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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12 2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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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무소속연대의 정치적 풍토에 대해 전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12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19명의 예비후보자들이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6.2지방선거에 따른 무소속연대의 정치풍토 쇄신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1일 앞으로 다가온 6.2지방선거가 안동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에서 공천헌금과 같은 낡은 선거판,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전문 선거꾼들의 탈법적 행태, 상대방을 헐뜯는 거짓.네가티브 전략이 안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정책중심의 선거풍토를 만들기 위해 자제되어야 하며, 안동을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권영세 시장후보는 세간에 떠도는 ‘안동인‘ ’도청이전 반대‘설에 따른 입장을 확실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나라당은 지난 5월4일 ‘안동시민유권자연대’가 선거운동을 위해 급조된 유사시민단체로서 이러한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위법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에 대해 안동선관위로부터 조속한 판단을 해 줄것을 요청 했으나 아직 선권위로부터 유권해석을 받지 못했으며, 항간에 떠도는 검찰에 정식 수사의뢰나 검찰 고발은 터무니 없는 음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영세 시장후보는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책과 공약을 가지고 안동발전을 위해 경쟁하는 선거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바치겠다“고 했습니다.
 
 

[덧붙이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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