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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원 전 재경영양군향우회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 재경영양군향우회 회장 오예원씨가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오예원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5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기탁했다. 오예원 전 회장은 재경영양향우회를 이끌면서 영양군의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고향의 우수 농산물을 적극 소개하는 등 영양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오 전회장은 “몸은 영양을 떠나있지만 항상 내 고향 영양을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많은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영양군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정성을 담아 기부금은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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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7회 조지훈 예술제 성황리 개최
영양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제17회 조지훈 예술제」를 5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개최했다.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동물원의 오후, 우주의 생명, 오렌지빛 하늘’시제로, 사생대회는 ‘주실마을 일원’의 주제로 진행됐다. 조지훈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에는 예술제의 시작을 알리는 길놀이, 도립 국악단 대북공연, 승무공연, 조지훈 시(詩) 가곡음악회, 조지훈시낭송 퍼포먼스, 영양원놀음 공연이 진행됐고, 김난희 여사의 작품전시회, 영양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을 진행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행사이며, 또한 주실마을은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문학의 뿌리가 되는 지조 있는 선비의 고향이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시고 조지훈 시인의 사상과 작품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출신인 조지훈 시인은 청록파 시인으로 《승무》,《낙화》등 수많은 민족의 유산을 남기며 한국 현대시의 주류를 완성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학의 거장이다. 또한 전통적인 운율과 선의 미학을 현대적인 방법으로 결합한 것이 조지훈 시의 특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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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박원영 박사, 폐암 치료 분야 혁신 연구로 BRIC '한빛사' 2년 연속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부산대 건강노화한의과학연구센터 박원영 박사는 8일 작년에 이어 올해 5월 2일 두 번째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어 국내 의학 및 과학 연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원영 박사의 최신 연구는 폐암 치료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폐암 환자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박 박사는 최근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Targeting pyruvate dehydrogenase kinase 1 overcomes EGFR C797S mutation-driven osimertinib resistance in non-small cell lung cancer"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폐암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폐암 환자들이 치료 내성을 형성하는 메커니즘을 조사하고 있으며, 특히 폐암 환자 중 일부에서 발생하는 EGFR C797S 돌연변이로 인한 오시머티닙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폐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오시머티닙(타그리소)은 현재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사용되는 3세대 표적항암제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에서 폐암 치료 시 우선적으로 권장되는 약물이나 오시머티닙 사용 후에도 일부 환자들은 EGFR C797S 변이로 인한 내성을 보임에 따라 내성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어 그녀의 연구는 피루브산 탈수소효소 인산화효소(PDK)를 표적으로 삼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하며, 해당 연구에서는 소나무껍질 추출물인 렐라민(leelamine)을 사용해 PDK를 타겟하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이는 오시머티닙 사용 후 발생하는 내성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며, 폐암 환자들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암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지난해 부산 벡스코서 개최된 국재학술대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한 박 박사는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연구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같은 해 우수한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 ‘한의과학 연구 부문 대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표창 수상, 2019년 봉사활동으로 경남도지사 표창 수상, 2021년 부산대학교 총장 표창 수상 등 연구자로서 학문적 업적과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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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회심의 역작 코미디 연극 <스카팽> 안동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지역민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다양한 국립 예술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5월의 국립 예술단체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이 다가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에 걸쳐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립극단의 2024년 국립극단 레퍼토리 지역공연 공모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은 프랑스의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원작 스카팽에 신체극의 대가 임도완의 연출로 현대적 감성을 더한 코미디 연극으로, 끊임없이 터지는 유머와 현란한 언어유희, 배우들의 앙상블과 작품에 어우러지는 라이브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연극이다. 2019년 초연, 2020년 재연과 2022년 3년에 거쳐 국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희극 작품이다.스카팽은 17세기 재벌인 아르강뜨와 제롱뜨의 정략결혼 약속과, 따로 연인이 있는 두 정략결혼 당사자가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제롱뜨의 하인 스카팽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유쾌하게 표현한 코미디 연극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스카팽 공연에 이어 24~25일 진행되는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 공연, 하반기 11월 국립극단의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등 국립 예술단체들의 명품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극단의 ‘스카팽’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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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성왕리에 개최 되었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 후원으로 열렸다.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이끌어 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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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층에 밑반찬 전달
안동시 용상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이 5월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에 전달하는 희망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희망찬 나눔’은 용상동 취약계층 가구에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희망찬 팀이 직접 반찬을 조리해서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는 소불고기, 카레, 제철나물무침, 전, 멸치볶음 등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준비했다. 이석원 단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엄마 손맛 밑반찬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용상동 모든 이웃이 5월 가정의 달에 행복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강○○ 어르신은 “하루에 한 끼 만들어 먹기도 힘든데, 영양 가득한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잘 먹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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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서울시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최우수구’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023년 자치구 동행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복지행정을 선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서울시는 기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난해 ‘동행센터’로 개편했다. 개편 후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모니터링 등의 주요 역점 사업을 평가했다.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23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동안 시행된 사업에 대해 이뤄졌다. 총괄, 복지, 건강의 3개 분야 9개 항목 22개 지표별 사업실적에 대한 배점 기준에 따른 점수를 합산해 총점이 높은 순서로 최종 평가했다. 은평구는 전체 자치구 평균 점수를 크게 웃돌며 최우수상을 받았다.총괄 분야는 ▲복지공무원 교육 ▲인력 배치 ▲동행센터 우수사업 자체 추진 실적이, 복지 분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추진 ▲서울형 기초보장 ▲긴급복지 지원 ▲통합사례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 건강 분야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건강 고위험군 관리 ▲방문건강관리 특화사업 등의 지표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행센터의 개편 첫해에 25개 자치구의 다양한 복지정책과 우수사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이 없는 복지정책,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체감형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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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롯데, 석촌호수에 ‘라프라스&피카츄’ 전시…누적관람객 155만 명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경품 이벤트가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는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열리는 롯데그룹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이다. ‘포켓몬’과 관련한 전시, 팝업스토어, 체험, 관람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는 롯데그룹과 협약을 맺고 ‘라프라스&피카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 포켓몬 캐릭터가 16m의 대형 아트벌룬으로 떠 있는 이색 풍경을 볼 수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155만 명이 넘는 인파가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특별히, 송파구가 프로젝트 관람객들의 소비 촉진을 위하여 마련한 ‘석촌호수 맛집 포켓몬 경품 이벤트(이하 경품 이벤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경품 이벤트는 현장 룰렛 돌리기와 온라인 인증으로 진행한다. 방이동 먹자골목, 송리단길, 호수단길 등 석촌호수 주변 맛집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실물 영수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주간 룰렛 이벤트에 총 2,000명이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이벤트까지 합하면 행사기간 총 참여자는 약 1만 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에 따라 경품 이벤트 참여를 위한 지역 소비 효과만 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룰렛 돌리기는 송파관광정보센터 앞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온라인 이벤트는 5월 19일까지 이어진다. 경품은 ▲시그니엘 숙박권 ▲롯데서울스카이 입장권 ▲롯데아쿠아리움 입장권 ▲롯데월드 이용권 ▲영화표 ▲포켓몬 상품 등 총 5천만 원 상당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포켓몬 경품 이벤트’는 관람객 발길이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총 3,200명의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며 “다가오는 주말, 송파구에 오셔서 이색 전시와 체험도 만나고, 맛집도 즐기며 경품 당첨의 행운까지 얻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하였다. 참여 방법 등 기타 문의는 ‘송파구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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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남경스님)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및 상주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경상북도의회 김홍구 의원, 남영숙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전달하면서 어버이날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행사는 무료 특식, 부대행사(카네이션 전달하기, 인생네컷, 신발 던지기, 탁구공 넣기, O-X퀴즈, 포토존)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레트로 감성 및 MZ 감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은 “제2회 감사함Day!(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존중과 소통으로 함께 하는 행복1 번지’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존중하며, 소통하고, 함께 나누며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 공경의 자세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권익증진과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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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2개 분야 수상
5월 8일(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안동시연합회 회원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정보화농업인 안동시연합회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경영혁신 사례경진에 ‘이룸농장’ 김극년 대표, SNS 활용경진에 ‘그루터기농장’ 이빛 대표가 참가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룸농장 김극년 대표는 실제 농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직거래 판매법과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SNS 활용 그리고 날씨 경영 등 다양한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경진에 임했고, 그루터기농장 이빛 대표는 제시된 주제를 활용해 지역특산물 소개에 관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SNS 게시글로 경진대회에 참가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혁신적인 마인드와 농업 분야의 다양성을 이끌어줄 인재를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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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2동, 저소득 위기가구 적극 지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상일2동이 올해 초 성료된 ‘2024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다.'따뜻한 겨울나기'는 기부 참여와 나눔 문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 따뜻한 겨울나기’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관내 지역주민, 관련기관, 기업체, 종교단체 등 49곳에서 모금 활동에 함께 참여해 성금 총 21,028천 원을 달성했다. 성금은 최근 3개월 이상 공과금이 체납된 가구, 사회복지급여 탈락 및 중지가구, 가족의 실직, 폐업, 중대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상반기 현재 지원한 위기가구는 13가구로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명목으로 총 700만 원(가구당 30~1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취약계층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 5명을 선정하여 입학장학금 총 250만 원(가구당 50만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오는 하반기에는 20여 가구를 발굴하여 총 1,000만 원의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상일2동 김양수 동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2024 따뜻한 겨울나기'에 참여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이 담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뜻깊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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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정의달 재능기부 활동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수) 노인요양시설인 태양의 집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 50여개를 전달했다. 카네이션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50여명이 직접 모종을 텃밭에 심은 후 꾸준히 가꾸고 화분에 옮겨 담아 준비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림과 메시지 카드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그 기쁨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께 힘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다.”며, “카네이션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즐겁고 재미있었는데 어르신들도 화분을 볼 때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참 예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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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민원인의 날’로 시민과 소통
안동시가 5월 9일(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4년 ‘안동시 민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업무 처리로 신뢰의 장을 만들고 민원인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불편 사항과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또한 민원인의 날 이벤트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 게임으로 안동의 사계절 축제, 학업장려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중앙신시장 직거래 장터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해, 이벤트에 참여한 민원인의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 민원인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시책을 알게 됐고, 앞으로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안동시청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2회 연속 선정됐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갖춰 우수한 민원실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2023년 연말에는 북쉼터 개설 후 다양한 책을 구비해 민원인이 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고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도서를 구입, 북쉼터를 더욱 풍성한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안동시 종합민원실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으로 편안하게 이용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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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민선 8기 초심 지켰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달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 평가 등급은 SA, A, B, C, D, F로 구분.을 달성하였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2개의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지난 1년간 ▲공약이행완료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의 세부 지표별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강남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에 부여하는 SA등급을 획득했다. 강남구 공약 이행률 43.3%로 전국 평균(34.26%)을 상회하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3년 목표달성률은 96.6%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89.58%)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주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주민소통 분야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공약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공약 이행 현황과 분기별 점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에 힘썼다. 주민들이 공약 관련 정보에 접근하기 쉽게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개선하고 공약 내용을 재정비하는 등 인터넷을 통한 소통(웹소통)에도 공을 들였다. 구는 올해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공약 이행률 6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월~3월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3개를 추가하는 등 공약 실현이 주민 편의로 이어지도록 만들었다. 또한 구정 5대 목표를 민선 8기의 핵심 가치를 잘 나타내면서 직관적인 표현으로 바꿔 공약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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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개최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자)가 5월 9일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위기청소년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쉼터, 청소년꿈키움센터, 보호관찰소,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의 발견, 지원, 보호를 위한 필수 연계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과 부위원장 선출, 신규위원에게 청소년 안전망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사업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후 6월에 실시 예정인 분과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발표하고, 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자 센터장은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연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위기청소년들에게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예천군청소년수련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및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아웃리치, 학교폭력 및 인터넷중독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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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꿈미소..가정의 달 맞아 놀거리 가득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아동자치센터 ‘꿈미소’는 낮에는 경로당으로, 저녁에는 아동·청소년들의 사랑방으로 운영되는 1·3세대 공유 공간이다. 강동구에는 현재 12개 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꿈미소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활동이나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보니, 각 호점마다 월별로 개성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에는 경로당 공유 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아동·청소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어르신과 함께하는 콩주머니 넣기 게임 등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실을 활용한 ‘소원 친구 인형’ 만들기,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아이스크림 와플 만들기 ▲보드게임 미니올림픽 등 친구들과 참여할 수 있는 공예 및 요리 체험, 협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자치센터인 꿈미소에서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동자치센터 ‘꿈미소’는 18세 미만의 아동·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이다. 만 18세 이하 강동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평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5월 운영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꿈미소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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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온 가족 함께 즐겨요” 도서관 문화 행사 풍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잇따라 연다.이번 행사는 동작구립도서관 4곳을 중심으로 독서뿐 아니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주민에게 다가가고자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함께 기획했다.먼저 11일에는 대방어린이도서관(대방동길 55), 12일에는 신대방누리도서관(신대방1다길 19)에서 ‘나누리마켓’을 운영한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플리마켓을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특히 플리마켓 존에서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가족 셀러가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보육원 등을 연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나눔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은 18일부터 26일까지 ‘우리가족 해피메이’를 개최한다.18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24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발달 꼼지락 책 놀이터’ 등 2회에 걸쳐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5일에는 맘앤맘코칭센터 정가은 대표의 맞춤 육아 강연이 열리고, 26일 2층 야외 책마당에서 삼성소리샘복지관의 청각장애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아이들이 장애의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인 ‘책 읽는 마법사’가 펼쳐진다.동작구 최초 영어도서관인 동작영어마루도서관(장승배기로16길 98)에서는 “Disney Stories”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18일 ‘신데렐라의 신발을 찾아라’ 및 ‘알라딘의 소원을 들어줘’를 테마로 한 미션 완수 이벤트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박사님이 들려주는 과학 강연 ▲디즈니 영화 상영 ▲사이언스 벌룬쇼 등을 선보여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선사한다.19일과 26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 나들이를 나온 부모와 아이들의 모습을 앨범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독서문화 행사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을 확인하거나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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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5월 주말, ‘국악의 멋’ 흐르는 서울놀이마당으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나들이 가기 좋은 5월,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잠실로 124)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서울놀이마당은 1984년 건립된 서울 유일의 전통마당극장으로, 올 4월 대대적인 보수를 마치고 최신식 문화예술시설로 재탄생했다. 전국 야외 공연장 최초 현수흡음체 설치, 무대바닥 탄성포장재 정비, LED 전광판 설치, 관람석 시트 개선 등 조상의 멋과 흥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새단장했다.구는 5월 주말 오후 3시마다 이곳에서 상설 전통음악 공연을 개최한다. 국악, 판소리, 한국무용 등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수준 높은 무대부터, 퓨전 국악, 창작 연희, 장터 서커스 등 전통에 대한 대중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들도 마련했다.앞선 5월 첫 주말, 강한 봄비에도 한국무용과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이 양일간 열렸다. 가야금과 아쟁 연주에 맞춘 아름다운 춤사위와 다양한 장르를 섞은 퓨전 국악 선율이 빗속 관객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켰다.돌아오는 11일 토요일에는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창작 국악 공연이 열린다. 판소리 한 대목을 재즈풍으로 풀어낸 ‘토끼이야기’에서 국악의 빼어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튿날은 ‘연희집단 THE 광대’의 사물판굿, 사자놀음, 상모놀이 등 신명 나는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국악 경연 TV 프로그램에서 TOP 4, 3를 각각 차지한 젊은 명창 ‘주리소리 김주리’, 록과 국악을 접목한 밴드 ‘억스(AUX)’가 출연한다. 이들은 입증된 대중성을 토대로 관객과 호흡하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는 조선시대 장터 ‘난장’을 재현한 공연이 열린다. 풍물 놀음, 사자춤을 시작으로 솟대타기 등 장대 위 곡예의 향연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뒤이어 일요일에는 한국국악협회 송파구지부가 전통 마당극 ‘뺑파전’, 민요의 향연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주말 상설 공연은 5월 이후에도 이어져 오는 10월까지 열릴 예정이며, 하절기인 7, 8월은 쉬어간다. 공연 일정 등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또는 서울놀이마당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서울놀이마당 리모델링으로 한층 수준 높은 공연 인프라가 조성되었다”며, “전통의 전승 보전과 구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매주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 오후, 많이 방문하셔서 전통음악의 매력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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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명동,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명동 주민센터 특화사업 추진단(단장 최오규)은 5월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모델 수업 를 진행한다. 패션모델은 젊은이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노년에도 런웨이에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패션쇼 무대에 서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삶의 활력이 되도록 하는 것 역시 의 목표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마다 열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여름엔 수업을 쉬고, 5~6월, 9~11월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모델전공 이봉구 교수, 정화예술대학교 미용학과 장선엽 교수와 미용 전공 학생, 정영길 사진작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서 어르신들의 모델 데뷔를 돕는다. 아카데미에서는 바른 자세로 워킹하는 법, 포즈잡기 등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야외 촬영에도 도전한다.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은 정화예술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이 돕는다. 10주간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대망의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그간의 수업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사진전도 개최한다. 어르신을 위한 모델 수업은 명동 주민센터에서 지난해 처음 기획 후 열렬한 반응 속에 진행됐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강사진과 전공 학생들의 활동 영역을 지역사회로 넓히고, 어르신들에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사례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중구 자치회관 발표회에서 첫선을 보인 어르신들의 워킹 무대는 관객들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다.명동 시니어 아카데미는 60세 이상 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14일까지 명동 주민센터(02-3396-8482)로 신청하면 된다. 첫 수업은 오는 5월 28일(화) 명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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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에는 기관별 담당자와 1:1 대면상담이 이어진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특대회의실(강서구 양천로 583)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설명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지역경제과(☎02-2600-65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