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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6-19 14: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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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 경북중심, 나아가자 세계중심' 이라는 슬로건을 건 제51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19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회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렸다.
이날 김휘동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권영세 안동시장 당선자, 이삼걸 경북도행정부지사 및 체육 관계자, 각 읍.면.동 선수단 등 1만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체육대회를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천년도읍지 도청 안동'으로 도약한다는 의미가 부여됐다.

성화는 학가산 국사봉에서 채화해 봉송이 시작 됐고, 오전 9시부터 식전행사로 경안중학교의 복싱에어로빅 시연과 태권도연합회의 태권무 시연을 선보이고,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입장식에서 각 읍․면․동의 상징과 자랑거리를 홍보하는 풍물, 잡색 등 다양하게 선보이고, 성화를 점화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100m달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씨름, 줄다리기 등 17개 종목과 직장대항 400m계주 등 3종목, 기관단체장, 취학전 아동, 어르신, 장애우들이 참여 하는 번외경기(지네발 릴레이, 게이트볼, 휠체어달리기 등) 8종목을 포함해 41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안동시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과 경기진행, 자원봉사, 의료, 교통 안전사고 대책 등 행사운영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장식하기 위한 철저한 움직임을 보였다. 조현규/정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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