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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나라당 합동연설··정몽준 대표 지원유세 나서 -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이 지원유세에 나서 선거 …
  • 기사등록 2010-05-26 03: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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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전국동시지방선거를 8일을 앞두고 출마 후보자들은 표심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안동지역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후보자들이 25일 오후 4시부터 송현동 우성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김광림 국회의원과 권영세 시장 후보, 이영식, 김명호 도의원 후보, 16명의 시의원 후보자들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펼쳤습니다.

이날 연설에 앞서 권철환 선거대책위원의 찬조연설로 유세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도의원에 출마하는 이영식 후보와 김명호 후보의 연설이 뒤따랐습니다.
 
이어 권영세 시장 후보가 단상 위로 올라가 "행복한 안동, 희망안동, 녹색안동, 문화안동을 만들겠으며 안동을 이끌어갈 적임자는 권영세입니다.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합니다."라며 짧고 강한 연설로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또한, 김광림 국회의원은 "김관용 도시자와, 권영세 후보, 김휘동 안동시장이 함께 신 도청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김휘동 시장의 향후 거취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한나라당의 수장인 정몽준 대표는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권영세 시장 후보와 이영식.김명호 후보, 시의원 후보 모두 당선시켜야 된다"라며 "국회의원과 도지사, 그리고 안동시장이 팀워크가 맞아야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고 축구선수들의 팀워크를 묘사하면서 한나라당의 압승을 기대했습니다.

아울러 정몽준 당 대표는 권영세 시장 후보의 삼행시를 직접 자리에서 지어내며 유권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자아냈습니다.

한편 합동연설회장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와 김태환 경북도당위원장이 지원유세에 나서면서 한나라당 후보자들은 선거 막바지에 더욱 탄력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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