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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무소속 후보들, 안동시민희망연대 결성 - 안동정치의 새로운 혁신과 시민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할 것 -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재정자립도 11% 수준의 전국 최하위
  • 기사등록 2022-05-19 19:25:28
  • 수정 2022-05-20 0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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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과 함께 안동지역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를 결성하고 안동정치의 혁신과 시민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무소속 정훈선 시장 후보와 이영식, 이주복 도의원 후보, 김승연, 김종진, 김호석, 남재홍, 손광영, 이재갑 시의원 후보 등 9명은 19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전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동시민희망연대'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대 결성 이유에 대해 "특정세력의 지역정치는 안동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연구하고, 발로 뛰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결과로 지역정치는 무능하게 되었고,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정치력과 행정력으로 재정자립도 11% 수준의 전국 최하위와 지역을 소멸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안동의 미래가 헤어날 수 없는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 것인지, 새로운 역동적인 지역 정치를 만들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중대한 시점에 놓여있다"며 "이에 저희 무소속 후보들이 뜻을 모아 '안동시민희망연대'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대적 노력을 통해 안동정치의 혁신과 시민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훈선 후보 등 무소속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특정세력의 정치독점의 폐단을 끊고 안동의 미래를 여는 일대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안동시민희망연대가 안동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도록 안동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길에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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