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작업이 끝나고 안동지역 출마자들의 당락 결과가 발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동시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14명, 민주당 4명, 무소속 4명이 당선됐다.
안동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가 64.03%(46,315표)의 득표로 당선됐다.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대진 후보가 57.76%(15,437표)를 득표했고, 제3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대일 후보가 75.31%(15,316표) 득표로 당선됐다. 제2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권광택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
안동시의원 선거에서는 가 선거구에 국민의힘 우창하 후보가 38.60%(3,743표)를, 더불어민주당 김새롬 후보가 20.97%(2,03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나 선거구에 국민의힘 권기윤 후보가 38.92%(3,200표)를, 더불어민주당 정복순 후보가 25.54%(2,100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다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권기탁 후보가 55.57%(4,743표)를, 더불어민주당 김순중 후보가 16.73%(1,428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라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권기익 후보가 42.51%(3,259표)를 득표했고, 무소속 이재갑 후보가 34.86%(2,67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마 선거구에 국민의힘 김창현 후보가 24.59%(1,839표)를, 무소속 임태섭 후보가 22.40%(1,675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바 선거구에 무소속 김호석 후보가 34.33%(3,100표)를, 국민의힘 박치선 후보가 32.96%(2,976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사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안유안 후보가 35.96%(4,112표)를 득표했고, 무소속 손광영 후보가 34.33%(3,925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아 선거구에는 국민의힘 김상진 후보가 45.22%(3,882표)를 득표했고, 국민의힘 김경도 후보가 뒤를 이어 33.32%(2,860표)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안동시의원 비례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정림 후보와 국민의힘 여주희 후보가 각각 당선돼 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FMTV표준방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