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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 안동 방문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국대사가 9일 오전 안동 풍산고등학교를 방문했다.안동 풍산고등학교의 초청으로 방문한 캐슬린 대사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기념식수 한 후 특강에 들어섰다.특강에서 캐슬린 대사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면서 “한국사람의 교육에 대한 열정에 큰 인상을 받았다”며 “교육을 통해 가정과 사회에 성공과 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는 매우 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학부모들이 한국의 학부모들처럼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처럼 뜨거운 교육열 때문에 풍산고등학교를 비롯해서 한국의 학교들은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오바마 대통령이 교육 분야에 투자계획을 갖고 있을 정도다.”라고 한국교육을 높게 평가했다. 이날 풍산고등학교 재단 류진 이사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 이희재 안동대학교총장, 김백현 안동시의장, 류동춘 안동교육장,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 신현수 안동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은 캐슬린 대사 일행에게 안동 지역의 주요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을 소개했으며 캐슬린 일행과 함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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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경북도,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7월6일 10시30분 안동체육관과 체육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낙동강 사업 성공추진 기원대회와 함께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15회째를 맞이하는 여성주간 기념행사에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세안동시장, 도내 기관, 단체장 및 여성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이번 여성주간 기념행사에는 지역여성의 역할정립과 역량결집의 장을 마련하고, 여성의 사회 경제적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미래 비전을 조명하고 여성, 가족,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 아래 ‘함께 만들어 나가요, 더 큰 경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낙동강 사업 성공추진 기원대회, 여성주간 기념식, 경북여성대회 순으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여성주간 기념식에 참석한 감관용 도지사는 “경북여성의 역량을 결집시켜 녹생성장을 위한 국가비전 실현에 여성들이 앞장서 범도민적 관심을 갖고 지속적 노력을 해달라”며 기념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이날 여성주간 기념식에 여성상 중 최고 영예의 대상인 ‘올해의 경북여성부문’에 영덕교육장 김윤순(60세)씨가 수상하였고, 양성평등부문에 안동시 이유순(52세)외 2명이 받았으며, 여성복지부문에 김천시 권영애(80세)외 4명이 수상하고 여성발전유공자에 도지사 표창은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 배귀화 외 21명이 수상했습니다.20여년간 아내(이필여,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의 사회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여성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하도록 외조한 공로에는 고령군 이수근(50세, 자영업)씨가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 상인 ‘외조상’을 수상했습니다.아울러 26만5천여명의 경북여성단체 회원들이 환경, 경제, 문화와 함께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 성공기원대회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적극 지지하는 기원문 낭독과 지지, 결의구호 제창, 희망의 낙동강 노래를 함께 부르고 ‘희망 풍선 날리기’로 성공추진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여성주간 기념식 경북여성상은 2006년 12월 경상북도 여성발전기본조례 제정 후금년도 4회째를 맞이하는 시상으로, 경상북도 여성상 중 최고 영예의 대상인'올해의 경북여성부'에는 영덕교육장 김윤순(60세)씨. '양성평등부문'에 구미시 양옥선(49세), 안동시 이유순(52세), 청도군 최경혜(64세) 등 3명 '여성복지부문'에는 김천시 권영애(80세), 성주군 김분남(58세), 영천시 이종순(54세), 예천군 정숙자(60세), 국제여성총연맹경북지부 최주화(38세) 등 5명이 수상여성발전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 배귀화(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 이윤희(김천시아이코리아) / 이경수(영주시여성의용소방대) - 이우순(영천시야사종합복지관) / 김연화(문경시여성자원봉사회) / 홍영숙(의성군여성단체협의회) - 이말순(청송군여성단체협의회) / 장연나(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 박춘자(고령군재향군인여성회) - 류후남(칠곡군적십자봉사회) / 김후남(봉화군 명호면 부녀회) / 이연주(울릉군한국부인회) - 손정란(안동시 서후면사무소) / 안진희(구미시 사회복지과) / 박재욱(상주시 모서면사무소) - 전해주(경산시 자인면사무소) / 정주영(군위군 민원봉사과) / 김영애(영양군 영양읍사무소) - 신주향(성주군 주민생활지원과) / 배열매(예천군 용문면사무소) / 홍성필(울진군 주민생활지원과) 등 21명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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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첫 순항
민선 5기 안동시를 이끌어 갈 '권영세 호'가 1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순항을 시작했다.취임식에는 김광림 국회의원이 권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했으며, 도.시의원, 그리고 권영세 시장을 축복하기 위해 시 공무원을 비롯해 안동시민 2천여명이 참석해 시민회관을 가득 메웠다.민선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3번째로 취임한 권영세 시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전임 시장들이 다져놓은 지역의 발전 역량을 최대한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혜와 열정을 다해 새로운 경북의 중심도시, 세계속의 안동으로 도약하는 행복안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5대 핵심프로젝트인 '명품도청건설'과 '기존 도심의 활성화', '사통팔달의 도로교통망 구축', '아름다운 문화가 흐르는 낙동강 만들기 사업', '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과 전통문화산업 육성'을 비롯해 '안동교육의 부활과 농업 일으켜 세우기 사업'을 위해 안동시민들과 함께 힘을 합쳐 안동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무엇보다 신도청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과정에서 밝힌 공약사항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시 한번 시민들과 약속했다.또한 민선 4기 김휘동 시장이 추진해 오던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시장은 경상북도와 내무부(지금의 행정안전부), 대통령비서실을 거쳐 영양군수, 안동시 부시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등 32년간의 공직생활을 해 왔으며, 희망이 넘치고 행복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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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경북북부지역 당선자 초청 심포지엄 열려
민선5기 경북북부지역 당선자 초청 발전전략 심포지엄이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 민선5기 당선자와 경북북부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경북북부발전협의회(의장 황종규)가 주최하고 경북북부권행정협의회, 경북북부지역국회의원협의회, 경상북도, 안동mbc가 후원하는 6.2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민선5기 경북부부 발전전략 심포지엄은 낙후지역인 경북북부 지역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공동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심포지엄은 개식행사로 황종규 경북북부발전협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휘동 안동시장의 기조연설, 오창균 대경연구원 연구위원과 황종규 의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주제토론으로 진행됐다.경북북부발전협의회 황종규 의장은 "지역개발 현안과제와 문화관광산업, 지역전략 사업에 대한 공동대응과 협력으로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경북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연대를 통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했고, 특히 민선5기로 당선되어 활동하게 될 새로운 지역 리더들을 초청해 처음으로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북부발전협의회의 이번 심포지엄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의 광역적 추진에 발맞춰 지역에서 추진되는 전략사업에 대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지역발전의 성과를 한 차원 더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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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국-나이지리아전, 응원열기 화끈
▲ 경기 시작전 기다리는 응원단. 한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인 한국-나이지리아 응원전이 23일 새벽 3시부터 안동체육관에서 열렸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과 이번 경기를 위해 휴가를 쓴 직장인, 아이와 함께 관람 온 주부 등 대한민국의 꺼지지 않는 불꽃을 보여주듯이 한국-나이지리아전을 응원하기 위해 1천5백여명의 안동 시민들이 응원전을 펼쳤다.12일 그리스전, 16일 아르헨티나전과 동일하게 안동시생활체육회와 안동시축구연합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 한번 이루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을 담아 자리를 마련했다. ▲ 늦은 시간에도 자리를 지킨 안동의 응원단 ▲ 상지대학교에서 나온 치어리더단 ▲ 사고방지를 대비해 대기중인 의경 ▲ "대~한민국!"을 연호하는 응원단. ▲ 이정수의 만회골에 환호하는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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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제51회 안동시민체육대회 개막
'시작하자 경북중심, 나아가자 세계중심' 이라는 슬로건을 건 제51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19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회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권영세 안동시장 당선자,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 및 체육 관계자, 각 읍.면.동 선수단 등 1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는 시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대회를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천년도읍지 도청 안동'으로 도약한다는 의미가 부여됐다. 성화는 학가산 국사봉에서 채화해 봉송이 시작 됐고,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경안중학교의 복싱에어로빅 시연과 태권도연합회의 태권무 시연을 선보이고,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입장식에서 각 읍․면․동의 상징과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풍물, 잡색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성화를 점화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100m달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씨름, 줄다리기 등 17개 종목과 직장대항 400m계주 등 3종목, 기관단체장, 취학전 아동, 어르신, 장애우들이 참여 하는 번외경기(지네발 릴레이, 게이트볼, 휠체어달리기 등) 8종목을 포함해 41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안동시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경기진행, 자원봉사, 의료, 교통 안전사고 대책 등 행사운영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장식하기 위한 철저한 움직임을 보였다. 조현규/정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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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김휘동 시장,‘현대판 신문고 소통의 모델’
지난 2003년 2월 부터 시작된 현대판 신문고로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생생한 시민들의 소리를 듣는 최고의 소통모델로 자리매김한 시민과 대화의 날이 민선 4기 김휘동시장으로 임기 마지막 오늘로써 89회차를 맞았습니다.‘시민과 대화의 날’은 효과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14일마다 시장(市長)의 공식일정을 없애고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지난달 88회를 거치면서 도로개설, 농업용수 개발 등 건설도시 민원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문중재사보수, 경로당, 상수도, 수급자 책정요구를 비롯해 무속인들 간의 분쟁, 이웃간 분쟁 조정에 이르기까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민원이 쏟아졌고, 이를 해소해 왔습니다.KD그룹과 G-마켓에서 제안한 안동일원 전통시장 투어 및 하회마을 전통문화체험, 부용대 경관조명, 옹천역을 하동 북천역에 버금가는 국화 테마역으로 만들겠다는 안동역장의 제안과 봉정사 주변 국화축제, 그리고 세계유림대회, 작은도서관 설치 등이 시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시작된 시책들입니다.적게는 50여명에서부터 많게는 하루 180여명과 면담하며 중식시간을 쪼개고, 저녁 8시를 훌쩍 넘기는 일도 다반사였으며, 시민들로 봐서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반면, 시 차원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또 시민과 대화의 날을 거치고 나면 약 보름간은 시장과 면담을 요구하는 민원이 감소하면서 중앙부처 예산확보 등 굵직굵직한 현안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과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민원해소라는 상생효과도 가져왔습니다2003년 2월 이후 지난달까지 88회에 걸쳐 시민과 대화의 날을 이용한 민원인은 모두 5,439명이며 이들은 1,807건의 민원을 제기했으며, 이 가운데 10%(176건)는 주민들 간의 뜻이 맞지 않거나 중앙부처 건의에도 불구하고 각종 법규제한으로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못했으나, 1,351건(75%)을 깔끔하게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한편, 민선4기 마지막을 정리하는 오늘은 김시장과 시민들의 고충민원보다 시민들과 담소하는 형태로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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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6.2지방선거 안동시 당선자 확정
많은 후보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한 6.2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 당선의 영광을 한나라당 권영세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개표가 시작되자 양 후보는 비슷한 득표율을 보이더니 자정이 넘고 격차가 늘어나면서 권영세 후보가 총 합계 47,419표(58.15%)를 획득해 34,118표(41.84%)를 받은 이동수 후보를 13,301표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경북도의원 1선거구와 2선거구에 한나라당 이영식, 김명호 후보가 나란히 당선됐으며,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한나라당 박원호 김백현 후보가, 나 선거구에 한나라당 신현식, 권동섭 후보, 다 선거구에 한나라당 김대일 후보, 무소속 손광영 후보, 라 선거구에 한나라당 정훈선 김은한, 마 선거구에 한나라당 이숙희, 이재갑, 바 선거구에 한나라당 김한규, 무소속 권기익, 사 선거구 한나라당 김근환, 무소속 김수현, 아 선거구에 한나라당 권광택, 무소속 김정년 후보가 당선됐습니다.또한 권영세 당선자를 비롯해 이번 선거에 14명의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고 무소속으로는 4명의 당선자가 나왔습니다.특히 한나라당 당선자들은 이번 6.2선거의 ‘무소속 돌풍’에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권영세 당선자는 “시민들의 지지에 감사하고, 끝까지 선전해준 이동수 후보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드린다”며 “선거과정에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하는데 앞장서고 시민들과 약속한 모든 것을 꼭 지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습니다.한편, 이날 개표가 끝나고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당선자와 비례대표 당선자는 오전 6시 30분 정하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습니다.이로써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2014년 6월30일까지 4년간 지방행정을 총괄하며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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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6.2선거 후보 배우자의 내조가 '당선도 좌우'
6.2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5일 앞두고 출마 후보자들은 표심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 되면서 각 후보자들의 불꽃 튀는 표심잡기 경쟁이 펼쳐지고, 유권자들의 눈과 귀에 자신을 각인 시키려고 이 마을 저 마을, 골목 구석구석 찾아 다니며 한 표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경북과 안동지역은 전통적으로 여당인 한나라당 강세 지역이며, 텃밭으로 각 후보들은 지역 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당력을 총동원하는 반면, 이번 공천경선 과정에서 한나라당 공천 탈락자들 중심으로 무소속연대 단일화를 성사 시켰으나 무소속이란 한계속에서 각 후보들은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선거가 하루하루 앞으로 다가 오면서 각 후보들의 마음은 분주하고 초조해 하는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 보다 더 바쁘고 애가 타는 사람이 바로 후보의 배우자일 것입니다. 후보자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는 사람은 누가 뭐라 해도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아온 부인이 아닐까 합니다. 저희 FMTV 경북뉴스 취재팀은 이번 선거에서 출마자를 도와 선거전에 함께하고 있는 내조자의 선거운동 현장을 찾아 취재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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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나라당 합동연설··정몽준 대표 지원유세 나서
6.2전국동시지방선거를 8일을 앞두고 출마 후보자들은 표심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안동지역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후보자들이 25일 오후 4시부터 송현동 우성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영세 시장 후보, 이영식, 김명호 도의원 후보, 16명의 시의원 후보자들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펼쳤습니다.이날 연설에 앞서 권철환 선거대책위원의 찬조연설로 유세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도의원에 출마하는 이영식 후보와 김명호 후보의 연설이 뒤따랐습니다.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 이어 권영세 시장 후보가 단상 위로 올라가 "행복한 안동, 희망안동, 녹색안동, 문화안동을 만들겠으며 안동을 이끌어갈 적임자는 권영세입니다.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합니다."라며 짧고 강한 연설로 표심을 자극했습니다.또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김관용 도시자와, 권영세 후보, 김휘동 안동시장이 함께 신 도청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김휘동 시장의 향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한나라당의 수장인 정몽준 대표는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권영세 시장 후보와 이영식.김명호 후보, 시의원 후보 모두 당선시켜야 된다"라며 "국회의원과 도지사, 그리고 안동시장이 팀워크가 맞아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고 축구선수들의 팀워크를 묘사하면서 한나라당의 압승을 기대했습니다.아울러 정몽준 당 대표는 권영세 시장 후보의 삼행시를 직접 자리에서 지어내며 유권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자아냈습니다.한편 합동연설회장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이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한나라당 후보자들은 선거 막바지에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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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병원 '첨단장비 도입' 학술대회 가져
▲ 인사말을 하는 강보영 이사장 안동병원이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치(Biplane Angiography)와 MDCT 128채널을 도입한 기념으로 19일 오후 6시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강보영 이사장을 비롯해 권부옥 사회사업단장 및 지역의 보건의료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익 연세대 영상의학과 교수, 최연현 성균관대 삼성의료원 영상의학과 교수, 허승호 계명대 심장내과 교수가 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한 임상적 적용사례에 대해 강연을 펼쳤습니다.30억원을 투자해 도입한 이 장비는 뇌ㆍ심장 등 중증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적용하는 첨단장비로 국내에서 가동 중인 장비 가운데 가장 최신 장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치(Biplane Angiography)는 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 뇌혈관분야와 다양한 혈관 및 장기의 중재적 시술에 이용되고 있습니다.병원측은 MDCT 128채널의 경우, 심장처럼 움직이는 장기까지 정밀 촬영이 가능해 심장혈관 및 각종 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또한 안동병원은 뇌혈관, 심장혈관, 일반혈관질환에 각각 대학교수 출신을 비롯한 우수한 의료진이 3대의 혈관조영촬영기(Angiography)를 이용해 한해 3천8백여건의 치료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이 시술은 몸 속 혈관이 있는 곳, 어디든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보면서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넓히거나 뚫고, 암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찾아서 약을 투입하거나 혈관을 막아 치료하기에 효과가 좋고 환자와 직접 대화하면서 시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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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장.도의원 후보 평균재산 '5억6000만원'
6월2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0여일 앞두고, 경북 안동지역에 출마하는 시장후보 등 후보들의 재산신고액과 병역사항 등 후보자의 상세한 기록을 살펴봤습니다.먼저,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권영세 후보는 재산액 7억2천1백90만원을 신고했습니다. 권 후보는 군복무를 정상적으로 마쳤고 전과기록은 없었습니다.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동수 후보는 재산액 4억8천4백만원을 신고했습니다. 이 후보 또한 군복무를 정상적으로 마쳤고 뇌물공여 등 2건의 전과사실이 있는 것으로 신고했습니다.도의원 1선거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이영식 후보는 재산액 4억8천8백만원을 신고했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금용태 후보는 재산액 6억9천7백만원을 신고했습니다. 한나라당 김명호 후보는 재산액 3억1천4백만원을 신고했고 무소속 손호영 후보가 재산액 11억5천1백만원으로 후보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무소속 강병철 후보는 재산액 7천만원을 신고했으며 후보 중 재산이 가장 적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영식, 금용태, 손호영 후보는 군복무를 마쳤고, 김명호, 강병철 후보가 군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자의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상세기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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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내 최고의 안전도시 동구"를 지향하는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Safe Korea) 실현을 목표로 범 국가차원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코자 개최되는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13일 오후2시 방촌동 강촌우방1차 아파트에서 동구청과 관내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폭발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훈련 기간 동안 동구청 주관의 일정별 주요훈련 내용을 살펴보면 제1일차인 12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으로 동구 효목동 소재 동촌유원지 금호강변에서 동부소방서를 비롯한 12개 기관, 단체, 주민 등 130명이 참여, 모터보트를 비롯한 28개 차량, 장비를 동원, 수중 인명구조 및 현장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제2일차인 13일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및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대응훈련으로 동구 방촌동 1084-30번지 우방강촌마을 1차 아파트에서 정원재(동구청장 권한대행), 동부소방서를 비롯한 12개 기관 단체와, 주민 100명이 참여, 고가 사다리차, 화생방 장비 등 30개 차량, 장비를 동원,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화생방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 훈련장면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번 훈련은 최근에 발생된 아이티ㆍ칠레ㆍ중국 칭하이성의 대지진, 브라질 폭우, 인도 사이클론, 미국 토네이도 등 전 세계가 자연재해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 이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 발생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그 역점을 두고 실시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강촌우방마을 1차 아파트에서 실시한 이날 대형 인명피해 재난훈련은 화재 및 건물 붕괴에 따른 인명피해 대응 훈련과 화재붕괴에 따른 대응훈련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이 발생되면 실제 근무지에서 출발하여 현장 도착 응급조치 및 복구실시 등 실제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날 훈련과 병행하여 공군11전투비행단에서 화생방 시범훈련과 화생방 장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번 훈련을 기반으로 재난대비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계기 및 실질적 훈련을 직접 수행함으로써, 앞으로 발생될 재난에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키워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기틀을 마련키 위해 실시됐다. ▲ 좌, 정원재 (동구청장권한대행), 우, 박정우 (대구 동부소방서 불로지역 의용소방대장)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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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동 한나라당, 무소속연대 비판 나서
한나라당이 무소속연대의 정치적 풍토에 대해 전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12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19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6.2지방선거에 따른 무소속연대의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1일 앞으로 다가온 6.2지방선거가 안동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에서 공천헌금과 같은 낡은 선거판,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전문 선거꾼들의 탈법적 행태, 상대방을 헐뜯는 거짓.네가티브 전략이 안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정책중심의 선거풍토를 만들기 위해 자제되어야 하며, 안동을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이날, 권영세 시장후보는 세간에 떠도는 ‘안동인‘ ’도청이전 반대‘설에 따른 입장을 확실히 밝히기도 했습니다.또한, 한나라당은 지난 5월4일 ‘안동시민유권자연대’가 선거운동을 위해 급조된 유사시민단체로서 이러한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위법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대해 안동선관위로부터 조속한 판단을 해 줄것을 요청 했으나 아직 선권위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지 못했으며, 항간에 떠도는 검찰에 정식 수사의뢰나 검찰 고발은 터무니 없는 음해라고 밝혔습니다.한편, 권영세 시장후보는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안동발전을 위해 경쟁하는 선거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바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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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촌동 경로 위안잔치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2010년 5월 6일 동촌 웨딩 르네상스 1층에서 동촌청년회(회장 김규동)와 동촌자율방범대(대장 김종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웨딩 르네상스, 동촌동주민센터 ,동촌 새마을금고, 동촌동 각급단체가 후원하는 제11회 동촌경로위안잔치가 펼쳐졌다. ▲ 해안동노래교실회원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해안동 노래교실 회원들의 처녀뱃사공 등으로 흥을 돋구웠으며, 유승민 국회의원, 이재만 동구청장, 정해용 시의원, 허진구. 조학래, 김종호, 이동두 동구의원 예비후보 관내 라중식, 조규만 , 오상근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동촌동 각급단체장 내외 귀빈들과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희영 동촌청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김규동 청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성진 초대회장의 내빈소개와 조중래 5대회장의 경과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 시계방향으로, 이희영 사무국장, 조중래 5대회장, 우성진 초대회장, 김규동 청년회장.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관내 불우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위해 동촌청년회원들은 진정한 봉사자로 다시 태어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는 김규동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어버이날을 이틀 앞두고 개최된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여러분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주민들의 관심사인 K_2이전 문제와 소음피해보상, 군소음법, 고도제한문제 등 당면사안을 유승민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밝혔다.이어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문화와 전통이 대한민국을 잘사는 국가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동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이재만 동구청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좌)유승민 국회의원, (우)이재만 구청장ⓒ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검사동의 기순이씨가 효행상으로 상금 50만원과 상패를, 올해로 95세를 맞이하는 장재철 어르신이 장수상으로 은수저세트와 꽃다발을 증정 받았다. ▲ (좌)김규동 청년회장이 기순이씨에게 효행상을 전달하는 모습,(우)김종기 자율방범회장이 장재철어르신께 장수상을 전달하는 모습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황오흠 동촌동장, 정낙기 방촌식육식당 대표, (주)영남상조 신기진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으며, 동촌청년회원들의 큰절과 어버이은혜 합창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 감사패 수상자들: 좌로부터,황오흠 동촌동장, 정낙기 방촌식육식당, 신기진 대표이사 (주)영남상조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이어진 2부 행사는 송민호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와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박영희, 한현숙씨의 경기민요, 신서초등학교 댄스부의 뛰어난 라틴댄스 등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경로잔치가 펼쳐졌다. ▲ 동촌청년회와 자율방범대원들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한편, 동촌청년회와 동촌자율방범대가 하나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처음으로 두 단체가 하나로 결집하여 진행된 동촌동 경로위안잔치가 펼쳐지고 있는 르네상스 예식장에서 열렸다. ▲ 관내 입석, 검사1, 검사2 경로당 회장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경기민요57호 전수자들의 공연 ⓒ FM_TV표준방송 이정영 기자 ▲ 신서초등학교 댄스부원들의 댄스 ⓒ FM_TV 표준방송 이정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