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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예산운영상 도적적 해이 비판 질타
임기진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이 6일 오후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에 대한 내년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예산운용상의 도덕적 해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에 따르면,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최근 3년간 영업이익은 696억원, 영업외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543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이렇게 높은 공사의 수익은 대부분 골프장 사업과 부동산 택지개발 및 판매를 통해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관광공사는 경주 보문골프장과 안동 레이크골프장에서 올린 수익, 그리고 감포관광단지 부동산 매각 사업 등 골프장과 부동산 개발로만 2021년 165억원, 2020년 628억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였다. 문제는 문화관광공사가 골프장 운영과 부동산 분양수익 사업에 몰두하면서 수백원에 달하는 이익을 챙기고 있지만, 대행사업 부문의 적자는 도민의 세금으로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임 의원은 문화관광공사가 정부를 비롯한 경북도 및 시·군들로부터 위탁받은 여러 사업들을 ‘대행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마케팅대행사업 인력을 2019년 10명에서 40명으로 크게 확충한 탓에 크게 늘어난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었고, 그 결과 2020년에는 6억원, 2021년에는 13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공사는 조직개편 이후 늘어난 마케팅대행사업 인력 인건비를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고 있는데, 그 금액은 2020년 15억원, 2021년 10억원, 2022년 12억원으로 누적 지원액은 총 3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의원은 매년 수백억원의 순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문화관광공사를 위해 대행사업의 적자를 도민의 혈세로 충당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앞으로 문화관광공사는 지역관광활성화라는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사업상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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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권 도의원, 최근 5년간 학생에 의한 교사 성폭력 피해 16건
경북 도내에서 학생들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모욕·성폭력범죄 등 교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손희권(포항, 국민의힘)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교권침해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교권침해는 학생에 의한 교사 피해 525건, 학부모 등으로 인한 피해 4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학생이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권침해 중 ’모욕 및 명예훼손‘이 33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적 굴욕감·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가 45건, 성폭력 범죄도 무려 16건이나 발생하였다.연도별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2018년 114건, 2019년 159건, 2020년 81건, 2021년 143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상반기에 73건이 발생해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학교 등원으로 발생 건수가 낮았던 것으로 분석되며, 정상 등교가 진행되며 교권침해 건수는 다시 증가했다.지역별로 보면 포항이 15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83건, 경주 60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포항과 구미, 경주에 학교 및 학생 수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현재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적 시스템은 마련되어 있으나 교권침해 건수는 매년 줄어들지 않고 있어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 또한 교권 보호시스템의 효과적 추진과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지에 대한 점검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손희권 의원은 “교권침해는 교사뿐만 아니라 주변 학생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며 “교권을 바로 세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과 함께 처벌강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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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진 도의원, 경북교육 종단연구 부재 강력히 질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용진 의원(김천)이 지난 18일 경상북도의회에서 개최된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연구원의 종단연구 부재 및 연구원 역할 미비, 역량 부족에 대해 강력히 질타했다.조 의원이 먼저 질의를 통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상대로 경북교육에 종단연구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물었고 “여태껏 진행한 적은 없고,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연구원장의 답변에 자리에 있던 교육위원들 전원이 매우 격노했다.조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경북 교육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함에 있어 학생들의 변화 양상을 관찰하려면 시계열 자료의 분석이 필수적인데 왜 경북교육에서 종단연구가 없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그동안 연구원에서는 우수인력과 경북 교육 Think Tank를 자처하면서 무슨 일을 해왔는지 의문이다.”고 말했다.이어서, “조직 내 교육연구관 4명, 교육연구사 13명이나 있고 이들은 석·박사급 인력으로 최소 18년에서 최대 38년의 교육 현장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인력풀이 있음에도 연구원이 경북 교육의 정책에 대해, 미래 예측되는 정책수요에 대해 어떤 전문적인 연구결과를 내 놓았는지 알 수 없다.”며 “그러니 교육전문직을 위해 쉬어가는 자리라는 내·외부의 비판을 받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반드시 쇄신이 있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또한, 조 의원은 연구원 홈페이지 내 정보의 산재가 오히려 이용자의 혼란을 가중한다며 레이아웃을 정리하거나 홈페이지 통합을 검토해 정보의 일원화를 도모하고, 대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메일링 서비스 등의 도입으로 먼저 다가가고 널리 알려서 살아있는 정보의 활용이 될 수 있도록 대안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다른 교육위원들도 교육청연구원의 예산대비 성과의 미비, 교육전문직의 휴식을 위한 조직 이라는 시민의 비판, 교육전문연구직임에도 불구하고 연구 역량 미달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결과물에 대해 질타하며 쇄신해야 한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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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안동댐 환경보전지역 해제 '촉구'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이 18일 개최된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권 의원은 1971년 안동댐이 착공될 때 19,657명의 이주민이 발생했고 당시 주민들은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이주를 감내했다. 그 결과 안동댐이 건설된 뒤 안개와 서리 증가라는 악영향은 주변 농가의 생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가져왔다. 이 뿐만 아니라 교통의 고립, 농업용 창고도 하나 못 짓는 정주여건이 매우 나빠진 현실을 꼬집었다.더욱이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지정할 때 구체적인 기준도 없이 호수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불명확한 기준으로 설정된 면적이 231.2㎢ 나 되는데 이는 안동시 행정구역 전체의 15.2%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이고 46년째 완화나 해제가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권광택 의원은 “때마침 중앙정치권에서 안동댐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 대한 요구와 4대강 수계관리기금의 불공평한 제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관련 부처의 개선 의지가 보인다.”며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동이 더해지면 신속한 정책 개선으로 안동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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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초의원에 국힘 10명, 민주 4명, 무소속 4명 의회 입성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끝나고 안동지역 출마자들의 당락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동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14명, 민주당 4명, 무소속 4명이 당선됐다.안동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64.03%(46,315표)의 득표로 당선됐다.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대진 후보가 57.76%(15,437표)를 득표했고, 제3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대일 후보가 75.31%(15,316표) 득표로 당선됐다. 제2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광택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안동시의원 선거에서는 가 선거구에 국민의힘 우창하 후보가 38.60%(3,743표)를, 더불어민주당 김새롬 후보가 20.97%(2,03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나 선거구에 국민의힘 권기윤 후보가 38.92%(3,200표)를, 더불어민주당 정복순 후보가 25.54%(2,100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다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권기탁 후보가 55.57%(4,743표)를, 더불어민주당 김순중 후보가 16.73%(1,428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라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권기익 후보가 42.51%(3,259표)를 득표했고, 무소속 이재갑 후보가 34.86%(2,67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마 선거구에 국민의힘 김창현 후보가 24.59%(1,839표)를, 무소속 임태섭 후보가 22.40%(1,675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바 선거구에 무소속 김호석 후보가 34.33%(3,100표)를, 국민의힘 박치선 후보가 32.96%(2,976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사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안유안 후보가 35.96%(4,112표)를 득표했고, 무소속 손광영 후보가 34.33%(3,925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아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상진 후보가 45.22%(3,882표)를 득표했고, 국민의힘 김경도 후보가 뒤를 이어 33.32%(2,860표)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안동시의원 비례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정림 후보와 국민의힘 여주희 후보가 각각 당선돼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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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 선거,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 당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서 권기창(59)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개표 마감 결과 권 후보는 4만6,315표(64.03%)를 얻어 무소속 정훈선 후보 1만3,233표(18.29%), 더불어민주당 김위한 후보 1만2,779표(17.66%)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권 당선인은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이 앞선다. 새로운 안동에 대한 열망과 기대를 알기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위기의 안동을 기회의 안동으로 바꾸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어 명실상부한 경북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바이오, 백신, 대마, 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고, 원도심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권 당선인은 "청년의 활력과 혁신이 넘쳐나는 창작도시, 창업도시 안동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안동,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과 상식의 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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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 펼쳐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31일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경북도민들에게 호평을 받던 마 후보 캠프의 청년유세단들도 이날 포항으로 집결해 총력전을 펼쳤다. 마숙자 후보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유세, 청소 등의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이후 두산위브 사거리와 오후 7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유세를 마지막으로 31일 일정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마숙자 후보는 “포항은 경북의 여러 시·군 중 젊은 층의 인구가 가장 많다. 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감”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육청의 사업들을 자신의 공약인 것처럼 내세우지 않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시민들께 알리러 왔다”고 포항에 온 이유를 밝혔다.그는 이어 “모든 부모가 그렇듯, ‘엄마의 마음’이란 단어의 무게를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진짜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의 아이들을 돌보겠다” 며 각오를 내세웠다.마숙자 후보는 경북교육감에 출마한 3인의 후보 중 유일한 여성후보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경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인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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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안동역에서 영일만 친구를 만나다!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24일 선거운동 도중 가수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와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불러 화제다. 이 후보측은 지난 14일 개소식에 맞춰 경북을 소재로 한 ‘안동역에서(진성)’‘영일만 친구(최백호)’‘신라의 달밤(현인)’‘금호강 첫사랑’등 4곡을 선정해 24일까지 열흘 동안 선거사무실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준비된 스티커를 원하는 곡에 붙이는 현장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를 집계해 보니 ‘영일만 친구’1등, ‘안동역에서’2등으로 선택을 받은 것이다.이 후보는 지난 5월 14일 개소식에서 경북을 상징하는 노래 가운데 가장 스티커를 많이 받은 상위 두 곡을 직접 부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 후보가 부른 두 곡은 이 후보가 사무실을 찾은 손님들과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이에 이 후보는 ‘안동역에서’와 ‘영일만 친구’를 영남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등 경산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함께 불러서 공개했다. 이 후보는 “선대위 구성도 하지 않고 단촐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것이 이번 선거의 컨셉”이라며 “‘도민이 도지사’라는 캠프 자체의 슬로건을 기치로 앞으로‘코로나로 경직된 분위기를 송(Song)·세(世)·통(通), 즉, 노래로서 세상과 소통하는 ‘흥(興)’이 있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후보의 노래실력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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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안동신시장에서 막판 세몰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동시장 선거 무소속 정훈선 후보가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사전선거 첫날인 5월 27일 정훈선 후보는 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선거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치고 선거 D-5일 표심을 구하러 나섰다. 안동 장날인 이 날, 가수 태진아가 만들어 준 정훈선 후보의 로고송이 안동 신시장에 울려퍼졌을 뿐만 아니라 탈렌트 정한용씨가 평소 친분이 깊은 정훈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 장날에 안동시를 찾아 정후보와 동행함으로 선거 막바지 표심을 자극했다.정한용 전 국회의원은 “정훈선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고 정당 보고 투표하지 말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정후보는 유세장에서 “안동시 예산이 정당후보는 정치권 눈치보느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눈치보지 않고 오직 안동시민만을 위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무소속 정훈선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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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후보, 지지율 급등 ‘馬파람’이 태풍으로 변화
HCN 새로넷방송이 지난 2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숙자 후보는 매일신문이 소셜데이터리서치에 의뢰해 2021년 12월 30일 ~ 2022년 1월1일간 이루어진 여론조사에서 5.1%, 브레이크뉴스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2022년 5월 14일 ~ 15일간 이루어진 여론조사에서 11.2%, HCN 경북방송, HCN 새로넷방송이 (주)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2022년 5월 21일 ~ 22일간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18.4%를 기록했다. 마숙자 후보 캠프 관계자는 5월 15일 11.1%에서 5월 22일 18.6%로, 약 7일 만에 무려 7% 이상이 급등한 것이다. 마 후보의 지지율 급등의 이유는 선거기간이 다가오며 유권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과 직접 소통하고, 발로 뛰는 마숙자 후보의 유세가 경북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 경제와 상생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함에 따라 교육공약에 머물렀던 교육감 선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숙자 후보는 이 날 “경북도민 분들과 그저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할 뿐인데 이렇게 뜨거운 지지를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경북교육감이 되더라도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평소 馬파람을 강조하던 마숙자 후보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태풍이 되어 경북교육감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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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무장애도시 조성 계획 발표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가 지역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편견과 차별을 타파하고, 서로 다름으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권익과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무장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정훈선 후보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관내 도로, 건축물, 공원 등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갖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른 시행 방안으로는 무장애도시조성기본계획 수립 후, 이에 근거한 1기에는 물리적 이동권에 중점을 둔 ▲장애인버스 구입 ▲이동식 경사로 비치 및 도움벨 설치 ▲무장애숲길 조성 등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특히 2기에는 장애인 이동권의 보장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 발굴을 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분야별 ▲BF(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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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후보, 이철우 후보에 ‘추가 TV 토론회’ 공개 제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임미애 후보가 24일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에게 ‘경북도지사 선거 후보자 추가 TV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차기 도정을 이끌 경상북도지사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 정견을 들을 수 있는 선거방송 토론회가 1회에 그쳐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철우 후보가 5월 23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정 토론회외 추가로 하자고 한다면 피할 이유가 없다’는 취지의 의사를 밝힌 만큼 추가 토론회가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미애 후보는 "도지사 출마자라면 향후 5년간 도정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정책공약과 비전으로 도민들을 설득해야 한다”며 “새로운 경상북도를 만드는 토론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토론회를 추가로 열어야 한다. 이철우 후보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토론회 개최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 따르면 경상북도지사 후보 법정 TV토론회는 오는 25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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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후보, "경북 북부, 정주여건 개선으로 실질적 중심거점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임미애 후보가 24일 오전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 경북 북부권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북부권을 정주여건 개선으로 실질적인 중심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지방소멸 위기 지역’ 중 전국 상위 10위권에 의성, 청송, 영양, 봉화 등 4개 지역이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경북 인구 1인당 예산이 1,070만 원으로 4위”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도민은 “의료서비스를 누릴 권리를 박탈” 당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또한 ‘소멸위험을 극복하는 해법’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에 있다고 했다.임 후보는 △경북 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 (공공의료 확대, 의대 설립 추진, 닥터헬기 확충 등) △ 안동, 바이오·의료 첨단산업 벨트 조성 (첨단 의료산업 육성, 백신 첨단투자지구, 백신규제자유특구지정 추진 등) △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발전 △ 도청 신도시, 안동형·예천형 정주 여건 개선 프로젝트 △ 경북 북부권 교통체계 혁신 (남북9축·동서5축 고속도로, 31번국도 4차선 확장, 수요응답형 교통 시스템 구축 등) △ 농민의 소득증대 및 농촌주민 행복권 보장 (농민수당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확대, 개별 농민 등록제 등) △ 식품산업 시장개척으로 도민 소득수준 증대 (할랄푸드 시장개척, 식품 전문산업단지 조성 등) 등 7가지의 경북 북부권 공약을 약속했다.임 후보는 “도청을 북부권으로 이전하였지만, 활기를 찾기 어렵다”라며 “도청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문화적 효과도 확산되지 않았다”라는 점을 지적하고, 경북 북부권을 “첨단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실질적인 중심거점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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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 임종식 교육감 후보직 사퇴 '촉구'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20일 성명서를 통해 임종식 후보에게 “교육감으로서 마지막 양심과 역할을 다하는 자세로, 경북교육감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임종식 후보는 TV법정토론에 대하여,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측의 권유에도 “같이 할 필요가 없다.”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하여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는 “경북의 220만 유권자의 권리를 무시한 것”이라며, “교육감으로 받은 수많은 비리의혹과 전례없는 압수수색에 이어 다시 한번 비정상적인 행보를 보였다.”라고 비판했다. 브레이크뉴스가 알앤서치에 의뢰해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북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p〉,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결과에 따르면, 임종식 후보의 적합도는 23.9%로 매일신문이 (주)한길리서치에 의뢰하여 2022년 4월 17~18일날 진행하여 2022년 4월 19일 최초 공표한 여론조사(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에 비해 35.9에서 12%나 하락했다. 현 교육감의 적합도가 1달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보기 힘든 일로, 임종식 후보에 대한 비리의혹과 압수수색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에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는 “공정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가르칠 수 없다.”라며, 수많은 비리의혹과 전례 없는 압수수색으로 경북교육청의 위상과 신뢰를 무너트린 교육감에게 경북교육을 맡기는 것은 경북의 내일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지난 4년간 불공정한 행정과 비상식적인 비리의혹으로 경상북도 교육을 무너트린 임종식후보는 교육감으로서 마지막 양심과 역할을 다하는 자세로, 경북교육감 후보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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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후보, 현동 장날 전통시장에서 '합동유세'
국민의힘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가 선거 둘째날인 5월 20일 군청사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현동 장날인 현동전통시장에서 합동유세를 진행했다.이날 유세에서 현동면 출신의 윤영경 군의원후보(2-가)가 현동면의 낙후된 도로 여건 개선과 신풍저수지 관광자원화 등 현동면의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이어 윤경희 후보는 현동면의 실정을 잘 아는 윤영경 후보화 함께 당선되어 현동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여 많은 지지자들과 주민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이번 청송군수 선거는 네거티브 없는 정책 대결의 장으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 양 후보가 뜻을 같이하여 유세일정을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주고 있어 선거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분위기가 유지되기를 많은 군민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청송군수선거는 국민의힘 윤경희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양자대결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맞붙은 이후 16년 만의 리턴매치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청송군은 도의원 선거가 국민의힘 신효광 후보의 무투표 당선으로 인해 없어지고, 각 3명씩을 뽑는 가선구에는 4명의 후보가, 나선거구에는 5명의 후보가 경합을 펼치고 있어 역대 선거 중 가장 단출한 선거로 진행이 되고 있다.한편, 5월 21일 현서면 화목장날 유세는 사전 협의에 따라 윤경희 후보가 나중에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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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경북연맹,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나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북지부(회장 백순덕) 회원 30여명이 5월 20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소중한 한표! 당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북지부 백순덕 회장을 비롯한 안동지부 회원들은 '투표 전 우리 후보의 공약을 꼭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장을 보러온 시민들을 상대로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백순덕 회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지 벌써 30여 년이 흘렀으나 우리지역은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투표율이 상당히 저조하다면서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권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올해로 52주년을 맞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전구 각 시,군지부로 결성된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한국여성정치 참여 확대 등 여성공천 30 법제화 등으로 여성정치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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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무소속 후보들, 안동시민희망연대 결성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안동지역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결성하고 안동정치의 혁신과 시민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정훈선 시장 후보와 이영식, 이주복 도의원 후보, 김승연, 김종진, 김호석, 남재홍, 손광영, 이재갑 시의원 후보 등 9명은 19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전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시민희망연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연대 결성 이유에 대해 "특정세력의 지역정치는 안동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연구하고, 발로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결과로 지역정치는 무능하게 되었고,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정치력과 행정력으로 재정자립도 11% 수준의 전국 최하위와 지역을 소멸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제 우리 안동의 미래가 헤어날 수 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 것인지, 새로운 역동적인 지역 정치를 만들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중대한 시점에 놓여있다"며 "이에 저희 무소속 후보들이 뜻을 모아 '안동시민희망연대'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대적 노력을 통해 안동정치의 혁신과 시민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훈선 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특정세력의 정치독점의 폐단을 끊고 안동의 미래를 여는 일대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동시민희망연대가 안동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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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후보, “도민의 더 나은 삶 위해 땀 흘리겠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오전 7시, 구미 소재 ‘금오공대 주변 환경미화’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임 후보는 “정치는 환경미화와 다르지 않다”라고 말하며,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더러운 것은 치우고, 어지러운 것은 정리하며,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땀 흘리는 일”이 정치임을 강조했다.이어 오전 11시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자리 한 가운데 구미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지원 유세에 나섰으며,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 등도 함께 자리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임 후보는 “지난 4년간 도정을 통해 경북이 심각한 위기에 빠지게 됐다”라며, 이것에 대해 “27년동안 지방권력을 독점해 온 특정 정치 집단은 이 문제에 대해 일언반구 사과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경북의 위기는 정치의 위기에서 시작된다”며 “건강한 견제와 균형, 비판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셔야 한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오후에는 경북지역 방송 출연 및 인터뷰 등 매체 관련 일정이 이어지며, 5시 30분에는 구미 퇴근길 인사로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는 20일 포항을 방문하여 환동해권 발전 공약 기자회견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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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첫날부터 5개 시·군 330km이동 강행군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김석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 당직자들과 일출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어 경주의 통일전을 찾아 순국선열 영전에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지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이 후보는 경주에서 경산, 청도, 포항, 구미 등 5개 시군을 잇달아 찾으며 첫날부터 하루 330km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쳤다.이날 통일전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경주지역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후보는 통일전 방명록에 “삼국통일 위업 이어받아 남북통일!”이라고 작성 후 인사말을 통해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희생정신과 화백회의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국통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만든 선조들의 위업을 계승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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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후보, 재선을 향한 대장정 돌입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경선에서 65.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공천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첫 유세에 나섰다.윤경희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청송군청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군의원 후보들과의 합동유세를 시작으로 청송군수 재선을 위한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딛었다.이날 유세에는 지지자들을 비롯하여 인근 주민들이 몰려나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배대윤 후보와는 2006년 이후 16년만의 리턴매치로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2006년 선거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윤경희 후보가 무소속 배대윤 후보에게 승리를 거두었다.2006년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였던 배대윤 후보에게 윤경희 후보가 도전하여 승리하였고, 이번 선거에서는 현직 군수인 윤경희 후보에게 배대윤 후보가 도전하게 되어 입장이 반대로 바뀐 것도 흥미롭다.윤경희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일체의 네거티브가 없는 오로지 정책 대결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며 “오직 청송! 오직 군민!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만 바라보고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