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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안동 농·축 특산물로 따뜻한 마음 선물하소~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청정 자연의 신선한 숨결을 듬뿍 머금은 싱싱하고 안전한 안동의 농·축·특산물을 소개한다. 또, 저렴하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안동사이버장터, 안동 농축협 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판매처를 추천드린다. 설 선물용 안동 농·축 특산품은 안동사과, 안동산약,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한우가 대표적이며 이외에도 안동식혜, 안동문어, 생강차, 안동찜닭, 안동양반쌀, 안동김치, 친정나들이 잡곡세트, 버버리찰떡, 하회탈빵, 참마보리빵, 국화차, 곶감, 흑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됐다.특히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각종 할인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친지 선물에 제격인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안동한우 올해 신축년 ‘소의 해’를 맞아 각종 평가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 받은 국내 대표 한우브랜드 ‘안동한우’를 소개 드린다.안동한우는 2020년 4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을 거머쥐며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대내외에 명성을 떨쳐왔다. 또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의 국빈 만찬 식탁에도 오르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여왔다.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핀란드 출신 빌푸는 안동 하회마을에서 서원 교육을 마친 후 찾은 안동한우 식당에서 한우를 먹고는 입안에서 ‘번개가 친다’라며 친구들과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안동한우는 안동호와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우수한 육질의 한우 맛을 결정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에서 자란다. 이 곳에서 양질의 사료로 평균 30개월, 800kg 이상의 소만 출하해 한우 특유의 깊은 맛을 간직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안동소주지난 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고 떠나는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게 한국의 대표 특산물로 안동소주를 선물했고 대통령 설날 선물로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했다안동소주는 몽골 칭기즈칸이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이들의 전진기지가 있던 안동에 전래됐다고 한다.안동소주는 이름난 양반집에서 오랫동안 가양주로 전승돼 왔고, 배앓이,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에 구급처방으로 활용되기도 했다.근래에는 조옥화(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0호)와 박재서(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소주가 전승되고 있다.안동소주는 쌀로 고두밥을 만들어 누룩을 섞어 빚어내는 증류식 소주로 담백하고 은은한 맑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안동사과 미국 선교사가 정착하며 재배하기 시작한 안동사과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기름진 옥토와 적절한 강수량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바탕으로 한때 전국 사과생산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주산지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2020년 안동사과는 대만, 홍콩 등 6개국에 250t을 수출하며 외국인의 입맛에도 합격점을 받았다.안동의 비옥한 토질과 큰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식감이 우수한 것이 안동사과의 특징이다.2021년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고,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을 만큼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품질관리에 노력을 다해왔다. 안동간고등어 네이버 웹툰에 연재된 허영만 작가의 ‘안동 간고디’는 수백만 명이 구독하며 그때 그시절 안동 간고등어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교통이 여의치 않던 시절 영덕에서 잡은 고등어를 내륙의 안동까지 들여오려면 꼬박 하루가 걸려 챗거리 장터에 도착했다. 여기서 하루를 묵고 안동으로 가야하는데 밤사이 고등어 배를 갈라 왕소금을 뿌린 것이 자연스레 간이 베어 맛있는 간고등어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한다.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푸른빛 무늬가 있는 물고기라는 벽문어(碧紋魚)라고 했고,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옛 칼 모양과 닮았다하여 고도어(古刀魚)라고도 칭했다. 조선 중기의 문신 허균의 ‘성소부부고’라는 전국 지역 특산품에 대해 쓴 책에도 잘 나와 있다. 요즘 안동사람들에게는 ‘고디’라는 이름이 친숙하다.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인 안동간고등어는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가 풍부해 두뇌 회전에 좋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안동산약산약은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몸에 보약이다. 안동산약은 사포닌, 뮤신, 아르기닌, 콜린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된 알칼리성 건강식품이다. 오장을 보호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등 기억력 상승과 식욕부진에도 효과가 좋다.안동산약은 100여년 전부터 약용으로 재배돼왔고 현재는 800여 농가가 연간 7천 톤의 안동산약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전국 산약 생산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또한, 분말, 음료, 차 등 약 100종류의 마 가공품도 생산·수출하고 있다. 2021년 9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 1위에 선정됐고,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스페이스 마(space ma)’를 개관하며 안동의 특산물인 마(산약)를 중심으로 농업, 식품, 외식, 유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지식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마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안동포안동 삼베는 19세기 서유구가 쓴 ‘임원경제지’에 언급될 정도로 대마 주산지로 유명하다. 전통적으로 도포, 수의 등을 지어 왔고 아직까지도 삼베 길쌈의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1호로 지정되며 지역의 특산물로 발돋음했다.안동시는 안동포 인력 양성 등을 위해 2018년 말 임하면 금소리 7만 2000㎡에 134억 원을 들여 안동포전승교육관과 천연염색체험장 등이 있는 ‘길쌈 마을’을 준공하여 평상복과 소품 제작을 지원해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으로는 최근 대마에서 의약물질을 추출해 사용할 수 있는 헴프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되어 의료목적의 활용 방안도 개척했다. 안동한지안동한지공장은 1988년 하회마을 입구에 설립되어 전통 한지의 대량생산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중국으로부터 종이제작기술을 받아들였지만 중국과는 다르게 안동한지는 닥나무껍질을 주원료로 하여 천년이상 보존되는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안동한지공장에서는 한지체험장, 상설전시관을 통해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고, 최근에는 고문서 등 문화재 복원을 비롯해 각종 표창장 등 상장 용지로 납품 분야를 확대하며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대표 농·축 특산물 쇼핑몰인‘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가지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629개에 이른다.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품목) 안동장터 https://andongjang.andong.go.kr:8059/ ☎054-853-5088 ○ 안동사과대구경북 능금농협 https://smartstore.naver.com/kapple486 ☎054-859-1447동안동농업협동조합 http://www.dongandong.com/ ☎054-822-2012 ○ 안동한우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 www.abch.co.kr ☎ 054-840-7700 ○ 안동 쌀, 잡곡안동라이스센터 http://www.양반쌀.com/ ☎054-858-9901한국라이스텍 http://www.krt2001.co.kr/xe/ ☎054-842-0400와룡농협 http://waryong21.com/ ☎054-855-0762 ○ 안동산약(마)북안동농협 http://www.andongma.com/ ☎054-859-8934안동마 부용농산 http://www.bymall.co.kr/ ☎ 054-853-2003필창농산 영농조합법인 https://www.feelchang.com/ ☎ 054-841-9024안동흑마 https://hukma.modoo.at/ ☎ 054-821-1007 ○ 안동소주민속주 안동소주 http://www.andongsoju.net/ ☎ 054-858-4541명인안동소주 www.adsoju.com ☎ 054-856-6903명품안동소주 https://andongsojump.com/ ☎ 054-853-1200안동소주일품(주) https://smartstore.naver.com/ilpoomsoju ☎ 054-854-6080 ㈜버버리찰떡 안동소주 http://www.olso.co.kr/ ☎ 054-843-0106 ○ 안동김치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http://www.s-andong.com/ ☎ 054-858-7101영농조합법인 학가산 김치 http://www.hgskimchi.co.kr/ ☎ 054-856-8787 ○ 기타(두부)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www.nhdubu.com ☎ 054-823-0008(i-좋은 고춧가루) 남안동농협 http://www.n-gochu.com/ ☎ 054-858-8085안동간고등어 http://godunga.co.kr/ ☎ 054-841-5078안동국화차-가을신선 www.gaulsinsun.com ☎ 054-841-9003금국국화차 https://gughwa.modoo.at/ ☎ 010-5604-0582참마보리빵 http://www.takcj.com/ ☎ 054-857-4466류충현 약용버섯 https://mushroom.co.kr/ ☎ 054-822-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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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점검 실시
안동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제품 과대포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2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공식품, 음료, 주류, 화장품 등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제품 포장규칙에 따른 포장횟수(품목별 1차~2차 이내) 및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15% 이내) 준수 여부 등이다.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시험성적서를 받아 시에 제출해야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위반한 경우,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아니하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지난 추석에는 과대포장과 관련하여 관내 업체를 단속하여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안동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해 가격 인상, 자원 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 및 유통업체의 자발적 노력이 필요하며 시민들도 과대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는 성숙한 소비를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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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가져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8일 먹거리 선순환 종합전략인 맞춤형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한다.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폐기에 이르는 전과정과 이와 관련된 복지, 안전, 영양,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연계해 지역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선순환 종합 전략이다.이번 연구용역에서 시는 푸드플랜 수립 여건 및 안동시 먹거리 정책현황 분석 및 과제도출, 안동시 맞춤형 푸드플랜(안) 실행계획 수립,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구축, 직매장 건립 등 푸드플랜과 관련된 전반적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토대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푸드플랜 고유사업 발굴과 로컬푸드 및 친환경 농업육성 등 다양한 정책 실행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용역에 앞서 2019년도에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로컬푸드 안정 및 공급모델 구축방안, 지역단위 먹거리 실태조사” 등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푸드플랜 연계 정책기반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푸드플랜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모든 시민에게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공급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먹거리 문화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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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축산물가공업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추진
안동시는 최근 경기 양주, 충북 충주 소재 축산물가공업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다수의 인원이 근무하는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먼저 지난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축산물가공업체 중 방역에 취약한 닭발 가공업체 종사자 454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전원이『음성』으로 판정됐다. 안동시 관내 닭발 가공업체는 28개소로 전국 닭발 가공·유통량의 50 ~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때는 종사자가 1,000여 명에 육박했으나, 코로나19 및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 등으로 현재는 25개 업체에 454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종사자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중·장년 여성 등으로 지역 일자리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또한, 관내 축산물가공업체에는 업체별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개인 간 마스크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작업장 내 전후 소독실시와 거리두기 실천(가림막 설치 등), 위생복 착용, 환기실시 등 개인위생과 작업장 방역 등 구체적인 방역점검표를 마련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현장점검토록 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산물가공업체 등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우려가 큰 방역 취약시설에 선제적 검사와 일일 방역수칙 준수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사전예방과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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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총 8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대출업무를 2월 1일부터 개시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 관내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서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타 업종의 경우 5인 미만 사업자가 해당되며, 업체당 보증한도 최대 2천만 원이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로 특례보증 지원금 8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는 3%까지 2년간 지원한다.시에서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인 관내 31개 지점(농협3, 대구2, 기업․하나은행, 안동농협13, 새마을금고6, 신협5)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례보증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의 이차보전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관내 집합금지업종(유흥시설 5종) 소상공인으로 업체별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고, 대출이자 1.9%를 2년간 지원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금융 대출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고 특히, 정책자금 또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제외업종이었던 유흥업종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이차보전 지원으로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자금은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 안동지점(☎054-856-7034)을 방문하면 되며, 집합금지업종 임차료 융자 프로그램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054-854-328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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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실시
안동시는 올 10월까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6,730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측량기준점으로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측량의 기초가 되는 점이다.안동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시지사와 합동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망실 ․ 훼손된 기준점을 재정비하고,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설치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측량의 신뢰도 향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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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엔 방문보다는 안동장터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안동시의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는 민족 최대명절 설을 맞아 설맞이 이벤트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 이벤트는 ▷3만 원 이상 6만 원 미만 구매고객 2,000원 할인쿠폰 지급 ▷ 6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구매고객 5,000원 할인쿠폰 지급 ▷ 20만 원 이상 구매고객 10% 할인(최대 30만원) ▷ 신규 회원 1인 5,000원 할인쿠폰 지급 등으로 고객들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안동에서 생산되는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안동시가 2004년 4월 구축한 이래 현재 250개 업체 입점, 등록상품은 3,629개에 이른다. 특히 2020년에는 연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안동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도모하고자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했던 화요특가 프로모션이 자리 잡으면서 설맞이 이벤트와 더불어 일매출이 1천만 원이 넘는 등 안동장터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번 설에는 직접 방문하는 것 보다는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전달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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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머티리얼즈㈜, 영주에 2,000억원 투자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SK머티리얼즈㈜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경북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 품목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SK그룹 계열사가 되면서 연매출 9,550억원의 IT산업 종합소재 회사로 도약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과 합작을 통해 전구체(Precursor)를 생산하는 ‘SK트리켐’,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SK쇼와덴코’를 설립하여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플래시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재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소재를 개발, 생산함으로써 국가의 핵심 추진과제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경상북도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머티리얼즈㈜를 포함한 SK그룹 8개사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국가의 탄소제로 정책에 부응코자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을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 이로써 사회적 가치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한편, 영주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하여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베어링아트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MOU 체결을 위해 애써 주신 경상북도와 영주시에 감사 드린다”며,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경제회복이라는 모든 시민의 염원을 담아 향토 기업인 SK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투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시설 투자를 과감히 결정해준데 대해 감사드리고, 4차산업 혁명으로 반도체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SK머티리얼즈㈜가 반도체 소재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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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킹덤플랜트협동조합과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월 26일(화) 안동시청에서 킹덤플랜트협동조합(대표 김한동)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킹덤플랜트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 및 HACCP 인증 기업으로 동부동 202번지 일원의 부지 833㎡(약 252평)에 53억 원을 투자해 커피 및 생강류 가공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를 통해 약 23명의 신규직원 채용으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기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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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지털 혁신기업에 청년채용 지원
경상북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고용 환경 적응과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월 25일 ~ 2월 10일까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50명이며, 참여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 200만원(자부담 포함)을 10개월간(2021. 3월 ~ 12월) 지원하고, 매칭되어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디지털 분야 경력 형성과 체계적인 진로 설계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한다.무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CT, AR/VR 등)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온라인 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IT기술활용, 비대면 고객지원업무, 홈페이지 제작 등)이다. 단,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에게 선호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줘서 지역기업과 청년이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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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팥, 들깨 등 실용화재단 밭작물 종자 신청하세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밭작물 9개 작목 26개 품종 종자를 각 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두류는 장류·두부용 콩 7개 품종, 혼반․떡소․제과용 콩 4개 품종이다. 장류·두부용 콩은 ‘대풍 2호’, ‘대찬’, ‘강일’, ‘미소’, ‘선풍’, ‘평원’, ‘두루올’이며 혼반·떡소·제과용 콩은 ‘소청자’, ‘청미인’, ‘청자 4호’, ‘청자 5호’이다.유지작물은 들깨 2개 품종, 참깨 1개 품종, 땅콩 4개 품종 등 3개 작목 7개 품종이다. 들깨는 수량성이 높은 ‘다유’, ‘들샘’이고 참깨는 시들음병에 강한 ‘강안’, 땅콩은 대립종인 ‘다안’, 수량성이 높은 ‘신팔광’, 기름 함량과 올레산 비율이 높은 ‘케이올’, 도복 및 내병성에 강한 ‘해올’이다.잡곡은 팥 2개 품종, 수수 1개 품종, 기장 2개 품종, 조 1개 품종 등 4개 작목 6개 품종이다. 팥은 도복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서나’, ‘홍진’이며 수수는 혼반용 붉은 찰수수 ‘남풍찰’, 기장은 흰색 찰기장 ‘이백찰’과 주황색 찰기장 ‘금실찰’, 조는 도복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품종인 ‘삼다찰’이다.사료용 옥수수는 도복에 강하고 수확기까지 푸른 잎 유지가 좋은‘광평옥’, ‘다청옥’ 2개 품종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 종자는 3월 이후 보급될 예정이고 미소독 상태(사료용 옥수수 제외)로 보급되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식량기술팀(☎840-5633)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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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22일 도청 화랑실에서 한국암웨이(주), 나눔제약(주), 영천시와 건강기능식품 공동 연구개발 및 경북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기문 영천시장, 배수정 한국암웨이(주)대표, 도기식 나눔제약(주)대표가 참석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이번 업무협약은 참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유통확대, 세계시장 진출 등 지역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경북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 식품소재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 △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생산 및 유통확대 △ 건강기능식품 공동연구개발을 통한 세계시장 진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한편, 한국암웨이㈜는 매출 1조원대의 다국적기업으로 세계 1위 자체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식품), 아티스트리(화장품)를 포함, 가정 세제류, 가전제품 등 1,000여종을 생산·판매중이며 그 중 300종은 국내에서 생산하고 전 세계 58개국에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나눔제약은 한약원료 도소매와 한의약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150억원 규모의 의약품, 한약재 등 약품추출을 위한 시설 건립 예정으로 한방산업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는 “전 세계적 감염병 위기에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여 면역력 강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산물 판매 저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암웨이와 나눔제약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북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연구개발을 통해 한층 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탈바꿈하여 세계시장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기업, 대학, 민간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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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수통합마케팅사업 6,000억원 돌파
경상북도가 소비트렌드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역점적으로 추진한 과수통합마케팅사업 판매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통합마케팅 판매액은 6,216억원으로 도내 과수생산액 1조 7천억원의 36.5%를 취급했다. 성장률은 처음 사업을 시작한 2014년 1,324억원 대비 4배 가량 늘어 매년 78%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또한 과수통합마케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과수 통합브랜드’daily’도 814억원의 매출을 올려 2019년 640억원 대비 27%이상 성장하였으며, 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수출실적도 540만불로 전년 340만불 대비 58.8%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경상북도는 복잡한 농산물 유통체계를 개선하고 지나친 가격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100억원 규모의 통합마케팅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통합마케팅조직 육성사업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협 등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하던 마케팅을 시군단위로 통합하여 규모화된 물량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유통조직별 시장분할, 물량분산 등을 통해 지나친 가격경쟁과 홍수출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가 육성하고 있는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를 대상으로 도내 16개 시·군 57개 산지유통센터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품목별 상위 50%이상 되는 상품만 브랜드로 출하하고 있으며, 품질관리 및 마케팅은 도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인 경북농협으로 일원화하여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의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11번가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플랫폼에 상품을 입점하여 온라인 판매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또한 대형 유통매장 내 브랜드 전용관 5개소를 운영하여 ‘20년 3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국 최초로 상표 라벨링기 도입을 통해 낱개 상품에 브랜드 상표를 부착하여 소비자가 쉽게 ‘daily’ 브랜드 상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산물 산지유통에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통계열화 촉진,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 받을 수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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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사과 ‧ 안동산약’3년 연속 수상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이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한『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은 전문가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기초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안동사과는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2007년, 2013년) 대통령상을 전국 최초로 2회나 수상하여 대한민국 대표사과로 인정받았으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관리 등 품질 규격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으로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홍콩과 대만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안동산약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사포닌 등 약용성분이 높고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포함되어‘산속의 장어’라고 불리면서 웰빙 식품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김봉현 경제산업국장은“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브랜드 평가에서 소비자들이 안동사과와 안동산약(마)의 가치를 인정했기에 3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 안동사과와 안동산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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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로 토지경계 바로잡는 안동시 풍산읍 마애지구
안동시는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의 대상지로 풍산읍 마애지구(풍산읍 마애리 20번지 일원, 439필지 436,364㎡)를 선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첨단기술의 디지털지적으로 변환·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시는 사업추진에 앞서 ▶사업지구 현황 ▶사업비 추산액 ▶토지현황조사 ▶사업 세부계획 ▶측량 시행계획 등 지적재조사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게시판 및 홈페이지 등에 공람·공고했다.앞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설명회를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해 사업의 필요성, 절차 등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함과 동시에 토지의 활용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크다.”라며 “2030년까지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