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동시장 선거 무소속 정훈선 후보가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사전선거 첫날인 5월 27일 정훈선 후보는 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선거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치고 선거 D-5일 표심을 구하러 나섰다.
안동 장날인 이 날, 가수 태진아가 만들어 준 정훈선 후보의 로고송이 안동 신시장에 울려퍼졌을 뿐만 아니라 탈렌트 정한용씨가 평소 친분이 깊은 정훈선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안동 장날에 안동시를 찾아 정후보와 동행함으로 선거 막바지 표심을 자극했다.
정한용 전 국회의원은 “정훈선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고 정당 보고 투표하지 말고 인물과 정책을 보고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정후보는 유세장에서 “안동시 예산이 정당후보는 정치권 눈치보느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눈치보지 않고 오직 안동시민만을 위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무소속 정훈선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