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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 펼쳐 - “진짜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의 아이들을 돌보겠다” 각오 밝혀 - 6.1전국동시지방선거 하루 앞둔 31일 포항서 마지막 유세 나서
  • 기사등록 2022-05-31 20:52:53
  • 수정 2022-06-02 1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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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31일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경북도민들에게 호평을 받던 마 후보 캠프의 청년유세단들도 이날 포항으로 집결해 총력전을 펼쳤다.


마숙자 후보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유세, 청소 등의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이후 두산위브 사거리와 오후 7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유세를 마지막으로 31일 일정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마숙자 후보는 “포항은 경북의 여러 시·군 중 젊은 층의 인구가 가장 많다. 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감”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육청의 사업들을 자신의 공약인 것처럼 내세우지 않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시민들께 알리러 왔다”고 포항에 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모든 부모가 그렇듯, ‘엄마의 마음’이란 단어의 무게를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진짜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의 아이들을 돌보겠다” 며 각오를 내세웠다.


마숙자 후보는 경북교육감에 출마한 3인의 후보 중 유일한 여성후보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경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인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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