발건조살균기’를 개발하여 집, 회사, 여행, 스포츠활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에 중점을 두어 개발하였으며, 신발 내부의 환경을 측정하여 자동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처럼 기술력을 바탕으로 CES 2020 무대에서 열띤 홍보를 하였으며 대구시 기업과도 기술 연계 등 상호교류를 통하여 네트워크를 다지는 등 대구·경북 경제 상생의 장으로 이어졌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CES 2020 공동관 운영이 수출계약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세계시장에 우리의 기술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대구·경북이 경제공동체로서 나아갈 시발점이 되고 나아가 행정통합으로 이뤄져 지역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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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 흥, 맛, 멋이 있는 예안시장 가시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9일 예안 10일장이 열렸다.
매월 9일, 19일, 29일 면 소재지 정산시장에서 개최되는 전통의 예안 10일장에는 어물, 의류, 야채, 과일 등 일반 품목과 생필품, 떡, 수산물, 포목, 이동 포차, 공산품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약 40여 점포가 개설됐고, 각설이, 품바 등이 시장 곳곳에서 흥을 돋우어 옛 고향장터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처음 펼쳐진 이 날 예안장에는 지역주민,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예안 10일장 개장은 예안면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추진한 결실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날이 갈수록 쇠퇴해가는 고향과 고향장을 다시금 살려보자는 주민 의견을 수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상인연합회 등과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예안 전통의 10일장이 개장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류시준 예안면장은 “전통이 있는 예안장이 10일장으로 다시 개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 관계 기관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예안 전통장이 꾸준히 발전하고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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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안동소주(주) 올해 첫 수출로 캐나다 토론토에 선적 확정
명품안동소주(주)의 제품이 지난해 10월 29일(화) 베트남(4,000병), 10월 30일(수) 괌(24,000병), 10월 30일(수) 싸이판(24,000병), 11월 13일(수) 벤쿠버(24,000병)에 이어서 올해 첫 수출로 캐나다 토론토에 01월 10일(금) 선적이 확정되었다.
명품안동소주(주) 관계자에 따르몀 "금번 수출하는 도시 캐나다 토론토는 최근 류현진 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적 함으로써 유명해진 도시로 명품안동소주(주)는 이곳 토론토에서 선두 케이푸드의 일원으로 케이팝과 함께 한류붐을 이끄는데 주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전사적 노력을 다하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 일 시 : 2020년 01월 10일(금) 오전 09시 ~ 11시 상차 수출품목 : 명품안동쏘주 ‘참조은 16.9% 360ml’ 수출물량 : 1컨테이너 - 620박스(12,400병) 수출단가 : 1컨테이너 \13,640,000 USD11,370 유 통 망 : 미국, 캐나다 H Mart 및 160여개국 유통망으로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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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이 잘 사는 나라, 2020년 경북북부지역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1월 13일(월), 15시에 “안동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경북북부지역에서 총 5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합설명회 : 안동[1.13(월) 15:00, 안동상공회의소] 상주[1.15(화) 14:00, 상주시청] 영주[1.16(수) 14:00, 영주상공회의소]
* 소상공인설명회 : 안동[1.31(금) 14:00 안동상공회의소]
* R&D지원사업설명회 : 안동[2.4(화) 14:00 안동상공회의소]
올해 설명회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총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별도의 기업애로 상담부스를 만들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한 곳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북지식재산센터, 안동상공회의소, 한국발명진흥협회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소장 조부식)은 “이번 경북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이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사업 설명회 안내와 상세일정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www.mss.go.kr/site/daegu/mss/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책자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 및 기업마당 홈페이지(www.bizinfo.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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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랑 상품권 발행기념 및 설맞이 10% 할인 판매
안동시가 오는 10일부터 2월 29일까지 안동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시는 안동사랑 상품권을 지난해 12월 발행·유통했으나, 발행기념 할인행사를 갖지 못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할인 기간을 대폭 늘려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설 명절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견인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다.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 38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인은 현금으로 월 50만 원(연 4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안동사랑 상품권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학원, 미용실 등 가맹점으로 등록된 1,650여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연중 모집하고 있다.
가맹점으로 신청하기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준)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 업소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안동사랑 상품권은 지난해 12월 처음 도입돼 현재까지 1억 원이 판매됐으며,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력의 역외 유출 방지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특별할인 행사 기간에 부정한 방법으로 상품권을 대량으로 매집하거나 물품거래 없이 부정 환전하는 등의 상품권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할인 판매 행사 기간을 대폭 늘린 만큼 관심을 갖고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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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2020 안동 암산 얼음 축제 취소 결정나
경상북도 유망축제 2020 암산 얼음 축제가 이상고온의 영향으로 축제장 안전을 확보하지 못해 전면 취소됐다.
안동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암산 얼음 축제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축제 준비 상황과 축제장 결빙상태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지난 6일에는 안동시 안전재난과 주관으로 사전 얼음두께, 빙질 등 결빙상태를 점검했다. 축제장 얼음두께가 평균 7∼21cm로 측정돼 축제장 안전권고기준인 25∼30cm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때아닌 겨울비가 30mm 이상 내려 보현산 구거의 흙탕물이 축제장으로 유입돼 얼음을 급속히 해빙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안전관리심의회에 참석한 수난구조대장은 얼음 결빙 상태가 지난해보다 20cm 이상 결빙되지 않았으며, 흙탕물이 유입돼 얼음의 강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안전관리심의회에 참석한 위원 전원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의 1월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고온이 지속해 얼음이 제대로 결빙되지 않아, 강원도, 경기도 지역의 겨울 축제가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연기되거나 축소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영남지역 최대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경상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승격돼,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안동시와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화섭) 관계자들은 “영남지역 최대의 겨울 축제인 암산 얼음 축제가 취소돼 안타깝다.”면서, “내년에는 올해 몫까지 더 착실히 준비해 영남지역 최대의 축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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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짓는 우리들도 이제 월급 받아요!
안동시가 오는 15일까지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을 모집한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사업’은 청년들의 농업 분야 신규인력 유입촉진과 성공적인 영농정착 동기부여로 젊은 인력의 농촌진입 활성화 촉진을 위한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해 농업법인과 미취업청년들을 매칭,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법인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과 법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청년들은 향후 2년간 생산, 가공, 유통, 판매 등 실무를 익히고 향후 농업창업에 필요한 역량과 값진 경험을 쌓게 된다.
지원 자격은 법인설립 후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인 농업법인으로, 6차 산업 인증 경영체와 청년대표 법인은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에서 신청서,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농정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 희망법인 선정 후 참여 청년도 별도로 모집계획이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법인에는 인력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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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정류장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 제공하는 안동시
안동시가 시내버스 정류장 53개소에 이번 달 말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민생 해결 100대 과제인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의 일환으로, 시민의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이라는 ‘소확행’을 위한 것이다.
서비스 대상지는 길안 정류장과 교보생명, 시외버스터미널 등 도심지 시내버스 정류장 53개소이며, 1월 말에는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생활·관광 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휴대폰에서 와이파이를 켠 후 ‘PubIic WiFi Free’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해 5월에는 모든 시내버스 138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개통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정보 복지 서비스 개념의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에 힘써왔다.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공원, 전통시장과 중앙문화의 거리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등 195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시민의 일상생활에 스며드는 생활 공감 행정을 펼쳤다.
이는 시민의 편의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위한 무선 인프라 기반 구축에 초석을 놓았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국비 예산을 추가 확보해 시내 지역 버스정류장과 읍면지역의 버스정류장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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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1조원 지원'
경상북도가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역대 최대인 1조원(전년 대비 24.1% 증가)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4천억원대로 운영해오던 융자규모를 2019년에 추가예산을 통해 8천억원대로 대폭 증액 했으나,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상황이 아직도 녹록치 않다고 판단하고 저금리 자금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일자리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6,240억원*(‘19년 당초 대비 1,910억↑) 규모로 확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 대상을 보다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하여 2020년에 총 1조원까지 자금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는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으로 총 700억원 규모로, 창업기업 또는 기존 제조업체가 공장 신축․생산설비 구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기업당 최대 15억원까지 금리 2.2%(변동)로 8년간(3년거치 5년균분상환) 융자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제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설투자하는 비제조기업도 지원대상에 추가하고, 사업장 매입비도 경매를 통한 매입만 지원하던 것을 일반매입도 지원하는 등 지원조건을 보다 완화하였다.
또 ▲벤처기업 육성자금으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해 성장유망기업에 지원하는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내년도 총 40억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2억원(우대 3억원)까지 금리 1%(변동)로 5년간(2년거치 3년균분상환)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으로는 총 5,000억원 규모로, 기존의 ‘중소기업 운전자금(3,000억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700억원)’,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300억원)’, 일본수출규제 대응자금(1,000억원)‘으로 지원한다.
특히, 금년에는 지진‧태풍 등 재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상시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계획 수립‧시행 등으로 시간이 다소 소요되던 것을 피해기업이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19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매출액 10%이상 감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일본수출규제 대응 자금은 ’20년에도 계속 지원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이차보전)으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총 500억원 규모로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기업당 최대 3천만원(우대 5천만원)까지 융자, 2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19년 당초계획에 비해 융자한도(2천만원→3천만원)와 이차보전기간(1년→2년)을 확대했으며, 자금상환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또는 2년 만기일시 상환(5년이내 기한 연장 가능)으로 선택 가능하다.
‘20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1월부터 자금별 접수기관을 통해 신청 받으며, 세부지원 기준 및 제출서류 등은 도 홈페이지, 자금 운용기관 및 각 시․군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걱정스러운 마음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면서 “중소기업에 저금리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한 개라도 더 지키고 만들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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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그 주인공을 모집합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강소농을 육성하고자 농업인 자율·자립 경영 실천을 위한 ‘2020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 신청한 농가는 농업경영의 이해 등 기초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기초·심화 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올해 강소농으로 확정돼 강소농 후속 교육 뿐만 아니라 농장 현장 컨설팅, 경영 역량 강화교육(세무, 가공 등), 강소농 대전 참가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강소농 322명을 육성했으며, 2020년에는 35~4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강소농 교육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2월 21일까지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054-840-5695)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교육 일정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www.andong.go.kr/agrite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의 창의적 노력으로 경영혁신을 이뤄내는 우수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안동농업을 선도할 주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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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안동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안동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대내·외적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제조업, 건설업을 비롯한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일부(3%)를 1년간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기업 3억 원, 사회적 기업·장애인기업·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5억 원까지 융자를 추천받을 수 있다.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설 명절 대비 운전자금은 오는 14일까지 집중 신청받을 계획이다.
또한, △매출이 10% 이상 감소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경영안정 자금, △재해를 당한 기업에 융자금을 지원하는 재해경영안정 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 지원정책 등 물 샐 틈 없는 중소기업 융자금 지원정책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저임금상승, 소비심리 악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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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안동시 전력투구
안동시는 올 한해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는 명품 안동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다.
먼저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최신식 안동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총사업비 464억 원을 투입해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착수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명품 안동한우·안동비프 품질 고급화, 안동ᄎᆞᆷ마돼지 생산 장려, 축산기자재 등 지원과 함께 양계, 양돈, 토종벌, 양봉, 낙농 등 축종별 현대화 지원을 통해 축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축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축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친환경 악취 저감 장비 지원,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 구축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더불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HACCP 인증, 해외 판촉,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 축산물 이력제 관리 및 유통기반 구축에도 힘쓴다.
완벽한 가축방역으로 청정축산 실현에도 전력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32억 원의 예산을 편성, 예방접종과 공동방제단 운영, 각종 방역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살처분 처리 악성가축전염병 신속 대응을 위해서도 6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7월에 15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서안동 IC 인근 풍산읍 노리에‘상설 거점소독시설’을 준공했다. 세척·분무소독·자외선소독의 3단계 입체 방역소독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에도 즉시 가동해 완벽한 방역 소독 효과를 입증했으며, 올해도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시는 축산업 종사자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도 앞장선다. 반려동물 펫(pet) 에티켓 정착과 유기 동물 확산 방지를 위해 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기동물보호센터 운영, 반려동물 입양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등 동물복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또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체력증진에 효과적인 승마체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는 승마체험에 79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도 일반 학생을 비롯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1,10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실시한다. 지난해 9월에 접근성과 활용성, 관광 연계성이 뛰어난 남후면 하아리 낙동강변 둔치에 왕복 4km의 승마길을 조성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축산분야에서 안동한우가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수상,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했고, 경상북도 가축방역 시책 평가에서는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수 축산진흥과장은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축산농가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축산정책으로 안동 축산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명품 안동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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