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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축구 최강 "안동고" 과천고에 5-2 대패 좌절···
제42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에서 고교축구의 최강 안동고가 경기 과천고에게 5대 2로 어이없게 패해 8강 진출이 좌절 됐다. 14일 오전 10시 안동고등학교 축구장에서 펼친 이날 경기는 안동고가 안방의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수비에 큰 허점을 보이며 전반에 3골 후반에 2골을 내줬다. 후반 2분을 남기고 안동고는 막바지 힘을 내 2골을 만회했지만, 과천고에 5대2로 대패했다.고교축구의 최강팀으로 알려진 안동고는 전반 과천고의 중앙과 측면을 공격하며 기회를 노렸으나 기량과 개인기에서 한 수 위인 과천고에 밀려 전,후반전 동안 안동고 공격수들은 졸전 끝에 어이없게도 주저 않고 말았으며, 과천고는 전반 10분 선취골에 이어 25분 과천고 한빛 선수가 쇄기골을 넣고 곧이어 과천고 수비수인 이태희 선수가 중거리슛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3점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기세가 오른 과천고는 후반에도 공격을 몰아치며 이건우 선수와 한빛 선수가 추가골을 넣어 점수차를 5점으로 벌려놨다. 이날 과천고 한빛 선수는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가장 돋보였다.후반들어 사기가 꺾일대로 꺾인 안동고등학교는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2골을 만회 했지만 경기를 관전하고 있던 안동고 응원단에서는 아쉬운 탄성이 쏟아져 나오며 2번째의 우승을 노리던 꿈도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다.이번 대회 16강에서는 광명고가 영덕고를 전·후반 1-1로 비긴 가운데 승부차기를 펼쳐 5-3으로 이겼으며, 현대고는 광운전공고를 5-0으로, 운봉공고는 정명고에 1-0, 서해고는 메탄고에 4-2, 묵호고는 강릉제일고에 2-1, 포철고는 장훈고에 2-1, 초지고는 동북고에 2-0으로 각각 승리하고 8강에 진출했으며, 오는 16일 각각 4강 진출을 놓고 결전을 벌인다. 한편, 안동시축구협회 권용혁 회장과 임원들은 과천고에 패한 안동고 선수들을 일일히 격려한 후, "안동에서 열리고 있는 고교 최강팀들의 기량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으며, 안동을 찾아 온 선수 임원들에게 결승전이 끝나는 날까지 대회진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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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골목 우리가 살리고 지킨다 !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근대 문화공간 디자인 개선사업 준공」 및 「이상화고택 개관1주년」을 기념해 8월12일 오후 7시30분부터 이상화 고택 앞마당에서 문인협회 대구광역시지회와 함께 『2009 시와 함께하는 음악회』를 여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진다. 이상화 고택 개관식 「시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식전행사 풍물놀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 보고회, 시낭송, 시노래, 성악중창, 색소폰 연주, 첼로 연주, 가요, 삼행시 짓기, 즉석 암송 등 시와 음악이 한데 어울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근대 문화공간 디자인 개선사업」관련 준공 사진전도 함께 연다. 새롭게 단장된 상화고택 앞 특히, 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근대 문화공간 디자인 개선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사업관계자, 중구청 공무원(57명, 6급이상),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근대 문화 공간 디자인 사업 준공기념 골목투어를 실시한다. 이상화 고택 개관식 또한, 근대골목 우리가 살리고 지키자 라는 의미로 「근대 문화공간 디자인사업」 준공을 기념해 오전10시에 「아름이 청소년 봉사단」 40명이 골목투어를 실시하고, 오후 4시부터 「성내2동 문화지킴이 사업단」 주최로 관내 초․중학생 70명을 초청해 손수건 천연염색 등 전통문화 체험과 골목길 미션 투어“대구 읍성 남문 표지석을 찾아라”등 골목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화 고택 근대 문화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은 2008년 11월에 시작해 지난 6월 24일 준공했으며 사업비 13억 4천 4백만 원을 들여 막힌 골목 소통, 뽕나무골목 사고석 담장 설치, 뽕나무 식재, 도로포장, 계산문화관, 상화고택 파벽돌 담장설치, 느티나무 식재 등의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대구 근대역사문화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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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지난 달 24일 개막하여 오는 8월 16일까지 열리는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 참여한 기관․단체 중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작물․식품개발, 생활공감농업, 친환경녹색에너지, 녹색기술비전 등을 소개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래형빌딩농장 이중 도심에 수십 층짜리 고층건물을 지어 각 층에 작물을 재배하여 도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업을 보여주는 미래형 수직빌딩농장과 수경재배를 통한 청정인삼 및 채소의 재배기술과 잎들깨, 국화 등의 단일식물의 일장연장을 위한 전기조명을 현재 사용중인 백열등 대비 전기사용량이 50~80% 절감할 수 있는 21세기 꿈의 광원이라 불리는 LED전기조명 시설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말하는 화분(식물) 또한 직접 만지면 말하는 화분을 개발․전시하여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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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코스모스 색다른 계절감을 전해준다
문경읍(읍장 신준식)은 문경온천지구와 주요 도로변 추억속 테마가 있는 꽃길을 조성하여 최근 때 이른 코스모스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방치해온 문경온천지구 하천둔치 15,000㎡과 문경읍 주요 도로변 8km에 추억 속 테마가 있는 꽃밭을 조성하여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일찍 피어난 코스모스꽃과 각시꽃이 조화롭게 피어 하천 둔치를 산책하는 시민들과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색다른 계절감을 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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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평화·생명지대 수학여행 팸투어 실시
(뉴스와이어)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비무장지대(DMZ) 및 접경지역을 안보교육·평화의식 고취를 위한 장으로 활용하고 생태체험이 가능한 수학여행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양구·화천지역에서 ‘평화·생명지대(PLZ) 수학여행 팸투어’를 실시한다.공사는 최근 DMZ 및 접경지역에 숨어있는 청정 생태계와 역사·문화자원 및 기존의 안보관광지 등을 연계한 ‘PLZ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동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팸투어에는 대전지역 중·고교 교장단 60여명이 함께하며 철책선 방문, 병영문화, 물고기 탐사, 카누타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DMZ 및 접경지역의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 평화·생명지대(PLZ) 횡단 코스 - 545㎞ ‘를 개발했다. 관광공사 정재선 관광자원팀장은 “평화·생명지대(PLZ)는 생태·역사·안보 등 종합체험이 가능한 최적의 수학여행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관할부대의 까다로운 출입절차 및 협조체계 미흡, 관광해설 등의 기반여건 부족으로 지금까지 수학여행이 활성화 되지 못했다.”며 “이번 수학여행 팸투어를 시작으로 해당지역 지자체, 군부대, 여행사 등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수학여행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평화·생명지대(PLZ)가 뛰어난 체험·교육적인 요소를 지닌 만큼 홍보사업과 기반여건 조성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면 수년 내에 한국뿐만 아니라 주변국에서도 찾아오는 유명한 수학여행 목적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평화·생명지대(PLZ)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PLZ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연말까지 완료하고, 정부계획으로 확정하여 PLZ 해당 10개 시·군의 관광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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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문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 안동에서 개최!!
▲ 잠실종합운동장 내 보디빌딩연합회 회의실에서 가진 제 3차 이사회 국민생활체육 전국보디빌딩연합회(회장 장보영)가 주최하는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국제탈춤페스티벌에 즈음하여 안동에서 개최된다.전국보디빌딩연합회는 7월 14일(화) 오후 3시 잠실종합운동장내 보디빌딩연합회 회의실에서 제 3차 이사회를 열었던 바 당초 제주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문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를 반납하게 되자 보디빌딩 연합회는 각 시도 연합회의 유치 신청 접수를 받아 이사회의 심의결과, 대다수 이사들의 찬성표를 얻어 경북보디빌딩연합회에서 유치 신청한 안동시가 최종 확정됐다. 이날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이사회에 대회유치를 신청한 3개 시도중 유일하게 경상북도 보디빌딩연합회는 김재동회장을 비롯, 김완일 상임부회장, 조태석 실무부회장, 김재만, 김승일, 정수원 부회장, 김시일 사무국장 등 회장단들이 이사회를 참관해 각 시도 임원진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특히, 대회유치를 신청한 경북보디빌딩연합회 김재동회장은 유치 설명을 통해 "안동시는 지난 2005년 아시아보디빌딩대회를 유치해 지방 소도시로는 최초로 23개 국가에서 1천여명의 임원,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 행사를 대성황리에 치루어 이미 대내외적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 도시이며, 안동시는 전국보디빌딩대회를 4년만에 유치하게 됐다." 고 밝혔다. 또한 "안동대회에서 다시한번 보디빌딩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이사님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며, 대회 유치의 당위성을 역설해 대다수 참석자들에게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펀, 찬 반 거수가 끝나고 결과가 확정되자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장보영 회장은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보디빌딩대회는 이사회의 결과에 따라 경북보디빌딩연합회에서 유치 신청한 안동시에서 개최한다.'고 힘주어 선언했다.- 관련 사진 - ▲ 장보영 전국보디빌딩연합회장 ▲ 안동 유치를 위해 설명하는 김재동 경북보디빌딩연합회장 ▲ 장보영 회장으로 부터 임명패를 전달받는 신임 김완일 이사(경북) ▲ 장보영 회장으로 부터 임명패를 전달받는 신임 이상천 이사(충남) ▲ 이사회에서 결정된 전국보디빌딩연합회 양정현 신임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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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산.강.바다가 있는 하동에서
경남도의 최서부에 있고 북쪽으로 지리산 명산과 남으로는 섬진강이 백사청송 송림을 끼고 흘러 수많은 다도해가 펼쳐져 풍광이 아름다운 하동.부산, 진주에서 남해 고속도로를 따라 하동나들목으로 들어오면 곧비로 섬진강의 푸른 빛 물길을 따라‘생태하천 최우수’에 선정된‘하동포구 팔십리’가 눈에 확 들어온다. 최참판댁 약 5㎞를 달리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만나게 되고 갈림길에는 유홍준의 나의 문화 답사기에서 예찬한“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가고 있습니다”로 표기한 간판이 눈에 뛴다.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섬진강 하류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재첩잡이가 이뤄지고 섬진강 하류에서 시작해 지리산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면 한여름의 더위는 한순간에 잊고 만다. 하동읍 전경 하동읍을 눈앞에 두고 백사청송 섬진강변을 따라 오르면 박경리 선생 소설 토지의 배경이며 해마다 10월이면 전국의 문인들이 모여 토지문학제가 열리는 악양면 평사리에 이르게 된다.최참판댁을 마주하면서 강변에 위치한 평사리 공원, 이곳에서 야외행사와 체육행사뿐 아니라 섬진강 백사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어 그만이다.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화개장터에 이르면 조상 대대로 이어온 삶의 여정을 느낄 수 있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 벚꽃길(혼례길)을 걷다보면 숲속의 시원한 바람과 콸콸 쏟아지는 깊은 계곡물에 반할 수 밖에 없다. 화개천 물놀이 십리벚꽃길은 예술성, 미관성,역사성, 기능성, 친근성 등 5가지를 심사기준으로 지나 2006년 5월 국토해양부‘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했다.특히, 맑은 계곡에서 잡히는 화개천 은어회와 섬진강 명물 하동재첩으로 맛의 매력을 느끼고 또 참게탕과 마음을 편하게 하는 하동매실주 한잔은 심신의 피로를 씻기도 한다. 올해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이 선정한 소나무 배우기 생생체험 행사가 하동송림(천연기념물 445호)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열릴 계획이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자연을 잘 이용할 줄 알았던 조상들의 높은 식견과 진정한 목민정신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산․강․바다가 잘 어우러진 하동, 어머니의 품같은 지리산을 안고 은빛 모래 백사장과 함께 굽이 굽이 남해로 흐르는 섬진강이 있는 하동으로 오십시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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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등 고궁 순례.조선왕릉 방한관광상품 개발
(뉴스와이어)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지난 6월 27일 세계문화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된 왕릉 등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의 세계문화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환율매력이 한풀 꺾이면서, 쇼핑 이외의 색다른 관광매력을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선왕조의 세계문화유산이 한국 고유의 새로운 관광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2001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대제 및 종묘제례악은 지난 2007년부터 관광공사와 문화재청의 공동 상품개발로 꾸준히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왔으며, 금년에만 일본, 중국, 태국 관광객 480명이 찾는 등 우리만의 역사문화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창덕궁, 경복궁 등 고궁 순례를 위해 싱가포르 관광객 500여명이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월 13일부터 일본 여행상품 기획자를 초청하여 왕릉을 탐방하고 신규 상품을 개발한다. 서울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관광일정이 이루어지는 방한관광객에게 서울, 경기에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왕릉은 접근성이 용이하여 상품개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된 조선왕조의 왕릉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융릉(사도세자릉, 경기 수원), 영릉(세종대왕릉, 경기 여주) 등은 재미있는 역사적 일화들로 가득하여 풍부한 관광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등 역사적 의의도 높아 일본의 중장년 역사관심층의 관심을 주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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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옥 따옥~” 4번째 알도 부화에 성공 복원 청신호!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희귀조류 따오기가 지난 해 10월 17일 중국 섬서성 양현에서 우포늪에 안착한 이래 지난 23일 오후 8시30분경 한 개의 알이 추가로 부화되면서 한 해 동안 총 4마리의 따오기 번식에 성공했다. 23일 오후 8시에 4번째 부화에 성공한 새끼따오기 이번에 태어난 따오기는 3차로 산란한 4개의 알 중 마지막 알로서, 지난 5월 21일을 끝으로 총 3마리의 따오기가 부화됨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이례적으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3차로 4개의 알을 더 산란하여 이 중 1개의 알이 추가로 부화에 성공하였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3마리의 새끼따오기 한편, 3차로 산란한 알 중 1개의 알은 부화 중 사망하고, 2개의 알은 무정란으로 밝혀져 현재 복원센터에는 양저우, 룽팅 부부를 포함 총 6마리의 우포따오기 가족이 사육되고 있다. 2새끼따오기의 재롱과 사육사 지난 5월 부화에 성공한 3마리의 따오기들은 태어날 때(약 60g)보다 몸무게가 5배(약 300g) 가량 늘어 기존 육추기에서 번식케이지로 이전하여 사육되고 있으며, 직접 미꾸라지를 사냥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첫 번째 따오기는 날개를 펼쳐 비행연습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충식 군수는 “청정 환경의 깃대종인 따오기가 우포늪에 안착하여 1년도 되지 않아 4마리의 개체 수 증식에 성공하였다”며 “따오기 개체 수 확보 및 향후 우포늪으로 야생방사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여 우포늪이 국내 제일의 생태환경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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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 등 희귀조류 번식 성공
“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 운영중인 서울동물원에서는 지난 3월 이후 천연기념물 205-2호이자 멸종위기 동식물 1급(CITES1)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황새(3마리, 천연기념물 199호), 콘돌(1마리, CITES1), 두루미(6마리, 천연기념물 202호), 산계(5마리,CITES1) 등 국제적 멸종위기조류 6종 19마리가 연이어 번식에 성공하는 경사를 맞고 있다.” 새끼 노랑부리저어새 황새(천연기념물 199호)를 비롯해 두루미(천연기념물 202호),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 등 희귀조류가 서식하고 있는 동양최대의 크기(3천여평)의 큰물새장을 담당해 온 김종범(48), 지인환(29) 사육사는 지난 2002년부터 나무식재와 인공폭포, 분수대 설치, 조류의 생태와 습성에 알맞은 습지조성, 번식장 조성 등 조류의 서식지와 최대한 가까운 서식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그 결과 서울동물원 개원(1984년)이래 지금까지 단 한번도 2세 번식이 되지 않아 사육사들의 애를 태워 왔던 두루미가 지난 2002년 2마리, 03년 1마리, 04년 2마리를 비롯해 05년과 06년에 각각 5마리와 6마리가 부화하기 시작하였으며 07년에도 4마리 2008년에도 3마리가 부화되었으며 금년 2009년에도 6마리가 부화되어 현재 모두 30여마리의 두루미를 보유하게 되었다. 또한 서울대공원에서는 2007년 4월29일(2마리)과 5월2일(1마리) 우리나라 야생에서 완전 멸종된 천연기념물 199호인 황새 3마리가 동물원 사육하에서 처음으로 자연부화에 성공한 이후 2008년 4월 10일 또다시 2마리의 황새 자연부화에 성공하였으며 올해는 3월 3마리의 황새가 태어나 이젠 서울대공원에 황새자연부화 성공여건이 정착되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동물들의 서식지환경을 고려한 동물행동풍부화프로그램(동물들의 활동량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한 생태형동물원 조성을 추진해 나오면서 얻은 서울대공원 사육사들의 노력의 결실로 볼 수 있다. 과거 동물원이 관람위주, 전시위주, 관리위주의 동물원이었다면 현재 서울동물원이 추구하는 동물원은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 관람객이 행복한 동물원’을 만드는 것이다.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을 만들기 위해 기존의 콘크리트 바닥을 들어내어 흙을 깔아주고, 야외방사장 내 빈 공간에는 크고 작은 수목을 식재하여 동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나무그늘을 만들어 주는 등 자연생태에 가까운 숲을 조성하였다. 새끼황새 특히 조류번식을 위한 사육사들의 노력은 남달랐다. 조류의 습성을 고려하여 일반관람객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특별 번식장을 만들어 내부에는 깨끗한 물을 공급해 주는 수조를 비롯해 부드러운 흙을 깔아주는 바닥 조성, 번식을 앞둔 조류가 쉴 수 있는 나무식재와 철재로 제작된 둥지 틀 등을 마련해 주었다. 이처럼 희귀조류의 자연번식이 가능했던 변화요인으로는 ① 외부와 격리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스트레스 요인을 배제한 격리사육 ② 담당사육사들의 오랜 사육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뭇가지의 길이, 나무의 종류, 건초 및 청초 등 조류서식에 적합한 둥지재료 선정 제공 ③ 번식을 위한 조류들의 짝을 맺어주기 위해 암수개체의 세심한 관찰 및 선정과 합사유도, ④ 적절한 시기에 번식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소재 제공 ⑤ CCTV 설치 및 24시간 밤낮없는 특이행동 및 이상 유무 행동 관찰 등에 대한 세심한 노력의 결과로 작용했다. 야생의 서식지 환경 조성 노력과 야생으로의 방사계획도 서울동물원에서는 계속해서 자연서식지와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면서 희귀조류 번식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적극적인 야생적응훈련을 거쳐 희귀조류를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동물원에서는 황새의 번식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별도의 황새마을을 조성하여 황새의 번식과정 소개를 담은 패널과 나무와 계류 등을 설치한 생태적인 ‘황새마을’을 특별조성하여 멸종되어가는 황새의 종보존에 대한 필요성을 고객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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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창문 밖에는 꽃들이...
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에서는 16일 수용사동 뒤 유휴공간에 화단을 조성하여 수용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은 물론 수용자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월25일부터 자살우려자 등 관심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실에서 살아있는 식물을 매개체로 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수용자 심성순화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바가 있다.또한, 교정시설에 적합한 식물을 찾기 위하여 식물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품종과 관리에 대하여 조언을 듣고 수용사동 사이 유휴 공간에 화단을 조성하여 “원예치료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용자들에게 정서적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육체적, 정신적인 아픔을 가지고 병사동에 수용생활하고 있는 수용자 김씨는 “거실창문 밖으로 살아 숨쉬는 벌개미취, 금계국 등을 보면서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라면서 무척 즐거워했다.유승만 안동교도소장은 “현재 공사중에 있는 수용사동 사이에도 벌개미취 등 식물들을 심어 화단을 조성하여 수용자 심성순화는 물론 교정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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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광비학산마을‘학들의 향연’즐겨요
포항시 정보화마을인 신광비학산학마을에서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학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디카솜씨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들의 향연, 학마을 풍경’을 주제로 신광면 죽성1리 마을숲에 무리를 이루어 천년의 터를 마련하고 있는 학의 모습을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http://hak.invil.org)를 통해 업로드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참가상 20명과 ‘마을 방문후기 글솜씨 자랑’ 1편을 특별상으로 선정해 신광비학산학마을 특산물인 호박고구마를 시상품으로 제공하며, 수상자발표는 8월 30일 신광비학산학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다. 대회를 준비한 신광비학산학마을 윤진백 위원장은 “올해도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학과 마을의 아름다움 모습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신광비학산학마을과 지역특산품인 호박고구마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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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 200만시대 여는 “황매산 수목원”
합천군이 산림청으로부터 2010년 신규사업으로 “황매산 수목원 조성사업”을 심사 확정 받았다. 이로 인해 합천군은 해인사권, 황강권과 함께 황매산을 연계시키는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황매산 “황매산 수목원 조성사업”은 전국 유일무이한 초지를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현지여건 평가에서 교통 및 이용객 등 입지조건, 사업 계획성, 부지확보, 운영 및 관리 등의 심사기준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으며, 타 지역 수목원과는 차별화 되는 표고 1,000m의 산 정상부 구릉지역으로서 10년여전 축산업을 하던 초지조성지 였고, 현지 접근성과 수목원 조성에 필요한 모든 조건에 최적지인 점에서 높은 배점을 받고 확정되었다. 황매산 사업 추진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에 걸쳐 조성되며 사업규모는 황매산 정상일원에 면적 96ha, 사업비 60억(국비30, 지방비30)이 투입되며, 주요사업으로는 자생초화류, 암석원, 계곡림, 열매원, 고유침유수림, 양치식물원, 산림습원, 산책로, 관리사무소, 산림연구실인 온실 등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숲을 조성하게 된다. 황매산 황매산군립공원은 모산제와 함께 전국의 등산객이 즐겨 찾고 있으며, 매년 5월이면 철쭉군락 장관을 즐기기 위해 매년 60만 여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는 천혜의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탐방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2013년 수목원 조성사업 끝나고, 황매산군립공원을 연접해서 가로지르는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가 완공되는 2015년도에는 200만 명이상의 탐방객이 황매산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전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매산 한편,심의조 합천군수는 초지복원 사업을 통한 생태복원 “황매산 수목원 조성 사업”은 21세기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전략적 정책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황매산 군립공원 종합개발과 연계 합천관광 활성화 및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으며, 앞으로 수목원이 완공되면 “산림박물관과 숲 교육장”도 설치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제일의 종합 군립 수목원으로 가꾸어 나갈것이라 했다. 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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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영산대학교 총장기 전국선수권대회개최
▲ 대회포스터 대한체육회 정 가맹단체인 대한공수도연맹에서는 제2회 영산대학교 총장기 전국공수도선수권대회 및 2009년 국가대표 최종(3차)선발전을 오는 2009년 6월 27일(토)~28일(일) 양일간 영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전국 16개시도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시합을 펼치게 될 이번 대회는 지난 국가대표 1~2차선발전에 이어 열리는 마지막 선발전으로써 이번이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1~2차전 선발 결과를 토대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광저우 아시아선수권과 11월에 개최되는 모로코 세계청소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 우선 파견하게 된다. 정도모 대한공수도연맹회장은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한국을 대표하여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때문에 올해 마지막선발전인 만큼 많은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어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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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립박물관에 ‘현대重 선박’ 전시
(뉴스와이어)-- 매년 약 40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미국 최대 국립 박물관 ‘미국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American History)’에 우리나라의 선박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된 현대중공업 선박 「메리디안 라이온(Meridian Lion)」호의 모습. 최근 시작된 이 박물관의 해양 역사 전시회 「온 더 워터(On the Water)」 중「해운업의 현재(Modern Maritime America)」 코너에 현대중공업이 건조(建造)한 선박 2척의 사진과 모형이 각각 전시된 것. 전시된 선박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메리디언 라이언(Meridian Lion)」호(모형)와 10만 6천 톤급 정유제품운반선「메갈로니소스(Megalonissos)」호(사진)로, 각각 1997년과 2004년 미국 OSG사와 그리스 엘레슨(Eletson)사에 인도된 것이다. ‘미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된 현대중공업 선박 「메갈로니소스(Megalonissos)」호 세계 최대 규모 문화협회인 미국 ‘스미소니언협회’가 주최하는 「온 더 워터」 전시회는 오는 2029년까지 향후 20년 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해운업의 현재」 코너에서는 전 세계 해상 물류 현황과 주요 물자 이동 수단인 선박의 역사를 주로 다루고 있다. 온 더 워터(On the Water)」전시회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메갈 로니소스」호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중공업 외에 이탈리아 핀칸티에리(Fincantieri)사의 크루즈선, 덴마크 오덴세(Odense)사의 컨테이너선 등 각국을 대표하는 조선소들이 건조한 선박도 함께 전시돼 있다. 박물관 측은 특히「메리디언 라이언」호를 소개하면서, 2007년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 사고를 거론, “이 선박의 이중선체 구조로 인해 해양에 기름이 유출되지 않았고, 사고로 인한 부상자도 없었다”며 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온 더 워터(On the Water)」전시회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메리디안 라이온」호의 모습.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중공업 선박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는 것을 넘어, 한국 기업의 위상과 기술력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국역사박물관’은 1964년 개관한 이래 에디슨의 발명품, 역대 미국 대통령의 유품 등 총 1천만 점의 수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립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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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기록 곤충 등 5종 서식 확인
(뉴스와이어)--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2008년 주왕산국립공원의 동·식물상 등 자연자원에 대한 조사결과, 미기록 1속을 포함한 미기록 5종과 검독수리, 수달, 둥근잎꿩의비름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7종 그리고 하늘다람쥐, 원앙 등 천연기념물 9종 등 총 2,625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색뾰족맵시벌(가칭) Eurycryptus unicolor (국립공원연구원 정종철박사) 공단은 지난해 주왕산국립공원의 동·식물, 지형·지질, 인문환경 등 19개 분야에 대하여 국립공원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 조사단을 구성했다.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단색뾰족맵시벌(가칭) Eurycryptus unicolor, 주왕물땡땡이(가칭) Agraphygrus naruse 등 곤충 2종, Ero furcata, Alenatea acusisetus, Agelena sangzhiensis 등 거미 3종, 총 미기록 1속을 포함한 미기록 5종이 확인되었으며, Eurycryptus속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확인되는 미기록속에 해당된다. 그 밖에 검독수리, 수리부엉이, 수달, 하늘다람쥐, 둥근잎꿩의비름 등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7종과 천연기념물 9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왕산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은 총 2,625종으로 식물은 588종, 곤충 1,331종 포유류 25종, 조류 72종 등 동물은 2,037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 공단은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및 자원 모니터링의 조사 분야를 확대,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더 많은 자연자원 자료를 체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생태계의 변화 추이를 분석하는 등 전문적인 공원자원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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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무료입장 금년 6월부터 시행
목포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여 실질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목포시가 지난 1일부터 초등학생들에 대해 무료입장을 시행했다. 목포시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또는 12세이하 어린이의 무료입장에 관한 사항과 투표 참여자 관람료 무료입장 시행 신설을 주요 골자로 하는 목포자연사박물관 관리 운영조례를 금년 5월에 개정함에 따라 목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해서 지난 1일부터 무료입장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목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또는 12세 이하 어린이들은 연중 무료 입장이 가능하게 됐으며 목포시가 지난 해 9월부터 지역주민 50% 할인제를 시행하면서 시민에게 열린 박물관으로써 문화향수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46억년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자연사박물관은 갓바위권의 대표 문화시설로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문화공간이자 지역민의 문화 사랑방으로 더욱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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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고려 공민왕! "안동 70일 체류" 역사 재현 행사 열려
고려31대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 몽진 후 안동지역 곳곳에 공민왕의 흔적이 남아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고려의 임시수도로서 체류한 70여일의 역사를 기념하는 재현 행사가 제21회 안동예술제 기간 중인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 송야천, 시내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재현행사는 한국예총안동지부의 주관으로 안동대학교, 안동청년유도회, 예문관, 놋다리밟기보존회, 박약회안동지부, 안동예절학교에서 참여하며, 29일 성황제(11:00)를 시작으로 학술토론회(16:30), 30일 사진전시회(30~31), 한시백일장(10:00), 놋다리밟기(11:00), 공민왕 어가행렬(14:00), 영가헌 사은행사(15:00), 31일 공민왕 추모행사(11:00)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민왕의 안동방문으로 고려의 임시수도로서 역할과 함께 안동대도호부 승격, 웅부안동과 영호루 현판글씨 등 안동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져 안동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도 안동의 역사적 상징으로 남아있어 이에 그 역사적 사실들을 기념하고 전승보전하기 위하여 기록을 바탕으로 이번 재현행사를 갖게 되었다.5월 31일 공민왕 관련 당집(국신당,딸당,공주당,왕모당,며느리당) 6개소에서 공민왕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공민왕과 그 가족신은 청량산 일대를 비롯하여 우리지역에서 신격화되어 공동체신앙으로 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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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 실시
(뉴스와이어)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한국의 관광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참신한 한국 관광이미지를 발굴하고, 관광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을 실시한다. 2008년 관광 사진 대상작 관광이미지 공모전은 ‘사진’, ‘포스터’, ‘애니메이션’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내외국인 모두 참가가능하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사진의 경우 한국관광매력을 알릴 수 있는 일반주제와 한국의 녹색관광(특별주제)이고.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이다. 작품접수 기간은 사진은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포스터와 애니메이션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심사결과는 9월 2일에 발표된다. 구체적인 공모요강은 관광포털사이트 (www.visitkorea.or.kr->고객마당->공모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7회를 맞는 관광 사진 공모전과 19회 관광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4회 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우수한 많은 작품을 출품한 단체에게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단체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품은 향후 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광업계의 각종 해외홍보물에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되어 국내외에 한국 관광매력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 성경자 홍보물제작팀장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 학생들의 관광이미지 공모전에 대한 참여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전세계인을 매료시킬 만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새로운 작품들의 출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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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유일한.최제우 인물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는 한국의 경제, 사회, 과학,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16차분을 5월 26일 출시한다. 16차 출시 메달 이미지(유일한) 이번 16차 메달은 조국발전에 평생을 바쳐 헌신한 기업인 “유일한 박사”와 시천주 사상과 인내천의 교리를 담은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를 선정했다. 우리 역사교육 자료로의 활용 등을 고려하여 특별히 기획 제작한 시리즈 메달로 공사의 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을 적용하고, 예술적 작품성을 부여했다. 공사 홈페이지 쇼핑몰(www.koreamint.com)과 화동양행(www.hwadong.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고, 공사 쇼핑몰에서는 매월 50명에게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16차 출시 메달 이미지(최제우)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조폐공사가 국민들에게 메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교육적 가치를 고려하여 특별히 기획한 것으로 공사 최초의 공식 시리즈 메달이다. 이번 메달은 16차분 메달로 조국발전에 평생을 바쳐 헌신한 기업인 “유일한 박사”와 시천주 사상과 인내천의 교리를 담은 동학의 창시자 “최제우”를 선정했다. 총 100인의 인물로 4년여 동안 총 50차수에 걸쳐 매월 2종씩 연속적으로 출시하게 된다. 메달 종류별 최대 발매량을 1만장으로 제한하여 희소가치를 높이고, 케이스를 슬립 책자형으로 제작해 6페이지의 지면에 인물과 관련된 유적 사진, 업적 등을 수록하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교육 자료로도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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