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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콕스”와 2.5억불 투자양해각서 체결
영국을 방문중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9일(수) 12시 런던에서 징콕스(ZincOx)사의 피터 윈터 비(Peter Winter Bee) 대표와 전기로 제강 분진을 활용한 아연․선철 리사이클링 공장 건립을 위한 2억5천만불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 하였다. ▲ 진콕스MOU1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공장이 들어서게 되는 지역 백상승 경주시장과 이정우 경주상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징콕스사에서는 다수의 회사간부들이 참석했다.징콕스사는 영국 서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으로 예멘, 카자흐스탄의 아연광산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아연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자원개발기업으로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급등 등 세계적인 자원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기로 제강분진을 활용한 아연․선철 등 유가금속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에 20만톤 규모의 아연과 선철 등 유가금속 재순환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 진콕스MOU1 경주 천북지방산업단지 2만평 부지에 들어서게 될 공장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들어서는 공장과 같은 모델로 건립될 예정이며 국내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 8개 전기로 제강사로 부터 폐기되는 연 38만톤 규모의 자원을 제공받아 친환경 처리공정을 거쳐 아연, 선철 등 유가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6월 징콕스와 한국철강협회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현재 국내에서는 아연 및 철의 원료가 되는 광석을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국내 8개 전기로제강사에서 발생되는 분진의 대부분을 매립하고 있어 환경오염은 물론 연 2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 ▲ 진콕스MOU1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 2012년부터는 국내에서 발생되는 연 38만톤의 분진을 전량 수거하여 재순환시킴으로써 원자재 수입대체효과와 함께 환경개선효과도 기대된다.포스코(POSCO)에서도 원자재난 극복을 위해 신일본제철과 합작으로 포항․광양에 각각 20만톤 규모의 처리공장을 지난 8월에 착공한 바 있다.또한 이번 사업으로 인해 연간 약 14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와 이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도 기대되고 있다.이는 1.5MW 풍력발전기 48기를 설치한 효과와 맞먹는 것 으로 향후 경상북도가 저탄소화와 새로운 녹색시장 창출을 통해 시장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 김관용 도지사는 천영우 주영한국대사 및 런던 교민과 간담회를 잇 따라 개최 하여 교민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도정 주요현안을 소개 하고 특히, 한-EU FTA 체결을 앞두고 경상북도의 대 유럽 진출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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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코리아푸드사간 "농수산물 수출 MOU 체결'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월28일 오후 5시(현지시간) 영국 런던 코리아푸드사에서 서병수 코리아푸드 사장, 백상승 경주시장과 함께 "경북 농수산품 유럽진출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 체결" 행사에 참석하여 서명하고 경북의 농수산품 수출촉진에 상호협력키로 하였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내년도에 영국에서 특판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등 도내 농수산품이 유럽지역에 수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 경북도와 코리아푸드사간 농수산물 수출 MOU 체결 ▲ 경북도와 코리아푸드사간 농수산물 수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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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과메기, "최강 해병 입맛도 사로잡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한번 과메기 사랑은 영원한 과메기 사랑” ▲ 해병대제1사단 과메기시식회 포항시가 29일 해병 제1사단 정신전력관 개관식에 올해 첫 출하된 구룡포과메기 시식행사를 가져 해병대 장병과 관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이날 개관식에 이치의 해병 제1사단장, 전병훈 교육훈련단장, 김홍식 남구청장 등 지역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포항시 관계자로부터 소고기보다 높은 영양분과 DHA, 오메가-3지방산을 다량 함유된 최고의 웰빙식품인 구룡포과메기의 영양가에 관한 설명을 듣고 포항시 과메기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한편, 포항시는 한해 수만명에 달하는 해병 제1사단 훈련단 입소자와 가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과메기, 물회, 대게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매월 2회씩 열리는 입소식 때마다 휴게소나 면회 장소인 해병의 집에 포항시 홍보관을 따로 마련해 시정홍보와 함께 과메기 시식, 판매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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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소비자 초청 사과따기 체험"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지점이 농수산홈쇼핑 시청자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사과따기 체험행사’가 29일 안동시 풍산읍 매곡리 유승근씨 사과농장에서 열렸다. ▲ 사과따기체험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27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를 직접 따서 맛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도 관람했다.이번 행사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지점이 대도시 소비자가 농촌을 체험하여 농촌과 농민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안동사과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한편,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지점 이명현 지점장은 “사과 수확기에 대도시 소비자 주부를 대상으로 사과따기 체험행사를 가짐으로써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입소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안동사과 판매확대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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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가" 포항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포항시 공무원 일본 연수가 보고 배우는 벤치마킹 이외에 예상하지 않았던 포항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지 언론과 공무원들이 포항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 일본연수관련소개(서일본신문) “후쿠오카 시청을 방문했다가 공무원의 태도가 너무 달라져 어리둥절했습니다” 포항시 공무원 일본 연수의 후쿠오카 현지 가이드 겸 일본사무소장 역할을 맡은 포항시청 자치행정과 박재홍(43)씨는 며칠 전 후쿠오카시청을 방문해서 받은 느낌을 이렇게 말했다. 박재홍씨가 후쿠오카 시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추석연휴 시작 하루전인 지난달 12일. 포항시의 공무원 해외연수 계획을 설명하고 시청 견학 등의 내용을 상담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일본 공무원들이 박 씨를 대하는 태도가 매우 딱딱하고 귀찮아하는 투였다는 것. 하지만 지난 24일 재차 후쿠오카 시청을 방문했을 때는 국제부 국제과장이 직접 환대해주며 호감을 표시하고 포항시에 대해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일본 후쿠오카 시청 직원들의 태도가 급변한 것은 포항시가 일본 연수계획을 설명하고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실제로 매주 18명씩 포항시 공무원들이 후쿠오카를 방문이 이어지는 등 초고속 실천에 깊은 인상을 받은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서일본신문에서 이달 13일자에 포항시의 연수내용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일본 현지에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일본신문은 규슈 야마구치현에서 조석간발행하고 있는 지역신문사로 발행부수가 85만 부에 이른다. 서일본신문 보도내용을 보면 포항시의 일본연수를 독특한 연수제도라면서 이 정도 대규모로 자치단체에서 파견 연수는 드물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연수 직원들의 현지 일정도 매우 상세히 보도했다. 포항시의 직원 일본연수를 잘 활용해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게 되면 포항시 홍보에 대박을 터트리고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포항과메기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한 몫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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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 고구마" 최고의 참살이 식품으로 각광
맑은 물, 맑은 공기,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안동시 와룡면 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구마가 참살이 열풍을 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고구마(속깊은고구마상표) 안동 와룡지역은 배수가 용이한 사양토로 고구마재배에 알맞은 기후와 토질을 갖추고 있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산물로 생산되고 있다. 이 같은 기후 여건 속에서 자란 와룡고구마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보다 당도가 높고 분이 많은 것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올해 와룡지역에서 고구마 재배에 참여한 농가는 모두 470여 농가, 작목반도 7곳이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119ha에 걸쳐 1,780여 톤의 고구마를 생산해 내고 있으며, 10㎏들이 한 상자에 2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들 농가에서는 하나로 마트 등 농협 유통망과 농산물도매시장, 인터넷을 통해 출하하고 있으며, 안동와룡농협에서도 올해 산 고구마 300톤을 수매해 유통을 돕고 있다.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훨씬 전부터 식량으로 재배되어 왔고, 우리나라는 조선 영조시대(1763년)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들여온 것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구마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 C와 젊어지는 비타민으로 널리 알려진 비타민 E(토코페롤)가 많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고구마에 들어있는 비타민 C(100g당 25mg)는 조리과정을 거쳐도 70~80%가 파괴되지 않고 남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처럼 몸에 좋은 성분들은 특히 고구마의 껍질에 많기 때문에 가능한 껍질을 벗기지 말고 잘 씻어서 먹는 것이 좋다.한편, 안동시에서도 와룡 고구마특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책을 펴고 있다. 고구마박스 지원과 육묘장 설치, 고구마세척 건조시설과 저장고 설치사업 등을 마무리하였으며, 안동와룡농협에서도 내년도에 고구마세척건조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와룡고구마 브랜드화도 마무리되었다. 안동와룡농협은 올 2월 “땅속 깊은 곳에서 자라 맛이 깊다”는 의미의 “속깊은 고구마”라는 브랜드를 특허청에 등록해 보다 세련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속 깊은 고구마’라는 브랜드를 단 와룡고구마는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두 가지로 출시되고 있다. 호박고구마는 구워먹어야 제 맛이고, 밤고구마는 쪄 먹는 것이 별미이다. 올 겨울 참살이 식품 와룡고구마를 구입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달콤한 노란 속살을 한 입 베어 먹으면 올 겨울은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와룡고구마는 체험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난 18일 와룡면 가구2리에서 가진 고구마캐기 체험행사에는 경상남북도에서 318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으며, 자신이 수확한 고구마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와룡면사무소에서는 작목반 등과 함께 올해 가진 고구마 체험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인근의 도산서원, 국학진흥원, 산림과학박물관 등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체험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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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창메디칼 김용창 대표이사 "장학금 1억원 기탁"
(주)신창메디칼 김용창 대표이사는 27일 통상협력실에서 장학금 1억원을 남유진 (재)구미시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 신창메디칼장학금전달식 기탁식에는 (주)신창메디칼 강석창 이사, 박재은 이사, 김유신 전무와 기업도우미를 맡고 있는 시민만족과 최정수 과장, 기금조성추진위원장 신광도 이사 등이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주)신창메디칼은 94년부터 15년째 해평 중․고등학교에도 매년 12명에게 30원씩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으며 지역인재육성에 늘 앞장서 온 것으로 밝혀져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 신창메디칼장학금전달식 남유진 구미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때에 장학금을 기탁해 더욱 의미가 크고 감사할 뿐이라며 장학재단이 구미교육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인 만큼 기금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더욱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난번 제일모직이 “구미교육사랑 장학구좌 갖기 시민운동”의 첫 기업체로 출발을 한데 이어 (주)신창메디칼이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서 기업체 참여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장학기금 조성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김용창 대표이사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금년도 자랑스런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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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세계한인경제인 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1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87건 2,46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리고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됐다. ▲ 제13회 세계한인경제인대회행사장입장 포항에서 개최된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600여명의 한인 무역인들이 참여해 고국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으며 숙박시설 등 모든 것이 부족한 열악한 조건에서 대회를 유치한 포항시는 극진한 정성으로 한인 무역인들을 감동시켰다. 공식일정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4대 4차 이사회’를 시작으로 세미나, 강연, 한국무역협회의 설명회, 연오랑 세오녀 공연과 지곡초등학교의 줄넘기 공연을 관람하고 오후 4시 30분 포항공대 체육관에서 ‘제14대 2차 정기총회’를 끝으로 폐회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오찬에는 지난해 ‘제12회 전국 바다의 날 행사’에서 큰 인기를 끈 ‘포항물회’ 도시락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5일에는 포항시청에서 국제통상전략연구원의 ‘글로벌 경제와 한국’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과 법무부의 재외동포정책설명회가 열렸다. 이어 포항시와 월드옥타 간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포항투자환경설명회가 열려 한인 무역인들에게 포항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포항시청 로비에서는 국내 중소기업과 한상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메이드 인 코리아 전파하기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부대행사로 포항시 시내투어와 해병의장대 시범, 과메기 시식회, 행사기념 식수 등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포항시는 행사장 내에서 포항특산물 과메기 시식회를 마련하고, 만찬장소를 죽도시장에 마련하는 등 지역 특산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24일 개회식에서는 World-OKTA 상임고문인 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58개 국가의 만국기 입장, 국민의례, 이명박 대통령의 축하메세지 대독, 천용수 회장의 개회사,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축사, 포항시장 주최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찬을 준비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한인 무역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명실상부한 국제 비즈니스 장인 이번 대회를 포항에게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며 “포항은 세계적인 산업단지와 첨단과학 인프라를 발판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번 World- OKTA의 관심과 호응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의 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rld-OKTA는 현재 57개국에 6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모국 상품을 구매하는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현지 에이전트의 역할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 한인 무역인들은 26일 공식일정을 마치고 27일에는 호미곶, 포스코, 방사광가속기 등을 둘러보고 오후 4시 부산항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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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OKTA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포항시는 25일 문화복지동에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수출계약체결식장 이번 양해각서는 해외한인무역협회 홈페이지에 포항지역 기업체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무역관 개설과 포항시의 글로벌 경제 자문관으로 활동하는 등 포항시와 월드옥타 간 우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번영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수출상담장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과 천용수 World OTKA회장은 교류협력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체결을 기념하며 기념품을 교환했다. ▲ 수출상담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항시와 OKTA간의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지역기업들의 수출과 통상진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는 세계 한인경제인대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영일만항 배후공단과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환경 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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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맞추어 앞서가는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24일 (주)씨그마이티엔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에서 영주시의 신재생에너지 종합개발계획을 발표하고 그린에너지 시티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선언식을 가졌다. ▲ 태양광 발전소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주)씨그마이티엔(영주시 조와동)은 경북 북부지방에서 단일규모로는 제일 용량이 큰 3,000kw급 태양광 발전소를 영주에 건립하게 된다. 준공식에는 태양광사업에 세계적인 전문기업인 일본의 소지츠, 미쯔비시 중공업관계자와 태양광발전사업자가 참석했으며 영주시에는 (주)씨그마이티엔 외에도 68개소의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00여억원을 투자하여 25MW/h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영주시가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장기종합개발계획은 전국의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 수립되는 것으로 정부가 지향하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 향후 2020년까지 3,010천억원이 투자되는 영주시의 중장기적 종합개발계획이다. ▲ 태양광 발전소 영주시가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전략으로는 태양광등 개발여건의 우위를 가진 신재생에너지 중점 개발과 함께 민간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제성, 수혜도, 시너지효과 등을 고려한 효율성 높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기반강화와 에너지자급률 극대화, 지역경제 신 성장동력 창출로 크게 3단위로 분류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신재생에너지 기반강화 사업으로는 우선 기초가 되는 에너지기본조례를 제정, 농업분야 지열․태양광발전 연구, 지역대학과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센터 설립 등이 있으며 에너지자급률 극대화사업으로 각 가정에 태양광전기설비 등 소규모 시설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확대 보급,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한 그린빌리지 조성과 공공시설인 하수종말처리장의 태양광 및 소수력발전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마지막 지역경제 신성장동력 사업으로는 생활폐기물 연료화시설, 유기성폐기물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설치와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영주시는 새롭게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계획을 효과적으로 추진,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계획으로 2030년까지 목표한 에너지 사용총량의 10%의 신재생에너지 사용계획을 영주시는 10년을 앞당겨 2020년에는 달성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영주시 관계자는 “(주)씨그마이티엔 영주태양광발전소의 준공을 계기로 영주를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하여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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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Cyber 농업인 현장 방문교육 열기 후꾼"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22일 IT산업을 농업에 접목 컴퓨터라는 도구를 이용 인터넷 매체를 통하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홈페이지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는 김천 Cyber 농업인연구회 40명은 농가의 마인드와 인터넷 농산물 판매능력 향상을 위하여 경남 진주에 있는 (주)장생도라지와 류진 농장을 방문하여 농장주와 함께하는 현장 방문 교육을 실시했는데 참석농업인중 30%가 여성일 정도로 교육 참여 열기는 대단했다. ▲ 전자상거래 이날 주 교육내용은 오전 교육으로 (주)장생도라지에서는 20년이상 도라지를 재배할 수 있는 도라지 재배 신기술과 1차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를 동한 농가소득 창출과 매뉴얼에 의한 농가경영으로 농가 재무구조 개선 등 참여 농가들의 경영 마인드 향상에 집중했으며, 오후에는 13ha의 농장에서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여 생산량의 70%를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류진 팜을 방문하여 류재하 농장주로부터 농산물 인터넷 판매의 기반이 되고 있는 홈페이지를 통한 효율적인 고객관리 방법, 마케팅요령, 농장주의 마인드향상을 통한 부가기치 창출, 농가의 핵심 역량집중, 데이터에 의한 마케팅 등 영농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받았으며, ▲ 전자상거래 귀가하는 버스 안에서는 김진영 회장 주관으로 참석한 농업인 모두가 참여해서 오늘 교육 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진영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천 Cyber농업인들도 잘하고 있지만 자만은 건물이며 IT분야는 3개월 주기로 변하기 때문에 방심은 농가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가 있으므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새로운 마케팅 기술도입과 마인드 향상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고 했다.또한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판매가 새로운 유통구조로 자리 잡아 가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직거래로 유통비용을 농가소득화 함은 물론 농가의 마인드, 농촌경관, 농가의 자원 등을 판매하여 현재보다는 30%이상의 농가소득 창출이 가능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Cyber Farm 조성 사업을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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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포항시장 "나츠긴 전 몽골대통령" 만나
박승호포항시장이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나츠긴 바가반드전 몽골대통령을 만나 몽골과 포항의 경제 문화 교류 등에 대해 폭넓게 대화했다. ▲ 박승호시장과 전몽골대통령 이날 만남은 나츠긴전대통령이 박시장의 지인을 통해 박시장을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우르진대브 몽골에너지특명대사도 배석했다. 나츠긴전몽골대통령은 “포항이 세계적인 철강 도시이면서도 풍부한 첨단과학인프라를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으며 태평양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뒤 ”이 때문에 포항시장을 한번 만나고 싶었다“고 초청의 배경을 밝혔다.나츠긴전대통령은 특히 “포항에는 포스텍, 한동대와 같은 우수한 교육기관이 있는 데 이들 대학이 몽골의 우수한 대학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길을 텄으면 좋겠으며 몽골의 지하자원을 포항지역 철강업체들이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지방자치단체간 협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대해 박시장은 올 3월 이명박대통령과 엥흐바야로 몽골대통령이 몽골 동고비 지역 개발 협력을 강화하자고 약속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몽골과 포항이 농업부문과 지하자원을 포함한 모든 부문자원고 자원과 문화 경제협력을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시장은 “포항은 아시는 대로 철강산업의 바탕 위에 첨단과학도시로 산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내년 8월 영일만항 개항을 계기로 환동해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성장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한 뒤 지방자치단체간 교류와 관련 “나츠긴전대통령께서 좋은 자치단체를 소개해주시면 도시간 교류는 물론 대학간 교류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와함께 박시장은 나츠긴전몽골대통령을 포항에 초청했고 나츠긴전대통령은 3월이나 4월께 포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나츠긴전대통령은 몽골국립대와 러시아 모스크바 사회과학원을 졸업하고 인민당 당수를 거쳐 1997년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2004년까지 8년간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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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한은행, "장학금 1억원 기탁"
21일 오전 10시 (주)신한은행에서 시청을 방문, 김휘동 안동시장에게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어야만 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장학금 1억원을 기탁 했다. ▲ 차동구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 김휘동 안동시장 지역인재 육성과 안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이사장 김휘동)에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출범 4개월 만에 모금액 14억원에 육박하고 있다.교육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안동시민들과 출향인사들이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출연금 10억3천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서 모금한 3억3천만 원을 포함 총 13억6천만 원에 이른다. 최근 안동병원에서 3,000만원을 기탁해 온 것을 비롯해, 송현청구아파트부녀회 100만원, 자유총연맹안동시지회 200만원, 동방환경산업(주)에서 500만원, 안동시행정동우회 150만원, 안동농협주부대학 200만원, 배연창 안동애명복지촌 이사장 100만원, 이영걸 안동한지 대표 100만원, 강남동 체육회 170만원, 용상동 수요회에서 2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시청 동문회와 직원들의 참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앞으로 (재)안동시장학회는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출향인사 등의 자발적인 참여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한편, 2008년도 목적사업인 관내 중·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성적우수 장학생 160명(중 80, 고 80)을 선발 장학금 6,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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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08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전국1위 수상"
명품 의성마늘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08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원예농산물 부문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은 10월16일 오후1시 서울시 양재동 농산물유통공사에서 개최 되었으며 김복규 의성군수와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산물유통공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전은 9월 후보 32개 품목(원예농산물 16점, 전통식품 16점)을 선정한 뒤 3차에 걸쳐 (9월1일~9월30일) 현지 심사와 서류심사를 종합한 최종심사를 거쳐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원예농산물 부문 8개 품목중 전국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김복규 의성군수는 “대상 수상을 계기로 명품의성마늘의 명성을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생산이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명품의성마늘의 대국민 신뢰도를 더욱 더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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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즈텔’이라 불러 주세요
포항 북부해수욕장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조이텔’ 모텔이 ‘조이비즈텔’로 변신했다. ▲ 조이비즈텔 ‘비즈텔’이란 비즈니스호텔의 줄인 말. 이번에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조이비즈텔은 49개의 객실에 초고속 인터넷을 설치하고 커피숍에는 간단한 아침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비즈니스맨들이 회의를 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조이비즈텔은 호텔 대용으로 국내외 바이어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그동안 포항에는 호텔이 없어 국내외 관광객을 인근 경주로 발길을 도리는 경우가 많았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비즈텔 전환사업을 장려하여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머무를 수 있게 확대할 계획이다. 북부해수욕장내 신축 중인 불루오션비즈텔도 지상 9층 건물에 객실 39실과 커피숍, 회의실을 갖추고 내년 3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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