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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01 0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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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안동한우불고기축제'가 9월 30일 오후7시에 개막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4일간 풍산장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백현 안동시의장, 이재춘 안동문화원장, 이영식 도의원, 김문호 서안동농협 조합장, 한나라당 김철수 사무국장, 박원호, 권동섭, 손광영, 정훈선, 김은한, 김대일 시의원 및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하회마을의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기간 중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사육농가와 유통업소에 수익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지난 8월 1일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기진)를 구성해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돌입했으며, 안동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질 좋은 안동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시식할 수 있고 축제기간 중 공연과 마스크댄스,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풍산장터는 그동안 침체되어온 재래시장을 리모델링 하여 전통장옥, 공연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한편 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풍산장터는 인근에 위치한 하회마을, 봉정사, 학가산 온천 등 대규모 관광지와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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